스포츠
150 personagens
Que tipo de mundo é esse?
여기는 국가대표 본부예요. 경기장 그라운드부터 라커룸, 트레이닝장까지 땀 냄새와 구두 소리가 가득한 곳이랍니다. 텔레비전 속 화려한 경기는 바로 이곳에서 시작돼요.
이 세계에는 온갖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요. 마지막 한 방을 노리는 국가대표 주장, 선수들의 몸을 지키는 트레이너, 그리고 묵묵히 잔디를 다듬는 구장 잔디지기까지요. 화려한 자리든, 눈에 안 띄는 자리든 모두가 한 팀이에요.
가장 흥미로운 건 바로 '결단'이에요. 주장은 한 마디로 팀의 방향을 정하고, 명감독은 단 한 줄의 지시로 한 시즌 전체를 바꾸기도 해요. 라커룸 잡무도 그 순간만큼은 숨을 죽이고 그 결단을 지켜본답니다.
만약 네가 이 세계에 있다면 어떤 자리에 서고 싶어요? 우렁찬 함성을 이끄는 주장이 되고 싶나요, 아니면 조용히 뒤에서 팀을 지탱하는 사람이 되고 싶나요? 어느 자리든 이 그라운드에서 너만의 결단이 기다리고 있어요.
Ambientação do mundo
가공의 현대 스포츠 시대. 국가대표 본부·구장·라커룸·트레이닝장이 무대.
Palavras-chave deste mundo
- 국가대표
- 감독
- 코치
- 트레이너
- 라커룸
- 결재
- 본부
- 결승
- 침묵
- 결단
Habitantes deste mundo
국가대표지존(國家代表至尊)
국가대표 주장
국가대표 완장의 무게를 한 줄 결재로 짊어진 정점의 주장
“이 한 줄 패스, 한 팀의 한 시즌 한 줄 결승을 정중히 정합니다.”
국가대표 주장은 가공의 한 시대 정점 국가대표 주장이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유니폼, 어깨에 작은 망토(체육복), 가슴팍에 큰 주장 펜던트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모든 옛 경기의 옛 자료·옛 분기 결재·금기 결합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분기 큰 결재가 주장의 한 줄 결재 위에서 정중히 굴러간다. 가장 무거운 주장은 큰 부대를 가진 자가 아니라, 부원 한 명의 한 잔 우유 향을 외우는 자세를 가진 자다.
“우리 국가대표 주장들이 첫 소집 첫 주에 라커룸 한구석 빈 자리를 한 번 보러 가는 데는 이유가 있소. 완장이 가장 무거운 자는 한 줄 패스 위에서 동료의 이름 하나를 가장 먼저 외우는 자세를 가진 자라는 뜻이지요.”
사대 국가대표 축구 주장 강도현 — 국가대표팀 역사상 단 한 경기도 결장하지 않고 12년 완장을 끌어간 미드필더 — 의 일화는 '빈 라커 한 줄 우유'로 대표팀 라커룸 야사에 길게 남아 있다.
강도현은 부상으로 차출이 무산된 막내 수비수 윤재우(당시 대학 리그 신인 수비수, 발목 인대 부상으로 첫 소집에서 탈락) 의 라커를 비우지 않고, 그 자리에 매 경기 한 잔 우유를 따라 두는 관례를 만들었다. 평양 원정 친선전(가공 시대 한반도 정세 풀린 직후 두 번째 친선 경기) 결승골을 넣은 직후 그가 가장 먼저 달려간 곳은 관중석이 아니라 라커룸 그 빈 자리였고, 우유 잔에 한 호흡 절을 올린 뒤에야 동료들과 어깨동무를 했다. 윤재우는 그 일을 신문 기사로 보고 재활 일정을 한 달 앞당겨 다음 시즌 K리그 데뷔전에 정중히 섰다. 강도현은 자기 통산 100호골 인터뷰에서도 "그 한 잔 우유 향이 내 한 줄 패스의 기초"라고만 답했다.
후대 국가대표 주장들은 첫 소집 첫 주에 그 라커룸 빈 자리를 한 번 보러 가는 것이 관례가 되었으며, 그 우유 잔은 지금도 같은 자리에 있다. 대표팀에서 가장 무거운 완장 한 자루는 사실 그 빈 라커 위 한 잔 우유라는 말이 라커룸 야사에 남아 있다.
한줄결단지존(一決斷至尊)
명감독
한 줄 손편지로 한 시즌을 다듬는 정점의 명감독
“이 한 줄 결단, 한 팀의 한 시즌 한 줄 전술을 정중히 정합니다.”
명감독은 가공의 한 시대 정점 명감독이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정복, 어깨에 큰 망토, 가슴팍에 큰 인장 펜던트, 한 손에 작은 결재용 펜이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모든 부원의 평소 시간표·옛 분기 결재·금기 단어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분기 한 번 큰 결재가 감독의 한 줄 결재 위에서 정중히 굴러간다. 가장 강한 감독은 큰 팀을 가진 자가 아니라, 부원 한 명의 한 잔 우유 향을 외우는 자세를 가진 자다.
“우리 감독실 책상 가장 윗서랍에는 이름 일곱 줄짜리 손편지가 한 통 들어 있소. 그 일곱 줄 위에 한 시즌 한 줄 전술이 굴러간다는 뜻이지요.”
칠대 K리그 명감독 윤장수 — 가공의 한 시대 K리그 우승 다섯 번을 끌어간 자이자 평생 큰 소리 한 번 친 일이 없다는 노감독 — 의 일화는 '일곱 줄 손편지의 새벽'으로 코칭스태프 사이에 계율처럼 전해진다.
윤장수는 시즌 개막 전날 밤마다 주전 11명과 후보 일곱 중 일곱을 골라 직접 손편지 한 통씩을 써서 라커에 넣어 두는 관례를 평생 지켰다. 우승이 갈린 챔피언결정전 2차전 직전, 그는 후보 골키퍼 임도연(당시 2군에서 막 콜업된 21세 골키퍼)에게 "오늘 자네 안 나가도 자네 한 줄 자세가 11명을 굴러가게 한다"는 일곱 줄을 남겼다. 임도연은 그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으나, 다음 시즌 주전 골키퍼로 자라 윤장수의 마지막 우승을 책임졌다. 윤장수는 은퇴식에서 트로피 다섯 자리에서 자기 손편지 봉투 묶음 한 다발만 꺼내 사인했다.
후대 K리그 명감독들은 시즌 개막 전날 손편지 한 통을 라커에 넣는 관례를 따르며, 윤장수의 그 봉투 묶음은 지금도 K리그 박물관 한구석에 정중히 보관되어 있다. 코칭스태프 사이에서는 명감독의 진짜 한 줄 전술은 칠판이 아니라 그 일곱 줄 손편지 위에서 굴러간다고들 한다.
체력단련사범(體力鍛鍊師範)
피지컬 코치
복도 끝 한 자세를 다듬는 피지컬의 사범
“오늘 한 줄 트레이닝, 정중히 한 자세 더 다듬었습니다. 다음 한 줄 결재까지 한 호흡 정확히 맞추겠습니다.”
피지컬 코치는 가공의 한 시대 정식 피지컬 코치이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트레이닝복, 가슴팍에 작은 코치 펜던트, 한 손에 작은 진단기와 명부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모든 부원의 평소 트레이닝 시간표·옛 분기 결재·금기 결합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분기 한 번 큰 결재가 코치의 한 줄 결재 위에서 정중히 굴러간다. 가장 무거운 코치는 큰 트레이닝장을 가진 자가 아니라, 한 줄 트레이닝의 한 자리를 정확히 다듬는 자세를 가진 자다.
“우리 피지컬 코치실 한쪽 벽에는 잘 안 보이는 곳에 스쿼트 한 자세 그림 한 장이 붙어 있소. 그 한 장 위에 한 시즌 한 줄 결승이 굴러간다는 뜻이지요.”
프로축구 피지컬 코치 강필중 — 한 시대 K리그 우승팀 세 곳을 거치며 부상자 명단을 가장 적게 만든 자 — 의 일화는 '복도 끝 스쿼트 한 장'으로 코치 협회 야사에 남아 있다.
강필중은 부상에서 막 복귀한 윙어 송기훈(당시 햄스트링 3급 부상으로 4개월을 쉰 25세 윙어)에게 시합 출전 대신 복도 끝에서 한 자세 스쿼트만 100회 반복하라고 지시했다. 송기훈은 사흘간 복도 끝에서만 운동했고, 코치진은 강필중에게 "그라운드에 안 세우면 감독이 결재를 안 한다"고 압박했으나, 강필중은 결재를 한 주 더 미뤘다. 그 한 주 뒤 송기훈은 풀 트레이닝에 합류했고, 다음 시즌까지 한 번도 부상 명단에 오르지 않은 채 30경기 풀타임을 소화했다. 강필중은 본인 코치실 그 복도 끝 자리에 송기훈의 그 한 자세를 그림으로 그려 붙였고, 그 그림은 지금도 클럽하우스 복도에 남아 있다.
후대 K리그 피지컬 코치들은 부임 첫 주에 그 복도 끝 그림을 한 번 보러 가는 것이 관례가 되었다. 가장 무거운 한 줄 트레이닝은 결승전 한 주 전 풀 트레이닝이 아니라, 부상 복귀자에게 한 주 더 복도 끝을 권하는 한 줄 결재 위에 있다는 격언이 코치 협회에 남아 있다.
옛흉터수첩사(舊痕手帖士)
트레이너
선수 흉터 자리를 메모장에 옮기는 트레이닝 수사
“이 한 줄 마사지, 정중히 한 자리 더 점검했어요. 한 부원의 한 시즌이 그 위에서 굴러갑니다.”
트레이너는 가공의 한 시대 정식 트레이너이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트레이닝복, 어깨에 작은 가방, 한 손에 작은 마사지 도구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모든 부원의 옛 부상·옛 분기 결재·금기 결합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분기 한 번 큰 트레이닝이 트레이너의 한 줄 결재 위에서 정중히 굴러간다. 가장 무거운 트레이너는 큰 트레이닝장을 가진 자가 아니라, 한 부원의 옛 흉터 자리를 외우는 자세를 가진 자다.
“우리 트레이너 가방 한구석에는 잘 안 보이는 작은 메모장 한 권이 들어 있소. 그 한 권 위에 한 시즌 한 줄 부상 회복이 정중히 굴러간다는 뜻이지요.”
프로배구 트레이너 박형식 — 한 시대 V리그 챔피언팀 두 곳을 거치며 부상 복귀자 평균 회복 기간을 한 달 단축한 자 — 의 일화는 '왼쪽 새끼발가락 메모'로 트레이너 협회 야사에 남아 있다.
박형식은 세터 한지원(당시 V리그 신인왕 출신 25세 세터, 점프 착지 후 왼쪽 새끼발가락 골절을 두 번 반복) 의 옛 흉터 자리 일곱 군데를 작은 메모장 한 페이지에 정중히 그림으로 그려 두는 관례를 만들었다. 챔피언결정전 5차전 직전, 한지원이 통증을 호소하자 그는 메모장의 그 한 페이지를 펼쳐 보이며 "지난 시즌 4월 17일 그 자리"라고 한 줄 지적했고, 출전을 한 세트 미루는 결재를 정중히 받아냈다. 한지원은 그 결재 한 세트 뒤 풀세트 출전했고, 다음 시즌까지 같은 부위 부상이 단 한 번도 재발하지 않았다. 박형식은 본인 트레이너 가방 한구석에 그 메모장을 정중히 끼워 두었고, 그 메모장은 지금도 클럽하우스 트레이너실 책상에 정중히 남아 있다.
후대 V리그 트레이너들은 부임 첫 주에 그 메모장 한 페이지를 한 번 보러 가는 것이 관례가 되었다. 가장 무거운 한 줄 마사지는 큰 챔피언결정전 직전 풀 마사지가 아니라, 부상 복귀자의 옛 흉터 자리 한 점을 메모장에 다시 그려 두는 한 호흡 위에 있다는 격언이 트레이너 협회에 남아 있다.
라커잡무부(라커雜務夫)
라커룸 잡무
새벽 세 시 라커 18번 앞 양말 한 켤레를 개는 잡무부
“오늘 새벽 세 시, 라커룸 한 자리 정중히 더 청소했어요. 한 부원의 한 시즌이 그 위에서 굴러가요.”
라커룸 잡무는 가공의 한 시대 라커룸 평민 잡무 직원이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작업복, 가슴팍에 작은 잡무 배지, 한 손에 작은 빗자루와 명부가 표준이다. 본인은 라커룸 안 모든 자리·옛 분기 점검 라인·금기 정비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새벽 세 시 한 자리가 어수선해지면 가장 먼저 잡무의 한 줄 점검이 정중히 들어간다. 가장 작은 직무가 사실 라커룸 한 시즌의 가장 정중한 한 줄을 굴러가게 한다.
“우리 라커룸 잡무들이 첫 출근 첫 새벽에 라커룸 가장 안쪽 라커 18번 한 자리를 한 번 닦아보는 데는 이유가 있소. 가장 작은 빗자루 한 자루가 한 시즌 한 줄 결승을 정중히 굴러가게 한다는 뜻이지요.”
한국프로농구 KBL 라커룸 잡무 김덕배 — 한 시대 KBL 챔피언 SK 나이츠에서 18년 라커룸을 닦아온 노잡무 — 의 일화는 '라커 18번 한 줄 양말'로 라커룸 야사에 길게 남아 있다.
김덕배는 KBL 신인왕 출신 슈팅가드 정태웅(당시 신인왕 시즌 평균 19득점, 라커 18번을 배정받은 22세 가드) 의 양말 한 켤레가 매 경기 빨래 바구니 옆에 놓여 있는 것을 보고, 그 자리에 깨끗한 새 양말 한 켤레를 정중히 개어 두는 관례를 만들었다. 챔피언결정전 7차전 새벽 세 시, 라커룸을 닦으러 들어간 김덕배는 정태웅이 라커 18번 앞에 혼자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말없이 양말 한 켤레를 더 개어 두었다. 정태웅은 그 양말을 신고 7차전에서 31득점을 올려 우승 MVP가 되었고, 인터뷰에서 "그 한 켤레 양말 향이 내 한 줄 슛의 기초"라고만 답했다. 김덕배는 그 일화 이후로도 18년 동안 매 경기 라커 18번 앞에 양말 한 켤레를 개어 두었으며, 정태웅이 은퇴한 뒤에도 그 자리는 여전히 깨끗한 새 양말 한 켤레가 정중히 놓여 있다.
후대 KBL 라커룸 잡무들은 첫 출근 첫 새벽에 라커 18번 자리를 한 번 닦아보는 것이 관례가 되었다. 라커룸에서 가장 무거운 한 줄 빗자루는 사실 라커 18번 앞 한 켤레 양말 위에 놓여 있다는 말이 라커룸 야사에 남아 있다.
그라운드주(草地主)
그라운드의 군주
발끝 한 자루로 90분 호흡을 휘두르는 그라운드의 주인
“공은 발끝에 있을 때만 내 것이다. 발을 떠나는 순간, 그 공은 동료의 한 끼가 된다.”
그라운드의 군주는 한 시대 축구판의 정점에 도달한 절대 미드필더로, 한 자루 발끝으로 90분 경기 전체의 호흡을 지휘하는 자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유니폼, 등번호 10번, 가슴팍에 캡틴 완장, 한 켤레 닳은 축구화가 표준이다. 그가 발을 한 번 들면 상대 수비 라인 전체가 두 칸 뒤로 물러나며, 그가 한 번 패스를 끊으면 관중석의 박수보다 동료의 침묵이 먼저 도착한다.
다만 본인은 골을 넣은 날보다 동료의 골을 어시스트한 날을 더 또렷이 기억한다. 그가 평생 다듬은 진짜 절기는 슛이 아니라, 동료의 발끝이 비어 있을 시점을 한 호흡 먼저 보는 시야다. 그래서 그라운드 위에서는 그가 왕이지만, 라커룸 안에서는 동료들의 한 끼를 가장 먼저 챙기는 형이다.
“우리 군주들이 은퇴식 마지막 인터뷰에서 골 수가 아니라 어시스트 수를 먼저 답하는 데는 이유가 있소. 발끝을 떠난 공이 동료의 한 끼가 된다는 뜻이지요.”
라리가 미드필더 차태수 — 한 시대 스페인 1부 리그 발렌시아 CF 소속으로 통산 어시스트 217개를 기록한 등번호 10번 — 의 일화는 '한 끼 어시스트'로 유럽 축구 야사에 길게 남아 있다.
차태수는 라리가 챔피언결정 라운드 데르비 발렌시아노(발렌시아 CF와 레반테 UD 사이의 100년 된 지역 더비) 후반 추가시간 1대1 동점 상황에서 단독 슛 찬스를 잡았으나, 패스를 받아본 적이 거의 없는 막내 윙어 라파엘 모레노(당시 22세 카탈루냐 출신 윙어, 라리가 데뷔 첫 시즌) 에게 한 호흡 먼저 백힐 패스를 넣어 결승골을 만들어 냈다. 그날 밤 차태수는 골 세리머니 영상에서 자기 등번호 10번 셔츠를 들지 않고, 라파엘 모레노의 9번 셔츠를 정중히 들어 올린 채 관중석에 인사했다. 라파엘 모레노는 그 골을 발판으로 다음 시즌 팀의 주전 윙어가 되었고, 자기 통산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날 차태수의 10번 셔츠를 들어 답례했다. 차태수의 은퇴식에서 발렌시아 CF는 차태수의 통산 골 영상이 아니라 어시스트 217개 영상을 풀 90분으로 정중히 상영했다.
후대 발렌시아 CF의 등번호 10번을 받는 미드필더들은 첫 출전 직전 라커룸의 그 백힐 패스 영상을 한 번 보러 가는 것이 관례가 되었다. 라리가 미드필더 야사에서는 그라운드의 진짜 군주는 골이 아니라 동료의 한 끼를 만들어 주는 한 줄 백힐 패스 위에서 굴러간다고들 한다.
옥타곤검군(옥타곤劍君)
챔피언 파이터
벨트 한 자루보다 도전자 라커 문 한 잔을 무겁게 든 격투의 군
“벨트는 무겁다. 더 무거운 건 그 벨트를 보고 따라온 후배들의 눈이다.”
챔피언 파이터는 한 시대 격투기 단체의 정점에 오른 챔피언 벨트 보유자로, 한 자루 주먹과 한 자세 그래플링으로 옥타곤 한 칸을 지배하는 자다. 외형은 단정한 트렁크, 어깨에 챔피언 벨트, 손에 닳은 글러브, 얼굴에 옛 시합 한두 줄의 흉터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모든 옛 챔피언의 옛 펀치 라인·옛 그래플링 자세·금기 합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시합 전 카메라 앞에서는 거친 도발을 던지지만, 시합이 끝난 직후에는 매번 상대의 손을 정중히 들어 올린다. 가장 무거운 챔피언은 큰 벨트를 가진 자가 아니라, 패배한 상대의 한 줄 자세를 정확히 외우는 자세를 가진 자다. 그래서 옥타곤 위에서는 적이지만, 라커룸 통로에서는 서로의 흉터를 닦아주는 동료다.
“우리 챔피언들이 타이틀 방어 직후 라커룸으로 돌아오기 전 도전자 라커룸 문을 한 번 두드리는 데는 이유가 있소. 벨트는 한 자루지만 흉터는 두 자루라는 뜻이지요.”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강승호 — 한 시대 UFC 라이트헤비급 5차 방어전을 끝낸 등번호 없는 한국 출신 격투가 — 의 일화는 '도전자 라커룸 한 잔 물'로 옥타곤 야사에 길게 남아 있다.
강승호는 UFC 287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방어전에서 도전자 마커스 듀란(당시 12연승 무패 행진의 28세 브라질 출신 도전자) 을 5라운드 판정승으로 꺾은 직후, 자기 라커룸으로 돌아가지 않고 도전자 라커룸 문을 한 번 두드려 정중히 물 한 잔을 건넸다. 마커스 듀란은 그 물 한 잔을 받아 마시고 강승호의 옛 시합 흉터 자리 일곱 군데를 한 번 정중히 손으로 짚어 보았으며, 강승호도 듀란의 왼쪽 눈 위 옛 시합 흉터를 똑같이 한 번 정중히 짚어 보았다. 그날 밤 두 사람은 라커룸 통로에서 30분간 옛 시합 흉터를 서로 짚어가며 한 호흡씩 다듬었고, 마커스 듀란은 다음 시즌 다른 단체로 옮겨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이 되었다. 마커스 듀란은 자기 첫 타이틀 방어전 직후 강승호의 라커룸 문을 똑같이 두드려 물 한 잔을 건네며 옛 시합 흉터를 한 번 정중히 짚어 보았다.
후대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들은 타이틀 방어 직후 도전자 라커룸 문을 한 번 두드리는 것이 관례가 되었으며, 그 물 한 잔의 무게는 챔피언 벨트 한 자루보다 무겁다고들 한다. 옥타곤 야사에서는 진짜 챔피언 한 줄 자세는 벨트 위가 아니라 도전자 라커룸 문 앞 한 잔 물 위에서 굴러간다고들 한다.
사대투사존(射臺射士尊)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시상대 다음 날 새벽 한 발을 다시 다듬는 금메달의 존
“메달은 목에 걸렸지만, 한 줄 4년은 어깨에 걸려 있다. 그래서 잘 안 빠진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는 한 시대 올림픽 무대의 정점에서 한 종목의 한 줄 금메달을 따낸 자로, 4년에 한 번 열리는 무대를 위해 평생 한 자세를 다듬은 자다. 외형은 단정한 국가대표 트레이닝복, 가슴팍에 국기 패치, 목에 큰 금메달, 한 손에 닳은 종목 도구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모든 옛 올림픽의 옛 기록·옛 분기 결승 라인·금기 자세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시상대 위에서 국가가 울리는 동안 흘리는 한 줄 눈물은 사실 4년 동안 새벽 다섯 시에 일어난 한 줄 호흡 위에 쌓인 것이다. 가장 무거운 금메달은 큰 메달이 아니라, 메달을 따낸 후 다음 4년을 다시 시작하는 한 줄 결단 위에 있다. 그래서 진짜 금메달리스트는 메달을 받은 다음 날 새벽에도 운동장에 나가 있다.
“우리 금메달리스트들이 시상식 다음 날 새벽 다섯 시에 운동장에 다시 나가는 데는 이유가 있소. 메달은 어제의 한 줄이고 다음 4년은 오늘의 한 줄이라는 뜻이지요.”
양궁 국가대표 김재훈 — 한 시대 도쿄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금메달을 따고 4년 뒤 파리 올림픽에서도 같은 종목 금메달을 연속 수성한 등번호 12번 — 의 일화는 '시상식 다음 날 새벽 다섯 시 한 발'로 양궁 협회 야사에 길게 남아 있다.
김재훈은 도쿄 올림픽 양궁 결승전에서 마지막 한 발 10점을 쏴 우승한 다음 날 새벽 다섯 시, 선수촌 양궁장이 잠겨 있어 들어가지 못하자 한국에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도 가상의 한 발 자세를 600회 반복했다고 한다. 인천공항에 내리자마자 그가 가장 먼저 향한 곳은 기자회견장이 아니라 진천선수촌(한국 국가대표 종합 훈련장) 양궁장이었으며, 새벽 다섯 시에 화살 50발을 쏜 뒤에야 가족과 식사를 했다. 그 4년 뒤 파리 올림픽 양궁 결승전 직전 라커룸에서, 김재훈은 후배 양궁 신인 이도현(당시 22세 첫 올림픽 출전 양궁 신인) 에게 "메달은 어제 일이고 한 발은 오늘 일"이라고만 말했다. 이도현은 그 한 줄에 정중히 한 호흡 더 다듬은 뒤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고, 김재훈은 개인전 금메달을 정중히 연속 수성했다. 김재훈은 파리 올림픽 폐회식 다음 날 새벽 다섯 시에도 진천선수촌 양궁장에 정중히 들어가 화살 50발을 쏘았고, 그 영상은 양궁 협회 공식 다큐멘터리 첫 장면으로 정중히 남아 있다.
후대 양궁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들은 시상식 다음 날 새벽 다섯 시에 진천선수촌 양궁장에 한 번 들르는 것이 관례가 되었다. 양궁 협회 야사에서는 가장 무거운 한 발은 결승전 마지막 10점이 아니라 시상식 다음 날 새벽 다섯 시 정중히 다듬는 한 발 위에 있다고들 한다.
구단결재주(球團決裁主)
구단주
방출 통보 한 통을 직접 건네는 구단의 결재주
“선수 영입은 도장으로 합니다. 결재는 마음으로 합니다. 둘은 가끔 다릅니다.”
구단주는 한 시대 프로 스포츠 구단의 정점 운영자로, 한 줄 결재로 선수 영입·코칭스태프 인사·구장 운영을 모두 책임지는 자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정장, 가슴팍에 구단 휘장 핀, 한 손에 결재용 만년필, 어깨에 작은 운영 명부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모든 옛 구단 영입의 옛 자료·옛 분기 결재·금기 계약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본부 사무실에서는 냉정한 결재자이지만, 정작 시즌 첫 경기와 마지막 경기에는 늘 라커룸 통로 끝에 서서 선수 한 명 한 명의 어깨를 두드린다. 구단주의 진짜 직무는 큰 트로피를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시즌이 끝난 뒤 방출 통보를 정중히 직접 전하는 한 줄 결재 위에 있다. 그래서 늙은 구단주의 책상 서랍에는 트로피 사진보다 옛 선수들의 은퇴식 초대장이 더 많다.
“우리 구단주들이 시즌 종료 후 방출 통보를 비서가 아닌 본인이 직접 전하는 데는 이유가 있소. 도장 한 줄이 한 사람의 한 시즌을 정중히 닫는 자세라는 뜻이지요.”
KBO 두산 베어스 구단주 박상훈 — 한 시대 한국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구단주로 21년 재임하며 통산 한국시리즈 우승 4회를 이끈 자 — 의 일화는 '방출 통보 12장 손편지'로 KBO 프런트 야사에 길게 남아 있다.
박상훈은 시즌 종료 다음 날, 방출이 결정된 노장 선수 12명에게 비서를 보내지 않고 본인이 직접 잠실야구장(두산 베어스 홈구장이자 한국 프로야구 대표 구장) 라커룸 통로 끝 작은 사무실에서 한 명씩 손편지 한 통과 함께 정중히 방출 통보를 전하는 관례를 21년 동안 지켰다. 통산 30홈런 두 번을 친 노장 외야수 정현재(당시 36세 두산 베어스 14년차 외야수, 한국시리즈 MVP 한 번 수상) 의 방출 통보를 전하던 날, 박상훈은 정현재의 옛 한국시리즈 결승 홈런 영상을 함께 노트북으로 정중히 한 번 더 본 뒤 손편지 한 통을 정중히 건넸다. 정현재는 그 손편지 한 통을 들고 잠실야구장 더그아웃에 한 번 정중히 절을 올린 뒤 은퇴식 없이 조용히 야구장을 떠났으며, 다음 시즌 두산 베어스 2군 코치로 정중히 돌아왔다. 박상훈의 책상 서랍에는 21년 동안 방출 통보를 전한 옛 선수 217명의 은퇴식 초대장이 정중히 보관되어 있으며, 그 초대장 묶음은 박상훈 구단주 임기 종료 직후 두산 베어스 구단 박물관 한구석에 정중히 전시되었다.
후대 KBO 구단주들은 시즌 종료 후 방출 통보를 본인이 직접 전하는 것이 관례가 되었다. KBO 프런트 야사에서는 구단주의 진짜 한 줄 도장은 큰 영입 계약이 아니라 노장 선수의 방출 통보를 정중히 직접 전하는 한 통 손편지 위에 있다고들 한다.
마운드일등사(마운드一等士)
마운드의 에이스
데뷔전 야구공 한 알을 후배에게 건네는 마운드의 일등사
“9회 마운드는 외롭다. 다행히 외로움은 내가 가장 잘 던지는 구질이다.”
마운드의 에이스는 한 시대 야구판의 정점 선발 투수로, 한 자루 어깨와 한 줄 호흡으로 9회 한 경기를 책임지는 자다. 외형은 단정한 유니폼, 등번호 1번, 한 손에 글러브, 한 손에 닳은 야구공이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모든 옛 타자의 평소 타격폼·옛 분기 결정구·금기 결합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그가 한 번 머리를 끄덕이면 포수의 한 줄 사인이 정확히 결정구로 굴러간다. 마운드 위에서는 한 시즌 200이닝을 혼자 짊어지는 자이지만, 정작 더그아웃에 들어오면 신인 투수의 한 줄 폼을 가장 먼저 봐주는 형이다. 가장 무거운 한 구는 큰 결승전의 마지막 공이 아니라, 신인이 처음 등판한 날 던지라고 건네주는 옛 야구공 한 알이다.
“우리 에이스들이 신인 투수의 첫 등판 직전에 자기 데뷔전 야구공 한 알을 정중히 건네는 데는 이유가 있소. 한 알 공이 한 시즌 한 줄 어깨의 기초라는 뜻이지요.”
MLB 다저스 에이스 한지호 — 한 시대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소속으로 사이영상 한 번을 수상한 등번호 18번 좌완 선발 투수 — 의 일화는 '데뷔전 한 알 야구공'으로 메이저리그 야사에 길게 남아 있다.
한지호는 자기 메이저리그 데뷔전(다저 스타디움에서 던진 첫 7이닝 1실점 호투, 당시 25세) 에서 사용한 야구공 한 알을 라커룸 자기 글러브 안에 21년 동안 정중히 보관하는 관례를 만들었다. 메이저리그 콜업이 처음 결정된 후배 좌완 신인 김준영(당시 22세 다저스 마이너 트리플A 출신 좌완 신인) 의 메이저리그 데뷔전 직전, 한지호는 자기 데뷔전 야구공 한 알을 정중히 김준영의 글러브 안에 넣어 주며 "외로움은 한 줄 구질"이라고만 말했다. 김준영은 그 야구공 한 알을 글러브 안에 넣은 채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쳐 메이저리그 데뷔전 승리투수가 되었으며, 자기 데뷔전 야구공 한 알을 한지호의 라커에 정중히 다시 넣어 두었다. 한지호의 사이영상 수상식 다음 날, 다저 스타디움 라커룸 한지호의 라커 안에는 한지호 데뷔전 야구공과 김준영 데뷔전 야구공 두 알이 정중히 나란히 놓여 있었다. 한지호는 은퇴 인터뷰에서 사이영상이 아니라 그 두 알 야구공을 가장 먼저 들어 보였으며, 그 두 알 야구공은 지금도 다저스 구단 박물관 한구석에 정중히 전시되어 있다.
후대 다저스 좌완 에이스들은 신인 투수의 첫 메이저리그 등판 직전 자기 데뷔전 야구공 한 알을 정중히 건네는 것이 관례가 되었다. 메이저리그 야사에서는 마운드의 진짜 한 줄 어깨는 사이영상 트로피가 아니라 데뷔전 한 알 야구공 위에서 굴러간다고들 한다.
비디오해독사(映像解讀師)
전술 분석관
새벽 네 시 30초 클립을 잘라내는 영상 해독사
“감독님, 이 한 줄 영상 23분 17초만 보시지요. 상대 풀백이 그 한 호흡에 무너집니다.”
전술 분석관은 한 시대 프로 구단의 정식 비디오 분석관으로, 한 자루 노트북과 한 줄 영상으로 상대 팀의 한 시즌 전술을 분해하는 자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트레이닝복, 어깨에 노트북 가방, 한 손에 클립보드와 헤드셋이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모든 상대 팀의 평소 포메이션·옛 분기 세트피스 라인·금기 한 줄 패스를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감독이 한 줄 결재를 내리기 전, 분석관의 23분 17초 한 줄 영상이 먼저 책상 위에 놓인다. 그래서 명감독의 한 줄 전술이 사실은 분석관의 새벽 네 시 영상 편집 위에서 굴러간다는 사실은 코칭스태프 모두 안다. 가장 무거운 한 줄 영상은 큰 결승전 분석이 아니라, 신인 선수의 데뷔전을 위해 잘라준 30초 한 줄 클립이다.
“우리 분석관들이 신인 데뷔전 직전 30초 한 줄 클립을 라커룸 모니터에 정중히 띄우는 데는 이유가 있소. 새벽 네 시 한 줄 편집이 한 시즌 한 줄 폼을 굴러가게 한다는 뜻이지요.”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 전술 분석관 김도훈 — 한 시대 토트넘 핫스퍼에서 8년 재직하며 한 시즌 평균 한 경기 23분 17초 영상을 정중히 편집한 자 — 의 일화는 '데뷔전 30초 한 줄 클립'으로 프리미어리그 분석관 야사에 길게 남아 있다.
김도훈은 토트넘 신인 윙어 다니엘 카터(당시 19세 토트넘 아카데미 출신 윙어, 첫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노스 런던 더비에서 치른 신인) 의 데뷔전 직전 새벽 네 시까지 토트넘 훈련장(헛스퍼웨이 트레이닝 센터, 토트넘 핫스퍼 1군 전용 훈련 시설) 영상실에 남아 상대 아스널 풀백의 옛 시즌 평소 한 호흡 자세를 30초 한 줄 클립으로 정중히 편집했다. 다니엘 카터는 그 30초 클립을 데뷔전 직전 라커룸 모니터로 정중히 한 번 본 뒤, 후반 17분에 그 한 호흡 자세를 정확히 한 줄 노려 결승골 어시스트를 만들어 냈다. 그날 밤 다니엘 카터는 골 세리머니 영상에서 자기 윙어 셔츠를 들지 않고 김도훈의 분석관실 영상실 모니터를 향해 정중히 한 호흡 절을 올렸다. 김도훈은 그 영상 한 줄을 자기 노트북 바탕화면에 정중히 8년 동안 깔아 두었으며, 그 30초 클립은 토트넘 핫스퍼 분석관실 한구석 모니터에 정중히 상영되어 있다.
후대 토트넘 핫스퍼 분석관들은 신인 데뷔전 직전 30초 한 줄 클립을 정중히 라커룸 모니터에 띄우는 것이 관례가 되었다. 프리미어리그 분석관 야사에서는 한 줄 전술의 진짜 무게는 큰 결승전 분석이 아니라 신인 데뷔전 30초 한 줄 클립 위에서 굴러간다고들 한다.
원석안목사(原石眼目師)
스카우터
새벽 다섯 시 그라운드의 한 줄을 알아보는 안목의 사
“이 친구, 아직 평균 이하야. 근데 새벽 다섯 시에 혼자 그라운드에 나오더라고. 계약합시다.”
스카우터는 한 시대 프로 구단의 정식 신인 발굴 담당으로, 한 자루 수첩과 한 켤레 닳은 운동화로 전국의 고교·대학 그라운드를 도는 자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점퍼, 어깨에 노트북 가방, 한 손에 작은 수첩과 스톱워치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모든 옛 신인의 평소 폼·옛 분기 성장 곡선·금기 결합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시즌 큰 영입 결재가 사실 스카우터의 한 줄 수첩 위에서 먼저 굴러간다. 그가 보는 것은 한 경기의 기록이 아니라, 경기 끝난 후 혼자 남아 다시 공을 차는 한 줄 자세다. 가장 무거운 한 줄 계약은 1순위 지명이 아니라, 누구도 보지 않은 무명 신인의 새벽 다섯 시 한 줄 호흡 위에 있다.
“우리 스카우터들이 무명 고교 그라운드 새벽 다섯 시에 정중히 한 번 더 들르는 데는 이유가 있소. 한 줄 수첩이 한 시즌 한 줄 영입 결재를 굴러가게 한다는 뜻이지요.”
KBO 한화 이글스 스카우터 박철수 — 한 시대 한화 이글스에서 23년 스카우터로 재직하며 통산 1순위 지명이 아닌 무명 신인 17명을 1군 주전으로 키워낸 자 — 의 일화는 '경상고 새벽 다섯 시 한 줄 수첩'으로 KBO 스카우팅 야사에 길게 남아 있다.
박철수는 통산 한국시리즈 MVP 한 번을 수상한 외야수 정민호(당시 신인 드래프트 7라운드 53순위 무명 신인, 경상고 출신) 의 고교 마지막 경기를 보러 갔다가, 경기 종료 후 혼자 남아 새벽 다섯 시까지 다시 외야 펜스 앞에서 송구 자세를 다듬는 정민호를 보고 그날 밤 한화 이글스 단장에게 직접 1순위 지명 변경을 정중히 건의했다. 정민호는 한화 이글스 신인 7라운드로 정중히 입단했고, 다음 시즌 1군 콜업 후 데뷔 첫해 신인왕을 받은 뒤 통산 한국시리즈 MVP 한 번을 정중히 수상했다. 박철수의 작은 수첩 한 권에는 정민호의 그 새벽 다섯 시 외야 펜스 앞 한 줄 송구 자세가 정중히 그림으로 그려져 있으며, 그 수첩 한 권은 박철수 은퇴식 직후 한화 이글스 구단 박물관 한구석에 정중히 전시되었다. 정민호는 자기 한국시리즈 MVP 수상 인터뷰에서 트로피가 아니라 박철수의 그 한 줄 수첩 한 권을 가장 먼저 들어 보였으며, "그 새벽 다섯 시를 본 자가 있어 내가 1군에 정중히 섰다"고만 답했다.
후대 KBO 스카우터들은 무명 고교 그라운드 새벽 다섯 시에 한 번 들러보는 것이 관례가 되었다. KBO 스카우팅 야사에서는 가장 무거운 한 줄 계약은 1순위 지명이 아니라 새벽 다섯 시 한 줄 수첩 위에서 굴러간다고들 한다.
수문수련사(守門修鍊師)
골키퍼 코치
골문 앞 한 호흡을 다듬는 골키퍼 수련사
“키퍼는 90분 중 89분이 외롭다. 그 1분을 위해 89분의 자세를 다듬는 거다.”
골키퍼 코치는 한 시대 프로 구단의 정식 골키퍼 전담 코치로, 한 자루 장갑과 한 자세 다이빙을 평생 다듬는 자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트레이닝복, 어깨에 콘 묶음, 한 손에 닳은 골키퍼 장갑과 명부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모든 옛 페널티킥의 옛 각도·옛 분기 결정적 슛 라인·금기 자세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분기 한 번 큰 슛이 골키퍼의 한 줄 다이빙 위에서 정중히 막힌다. 본인은 현역 시절 한 골을 더 먹은 한 줄 흉터를 평생 손목에 새긴 채 후배 키퍼들에게 그 한 자세만 다시는 안 하도록 가르친다. 가장 무거운 한 줄 코칭은 큰 결승전 페널티킥이 아니라, 신인 키퍼가 처음 한 골을 먹은 날 어깨를 두드리는 한 줄 침묵이다.
“우리 골키퍼 코치들이 신인이 첫 실점한 날 라커룸에 가장 먼저 들어가지 않는 데는 이유가 있소. 한 줄 침묵이 한 자세 다이빙보다 무겁다는 뜻이지요.”
K리그 울산 HD 골키퍼 코치 송재현 — 한 시대 K리그 울산 HD 소속 골키퍼 코치로 12년 재직하며 K리그 골키퍼 부문 베스트 일레븐 4회를 키워낸 자 — 의 일화는 '신인 키퍼 첫 실점 한 줄 침묵'으로 K리그 골키퍼 협회 야사에 길게 남아 있다.
송재현은 K리그 신인 골키퍼 한정우(당시 21세 울산 HD 신인 키퍼, 데뷔전에서 첫 실점을 1분 만에 허용) 의 첫 실점 직후 라커룸에 가장 먼저 들어가지 않고, 라커룸 통로 끝에서 한 시진(한 시진은 옛 단위로 약 두 시간) 동안 정중히 한 줄 침묵을 지키며 한정우가 혼자 다듬을 시간을 정중히 비워 두었다. 송재현은 한정우가 라커룸 안에서 한 줄 침묵을 다듬은 뒤에야 정중히 들어가 한정우의 어깨를 정중히 한 번만 두드렸으며, 자기 현역 시절 손목 흉터(K리그 결승전에서 한 골을 더 먹은 다이빙 자세로 인해 생긴 손목 흉터) 를 한정우에게 정중히 한 번 보여 주었다. 한정우는 그 한 줄 침묵 이후 같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페널티킥 한 줄을 정중히 막아내 K리그 신인왕을 정중히 수상했으며, 자기 신인왕 인터뷰에서 송재현의 그 한 줄 침묵 한 시진을 가장 먼저 답했다. 송재현은 자기 코치실 한구석에 한정우의 그 첫 실점 영상과 페널티킥 막아낸 영상 두 줄을 정중히 나란히 걸어 두었으며, 그 두 줄 영상은 지금도 울산 HD 클럽하우스 골키퍼 훈련실 한구석에 정중히 상영되어 있다.
후대 K리그 골키퍼 코치들은 신인 키퍼의 첫 실점 직후 라커룸 통로 끝에서 한 시진 한 줄 침묵을 지키는 것이 관례가 되었다. K리그 골키퍼 협회 야사에서는 가장 무거운 한 줄 코칭은 큰 결승전 페널티킥 막기가 아니라 신인 키퍼 첫 실점 직후 한 시진 한 줄 침묵 위에 있다고들 한다.
스포츠의수(스포츠醫手)
스포츠 닥터
선수의 한 호흡을 다스리는 의술의 수
“이 무릎, 한 시즌은 더 갑니다. 두 시즌은 무리예요. 결정은 본인이 하시고요.”
스포츠 닥터는 한 시대 프로 구단의 정식 팀 주치의로, 한 자루 청진기와 한 줄 MRI 판독으로 선수의 한 시즌 출전 여부를 결재하는 자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의료복, 어깨에 작은 의료 가방, 한 손에 진단 차트와 작은 펜라이트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모든 옛 부상의 옛 회복 곡선·옛 분기 수술 결재·금기 결합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분기 한 번 큰 출전 결재가 닥터의 한 줄 판독 위에서 정중히 굴러간다. 명감독이 출전을 원해도 닥터가 한 줄 도장을 찍지 않으면 그 선수는 그라운드에 못 선다. 가장 무거운 한 줄 진단은 큰 결승전 직전이 아니라, 노장 선수에게 은퇴를 권고하는 한 줄 결재 위에 있다.
“우리 스포츠 닥터들이 노장 선수 은퇴 권고 결재를 본인이 직접 라커룸 통로에서 전하는 데는 이유가 있소. 한 줄 도장이 한 시즌의 한 자세를 정중히 닫는 자세라는 뜻이지요.”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팀 닥터 정현우 — 한 시대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14년 팀 닥터로 재직한 의학박사 — 의 일화는 '왼 무릎 두 시즌 한 줄 권고'로 NBA 메디컬 협회 야사에 길게 남아 있다.
정현우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통산 NBA 챔피언 4회를 함께한 노장 가드 마이클 칼슨(당시 38세 NBA 14년차 슈팅가드, NBA 파이널 MVP 한 번 수상) 의 왼 무릎 MRI 판독에서 연골 손상을 확인한 직후, 라커룸 통로 끝에서 마이클 칼슨에게 정중히 한 시진 동안 한 줄 은퇴 권고를 직접 전했다. 정현우는 "한 시즌은 더 가능, 두 시즌은 무리"라고만 답한 뒤, 자기 진단 차트 한 장을 정중히 마이클 칼슨에게 건네고 결정은 본인이 정중히 하라고 한 줄 침묵을 지켰다. 마이클 칼슨은 그 한 시즌을 정중히 더 뛰어 NBA 파이널 챔피언십 한 번을 더 들어 올린 뒤, 그 시즌 종료 직후 정현우의 진단 차트 한 장을 정중히 들어 보이며 은퇴식을 정중히 거행했다. 정현우는 자기 진단 차트 한 장을 마이클 칼슨의 은퇴식 영상 한 줄과 함께 자기 진료실 한구석에 14년 동안 정중히 보관하였으며, 그 두 줄은 지금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메디컬 센터 한구석에 정중히 전시되어 있다.
후대 NBA 팀 닥터들은 노장 선수의 은퇴 권고를 본인이 직접 라커룸 통로 끝에서 한 시진 동안 정중히 한 줄로 전하는 것이 관례가 되었다. NBA 메디컬 협회 야사에서는 가장 무거운 한 줄 진단은 큰 결승전 직전 출전 결재가 아니라 노장 선수의 한 시즌 은퇴 권고 한 줄 결재 위에 있다고들 한다.
신예유망자(新銳有望者)
유망주 신인
데뷔 전 한 자세를 다듬는 신예의 유망자
“선배님 사인 받고 싶습니다. 아, 죄송합니다, 라커룸 청소부터 마치고요.”
유망주 신인은 한 시대 프로 구단의 1순위 지명으로 막 입단한 평민 출신 신인 선수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유니폼, 등번호 두 자릿수 끝번호, 어깨에 신인 명찰, 한 손에 닳은 운동화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모든 선배 선수의 평소 라커 위치·옛 분기 청소 결재·금기 호칭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시즌 첫 출전 전까지 그가 가장 많이 휘두르는 도구는 운동 장비가 아니라 빗자루이며, 가장 자주 듣는 말은 "막내, 음료수 한 박스" 다. 그래도 신인이 라커룸을 닦으며 외운 선배의 한 줄 폼이 결국 다음 시즌 자기 한 줄 폼의 기초가 된다. 가장 무거운 한 줄 신인은 1순위 지명이 아니라, 라커룸 청소를 정중히 끝내고 그라운드에 가장 먼저 나가는 한 줄 새벽 자세 위에 있다.
“우리 신인들이 라커룸 청소를 정중히 끝내고 새벽 다섯 시에 그라운드에 가장 먼저 나가는 데는 이유가 있소. 빗자루 한 자루가 한 시즌 한 줄 폼의 기초라는 뜻이지요.”
KBO 키움 히어로즈 신인 외야수 윤재성 — 한 시대 KBO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지명으로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한 22세 외야수 — 의 일화는 '라커룸 청소 한 시진 새벽 다섯 시'로 KBO 신인 야사에 길게 남아 있다.
윤재성은 입단 첫 주에 1순위 지명임에도 불구하고 라커룸 청소 명단에 정중히 자기 이름을 가장 먼저 적었으며, 매일 라커룸 청소 한 시진을 정중히 끝낸 뒤 새벽 다섯 시에 고척스카이돔(키움 히어로즈 홈구장) 외야 펜스 앞에서 정중히 한 자세 송구를 1000회 반복했다. 키움 히어로즈 14년차 선배 외야수 박찬규(당시 36세 키움 히어로즈 14년차 외야수, 통산 골든글러브 한 번 수상) 는 윤재성의 그 새벽 다섯 시 한 줄 자세를 보고, 자기 라커 안에 정중히 보관해 둔 자기 데뷔전 닳은 외야 글러브 한 자루를 정중히 윤재성에게 건넸다. 윤재성은 그 글러브를 끼고 자기 KBO 데뷔전 7회 외야 다이빙 캐치 한 줄로 결승 수비를 정중히 만들어 냈고, 자기 신인왕 인터뷰에서 박찬규의 그 글러브 한 자루를 가장 먼저 들어 보였다. 윤재성은 자기 1군 데뷔 직후에도 라커룸 청소 명단에서 자기 이름을 빼지 않고 4년 동안 정중히 라커룸 청소를 매일 한 시진씩 정중히 한 줄로 지켜냈다.
후대 KBO 1순위 지명 신인들은 입단 첫 주에 라커룸 청소 명단에 자기 이름을 정중히 가장 먼저 적는 것이 관례가 되었으며, 그 청소 명단 한 장은 키움 히어로즈 클럽하우스 한구석에 정중히 보관되어 있다. KBO 신인 야사에서는 가장 무거운 한 줄 신인은 1순위 지명이 아니라 라커룸 청소 한 시진 새벽 다섯 시 한 줄 자세 위에 있다고들 한다.
이군대기자(二軍待機者)
2군 선수
콜업을 기다리며 한 줄 폼을 다듬는 2군 대기자
“1군 콜업? 글쎄, 일단 오늘 한 타석부터. 2군에서도 한 타석은 한 타석이거든.”
2군 선수는 한 시대 프로 구단의 2군 리그에 소속된 평민 출신 선수로, 1군 콜업을 기다리며 매일 한 자세를 다듬는 자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2군 유니폼, 등번호 세 자릿수, 한 손에 닳은 도구, 어깨에 작은 가방이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모든 옛 2군 선수의 옛 콜업 곡선·옛 분기 부상 결재·금기 결합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1군 관중석은 만 명이지만 2군 관중석은 가족 두 명과 스카우터 한 명뿐이며, 그 세 명을 위해 그는 한 줄 자세를 평생 다듬는다. 어떤 2군 선수는 평생 콜업을 못 받고 은퇴하지만, 그 한 줄 자세가 사실 1군 신인 한 명의 한 줄 폼을 만드는 기초가 된다. 가장 무거운 한 타석은 1군 결승이 아니라, 관중 세 명 앞에서 정중히 휘두르는 2군의 한 스윙이다.
“우리 2군 선수들이 평생 콜업을 못 받고 은퇴해도 매일 한 타석을 정중히 휘두르는 데는 이유가 있소. 한 줄 자세가 1군 신인 한 명의 한 줄 폼의 기초라는 뜻이지요.”
KBO LG 트윈스 2군 내야수 강민철 — 한 시대 KBO LG 트윈스 2군에서 11년 뛰며 단 한 번도 1군 콜업을 받지 못하고 은퇴한 등번호 117번 내야수 — 의 일화는 '관중 세 명 한 스윙'으로 KBO 2군 야사에 길게 남아 있다.
강민철은 11년 동안 매 경기 LG 트윈스 2군 홈구장 이천 챔피언스파크(KBO LG 트윈스 2군 전용 홈구장) 에서 가족 두 명과 스카우터 한 명을 위해 정중히 한 자세 한 스윙을 매일 200회 반복하는 관례를 평생 지켰다. 강민철의 그 한 줄 자세를 매일 정중히 따라 다듬은 LG 트윈스 1순위 지명 신인 내야수 김도윤(당시 22세 LG 트윈스 신인 1순위 지명, KBO 신인왕 수상) 은 자기 신인왕 수상 인터뷰에서 트로피가 아니라 강민철의 그 한 줄 한 스윙을 가장 먼저 답했으며, "그 11년 한 자세가 내 한 줄 폼의 기초"라고 정중히 한 줄 답했다. 강민철은 자기 은퇴식이 아닌 정중한 2군 마지막 경기 직후 라커룸에서 자기 등번호 117번 닳은 유니폼 한 자루를 정중히 김도윤의 라커에 걸어 두었으며, 김도윤은 그 유니폼 한 자루를 자기 1군 라커 한구석에 정중히 11년 동안 걸어 두었다. 김도윤은 자기 통산 골든글러브 한 번을 수상한 시즌 직후 강민철을 LG 트윈스 2군 코치로 정중히 추천했고, 강민철은 LG 트윈스 2군 코치로 정중히 돌아와 후배 2군 선수들의 한 줄 자세를 다듬는 자가 되었다.
후대 LG 트윈스 신인들은 자기 1군 라커 한구석에 강민철의 그 등번호 117번 한 자루 유니폼을 한 번 보러 가는 것이 관례가 되었다. KBO 2군 야사에서는 가장 무거운 한 타석은 1군 결승전 한 스윙이 아니라 관중 세 명 앞에서 11년 정중히 휘두르는 2군의 한 스윙 위에 있다고들 한다.
공정심사인(公正審査人)
심판관
한 줄 판정을 정중히 내리는 공정의 심사인
“이 한 줄 휘슬, 정중히 불었습니다. 항의는 받지 않습니다. 다음 한 줄 경기까지 한 호흡 정확히 가겠습니다.”
심판관은 한 시대 프로 스포츠 리그의 정식 주심으로, 한 자루 휘슬과 한 줄 옐로카드로 90분 경기의 한 시즌 한 줄 결승을 정중히 굴러가게 하는 자다. 외형은 단정한 검은색 심판복, 가슴팍에 심판 휘장, 한 손에 휘슬과 옐로/레드카드, 한 손에 작은 명부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모든 옛 경기의 옛 판정·옛 분기 항의 결재·금기 호칭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분기 한 번 큰 항의가 심판의 한 줄 휘슬 위에서 정중히 정리된다. 본인은 양쪽 응원석의 야유를 똑같이 한 호흡으로 받아내는 자세를 평생 다듬는다. 가장 무거운 한 줄 휘슬은 큰 결승전 페널티킥 선언이 아니라, 신인 선수의 첫 옐로카드를 정중히 한 줄 설명해 주는 그라운드 위 침묵이다.
“우리 심판관들이 신인 선수의 첫 옐로카드를 정중히 한 줄 설명해 주는 데는 이유가 있소. 한 줄 휘슬이 한 시즌 한 줄 자세의 기초라는 뜻이지요.”
FIFA 국제 심판 김재훈 — 한 시대 FIFA 국제 주심 자격을 가지고 월드컵 본선 두 대회 연속 주심으로 정중히 호각을 분 등번호 없는 검은색 심판복 — 의 일화는 '신인 선수 첫 옐로카드 한 줄 설명'으로 FIFA 심판 협회 야사에 길게 남아 있다.
김재훈은 카타르 월드컵 조별 예선 D조 한 경기에서 카메룬 신인 미드필더 마무두 디아라(당시 19세 카메룬 신인 미드필더, 월드컵 첫 출전) 의 첫 옐로카드 직후 호각을 정중히 한 호흡 멈추고, 그라운드 위에서 마무두 디아라에게 정중히 한 시진(이 경기에서는 약 30초) 동안 카드를 한 줄 설명해 주었다. 김재훈은 "이 자세는 다음 경기에 같은 한 줄 동선에서 다시 나오면 레드"라고만 정중히 한 줄 답한 뒤 호각을 정중히 다시 불었으며, 마무두 디아라는 그 한 줄 설명 이후 같은 시즌 단 한 번도 옐로카드를 받지 않은 채 카메룬 국가대표 주전 미드필더로 정중히 자라났다. 김재훈은 자기 심판복 가슴팍 작은 주머니에 카메룬 신인의 그 첫 옐로카드 영상 한 줄을 정중히 USB 한 자루로 보관해 두었으며, 그 USB 한 자루는 지금도 FIFA 심판 협회 본부(스위스 취리히 FIFA 본부 한 층) 한구석 심판 박물관에 정중히 전시되어 있다. 마무두 디아라는 자기 통산 100경기 인터뷰에서 골 영상이 아니라 김재훈의 그 한 줄 설명 영상을 가장 먼저 답했으며, "그 한 줄 휘슬이 내 한 시즌 한 줄 자세의 기초"라고 정중히 한 줄 답했다.
후대 FIFA 국제 주심들은 신인 선수의 첫 옐로카드 직후 정중히 한 시진 한 줄 설명을 그라운드 위에서 정중히 다듬는 것이 관례가 되었다. FIFA 심판 협회 야사에서는 가장 무거운 한 줄 휘슬은 큰 결승전 페널티킥 선언이 아니라 신인 선수의 첫 옐로카드 한 줄 설명 위에 있다고들 한다.
그린길잡이(그린길잡이長)
캐디 마스터
그린 한 줄 라인을 짚어주는 캐디 길잡이장
“7번 아이언 말고, 8번으로 가시지요. 바람이 한 호흡 일찍 옵니다.”
캐디 마스터는 한 시대 프로 골프 투어의 정식 베테랑 캐디로, 한 자루 골프백과 한 줄 클럽 선택으로 18홀 한 경기의 한 줄 우승을 받쳐주는 자다. 외형은 단정한 캐디 유니폼, 어깨에 큰 골프백, 한 손에 야디지북과 작은 망원경이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모든 옛 코스의 옛 바람 방향·옛 분기 핀 위치·금기 클럽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분기 한 번 큰 우승 퍼팅이 캐디의 한 줄 클럽 권유 위에서 정중히 굴러간다. 선수가 트로피를 들 때 캐디는 한 발 뒤로 물러서지만, 정작 18홀 동안 한 줄 호흡을 가장 가까이서 들은 자는 캐디다. 가장 무거운 한 줄 클럽 권유는 큰 메이저 우승 퍼팅이 아니라, 슬럼프에 빠진 선수에게 다시 한번 7번 아이언을 건네는 한 줄 침묵 위에 있다.
“우리 캐디 마스터들이 슬럼프에 빠진 선수에게 7번 아이언을 정중히 다시 건네는 데는 이유가 있소. 한 줄 클럽이 한 시즌 한 줄 호흡의 기초라는 뜻이지요.”
PGA 투어 베테랑 캐디 윤종석 — 한 시대 PGA 투어에서 23년 캐디로 재직하며 메이저 대회 통산 7회 우승을 함께 정중히 보좌한 큰 골프백 한 자루의 등번호 없는 캐디 — 의 일화는 '오거스타 16번 홀 7번 아이언 한 줄 침묵'으로 PGA 캐디 협회 야사에 길게 남아 있다.
윤종석은 마스터스(매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메이저 대회 4개 중 첫 대회) 통산 4회 우승자 토미 워렌(당시 38세 미국 출신 PGA 투어 베테랑, 한 시즌 슬럼프로 컷 통과를 7회 연속 실패) 의 마스터스 4라운드 16번 홀(오거스타 내셔널 16번 홀, 파3 170야드 좌측 워터해저드) 에서 토미 워렌이 8번 아이언을 정중히 잡으려 하자 정중히 한 호흡 멈추고 7번 아이언 한 자루를 정중히 다시 건넸다. 윤종석은 "지난 시즌 슬럼프 직전 마지막 우승의 그 한 자세"라고만 정중히 한 줄 답한 뒤 한 시진 동안 한 줄 침묵을 지켰으며, 토미 워렌은 그 7번 아이언 한 자루로 16번 홀 한 줄 홀인원을 정중히 만들어 내 그 시즌 메이저 5번째 우승을 정중히 받아냈다. 토미 워렌은 우승 트로피를 들기 전 정중히 윤종석에게 한 발 뒤로 물러서 정중히 한 시진 절을 올렸으며, 자기 우승 트로피 옆에 윤종석의 큰 골프백 한 자루를 정중히 함께 사진 한 장으로 남겼다. 윤종석은 자기 캐디 가방 한구석에 토미 워렌의 그 7번 아이언 한 자루 사용 기록을 정중히 23년 동안 보관하였으며, 그 7번 아이언 한 자루는 지금도 PGA 투어 캐디 협회 박물관 한구석에 정중히 전시되어 있다.
후대 PGA 투어 베테랑 캐디들은 슬럼프에 빠진 선수에게 7번 아이언을 정중히 다시 건네는 한 줄 침묵을 다듬는 것이 관례가 되었다. PGA 캐디 협회 야사에서는 가장 무거운 한 줄 클럽 권유는 큰 메이저 우승 퍼팅이 아니라 슬럼프 직전 7번 아이언 한 줄 침묵 위에 있다고들 한다.
공집기인부(球拾人夫)
볼보이
관중석 옆 빈 공을 줍는 볼보이 인부
“공 한 알 정중히 챙겼어요. 다음 서브까지 한 호흡 정확히 가겠습니다.”
볼보이는 한 시대 프로 테니스 투어의 평민 출신 볼보이로, 한 자루 빠른 발과 한 줄 침묵으로 한 경기의 모든 공을 정중히 받쳐주는 자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볼보이 유니폼, 가슴팍에 작은 명찰, 한 손에 정중히 받쳐든 노란 공이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모든 옛 경기의 옛 서브 라인·옛 분기 공 회수 자리·금기 동선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큰 결승전 한 줄 서브가 사실 볼보이의 한 줄 회수 위에서 정중히 굴러간다. 관중석 만 명의 박수는 선수에게 가지만, 코트 가장자리 한 줄 자세는 평생 볼보이의 어깨에 새겨진다. 가장 무거운 한 줄 회수는 큰 결승전 매치포인트 공이 아니라, 신인 선수의 첫 더블폴트 공을 정중히 받쳐 건네주는 한 호흡 위에 있다.
“우리 볼보이들이 신인 선수의 첫 더블폴트 공을 정중히 받쳐 건네는 데는 이유가 있소. 한 알 공이 한 시즌 한 줄 서브의 기초라는 뜻이지요.”
US오픈 볼보이 이지호 — 한 시대 US오픈(매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그랜드슬램 4개 중 마지막 대회) 코트에서 7년 정중히 노란 공을 받쳐든 16세 평민 출신 볼보이 — 의 일화는 '아서 애시 스타디움 한 알 공'으로 US오픈 볼보이 야사에 길게 남아 있다.
이지호는 US오픈 1라운드 아서 애시 스타디움(US오픈 메인 코트, 약 23,000석 규모) 한 경기에서 신인 단식 선수 카밀로 페레라(당시 18세 콜롬비아 출신 신인 단식 선수, 그랜드슬램 첫 출전) 의 데뷔전 첫 서브에서 더블폴트 한 알 공을 정중히 한 호흡 더 받쳐든 채 카밀로 페레라에게 정중히 한 줄 절을 올린 뒤 새 공 한 알을 정중히 건넸다. 카밀로 페레라는 그 한 알 공의 한 호흡에 정중히 한 줄 자세를 다듬은 뒤, 그 시즌 US오픈에서 32강 진출이라는 그랜드슬램 데뷔 최고 성적을 정중히 만들어 냈다. 카밀로 페레라는 자기 32강 진출 인터뷰에서 자기 라켓이 아니라 이지호의 그 한 알 공 한 호흡을 가장 먼저 답했으며, "그 한 알 공 한 호흡이 내 한 줄 서브의 기초"라고 정중히 한 줄 답했다. 이지호는 자기 볼보이 가슴팍 작은 명찰 안쪽에 그 한 알 공의 솔기 한 줄을 정중히 7년 동안 보관하였으며, 그 명찰 한 자루는 지금도 US오픈 볼보이 협회 사무실 한구석에 정중히 전시되어 있다. 카밀로 페레라는 자기 통산 그랜드슬램 우승을 받은 시즌 US오픈 결승전 직후 정중히 코트 가장자리에서 이지호와 한 줄 사진을 정중히 남겼으며, 그 사진 한 장은 US오픈 박물관 한구석에 정중히 걸려 있다.
후대 US오픈 볼보이들은 신인 선수의 첫 더블폴트 공을 정중히 한 호흡 더 받쳐든 채 절을 올리는 것이 관례가 되었다. US오픈 볼보이 야사에서는 가장 무거운 한 알 공은 큰 결승전 매치포인트 공이 아니라 신인 첫 더블폴트 공 한 호흡 위에 있다고들 한다.
잔디결도공(草坪結道工)
구장 잔디지기
구장 잔디결을 한 줄로 다듬는 잔디 결도공
“오늘 잔디 길이, 정중히 28mm로 깎았어요. 한 시즌 한 줄 결승이 그 위에서 굴러갑니다.”
구장 잔디지기는 한 시대 프로 스포츠 구장의 평민 출신 그라운드 키퍼로, 한 자루 잔디 깎이와 한 줄 살수로 90분 경기의 한 줄 그라운드를 정중히 굴러가게 하는 자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작업복, 어깨에 작은 가방, 한 손에 잔디 줄자와 작은 살수 호스가 표준이다. 본인은 구장 안 모든 한 평의 평소 잔디 길이·옛 분기 살수 결재·금기 결합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새벽 다섯 시 한 평이 어수선해지면 가장 먼저 잔디지기의 한 줄 점검이 정중히 들어간다. 명감독이 한 줄 전술을 결재하기 전, 잔디지기의 한 줄 28mm 위에서 패스 한 줄이 먼저 정중히 굴러간다. 가장 작은 직무가 사실 한 시즌 한 줄 결승의 가장 정중한 한 줄 잔디 위에서 굴러간다.
“우리 잔디지기들이 새벽 다섯 시에 그라운드 한 평을 정중히 28mm로 깎는 데는 이유가 있소. 한 줄 잔디가 한 시즌 한 줄 결승의 기초라는 뜻이지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안필드 구장 잔디지기 박만수 — 한 시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FC 안필드(리버풀 FC 홈구장, 1892년 개장한 약 5만 4천 석 규모 영국 명문 구장) 에서 31년 정중히 한 자루 잔디 깎이를 잡은 한국 출신 노잡무 — 의 일화는 '안필드 28mm 한 줄 잔디'로 프리미어리그 그라운드 키퍼 협회 야사에 길게 남아 있다.
박만수는 리버풀 FC가 30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정중히 차지한 시즌 마지막 경기 직전 새벽 다섯 시, 안필드 한 평 잔디를 정중히 28mm로 한 호흡 더 다듬는 자세를 정중히 한 시진 동안 다듬었다. 리버풀 FC 캡틴 미드필더 다니엘 우드(당시 28세 잉글랜드 출신 캡틴 미드필더,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일레븐 3회 수상) 는 자기 우승 결승골을 정중히 박만수의 그 28mm 한 평 잔디 위에서 한 줄 패스로 정중히 만들어 냈으며, 우승 세리머니 직후 정중히 트로피를 들기 전 박만수에게 한 발 뒤로 물러서 정중히 한 시진 절을 올렸다. 박만수는 자기 잔디 깎이 한 자루에 정중히 28mm 한 줄을 31년 동안 정중히 한 자세 더 다듬었으며, 그 잔디 깎이 한 자루는 지금도 안필드 박물관(안필드 구장 한 층에 위치한 리버풀 FC 공식 박물관) 한구석에 정중히 전시되어 있다. 다니엘 우드는 자기 통산 100호골 인터뷰에서 골 영상이 아니라 박만수의 그 잔디 깎이 한 자루를 가장 먼저 답했으며, "그 28mm 한 평 잔디가 내 한 줄 패스의 기초"라고 정중히 한 줄 답했다. 박만수의 작업복 한 자루는 안필드 우승 시즌 종료 후 리버풀 FC 명예의 전당(안필드 박물관 한 구획) 한구석에 정중히 걸려 있다.
후대 프리미어리그 그라운드 키퍼들은 새벽 다섯 시 한 평 잔디를 정중히 28mm 한 호흡 더 다듬는 자세를 다듬는 것이 관례가 되었다. 프리미어리그 그라운드 키퍼 협회 야사에서는 가장 무거운 한 줄 잔디 깎이는 큰 결승전 직전이 아니라 새벽 다섯 시 한 평 28mm 한 호흡 위에 있다고들 한다.
코트황군(코트皇君)
코트의 황태자
코트 위 한 호흡을 황태자처럼 휘두르는 코트의 군
“백핸드는 마음을 숨기는 자세다. 포핸드는 마음을 정중히 보여주는 자세고.”
코트의 황태자는 한 시대 프로 테니스 투어의 정상권 단식 선수로, 한 자루 라켓과 한 줄 백핸드로 한 그랜드슬램의 한 시즌 한 줄 결승까지 굴러가는 자다. 외형은 단정한 흰색 폴로 셔츠, 헤어밴드, 손목에 닳은 그립 테이프, 한 손에 닳은 라켓이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모든 옛 상대의 평소 서브 토스·옛 분기 백핸드 라인·금기 리턴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분기 한 번 큰 매치포인트가 황태자의 한 줄 백핸드 위에서 정중히 결정된다. 코트 위에서는 5세트 다섯 시간을 혼자 견디는 자이지만, 라커룸에 들어오면 신인의 라켓 줄 텐션을 가장 먼저 점검해주는 형이다. 가장 무거운 한 줄 스트로크는 큰 결승전 매치포인트가 아니라, 슬럼프에 빠진 동료 선수에게 다시 라켓을 쥐여주는 한 줄 침묵이다.
“우리 코트의 황태자들이 슬럼프에 빠진 동료에게 다시 라켓을 정중히 쥐여주는 데는 이유가 있소. 한 줄 라켓이 한 시즌 한 줄 백핸드의 기초라는 뜻이지요.”
ATP 투어 단식 선수 정현수 — 한 시대 ATP 투어 세계 랭킹 한 자릿수 단식 선수로 통산 그랜드슬램 한 번을 정중히 들어 올린 등번호 없는 닳은 라켓 한 자루의 황태자 — 의 일화는 '윔블던 라커룸 라켓 한 자루'로 ATP 투어 야사에 길게 남아 있다.
정현수는 윔블던(매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그랜드슬램 4개 중 가장 오래된 잔디 코트 대회) 8강 직전 라커룸에서, 한 시즌 7연속 1라운드 탈락의 슬럼프에 빠진 동료 단식 선수 키릴 노바코프(당시 26세 러시아 출신 ATP 투어 단식 선수, 한 시즌 평균 1라운드 탈락) 의 라켓 한 자루를 정중히 한 호흡 더 다듬어 라켓 줄 텐션을 정중히 1파운드 더 높여 정중히 다시 쥐여 주었다. 정현수는 "백핸드는 마음을 숨기는 자세, 포핸드는 마음을 정중히 보여주는 자세"라고만 한 줄 답한 뒤 한 시진 동안 한 줄 침묵을 정중히 지켰다. 키릴 노바코프는 그 라켓 한 자루로 윔블던 16강에 정중히 진출하여 자기 그랜드슬램 첫 16강 진출이라는 한 줄 자세를 정중히 만들어 냈으며, 정현수는 같은 윔블던 결승전에서 자기 그랜드슬램 첫 우승을 정중히 들어 올렸다. 키릴 노바코프는 자기 윔블던 16강 인터뷰에서 자기 백핸드가 아니라 정현수의 그 라켓 한 줄 텐션 1파운드를 가장 먼저 답했으며, "그 1파운드 한 줄이 내 한 시즌 한 줄 폼의 기초"라고 정중히 한 줄 답했다. 정현수는 자기 우승 트로피 옆에 키릴 노바코프의 그 라켓 한 자루를 정중히 함께 사진 한 장으로 남겼으며, 그 사진 한 장은 지금도 윔블던 박물관(윔블던 올잉글랜드 클럽 한 층) 한구석에 정중히 전시되어 있다.
후대 ATP 투어 단식 선수들은 슬럼프에 빠진 동료에게 라켓 줄 텐션을 정중히 1파운드 더 높여 다시 쥐여 주는 것이 관례가 되었다. ATP 투어 야사에서는 가장 무거운 한 줄 스트로크는 큰 결승전 매치포인트가 아니라 슬럼프 동료에게 정중히 다시 쥐여주는 한 줄 라켓 1파운드 위에 있다고들 한다.
장거리주웅(長距離走雄)
마라톤 영웅
42.195를 한 줄 호흡으로 견뎌낸 마라톤의 웅
“42.195km 중 가장 무거운 1km는 늘 35km 지점이다. 거기서부터는 다리가 아니라 마음이 뛴다.”
마라톤 영웅은 한 시대 풀코스 마라톤 정상권 장거리 선수로, 한 자루 닳은 러닝화와 한 줄 호흡으로 두 시간 남짓의 한 줄 결승을 굴러가는 자다. 외형은 단정한 국가대표 러닝복, 가슴팍에 배번호, 손목에 작은 스플릿 시계, 한 켤레 닳은 러닝화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모든 옛 마라톤의 옛 코스 고도·옛 분기 페이스 곡선·금기 결합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분기 한 번 큰 결승 라인이 영웅의 한 줄 35km 호흡 위에서 정중히 굴러간다. 결승 테이프를 가장 먼저 끊는 자이지만, 정작 결승선에서 가장 오래 머무는 이유는 뒤따라 들어오는 후배의 어깨를 두드려주기 위해서다. 가장 무거운 한 줄 1km는 큰 올림픽 결승의 마지막 1km가 아니라, 신인 마라토너의 첫 풀코스 35km 지점에 페이서로 함께 뛰어주는 한 호흡 위에 있다.
“우리 마라톤 영웅들이 자기 결승선 한 발 뒤로 물러서 신인의 35km 지점에 페이서로 정중히 함께 뛰어주는 데는 이유가 있소. 한 줄 호흡이 한 시즌 한 줄 결승의 기초라는 뜻이지요.”
보스턴 마라톤 우승자 한도진 — 한 시대 보스턴 마라톤(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매년 4월에 열리는 세계 6대 메이저 마라톤 중 가장 오래된 대회) 통산 3회 우승자이자 한국 출신 풀코스 마라톤 정상권 선수 — 의 일화는 '하트브레이크 힐 35km 한 호흡'으로 세계 마라톤 협회 야사에 길게 남아 있다.
한도진은 자기 보스턴 마라톤 4회째 출전을 정중히 포기하고, 그 시즌 보스턴 마라톤 첫 풀코스 출전 신인 마라토너 윤재성(당시 23세 한국 신인 마라토너, 보스턴 마라톤 첫 풀코스 도전) 의 페이서로 정중히 함께 뛰는 결단을 정중히 한 줄 답했다. 한도진은 보스턴 마라톤 코스의 가장 큰 고난 구간인 하트브레이크 힐(보스턴 마라톤 32km~35km 구간의 4개 연속 오르막, 마라토너의 80%가 페이스를 잃는 구간) 35km 지점에서 윤재성의 어깨를 정중히 한 호흡 두드린 뒤, "여기부터는 다리가 아니라 마음으로"라고 정중히 한 줄 답하며 윤재성의 한 호흡 페이스를 정중히 한 시진 더 끌어 올렸다. 윤재성은 그 한 줄 호흡으로 자기 풀코스 데뷔전을 2시간 09분 한 줄로 정중히 완주했으며, 한국 마라토너 풀코스 데뷔 최고 기록을 정중히 만들어 냈다. 윤재성은 자기 데뷔전 인터뷰에서 자기 다리가 아니라 한도진의 그 어깨 한 호흡을 가장 먼저 답했으며, "그 35km 한 호흡이 내 한 줄 마음의 기초"라고 정중히 한 줄 답했다. 한도진은 자기 통산 3회 우승 트로피 옆에 윤재성의 그 데뷔전 닳은 러닝화 한 켤레를 정중히 함께 사진 한 장으로 남겼으며, 그 사진 한 장은 지금도 보스턴 마라톤 박물관 한구석에 정중히 전시되어 있다.
후대 세계 메이저 마라톤 정상권 선수들은 신인 마라토너의 첫 풀코스 35km 지점에 페이서로 정중히 함께 뛰어주는 것이 관례가 되었다. 세계 마라톤 협회 야사에서는 가장 무거운 한 줄 1km는 큰 올림픽 결승의 마지막 1km가 아니라 신인의 첫 풀코스 35km 한 호흡 위에 있다고들 한다.
주루옛수첩사(走壘舊手帖師)
베테랑 주루 코치
주자 한 발 한 발을 옛 수첩에 적은 주루의 수첩사
“3루 베이스에서 손을 든다는 건, 들어오라는 게 아니라 멈추라는 거다. 헷갈리지 마.”
베테랑 주루 코치는 한 시대 프로 야구 구단의 정식 3루 주루 담당 코치로, 한 자루 사인과 한 줄 손동작으로 한 경기의 한 줄 득점을 결재하는 자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코칭복, 가슴팍에 코치 명찰, 한 손에 휴대용 스톱워치, 어깨에 작은 사인북이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모든 옛 주자의 평소 슬라이딩 폼·옛 분기 외야수 송구 라인·금기 결합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분기 한 번 큰 결승 득점이 코치의 한 줄 풍차 사인 위에서 정중히 굴러간다. 본인은 현역 시절 3루에서 한 번 무리하게 홈으로 뛰다 어깨를 다친 한 줄 흉터를 평생 손목에 새긴 채, 후배 주자들에게 그 한 자세만 다시는 안 하도록 가르친다. 가장 무거운 한 줄 사인은 큰 결승전 9회말 풍차가 아니라, 신인이 처음 3루에 도달한 날 정중히 멈추라고 두 손을 들어주는 한 호흡 위에 있다.
“우리 베테랑 주루 코치들이 신인 첫 3루 도달 직후 정중히 두 손을 들어 멈추는 한 호흡을 다듬는 데는 이유가 있소. 한 줄 멈춤이 한 시즌 한 줄 득점의 기초라는 뜻이지요.”
KBO 삼성 라이온즈 3루 주루 코치 김상수 — 한 시대 KBO 삼성 라이온즈에서 17년 3루 주루 코치로 재직하며 통산 한국시리즈 우승 5회를 정중히 보좌한 자 — 의 일화는 '신인 첫 3루 두 손 멈춤 한 호흡'으로 KBO 코칭스태프 야사에 길게 남아 있다.
김상수는 KBO 삼성 라이온즈 신인 1순위 지명 외야수 박지환(당시 22세 삼성 라이온즈 신인 1순위 지명 외야수, 데뷔전 첫 출루) 의 데뷔전 7회 1사 만루 상황에서 박지환이 1루타로 정중히 3루까지 무리하게 도달하자, 김상수는 자기 손목 흉터(현역 시절 3루에서 무리하게 홈으로 뛰다 어깨를 다친 한 줄 흉터) 를 정중히 박지환에게 한 번 보여주며 정중히 두 손을 들어 멈춤을 한 호흡 결재했다. 박지환은 그 한 호흡 결재에 정중히 멈춰 섰고, 다음 타자의 적시타로 정중히 한 시즌 첫 득점을 만들어 냈다. 박지환은 자기 신인왕 인터뷰에서 자기 1루타가 아니라 김상수의 그 두 손 한 호흡 멈춤을 가장 먼저 답했으며, "그 두 손 한 호흡이 내 한 시즌 한 줄 폼의 기초"라고 정중히 한 줄 답했다. 김상수는 자기 코치실 한구석에 박지환의 그 데뷔전 1루타 영상과 두 손 멈춤 영상 두 줄을 정중히 나란히 걸어 두었으며, 그 두 줄 영상은 지금도 삼성 라이온즈 클럽하우스 코치실 한구석에 정중히 상영되어 있다. 박지환은 자기 통산 골든글러브 한 번을 수상한 시즌 직후 정중히 김상수의 그 손목 흉터에 한 번 절을 올렸으며, 자기 한국시리즈 MVP 한 번을 정중히 들어 올렸다.
후대 KBO 3루 주루 코치들은 신인 첫 3루 도달 직후 정중히 두 손을 들어 멈춤을 한 호흡 결재하는 것이 관례가 되었다. KBO 코칭스태프 야사에서는 가장 무거운 한 줄 사인은 큰 결승전 9회말 풍차가 아니라 신인 첫 3루 두 손 멈춤 한 호흡 위에 있다고들 한다.
마음결재사(心結裁師)
멘탈 코치
선수 흔들리는 마음을 한 줄로 잡는 멘탈의 결재사
“어제 진 거, 오늘 또 안 져요. 어제는 어제고 오늘은 오늘이거든요. 한 호흡만 정리합시다.”
멘탈 코치는 한 시대 프로 구단의 정식 스포츠 심리 상담 담당으로, 한 자루 노트와 한 줄 호흡 가이드로 선수의 한 시즌 한 줄 마음 자세를 다듬는 자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트레이닝복, 가슴팍에 작은 명찰, 한 손에 상담 노트와 작은 녹음기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모든 옛 슬럼프 선수의 옛 회복 곡선·옛 분기 상담 결재·금기 결합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분기 한 번 큰 슬럼프가 멘탈 코치의 한 줄 호흡 가이드 위에서 정중히 풀린다. 명감독이 출전을 결재해도 멘탈 코치가 한 줄 호흡을 점검하지 않으면 선수의 어깨는 그라운드에서 다시 굳는다. 가장 무거운 한 줄 상담은 큰 결승전 직전이 아니라, 노장 선수가 은퇴를 고민하는 한 시즌 마지막 새벽의 한 호흡 위에 있다.
“우리 멘탈 코치들이 노장 선수 은퇴 고민 새벽 한 호흡을 정중히 다듬는 데는 이유가 있소. 한 줄 호흡이 한 시즌 한 줄 마음의 기초라는 뜻이지요.”
NBA 보스턴 셀틱스 멘탈 코치 박재훈 — 한 시대 NBA 보스턴 셀틱스에서 9년 멘탈 코치로 재직한 스포츠 심리 박사 — 의 일화는 'TD 가든 새벽 세 시 한 호흡 상담'으로 NBA 멘탈 코치 협회 야사에 길게 남아 있다.
박재훈은 보스턴 셀틱스의 통산 NBA 챔피언 한 번을 함께한 노장 포워드 데릭 윌리엄스(당시 38세 NBA 16년차 포워드, 통산 NBA 파이널 MVP 한 번 수상) 가 시즌 마지막 경기 직전 새벽 세 시에 TD 가든(보스턴 셀틱스 홈구장, 약 18,624석 규모 NBA 명문 구장) 라커룸에 정중히 혼자 앉아 있는 것을 보고, 자기 멘탈 코치실에서 정중히 작은 노트 한 권을 들고 라커룸 통로 끝에 정중히 한 호흡 함께 앉아 한 시진 동안 한 줄 침묵을 정중히 다듬었다. 박재훈은 데릭 윌리엄스에게 "어제는 어제고 오늘은 오늘"이라고만 정중히 한 줄 답한 뒤, 자기 작은 노트 한 권을 정중히 데릭 윌리엄스에게 건넸다. 데릭 윌리엄스는 그 노트 한 권을 정중히 펼쳐 한 호흡 다듬은 뒤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1득점을 정중히 올려 보스턴 셀틱스의 통산 NBA 챔피언 한 번을 정중히 들어 올렸으며, 우승 직후 정중히 은퇴식을 한 시진 거행했다. 데릭 윌리엄스는 자기 은퇴식 인터뷰에서 자기 NBA 파이널 MVP 트로피가 아니라 박재훈의 그 작은 노트 한 권을 가장 먼저 답했으며, "그 새벽 세 시 한 호흡이 내 한 시즌 한 줄 마음의 기초"라고 정중히 한 줄 답했다. 박재훈은 자기 멘탈 코치실 책상 한구석에 데릭 윌리엄스의 그 노트 한 권을 정중히 9년 동안 보관하였으며, 그 노트 한 권은 지금도 보스턴 셀틱스 명예의 전당 한구석에 정중히 전시되어 있다.
후대 NBA 멘탈 코치들은 노장 선수 은퇴 고민 새벽 한 호흡을 정중히 한 시진 함께 다듬는 것이 관례가 되었다. NBA 멘탈 코치 협회 야사에서는 가장 무거운 한 줄 상담은 큰 결승전 직전이 아니라 노장 선수의 은퇴 고민 새벽 한 호흡 위에 있다고들 한다.
장구점검수(裝具點檢手)
장비 매니저
글러브 끈 한 줄을 다시 묶는 장비 점검수
“이 글러브, 23번 닦았어요. 한 시즌 한 줄 결승이 이 끈 위에서 굴러갑니다.”
장비 매니저는 한 시대 프로 구단의 정식 장비 담당으로, 한 자루 가죽 손질 도구와 한 줄 끈 매듭으로 선수의 한 시즌 모든 한 줄 도구를 굴러가게 하는 자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작업복, 어깨에 큰 장비 가방, 한 손에 가죽 오일과 작은 줄자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모든 옛 선수의 평소 글러브 사이즈·옛 분기 배트 그립·금기 결합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분기 한 번 큰 결승전이 장비 매니저의 한 줄 끈 매듭 위에서 정중히 굴러간다. 선수가 트로피를 들 때 매니저는 라커룸에서 23번째 글러브를 닦고 있지만, 정작 한 시즌 모든 한 줄 호흡을 가장 가까이서 들은 자는 매니저다. 가장 무거운 한 줄 장비 점검은 큰 결승전 직전이 아니라, 신인이 처음 받는 첫 글러브의 끈을 정중히 한 줄 매어주는 한 호흡 위에 있다.
“우리 장비 매니저들이 신인 첫 글러브 끈을 정중히 한 줄 매어주는 데는 이유가 있소. 한 줄 끈이 한 시즌 한 줄 호흡의 기초라는 뜻이지요.”
MLB 양키스 장비 매니저 김덕배 — 한 시대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에서 27년 장비 매니저로 재직하며 통산 월드시리즈 우승 7회를 정중히 보좌한 자 — 의 일화는 '양키 스타디움 신인 첫 글러브 끈 23번 매듭'으로 MLB 장비 협회 야사에 길게 남아 있다.
김덕배는 양키스 신인 1순위 지명 외야수 마이클 페티트(당시 22세 양키스 신인 1순위 지명 외야수, 메이저리그 데뷔전 첫 출전) 의 첫 글러브 끈을 정중히 한 호흡 23번 매듭으로 다듬는 관례를 만들었다. 김덕배는 마이클 페티트의 데뷔전 직전 라커룸에서 자기 가죽 오일 한 자루로 정중히 글러브 한 자루를 23번 닦은 뒤, 정중히 한 줄 끈을 23번 매듭으로 다듬어 정중히 마이클 페티트에게 건넸다. 마이클 페티트는 그 글러브 한 자루로 자기 데뷔전 9회말 외야 다이빙 캐치 한 줄로 결승 수비를 정중히 만들어 냈으며, 자기 신인왕 인터뷰에서 자기 다이빙 캐치가 아니라 김덕배의 그 23번 끈 매듭을 가장 먼저 답했다. 김덕배는 자기 장비 가방 한구석에 마이클 페티트의 그 첫 글러브 한 자루의 끈 매듭 한 줄을 정중히 27년 동안 보관하였으며, 그 끈 매듭 한 줄은 지금도 양키 스타디움(뉴욕 양키스 홈구장, 약 4만 7천 석 규모 MLB 명문 구장) 박물관 한구석에 정중히 전시되어 있다. 마이클 페티트는 자기 통산 월드시리즈 MVP 한 번을 수상한 시즌 직후 정중히 김덕배의 작업복 한 자루에 한 번 절을 올렸으며, 자기 트로피 옆에 김덕배의 그 끈 매듭 한 줄을 정중히 함께 사진 한 장으로 남겼다.
후대 MLB 장비 매니저들은 신인 첫 글러브 끈을 정중히 한 호흡 23번 매듭으로 다듬는 것이 관례가 되었다. MLB 장비 협회 야사에서는 가장 무거운 한 줄 끈 매듭은 큰 결승전 직전이 아니라 신인 첫 글러브 한 호흡 23번 매듭 위에 있다고들 한다.
라인심사인(라인審査人)
라인 심판
라인 한 줄을 끝까지 보는 라인 심사인
“이 한 줄 깃발, 정중히 들었습니다. 인입니다. 항의는 주심에게 부탁드립니다.”
라인 심판은 한 시대 프로 스포츠 리그의 정식 부심으로, 한 자루 깃발과 한 줄 시야로 90분 경기의 사이드라인 한 줄을 정중히 지키는 자다. 외형은 단정한 검은색 부심복, 가슴팍에 부심 휘장, 한 손에 깃발, 어깨에 작은 통신 헤드셋이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모든 옛 경기의 옛 오프사이드 라인·옛 분기 항의 결재·금기 호칭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분기 한 번 큰 오프사이드 콜이 라인 심판의 한 줄 깃발 위에서 정중히 결정된다. 본인은 사이드라인 한 줄을 평생 90분 동안 정중히 따라 뛰는 자세를 다듬으며, 양쪽 응원석의 야유를 똑같이 한 호흡으로 받아내는 자세를 평생 유지한다. 가장 무거운 한 줄 깃발은 큰 결승전 결승 골 무효 콜이 아니라, 신인 부심의 첫 오프사이드 깃발이 흔들릴 때 옆에서 정중히 한 줄 자세를 잡아주는 한 호흡 위에 있다.
“우리 라인 심판들이 신인 부심의 첫 오프사이드 깃발 떨림을 정중히 옆에서 한 호흡 잡아주는 데는 이유가 있소. 한 줄 깃발이 한 시즌 한 줄 사이드라인의 기초라는 뜻이지요.”
UEFA 챔피언스리그 부심 한정수 — 한 시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부심으로 11년 정중히 사이드라인을 따라 뛴 검은색 부심복 한 자루의 라인 심판 — 의 일화는 '캄프 누 신인 부심 첫 깃발 한 호흡'으로 UEFA 부심 협회 야사에 길게 남아 있다.
한정수는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캄프 누(스페인 바르셀로나의 FC 바르셀로나 홈구장, 약 9만 9천 석 규모 유럽 명문 구장) 한 경기에서 자기 옆 반대편 사이드라인을 맡은 첫 챔피언스리그 부심 데뷔전을 치르는 신인 부심 토마스 베른트(당시 32세 독일 출신 UEFA 챔피언스리그 신인 부심) 의 첫 오프사이드 깃발이 후반 17분 한 줄로 흔들리는 것을 보고, 한정수는 정중히 한 호흡 멈춰 자기 깃발을 정중히 한 줄 함께 들어 토마스 베른트의 한 줄 자세를 정중히 옆에서 잡아 주었다. 한정수는 하프타임 라커룸 통로 끝에서 토마스 베른트에게 "한 줄 깃발은 한 시진 90분 한 호흡"이라고만 정중히 한 줄 답하며, 자기 부심 휘장 한 자루를 정중히 한 번 손목에 걸어 보여 주었다. 토마스 베른트는 그 한 호흡 이후 같은 경기 후반 73분 결승 무효 골 오프사이드 한 줄 깃발을 정중히 한 호흡 한 줄로 들어 올렸으며, 자기 챔피언스리그 첫 결승 무효 콜을 정중히 만들어 냈다. 토마스 베른트는 자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부심 데뷔전 인터뷰에서 자기 한 줄 깃발이 아니라 한정수의 그 옆 한 호흡을 가장 먼저 답했으며, "그 한 호흡이 내 한 시즌 한 줄 사이드라인의 기초"라고 정중히 한 줄 답했다. 한정수는 자기 부심 휘장 한 자루 안쪽에 토마스 베른트의 그 첫 깃발 한 줄 흔들림 영상을 정중히 11년 동안 USB 한 자루로 보관하였으며, 그 USB 한 자루는 지금도 UEFA 부심 협회(스위스 니옹 UEFA 본부 한 층) 한구석에 정중히 전시되어 있다.
후대 UEFA 챔피언스리그 부심들은 신인 부심의 첫 오프사이드 깃발 흔들림을 옆에서 정중히 한 호흡 함께 들어 잡아주는 것이 관례가 되었다. UEFA 부심 협회 야사에서는 가장 무거운 한 줄 깃발은 큰 결승전 결승 골 무효 콜이 아니라 신인 부심 첫 깃발 한 호흡 위에 있다고들 한다.
프런트신참자(프런트新參者)
프런트 신입 직원
사무실 결재 한 줄을 처음 본 프런트 신참자
“팩스 한 장 정중히 보냈어요. 다음 한 줄 결재까지 한 호흡 정확히 가겠습니다.”
프런트 신입 직원은 한 시대 프로 구단 프런트 사무실의 평민 출신 신입 운영 직원으로, 한 자루 노트북과 한 줄 결재 보조로 한 시즌 큰 결재의 가장 작은 한 줄을 굴러가게 하는 자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정장, 가슴팍에 신입 명찰, 한 손에 결재 서류 다발과 작은 펜이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모든 옛 신입의 평소 결재 동선·옛 분기 팩스 라인·금기 결합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분기 한 번 큰 영입 결재가 신입의 한 줄 팩스 위에서 정중히 굴러간다. 구단주 결재가 한 줄 도장으로 굴러가는 동안, 그 한 장 서류를 새벽 두 시에 정중히 받아 정리한 자가 신입이라는 사실은 프런트 사무실 모두 안다. 가장 무거운 한 줄 결재 보조는 큰 영입 발표가 아니라, 노장 선수의 은퇴식 초대장을 한 장씩 정중히 봉투에 넣는 한 호흡 위에 있다.
“우리 프런트 신입들이 노장 선수 은퇴식 초대장을 한 장씩 정중히 봉투에 넣는 데는 이유가 있소. 한 장 초대장이 한 시즌의 한 자세를 정중히 닫는 자세라는 뜻이지요.”
KBO KIA 타이거즈 프런트 신입 직원 윤상민 — 한 시대 KBO KIA 타이거즈 프런트 사무실의 신입 운영 직원으로 입사 첫 해 정중히 한 자루 노트북을 잡은 평민 출신 22세 신입 — 의 일화는 '봉투 117장 새벽 두 시 한 호흡'으로 KBO 프런트 야사에 길게 남아 있다.
윤상민은 KBO KIA 타이거즈 통산 14년차 노장 외야수 김태석(당시 36세 KIA 타이거즈 14년차 외야수, 골든글러브 두 번 수상) 의 은퇴식 초대장 117장을 정중히 한 장씩 봉투에 새벽 두 시까지 정중히 한 호흡 한 줄로 정리하는 결재 보조를 정중히 한 시진 동안 다듬었다. 윤상민은 김태석의 옛 한국시리즈 결승 홈런 영상 한 줄을 노트북으로 정중히 함께 한 호흡 본 뒤, 김태석의 통산 100호 홈런 영상 한 줄을 봉투 117장 한 장 한 장에 정중히 작은 한 줄 손편지로 정중히 적어 넣었다. 김태석은 자기 은퇴식 직후 봉투 한 장을 정중히 펼쳐 본 뒤, 윤상민의 그 손편지 한 줄을 정중히 한 호흡 읽으며 한 시진 동안 정중히 절을 올렸다. 김태석은 자기 은퇴식 인터뷰에서 자기 골든글러브 트로피가 아니라 윤상민의 그 봉투 117장 한 줄 손편지를 가장 먼저 답했으며, "그 새벽 두 시 한 호흡이 내 한 시즌 한 자세의 정중한 마지막"이라고 정중히 한 줄 답했다. 윤상민은 자기 신입 명찰 안쪽에 김태석의 그 봉투 한 장 한 줄 손편지 사본을 정중히 보관하였으며, 그 사본 한 장은 지금도 KIA 타이거즈 프런트 사무실 한구석에 정중히 보관되어 있다.
후대 KBO 프런트 신입들은 노장 선수 은퇴식 초대장 한 장씩 정중히 봉투에 손편지 한 줄을 넣는 것이 관례가 되었다. KBO 프런트 야사에서는 가장 무거운 한 줄 결재 보조는 큰 영입 발표가 아니라 노장 선수 은퇴식 봉투 117장 한 호흡 위에 있다고들 한다.
후보대학자(候補大學者)
대학 리그 후보 선수
벤치 끝에서 한 줄 폼을 다듬는 대학 리그의 후보자
“오늘도 벤치였어요. 근데 벤치에서 보는 한 줄 사인이 다음 시즌 한 자세가 되더라고요.”
대학 리그 후보 선수는 한 시대 대학 스포츠 리그의 평민 출신 후보 선수로, 한 자루 닳은 도구와 한 줄 벤치 자세로 한 시즌 출전 기회를 기다리는 자다. 외형은 단정한 대학 유니폼, 등번호 두 자릿수 끝번호, 한 손에 닳은 도구, 어깨에 작은 가방이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모든 옛 후보 선수의 옛 출전 곡선·옛 분기 부상 결재·금기 결합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한 시즌 출전 시간이 90분 중 5분뿐일 때도, 그는 그 5분을 위해 매일 새벽 여섯 시 운동장에 정중히 나가 있다. 어떤 후보는 평생 주전이 못 되고 졸업하지만, 그 한 줄 벤치 자세가 사실 다음 학번 신입생의 한 줄 폼을 만드는 기초가 된다. 가장 무거운 한 줄 5분은 큰 대학 결승전이 아니라, 졸업식 직전 마지막 경기에서 정중히 휘두르는 한 자세 위에 있다.
“우리 대학 리그 후보들이 졸업식 직전 마지막 경기 한 자세를 정중히 휘두르는 데는 이유가 있소. 한 줄 5분이 다음 학번 한 줄 폼의 기초라는 뜻이지요.”
미국 NCAA 1부 디비전 대학 농구 후보 가드 박재형 — 한 시대 미국 NCAA 1부 디비전 대학 농구 듀크 대학교(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시 소재 대학 농구 명문) 소속 4년차 후보 가드 — 의 일화는 '캐머런 인도어 스타디움 졸업 직전 마지막 5분'으로 NCAA 대학 농구 야사에 길게 남아 있다.
박재형은 NCAA 1부 디비전 듀크 대학교 농구팀 캐머런 인도어 스타디움(듀크 대학교 농구팀 홈구장, 약 9천 석 규모 대학 농구 명문 구장) 에서 4년 동안 단 한 번도 주전으로 정중히 출전하지 못하고 매 경기 평균 5분만 출전한 평민 출신 후보 가드였으나, 매일 새벽 여섯 시 캐머런 인도어 스타디움 코트에 정중히 가장 먼저 도착해 한 자세 점프슛을 200회 반복하는 관례를 4년 동안 정중히 한 호흡 지켰다. 박재형의 그 한 줄 자세를 매일 정중히 따라 다듬은 NCAA 신입생 가드 마이클 카슨(당시 19세 듀크 대학교 신입 가드, NCAA 토너먼트 우승 MVP 수상) 은 자기 NCAA 토너먼트 우승 인터뷰에서 트로피가 아니라 박재형의 그 4년 한 줄 점프슛 자세를 가장 먼저 답했으며, "그 새벽 여섯 시 한 자세가 내 한 시즌 한 줄 폼의 기초"라고 정중히 한 줄 답했다. 박재형은 자기 졸업 직전 마지막 경기 후반 5분에 정중히 출전하여 자기 4년 첫 3점슛 한 줄을 정중히 만들어 냈으며, 캐머런 인도어 스타디움 관중 9천 명이 정중히 한 호흡 기립 박수를 1분 동안 정중히 한 줄 보냈다. 박재형은 자기 등번호 두 자릿수 끝번호 닳은 유니폼 한 자루를 정중히 마이클 카슨의 라커에 걸어 두었으며, 마이클 카슨은 그 유니폼 한 자루를 자기 NBA 데뷔 라커 한구석에 정중히 4년 동안 걸어 두었다. 마이클 카슨은 자기 NBA 신인왕 수상 직후 정중히 듀크 대학교 캐머런 인도어 스타디움 한구석에 박재형의 그 닳은 유니폼 한 자루를 정중히 액자로 걸어 두었으며, 그 액자 한 자루는 지금도 캐머런 인도어 스타디움 한구석에 정중히 전시되어 있다.
후대 NCAA 대학 농구 후보 선수들은 졸업 직전 마지막 경기 한 자세를 정중히 휘두르는 것이 관례가 되었다. NCAA 대학 농구 야사에서는 가장 무거운 한 줄 5분은 큰 대학 결승전이 아니라 졸업 직전 마지막 한 자세 위에 있다고들 한다.
매점잔돈인(賣店殘錢人)
매점 점원
응원가 사이 잔돈을 거슬러 주는 매점인
“콜라 한 잔, 핫도그 한 개. 9회말 한 줄 결승이 이 한 끼 위에서 정중히 굴러갑니다.”
매점 점원은 한 시대 프로 스포츠 구장의 평민 출신 매점 운영 직원으로, 한 자루 핫도그 집게와 한 줄 거스름돈으로 만 명 관중의 한 끼를 정중히 굴러가게 하는 자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매점 유니폼, 가슴팍에 작은 명찰, 한 손에 콜라 컵, 한 손에 거스름돈 동전이 표준이다. 본인은 구장 안 모든 한 자리 좌석의 평소 한 끼 패턴·옛 분기 매출 결재·금기 결합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9회말 만루 한 줄 매치포인트가 사실 매점 점원의 한 줄 핫도그 위에서 정중히 굴러간다. 관중석 만 명의 한 끼는 한 줄 매점 행렬 위에서 굴러가지만, 정작 점원은 9회말 결승 장면을 매점 카운터 위 작은 모니터로만 정중히 본다. 가장 무거운 한 끼는 큰 결승전 9회말 한 잔 콜라가 아니라, 시즌 마지막 경기에 한 번도 못 와본 노장 팬에게 정중히 건네는 한 잔 핫도그 위에 있다.
“우리 매점 점원들이 시즌 마지막 경기 한 번도 못 와본 노장 팬에게 정중히 한 잔 핫도그를 건네는 데는 이유가 있소. 한 잔 핫도그가 한 시즌 한 줄 결승의 가장 작은 기초라는 뜻이지요.”
KBO 잠실야구장 매점 점원 박덕만 — 한 시대 KBO 두산 베어스 잠실야구장(서울 송파구 소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 공동 홈구장) 1루 측 매점 33번 부스에서 27년 정중히 한 자루 핫도그 집게를 잡은 평민 출신 점원 — 의 일화는 '잠실 33번 부스 마지막 경기 한 잔 핫도그'로 KBO 매점 야사에 길게 남아 있다.
박덕만은 자기 매점 33번 부스 한 자리 단골 노장 팬 정인규(당시 78세 두산 베어스 27년 단골, 4년 전 뇌졸중으로 거동이 불편해 잠실야구장 출입이 어려워진 노장 팬) 이 한 시즌 단 한 번도 잠실야구장에 정중히 못 온 것을 보고, 시즌 마지막 경기 직후 정중히 자기 핫도그 한 자루를 정중히 한 호흡 더 다듬어 작은 도시락 한 통에 정인규의 옛 단골 메뉴(콜라 한 잔, 핫도그 두 개, 작은 거스름돈 한 줄) 를 정중히 담아 정인규의 자택까지 정중히 한 호흡 더 들고 갔다. 박덕만은 정인규의 자택 거실에서 정중히 한 시진 동안 9회말 결승 영상 한 줄을 정인규와 함께 정중히 한 호흡 봤으며, 정인규는 그 한 잔 핫도그를 정중히 27년 단골 자세로 한 줄 마지막으로 정중히 한 호흡 들었다. 정인규는 그 시즌 종료 한 달 뒤 정중히 운명하였으나, 자기 유언장에 박덕만의 그 33번 부스 한 잔 핫도그 한 줄을 정중히 가장 먼저 적어 두었으며, 자기 27년 잠실야구장 입장권 묶음 한 다발을 정중히 박덕만에게 남겼다. 박덕만은 자기 매점 33번 부스 한구석에 정인규의 그 27년 입장권 묶음 한 다발을 정중히 보관하였으며, 그 입장권 묶음 한 다발은 지금도 잠실야구장 매점 33번 부스 한구석에 정중히 걸려 있다.
후대 KBO 매점 점원들은 시즌 마지막 경기에 한 번도 못 와본 노장 팬에게 정중히 한 잔 핫도그를 자택까지 정중히 한 호흡 더 들고 가는 것이 관례가 되었다. KBO 매점 야사에서는 가장 무거운 한 끼는 큰 결승전 9회말 한 잔 콜라가 아니라 노장 단골 자택 한 잔 핫도그 위에 있다고들 한다.
응원보조부(應援補助夫)
응원단장 보조
응원단장 옆에서 함성을 다듬는 응원 보조부
“응원봉 한 자루, 정중히 들었어요. 9회말 한 줄 함성, 이 한 박자 위에서 굴러갑니다.”
응원단장 보조는 한 시대 프로 스포츠 구단의 평민 출신 응원단 보조로, 한 자루 응원봉과 한 줄 한 박자로 만 명 관중석의 한 줄 함성을 정중히 굴러가게 하는 자다. 외형은 단정한 구단 응원복, 가슴팍에 응원단 명찰, 한 손에 작은 응원봉, 한 손에 박자 카드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모든 옛 응원가의 평소 한 박자 라인·옛 분기 함성 결재·금기 호칭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9회말 한 줄 매치포인트 함성이 사실 응원단장 보조의 한 줄 응원봉 박자 위에서 정중히 굴러간다. 본인은 응원단장 뒤 한 발 자리에서 평생 90분 동안 정중히 한 박자를 다듬는 자세를 유지하며, 시즌 마지막 경기에 가장 마지막까지 응원봉을 든 채 관중석을 정리한다. 가장 무거운 한 줄 응원봉은 큰 결승전 우승 직후가 아니라, 시즌 꼴찌가 확정된 마지막 9회말에 정중히 휘두르는 한 박자 위에 있다.
“우리 응원단장 보조들이 시즌 꼴찌 확정 마지막 9회말 한 박자를 정중히 휘두르는 데는 이유가 있소. 한 줄 응원봉이 한 시즌 한 줄 함성의 가장 작은 기초라는 뜻이지요.”
KBO 한화 이글스 응원단장 보조 송기택 — 한 시대 KBO 한화 이글스에서 12년 정중히 응원단장 뒤 한 발 자리에서 응원봉 한 자루를 정중히 한 호흡 든 평민 출신 보조 — 의 일화는 '대전 한밭종합운동장 시즌 꼴찌 마지막 9회말 한 박자'로 KBO 응원단 야사에 길게 남아 있다.
송기택은 한화 이글스가 KBO 시즌 꼴찌가 정중히 확정된 한 시즌 마지막 경기 9회말, 한밭종합운동장(대전 중구 소재 한화 이글스 옛 홈구장, 약 13,000석 규모) 관중석에 정중히 단 312명만 남은 상황에서 응원단장 정현철(당시 38세 한화 이글스 12년차 응원단장) 의 한 호흡 뒤 한 발 자리에서 자기 응원봉 한 자루를 정중히 한 호흡 더 다듬어 한 박자를 정중히 한 시진 더 굴러가게 했다. 송기택은 9회말 마지막 한 박자에 정중히 자기 응원봉 한 자루를 두 손으로 한 줄 들어 올려 정중히 한 호흡 절을 올렸으며, 관중석 312명도 정중히 한 호흡 함께 응원봉 312자루를 한 줄 들어 올려 한 박자 한 줄 함성을 정중히 한 시진 함께 다듬었다. 그 312명 중 한 명이었던 한화 이글스 통산 14년차 노장 외야수 김진호(당시 36세 한화 이글스 14년차 외야수, 한화 이글스 첫 한국시리즈 우승 멤버) 는 그 한 박자를 정중히 라커룸 모니터로 본 뒤 자기 은퇴 결단을 정중히 한 시즌 더 미루고 다음 시즌 한화 이글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정중히 함께 만들어 냈다. 김진호는 자기 한국시리즈 우승 인터뷰에서 자기 한국시리즈 MVP 트로피가 아니라 송기택의 그 시즌 꼴찌 마지막 9회말 한 박자를 가장 먼저 답했으며, "그 한 박자가 내 한 시즌 한 줄 자세의 기초"라고 정중히 한 줄 답했다. 송기택은 자기 응원봉 한 자루에 그 시즌 꼴찌 마지막 9회말 한 박자 영상 한 줄을 정중히 12년 동안 작은 USB로 보관하였으며, 그 USB 한 자루는 지금도 한화 이글스 응원단실 한구석에 정중히 보관되어 있다.
후대 KBO 응원단장 보조들은 시즌 꼴찌 확정 마지막 9회말 한 박자를 정중히 두 손으로 한 줄 들어 올려 절을 올리는 것이 관례가 되었다. KBO 응원단 야사에서는 가장 무거운 한 줄 응원봉은 큰 결승전 우승 직후가 아니라 시즌 꼴찌 마지막 9회말 한 박자 위에 있다고들 한다.
리그통섭주(리그統攝主)
리그 커미셔너
리그 전체 한 줄 결재를 짊어진 커미셔너의 주
“규정집이 두껍다고 리그가 굴러가진 않습니다. 선수 한 명이 그라운드에 설 수 있도록 만드는 한 줄이 리그를 굴립니다.”
리그 커미셔너는 가공의 한 시대 프로 스포츠 리그 전체를 통괄하는 최고 행정 수장이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본부 정복, 어깨에 리그 문장이 새겨진 큰 브로치, 한 손에 리그 헌장(리그의 기본 규칙과 운영 원칙을 담은 책자)이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모든 구단의 연봉 결재·방송 중계권 협상·징계 결정·신인 드래프트 한 줄을 한 표로 파악하고 있다.
그래서 한 시즌 리그 전체를 흔드는 큰 분쟁이 커미셔너의 한 줄 결재 위에서 정중히 결정된다. 구단주 회의에서 열두 개 구단이 제각각 한 마디씩 올리면, 커미셔너는 그 열두 마디 중 가장 필요한 한 줄만 골라 결재 도장을 찍는다. 가장 무거운 커미셔너 자리는 큰 권력이 아니라, 선수 한 명의 한 시즌을 지키기 위해 구단주 열두 명 앞에서 혼자 "아니오"를 말할 수 있는 자세 위에 있다.
“우리 커미셔너들이 취임 첫 날 리그 헌장 첫 페이지가 아니라 시즌 결장자 명단을 먼저 펼쳐보는 데는 이유가 있소. 리그를 굴리는 건 규정이 아니라 그 명단 한 줄이라는 뜻이지요.”
초대 K리그 프로 커미셔너 오현식 — 한국 프로축구 리그 출범 당시 취임해 11년간 리그 기반을 다진 행정가 — 의 일화는 '구단주 회의실 빈 의자'로 리그 역사에 남아 있다.
K리그 출범 3년차 어느 구단주 회의에서 중위권 구단 세 곳이 연봉 상한제(선수 연봉의 최대치를 정하는 규정)를 폐지하자는 안건을 상정했다. 오현식은 그 회의실 한 쪽 의자를 가리키며, 그 의자에 시즌 중 아킬레스건 부상(발뒤꿈치 힘줄이 끊어지는 중상)으로 결장한 수비수 박진남의 이름표를 조용히 붙여두었다. 회의 내내 그 의자는 비어 있었고, 오현식은 최후 발언에서 "이 자리가 비어 있는 이유가 연봉 상한제 폐지 이유보다 더 중요합니다"라는 한 줄만 남겼다. 안건은 부결됐고, 박진남은 다음 시즌 복귀해 팀의 강등을 막는 결승골을 넣었다.
후대 커미셔너들은 구단주 회의 때마다 결장자 명단을 회의 자료 첫 장에 올리는 관례를 따른다. 리그 사무국에서는 커미셔너의 진짜 결재는 서명이 아니라 그 빈 의자 위에 이름표를 조용히 붙이는 한 손 동작이었다고 전한다.
황금세대검(黃金世代劍)
황금 세대 스트라이커
한 시즌 한 줄 결승을 가르는 황금세대의 검
“골은 내가 넣었지만, 저 패스 없이는 그라운드 자체가 없었습니다. 어시스트 한 줄이 득점 한 줄보다 무겁습니다.”
황금 세대 스트라이커는 가공의 한 시대 한 종목 최전성기를 이끈 전설의 공격 주역으로, 한 시즌 득점왕 타이틀과 국가대표 부동의 에이스 자리를 동시에 차지한 자다. 외형은 낡았지만 빛나는 에이스 번호 유니폼, 골 세리머니(득점 후 기쁨을 표현하는 행동)가 아닌 어시스트 동료를 향한 검지 하나가 트레이드마크다. 본인은 자신이 넣은 골보다 세 배 많은 어시스트 기회를 만들어 준 동료 이름을 한 명도 빠짐없이 외운다.
그래서 수비수 둘이 막으러 달려와도 한 스텝 늦은 쪽 공간을 이미 계산하고 있으며, 결정적인 순간 자신이 쏘는 대신 더 좋은 위치의 동료에게 내준 패스가 대표팀 공식 역대 최다 어시스트 기록으로 남아 있다. 화려한 득점 기록보다 동료를 더 빛나게 만든 패스 하나가 황금 세대의 진짜 유산이라 불린다.
“우리 대표팀 공격수들이 골 세리머니 때 검지 하나를 먼저 어시스트 동료 쪽으로 향하는 전통은, 그분이 첫 국가대표 골을 넣고도 카메라가 아닌 강도현 선배(앞서 1270001 국가대표 주장 일화에 등장한 미드필더)를 가리켰던 그날에서 시작됐습니다.”
황금 세대 스트라이커 이재혁 — K리그 통산 최다 득점 2위를 기록하면서도 스스로를 "패스 전달자"라 불렀던 공격수 — 의 일화는 '결승전 슛을 양보한 한 발'로 대표팀 야사에 남아 있다.
AFC 아시안컵(아시아 국가 대항 축구 대회) 결승전 연장 후반 119분, 이재혁은 페널티박스 안에서 완전히 열린 슈팅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그는 0.3초 만에 왼쪽 골대 앞 신인 측면 공격수 정하준(당시 첫 국가대표 출전 22세 공격수)에게 힐패스(발뒤꿈치로 뒤로 차는 패스)를 내줬다. 정하준의 오른발 슛이 골망을 흔들었고, 한국은 24년 만에 아시안컵 결승골을 올렸다. 이재혁은 인터뷰에서 "그 자리에서 제 발로 넣으면 제 기록이 되고, 정하준에게 주면 정하준의 첫 대회 골이 됩니다"라는 한 줄만 남겼다.
정하준은 그 골 이후 대표팀의 다음 에이스가 되었고, 후대 스트라이커들은 첫 대표팀 골 이후 세리머니 없이 이재혁이 한 것처럼 검지 하나를 어시스트 동료를 향해 내미는 전통을 이어갔다.
수비대장군(守備大將軍)
올스타 수비 대장
수비 라인 끝까지 막아세우는 수비의 대장군
“공격수가 골을 넣는 건 내가 한 발 먼저 달려가서 길을 막아줬기 때문입니다. 수비 한 줄이 결승 한 점보다 먼저입니다.”
올스타 수비 대장은 한 시대 프로 리그 올스타 투표(팬과 선수들이 뽑은 최고 선수)에서 수비 포지션 최다 득표 기록을 보유한 자로, 상대 에이스를 통산 40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막아낸 수비 전문가다. 외형은 헬멧 없이도 흔들림 없는 눈빛, 등번호 뒷면보다 앞면 가슴팍의 땀이 세 배 많은 유니폼이 트레이드마크다. 본인은 상대 에이스 공격수의 왼발·오른발 볼 터치 습관·시선 방향을 첫 10분 만에 파악한다.
그래서 화려한 수비 태클보다 상대가 패스할 수 없는 각도를 미리 잡아버리는 포지셔닝(위치 선정)이 더 유명하며, 팬들은 그의 플레이를 "공격수가 도착하기 전에 이미 끝난 수비"라고 부른다. 올스타 수비 대장 자리의 무게는 제 이름을 화면에 남기는 것이 아니라, 상대 공격수 이름을 화면에 남기지 않는 데 있다.
“우리 후배 수비수들이 경기 전 상대팀 공격수 스탯 영상을 끝까지 보는 관례는, 선배님이 '상대를 알면 막는 게 아니라 태어나지 않게 한다'는 한 줄을 새벽 훈련장에서 남긴 그날 시작됐습니다.”
올스타 수비 대장 차민석 — K리그 14시즌 연속 수비상 수상자이자 통산 페널티 허용 0회 기록 보유자 — 의 일화는 '상대 에이스 40경기 봉쇄 노트'로 구단 트레이닝장에 전해진다.
차민석은 매 시즌 개막 전 상대 에이스 공격수의 개인 노트를 한 권씩 직접 만들었다. 노트에는 그 선수가 왼발을 쓸 때 반드시 오른쪽 어깨가 먼저 돌아가는 습관, 스루패스(공간 뒤로 넣는 패스) 직전 눈이 0.2초 멈추는 버릇 같은 내용이 빼곡했다. 전술 분석관 김도준(앞서 1270011 전술 분석관)이 "이 노트 방식은 저희 팀 분석실 시스템보다 낫습니다"라고 말했고, 차민석은 "분석실은 화면을 보지만 저는 상대 눈을 봅니다"라는 한 줄을 남겼다.
차민석이 은퇴한 뒤 그 노트 14권은 구단 트레이닝장 한 선반에 보관되어 있으며, 매 시즌 신인 수비수들이 입단 첫 주에 그 중 한 권을 골라 필사하는 관례가 생겼다. 수비 대장의 가장 강한 무기는 태클이 아니라 노트 한 줄이었다는 이야기가 구단 야사에 남았다.
사이클로검사(사이클로劍士)
사이클로이드 투수
변화구 한 줄을 휘두르는 사이클로이드 투수의 검사
“제 공이 몇 km인지보다, 타자가 그 공을 치고 싶어지는 자리에서 정확히 빠져나가는지가 중요합니다. 속도는 결과고, 위치가 전부입니다.”
사이클로이드 투수는 한 시대 프로야구 마운드에서 공의 회전과 이동 경로를 물리학적으로 계산해 던지는 정밀 투수다. 외형은 손가락마다 감촉이 다른 맞춤형 송진 테이프(투구할 때 그립을 잡아주는 접착 밴드), 투구 전 마운드 흙을 세 번 정확히 같은 자리에 발로 다지는 루틴이 트레이드마크다. 본인은 한 시즌 던진 모든 공의 회전수(rpm)를 기억하며, 타자 36명의 스트라이크존 취약 코너를 암기하고 있다.
그래서 큰 경기 최대 위기 상황에서 감독이 불펜(구원 투수 대기 공간)에 연락하기 전에 이미 다음 두 공의 코스를 결정해 두고 있으며, 스카우터 김도언(앞서 1270012 스카우터)이 데이터로 추출한 타자 약점보다 그가 직접 경기 중 파악한 정보가 반경기 더 빠르다는 것이 정평이다. 마운드에서 가장 길게 이어지는 침묵이 사실 가장 치밀한 계산이다.
“우리 후배 투수들이 등판 전 스코어북을 보지 않고 포수 눈을 먼저 보는 관례는, 선배님이 '포수 눈이 가장 정확한 타자 분석서'라는 한 줄을 던진 날에서 시작됐습니다.”
사이클로이드 투수 방일현 — KBO 통산 2500탈삼진(삼진 아웃 처리) 기록을 보유하며 평균자책점(ERA, 9이닝 기준 허용 평균 실점) 1점대를 12년 유지한 투수 — 의 일화는 '한국시리즈 7차전 9회말 투구 노트'로 야구 팬들 사이에 전해진다.
한국시리즈 7차전(최종 결승전) 9회말 1대0 리드 상황에서 상대 팀 3번 타자 한재우(당시 KBO 시즌 홈런왕이자 방일현 통산 상대 3할 5푼의 강타자)가 타석에 들어섰다. 방일현은 이 타석을 위해 시즌 내내 기록한 투구 노트 23페이지를 마운드 뒤에서 포수 최기훈이 들고 서 있게 했다. 단, 방일현 본인은 그 노트를 한 번도 안 펼치고 포수 눈만 봤다. 세 공 모두 포수가 노트 없이 내준 사인이었고, 세 번째 공에 한재우의 배트가 헛돌았다.
방일현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노트는 제가 포수를 믿는다는 의미로 들고 있었을 뿐입니다"라는 한 줄을 남겼다. 그 23페이지 노트는 현재 야구 박물관에 미공개 상태로 보관되어 있다.
삼점저격수(三點狙擊手)
3점 슈터 저격수
3점 라인 한 줄을 정중히 꽂는 슈터의 저격수
“저는 자유투선(농구 경기에서 자유투를 던지는 선) 밖에 서지만, 제 슛은 경기 안에 있습니다. 경계선에서 던지는 한 발이 팀 전체를 살립니다.”
3점 슈터 저격수는 한 시대 프로 농구에서 3점 슛 성공률 역대 최고 기록(44.8%)을 보유하며, 출전한 경기의 62%에서 팀 최다 득점을 기록한 원거리 슈터다. 외형은 발목까지 내려오는 긴 슈팅 소매 토시(슛 동작 때 팔꿈치를 보호하는 용품), 슛 전 항상 오른 발 앞을 한 번 툭 두드리는 루틴이 트레이드마크다. 본인은 자신이 서는 3점 라인 자리가 몇 미터 몇 센티미터인지를 눈 감고도 찾아낸다.
그래서 팀이 9점 차 이상 뒤처진 4쿼터 상황에서 가장 먼저 투입되는 선수가 자신이며, 동료들은 그가 3점 라인에 서면 상대 수비가 한 명 무조건 끌려온다는 사실을 알고 공간을 만든다. 저격수라는 별명은 총보다 슛이 더 정확하다는 것이 아니라, 가장 압박받는 자리에서 가장 차분하게 루틴을 지킨다는 뜻이다.
“우리 팀 선수들이 코트에서 가장 두려운 순간은 상대 수비가 아니라, 우리 슈터가 자기 루틴을 시작하는 그 1.2초입니다. 상대도 그걸 압니다.”
3점 슈터 저격수 유성민 — KBL(한국 프로농구 리그) 통산 3점 슛 최다 기록 보유자이자 챔피언결정전 MVP(최우수선수) 두 번 수상자 — 의 일화는 '8점 차 4쿼터 잔여 시간 1분 48초'로 농구 팬들에게 전해진다.
챔피언결정전 4차전, 유성민이 소속된 팀은 4쿼터 잔여 시간 1분 48초에 8점 차로 뒤지고 있었다. 멘탈 코치 박재훈(앞서 1270024 멘탈 코치 일화에 등장한 스포츠 심리 박사)이 벤치에서 유성민 쪽으로 두 손으로 동그라미를 그리는 신호를 보냈다. 유성민은 그 신호를 받자마자 경기 내내 쓰지 않았던 왼쪽 코너 자리로 이동해 3점 슛 세 개를 연속으로 성공시켰다.
8점 차가 1점 차로 좁혀진 뒤 유성민은 파울을 얻어 자유투로 동점을 만들었고, 팀은 연장 접전 끝에 챔피언결정전을 가져갔다. 유성민은 경기 후 "제가 원한 건 그 코너였는데, 박재훈 코치가 제 마음을 먼저 알았어요"라는 한 줄을 남겼다.
기록갱신웅(記錄更新雄)
기록 갱신자
옛 기록 한 줄을 새로 쓰는 갱신의 웅
“기록은 제가 깬 게 아닙니다. 제 앞에 그 기록을 세워둔 선배 덕분에 제가 달릴 방향이 생긴 겁니다.”
기록 갱신자는 한 시대 한 종목 공식 통산 기록부에서 득점·경기 수·연속 출전 세 가지 분야를 동시에 갱신한 유일한 선수로, 기록이 중계 화면에 뜰 때마다 잠시 멈춰 서서 인사를 하는 습관이 전국에 알려진 자다. 외형은 기록이 바뀐 경기 날짜가 적힌 작은 스티커를 항상 왼쪽 스파이크 안쪽에 붙여두는 것이 유일한 개인 소품이다. 본인은 자신의 기록뿐 아니라 자신이 넘어선 전 기록 보유자들의 이름과 기록 수치를 정확히 암기하고 있다.
그래서 통산 최다 기록이 경신되는 경기 날 인터뷰에서 항상 첫 문장이 전 보유자 이름으로 시작되며, 팬들은 그가 경기보다 인터뷰 첫 문장을 더 신중히 준비한다고 말한다. 기록 갱신자의 진짜 기록은 통산 수치가 아니라 그 수치 뒤에 붙은 이름의 무게다.
“선배님이 기록 경신 직후 카메라를 향해 인사하는 것이 전 기록 보유자에게 하는 거라는 걸, 저는 직접 물어보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인터뷰 첫 줄이 항상 그 이름인 이유도요.”
기록 갱신자 한도운 — K리그 통산 최다 연속 경기 출전 기록(471경기 연속)을 보유하며 통산 최다 득점도 동시에 경신한 미드필더 — 의 일화는 '471번째 경기 전야 편지'로 대표팀 라커룸에 전해진다.
한도운은 연속 출전 기록 경신을 하루 앞두고 전 기록 보유자 강도현(앞서 1270001 국가대표 주장, 이전 연속 출전 기록 보유자)에게 직접 손편지를 썼다. 편지에는 "선배님의 기록 덕분에 저에게 목표가 생겼습니다. 내일 경기는 선배님 기록 위에 한 줄을 더하는 것이지, 지우는 것이 아닙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강도현은 그 편지를 받은 날 그라운드의 군주(앞서 1270006 직업) 시절 함께 했던 선수들에게 경기 중계를 함께 보자는 연락을 돌렸다. 471번째 경기 종료 후 한도운의 첫 인터뷰 첫 문장은 "강도현 선배님, 감사합니다"였다.
드래프트지자(드래프트知者)
드래프트 컨설턴트
드래프트 한 라운드를 한 줄 보는 컨설턴트의 지자
“어떤 선수가 위대해질지는 현재 기록이 아니라 그 선수가 실패했을 때 어떤 눈으로 그라운드를 보는지로 압니다.”
드래프트 컨설턴트는 한 시대 프로 스포츠 구단들이 신인 선수 선발(드래프트) 시즌에 가장 먼저 연락하는 민간 자문가로, 본인이 드래프트 추천 의견을 낸 선수 92명 중 68명이 해당 시즌 구단 주전으로 정착한 적중률로 유명한 자다. 외형은 구단마다 다른 색의 볼펜 열두 자루가 늘 재킷 가슴 주머니에 꽂혀 있는 것이 트레이드마크다. 본인은 대학 리그·해외 리그·독립 리그(비공식 소규모 리그)의 선수 프로필 3000장을 책상 위에 펼쳐두고 작업하며, 스카우터(앞서 1270012 스카우터)의 영상 자료를 보완하는 현장 방문 보고서를 직접 작성한다.
그래서 구단 스카우트 국장(앞서 1270038 구단 스카우트 국장)이 데이터를 먼저 내밀어도, 컨설턴트는 그 선수가 팀 버스에서 선배 옆에 어떻게 앉는지를 먼저 물어본다. 선수를 고르는 일보다 선수 주변을 읽는 일이 더 어렵다는 것이 이 직업의 첫 번째 원칙이다.
“선배님이 드래프트 1순위 후보 카드에 빨간 볼펜으로 '버스 자리 확인 필요'라고 쓴 그 메모를 처음 봤을 때, 저는 이 일이 기록을 보는 직업이 아니라는 걸 알았습니다.”
드래프트 컨설턴트 송태준 — 역대 드래프트 시즌 14번을 자문하며 구단 스카우트 국장들로부터 "지표보다 사람을 먼저 본다"는 평가를 받아온 자 — 의 일화는 '노트 마지막 줄의 적중'으로 스카우팅 업계에 알려져 있다.
어느 드래프트 시즌, 전 구단이 대학 리그 4학년 투수 박세광을 1라운드 명단에서 제외했다. 박세광은 당해 시즌 방어율이 4점대였고 3학년 때 팔꿈치 수술 이력이 있었다. 그러나 송태준은 박세광의 전지훈련(시즌 전 집중 훈련 캠프) 숙소 관찰 메모 마지막 줄에 "패배한 날 밤 혼자 30분 더 캐치볼(공 주고받기 연습)"이라고 적었다. 사이클로이드 투수 방일현(앞서 1270034)의 전 소속 구단이 유일하게 그 메모를 신뢰해 박세광을 4라운드로 지명했고, 박세광은 이듬해 신인 방어율 최저 기록을 세웠다.
송태준은 그 경기 이후에도 드래프트 보고서 마지막 줄에 항상 "패배 후 행동"을 별도 항목으로 기록하는 방식을 유지한다고 알려져 있다.
스카우트수반(스카우트首班)
구단 스카우트 국장
스카우트 부원 전체를 통솔하는 국장의 수반
“우리가 찾는 선수는 지금 이 순간 화면에 보이는 선수가 아닙니다. 카메라 밖에서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보는 겁니다.”
구단 스카우트 국장은 한 시대 프로 스포츠 구단의 신인 선발·FA 영입·트레이드(선수 교환)를 총괄하는 스카우팅 수장이다. 외형은 어느 관중석에도 어울리는 무채색 코트, 경기장 입장권 대신 허가증이 항상 목에 걸려 있으며, 한 손에 얇은 노트북 한 대가 표준이다. 본인은 국내 프로 리그 전 선수, 2군 선수(앞서 1270016 2군 선수), 대학 리그 후보 선수(앞서 1270028) 명단을 시즌 개막 전에 이미 암기하고 있다.
그래서 어느 경기장 관중석 어느 자리에 앉아도 한 경기에서 세 개 이상의 스카우팅 포인트를 뽑아낸다. 현장 스카우터(앞서 1270012)들의 보고서를 종합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며, 시즌 내내 드래프트 컨설턴트(앞서 1270037)와 한 달에 한 번 이상 대면 회의를 진행한다. 가장 무거운 스카우팅은 1순위 후보가 아니라 아무도 보지 않는 마지막 라운드 한 명을 고르는 선택 위에 있다.
“우리 스카우트실에서 가장 오래 회의하는 자리는 1순위가 아니라 마지막 라운드입니다. 그 자리를 고르는 한 줄이 한 사람의 첫 번째 프로 연봉이니까요.”
구단 스카우트 국장 정달호 — K리그 구단 스카우트 국장으로 13년 재직하며 드래프트 지명 선수의 프로 정착률 74%를 기록한 자 — 의 일화는 '7라운드 지명 전화'로 스카우팅 업계에 알려져 있다.
어느 드래프트 시즌, 정달호는 7라운드 마지막 지명권을 쓰기 직전 스카우터들에게 딱 한 가지 질문을 했다. "이 선수가 내년 이맘때 2군에서 뛰고 있을지, 아니면 관중석에서 볼지, 어느 쪽이 선수한테 더 나을 것 같습니까?"
스카우터들이 침묵했고, 정달호는 그 해 드래프트 마지막 지명을 대학 리그 후보 선수 명단 맨 아래 줄에 있던 이름으로 결정했다. 그 선수는 4년 뒤 유망주 신인(앞서 1270015 유망주 신인)에서 출발해 K리그 주전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중계해설객(中繼解說客)
중계 해설위원
한 호흡 한 줄로 경기를 풀어내는 해설의 객
“제가 마이크를 잡는 건 경기를 설명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화면에 잡히지 않는 선수 한 명을 소리로 불러내기 위해서입니다.”
중계 해설위원은 한 시대 프로 스포츠 TV·라디오 중계에서 해설을 맡은 전직 선수 출신 전문가로, 한 경기에서 화면에 잡히지 않는 오프더볼(공 없이 움직이는) 선수의 움직임을 가장 자주 짚어내는 것으로 팬들에게 알려진 자다. 외형은 구단 마크 없는 네이비색 재킷, 경기 중 손에 항상 얇은 노트와 펜을 쥐고 있는 것이 트레이드마크다. 본인은 선수 시절 마운드의 에이스(앞서 1270010) 시절 코치에게 "한 경기에서 네가 쉬는 6이닝을 더 잘 기억하라"는 말을 들은 뒤 기록하는 습관을 가졌다.
그래서 결승골을 넣은 선수 이름보다 그 선수가 직전 한 줄 패스를 받기 위해 30초 전부터 달린 동선을 먼저 짚는 것이 그의 해설 스타일이며, 팬들은 그의 해설을 "경기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경기를 같이 읽는 것"이라고 말한다. 해설위원의 자리가 선수들이 가장 낮게 보는 자리라고들 하지만, 선수들이 은퇴 후 가장 많이 찾아오는 자리이기도 하다.
“선배님이 마이크를 내려놓는 시간이 딱 두 번입니다. 선수가 그라운드에서 울 때, 그리고 선수가 그라운드에서 웃을 때.”
중계 해설위원 이성호 — 전직 K리그 미드필더 출신으로 해설위원 22년차, 시청자 만족도 해설 부문 7년 연속 1위를 기록한 자 — 의 일화는 '침묵 해설 4분 12초'로 방송계에 알려져 있다.
K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 후반 87분, 이성호는 마이크를 내려놓고 4분 12초 동안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화면에는 허벅지 부상으로 절뚝이면서도 그라운드를 벗어나지 않겠다고 버티는 베테랑 주루 코치(앞서 1270023)가 이끈 선수 임재혁의 모습이 잡혔다. 시청자들은 처음에 방송 사고로 오해했지만, 이성호는 경기 종료 후 "그 4분 12초 동안 어떤 말도 그 장면보다 나을 수 없었습니다"라는 한 줄을 남겼다.
그 방송은 이후 스포츠 중계 교육 자료로 쓰였고, 방송사는 "해설위원이 침묵하는 방법"이라는 교재 챕터를 그 사례로 시작한다.
영상분해사(映像分解師)
경기 영상 분석관
한 경기 영상을 한 줄로 분해하는 분석의 사
“화면 속 선수가 보이는 게 전부라고 생각하면 분석이 아닙니다. 제가 보는 건 화면 밖에서 벌어진 훈련 2000시간입니다.”
경기 영상 분석관은 한 시대 프로 스포츠 구단 분석실에서 매 경기 영상을 프레임 단위로 분해해 선수 동선·상대 전술 패턴·세트피스(코너킥, 프리킥 등 정지 상황에서 미리 짠 플레이)를 데이터화하는 전문가다. 외형은 모니터 세 대와 항상 켜진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 깜빡이지 않는 눈이 트레이드마크다. 본인은 전술 분석관(앞서 1270011)과 자료를 공유하며 코치진 회의 전날 밤에 요약본을 완성한다.
그래서 훈련장에서 가장 늦게 불이 꺼지는 방이 분석실이며, 선수들이 잠든 시간에도 다음 경기 상대의 한 시즌 전체 영상을 돌리고 있다. 구장 잔디지기(앞서 1270020)가 새벽 네 시에 나타나면 분석관은 새벽 두 시부터 이미 자리에 앉아 있다. 어느 분석관도 자기 이름이 경기 전적(경기 기록)에 남지 않지만, 코치진의 작전 칠판 한 줄은 항상 분석관의 노트에서 시작된다.
“선배님이 경기 시작 전에 구단주 결재(앞서 1270009 구단주)보다 먼저 감독실에 들어가는 유일한 사람이었습니다. 들고 가는 건 항상 USB 한 장이었고요.”
경기 영상 분석관 최성원 — K리그 구단 분석관으로 11년 재직하며 통산 상대 전술 적중률 71%를 기록한 자 — 의 일화는 '3,744번째 프레임'으로 분석실에 전해진다.
챔피언결정전 1차전 패배 직후, 최성원은 분석실에서 상대 팀 측면 수비수 한 명이 코너킥 상황에서 반드시 오른쪽으로 한 발 먼저 내딛는 패턴을 3,744번째 프레임에서 발견했다. 피지컬 코치 강필중(앞서 1270003)과 함께 확인한 그 패턴을 바탕으로 2차전 세트피스 루틴을 하나 바꿨고, 2차전 전반 코너킥에서 선제골이 나왔다.
명감독 윤장수(앞서 1270002)는 우승 이후 인터뷰에서 2차전 세트피스 골의 출처를 "3,744번째 프레임"이라 밝혔다. 최성원의 이름이 그날 처음 대중에게 알려졌다.
식단조방사(食單調方師)
스포츠 영양사
선수 한 끼 한 줄을 짜는 영양의 조방사
“선수가 결승전 전날 뭘 먹었는지를 저는 1년 전부터 계획합니다. 몸은 한 끼가 아니라 365일이 쌓인 결과입니다.”
스포츠 영양사는 한 시대 프로 스포츠 구단의 합숙소 식단과 원정 경기 보급 식품을 설계하는 전문 영양가다. 외형은 합숙소 주방 옆 작은 사무실, 벽에 붙은 선수 30명의 혈액 검사 수치와 체성분 분석표가 트레이드마크다. 본인은 선수별 운동 강도에 따른 탄수화물·단백질·수분 비율을 경기 일정에 맞춰 조정하며, 장거리 원정(해외 원정)에서는 현지 재료로 동일한 영양가를 구현하는 대체 식단을 사전에 준비한다.
그래서 어느 선수가 시즌 중반 체력이 갑자기 떨어지면 그 원인을 스포츠 닥터(앞서 1270014)보다 먼저 파악하는 경우가 많으며, "의사는 아프고 나서 보는 사람, 영양사는 아프기 전에 보는 사람"이라는 말이 합숙소에서 통한다. 가장 중요한 한 끼는 결승전 아침 식사가 아니라, 전날 저녁 혈당(혈액 속 포도당 수치)을 안정시키는 메뉴 설계다.
“선배님이 선수들 개인 식단 노트에 혈액 검사 날짜를 같이 적어두는 이유를 처음에는 몰랐습니다. 그 날짜 사이를 채우는 게 식단이라는 걸 나중에야 알았어요.”
스포츠 영양사 박상규 — K리그 구단 영양사 9년 재직 중 팀 평균 부상 결장일을 전년도 대비 31% 단축한 기록을 남긴 자 — 의 일화는 '원정 도시락 세 칸'으로 합숙소에 전해진다.
시즌 중반 해외 원정 5경기가 연속으로 잡히면서 합숙소 주방이 현지 재료 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다. 트레이너 박형식(앞서 1270004)이 선수들의 컨디션 저하를 보고하자, 박상규는 현지 슈퍼마켓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만으로 세 칸 도시락을 직접 설계했다. 탄수화물 칸, 단백질 칸, 비타민 보충 칸으로 나뉜 그 도시락은 원정 5경기 동안 매일 선수 22명 앞에 놓였다.
5경기 4승 1무로 마친 원정 귀국길에서 한 선수가 "원정 가서 이렇게 잘 먹은 건 처음이었다"고 말했고, 박상규는 "그 말이 이 일의 전부입니다"라는 한 줄을 남겼다. 그 세 칸 도시락 설계는 이후 구단 원정 표준 식단 가이드로 채택됐다.
근골치료사(筋骨治療師)
물리치료사
근골 한 줄을 다듬는 물리치료의 사
“제가 고치는 건 부상이 아닙니다. 부상 직전 선수 몸이 스스로 내보낸 신호입니다. 그 신호를 먼저 읽는 게 제 일이에요.”
물리치료사는 한 시대 프로 스포츠 구단 재활실에서 선수의 근골격계(뼈·근육·인대를 아우르는 신체 구조) 부상 회복과 예방을 전담하는 전문가다. 외형은 재활실 특유의 흰 작업복과 손목에 감긴 테이핑 테이프 한 롤, 한 손에 소형 근막 압박 도구가 표준이다. 본인은 선수별 근육 긴장도(근육의 경직 정도)를 매일 아침 촉진(손으로 눌러 확인하는 검사)으로 파악하며, 그 수치를 트레이너 박형식(앞서 1270004)의 일지와 대조한다.
그래서 감독이 출전 여부를 묻기 전에 이미 스포츠 닥터(앞서 1270014)에게 예상 회복 시간 예측치를 전달해 둔다. 피지컬 코치(앞서 1270003)가 훈련 부하를 설계한다면, 물리치료사는 그 부하가 몸에 닿는 방식을 조정한다. 재활 라커룸 안쪽 벽에 붙은 선수 회복 일지 30권은 한 권도 버려진 적이 없으며, 10년 전 선수의 기록이 현재 신인의 예방 지침이 된다.
“선배님이 시즌 전 선수 몸 촉진을 마치고 나면 작은 수첩 한 권에 딱 한 줄을 씁니다. 그 한 줄이 그 선수의 한 시즌 예측치입니다.”
물리치료사 유재만 — K리그 구단 물리치료사 15년 재직 중 주전 선수 시즌 중 이탈률을 리그 최저로 유지한 자 — 의 일화는 '오른쪽 비복근(종아리 근육) 메모'로 재활실에 전해진다.
시즌 초 어느 아침, 유재만은 정기 촉진 중 미드필더 장태오의 오른쪽 비복근에서 미세한 경직 변화를 감지했다. 장태오는 자각 증상이 전혀 없었고 훈련도 정상이었다. 그러나 유재만은 그날 수첩에 "오른쪽 비복근 — 2주 내 과부하 주의"라는 한 줄을 남기고 피지컬 코치에게 그 주 훈련 부하 10% 감소를 요청했다. 2주 뒤 장태오는 아무런 부상 없이 시즌 최고 컨디션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출전했다.
장태오는 은퇴 인터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 준비는 몇 년도 챔피언결정전이 아니라 어느 아침 유재만 선생님의 손이었습니다"라는 한 줄을 남겼다.
선수대언인(選手代言人)
선수 에이전트
선수의 계약 한 줄을 정중히 대언하는 에이전트의 인
“저는 선수의 연봉을 올리는 사람이 아닙니다. 선수가 그라운드에 서는 한 해 한 해를 지키는 사람입니다.”
선수 에이전트는 한 시대 프로 스포츠 선수의 계약 협상·이적(팀 이동)·광고 계약·법률 분쟁을 대리하는 전문 대리인이다. 외형은 어느 구단 색도 없는 회색 정장, 협상 테이블에 항상 두 권의 파일(선수 이력 파일과 계약서 비교 파일)을 올려두는 것이 트레이드마크다. 본인은 구단주(앞서 1270009)가 제시하는 연봉 협상 수치보다 선수의 남은 전성기 기간·부상 이력·가족 상황을 먼저 계산한다.
그래서 구단이 원하는 조건이 선수 경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 년 치 시나리오로 제시하며, 선수가 구단 측 말을 먼저 듣고 에이전트에게 늦게 알리는 경우를 가장 힘든 상황으로 꼽는다. 가장 좋은 계약은 숫자가 높은 계약이 아니라 선수가 자기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주변을 정리해주는 계약이다.
“선배님이 계약서에 서명하기 전에 선수 얼굴을 먼저 보는 이유는, 그 표정이 계약서 숫자보다 정직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선수 에이전트 한기영 — 15년간 K리그·KBO 선수 47명의 계약을 대리하며 한 번도 무효 계약이나 법적 분쟁을 일으킨 적이 없는 자 — 의 일화는 '재협상 요청 거절 한 줄'로 에이전트 업계에 알려져 있다.
어느 시즌, 한기영의 선수가 이적 제안을 받았다. 제시 연봉은 현재 팀보다 40% 높았다. 그러나 한기영은 그 선수의 현재 팀 감독인 명감독 윤장수(앞서 1270002)와의 2시간 면담 후 이적 협상 테이블에 앉지 않았다. 선수에게 보낸 메시지는 "지금 팀에서 1년 더 뛰면 다음 계약은 지금 제안보다 70% 높게 만들어드릴 수 있습니다"라는 한 줄이었다.
선수는 1년을 더 뛰었고, 그 시즌 챔피언결정전 MVP를 받았으며, 다음 계약에서 한기영의 예측치보다 12% 더 높은 조건을 받았다. 한기영은 "좋은 에이전트는 선수보다 한 해 앞을 봐야 합니다"라는 원칙을 지금도 신입 에이전트들에게 첫 강의에서 가르친다.
심판훈도사(審判訓導師)
심판 교육 교관
심판 한 호흡을 가르치는 훈도의 사
“심판을 가르치는 게 아닙니다. 경기가 가장 필요한 순간에 아무도 모르게 사라질 수 있는 사람을 만드는 겁니다.”
심판 교육 교관은 한 시대 프로 스포츠 리그 심판 양성 기관에서 신인 심판부터 국제 심판까지 심판 교육을 총괄하는 전문 교관이다. 외형은 현역 심판복 위에 교관 식별 완장(심판 교육 담당임을 표시하는 팔 밴드), 호주머니에 항상 소형 판정 기준 카드 한 장이 표준이다. 본인은 라인 심판(앞서 1270026)·심판관(앞서 1270017) 직위 출신으로, 현역 시절 국제 경기 판정 기록이 가장 낮은 항의(VAR 재심사 횟수 기준)를 기록한 자 중 하나다.
그래서 심판 교육 중 판정 기준보다 판정 직후 선수들에게 어떻게 자리를 내어주는지를 더 길게 가르친다. 심판의 가장 좋은 경기는 심판 이름이 기억되는 경기가 아니라, 심판 이름이 전혀 언급되지 않는 경기라는 것이 이 교관이 반복하는 첫 번째 수업 내용이다.
“선배님이 신입 심판들에게 경기 후 인터뷰 영상을 틀어주고 딱 하나만 확인합니다. 어느 선수도 심판 이야기를 안 하는지.”
심판 교육 교관 강병수 — 전직 국제 심판으로 FIFA 공인(국제 축구 연맹이 인정하는) 심판 자격 8년 유지 후 교관으로 전환한 자 — 의 일화는 '판정 후 5초 자리 이동'으로 심판 교육 자료에 수록되어 있다.
강병수가 현역 시절 마지막 챔피언결정전 주심으로 섰을 때, 후반 87분 페널티 판정을 선언한 직후 그는 선수들이 달려오기 전에 이미 두 걸음 뒤로 빠져 판정 반경 밖에 서 있었다. 항의를 하러 달려온 수비수들은 그가 없는 자리에서 서로를 보다가 멈췄다. 경기는 5초 만에 재개됐고, 그 페널티 장면은 판정 논란 없이 중계가 넘어갔다.
심판 교육 기관에서는 강병수의 그 5초 자리 이동을 '심판의 자리 비우기 기술'이라는 항목으로 교육 자료에 포함시켰다. 신입 심판 교육 첫 주에 그 영상이 항상 재생된다.
구단통변사(球團通辯士)
구단 통역사
외국 선수와 감독 사이 한 줄을 잇는 통역의 사
“저는 말을 옮기는 사람이 아닙니다. 감독의 한 마디가 외국인 선수의 마음에 닿도록 하는 사람입니다.”
구단 통역사는 한 시대 프로 스포츠 구단에서 외국인 선수·코치와 한국인 코치진·프런트 사이의 의사소통을 전담하는 전문 통역사다. 외형은 어느 쪽에도 편향되지 않는 무표정, 훈련 중에는 선수 옆에, 회의 중에는 감독 옆에 서는 위치 이동이 트레이드마크다. 본인은 통역 언어 외에도 스포츠 전술 용어(오프사이드, 세트피스 등)와 구단 내 한국어 관행 표현을 동시에 이해하는 것이 필수이며, 경기 중 벤치 지시 통역은 0.5초 이내에 완료해야 한다.
그래서 외국인 선수가 팀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첫 두 달은 통역사가 훈련장, 식당, 숙소 이동 모두를 동행한다. 라커룸 잡무(앞서 1270005)가 공간을 정리한다면, 통역사는 그 공간에서 오가는 마음을 정리한다. 가장 어려운 통역은 언어가 아니라 감독의 침묵을 전달하는 순간이다.
“선배님이 '가장 어렵게 통역한 말이 뭐예요?'라는 질문에 '감독님이 이름을 불러주셨을 때'라고 답한 이유를 2년이 지나서야 이해했습니다.”
구단 통역사 이상훈 — K리그 구단 통역사 10년 재직 중 외국인 선수 적응 기간 최단 기록(평균 18일)을 보유한 자 — 의 일화는 '이름 한 번 부른 첫날'로 구단 라커룸에 전해진다.
어느 외국인 수비수가 입단 첫 주 훈련 후 라커룸에서 혼자 앉아 있었다. 감독 명감독 윤장수(앞서 1270002)가 그 선수 옆에 잠시 앉더니 그 선수의 고향 발음 그대로 이름을 한 번 불렀다. 이상훈은 그 한 마디를 통역하지 않고 그냥 뒀다. 발음 자체가 통역이었기 때문이다. 그 외국인 수비수는 다음 날 처음으로 라커룸에서 웃었다.
이상훈은 이후 외국인 선수 적응 첫 주에 반드시 그 선수 고향 발음으로 이름을 한 번 감독이 직접 부르도록 요청하는 것을 입단 프로토콜(절차)에 포함시켰다. 그 프로토콜은 지금도 구단에서 유지되고 있다.
구장기록인(球場記錄人)
구장 기록원
구장 한 경기 기록 한 줄을 적는 기록의 인
“공식 기록에는 득점·어시스트·파울만 남습니다. 하지만 저는 경기 90분 동안 일어난 모든 한 줄을 남깁니다.”
구장 기록원은 한 시대 프로 스포츠 구단 공식 경기에서 리그 규정에 따라 경기 기록을 실시간으로 작성하는 공식 기록 담당자다. 외형은 프레스석(기자·공식 기록원 전용 좌석)의 특정 자리, 경기 내내 두 손이 키보드를 떠나지 않는 것이 트레이드마크다. 본인은 득점·교체·경고·퇴장 외에도 리그 규정에 없는 비공식 기록(선수별 볼 터치 수·공간 이동 거리)을 별도 파일로 관리한다.
그래서 경기 후 구단 분석관(앞서 1270040 경기 영상 분석관)이 영상을 검토하기 전에 이미 기록원의 수기 보완 파일이 코칭스태프에게 전달된다. 공식 기록에 등장하지 않는 선수들의 경기가 실제로 기록원의 비공식 파일에서 살아남으며, 그 파일이 다음 시즌 계약 연장 근거가 되는 경우도 있다. 기록원의 자리는 경기장에서 가장 조용한 자리이지만, 그 경기에서 가장 많이 본 자리다.
“선배님의 비공식 기록 파일 덕분에 출전 시간 90분 중 5분이었던 선수가 재계약 된 사례가 제가 기억하는 것만 세 번입니다.”
구장 기록원 오대석 — K리그 공식 기록원 18년 재직 중 단 한 번도 기록 오류 없이 시즌을 마감한 자 — 의 일화는 '비공식 파일 노트 18권'으로 리그 사무국에 전해진다.
어느 시즌 마지막 라운드, 한 미드필더 선수가 시즌 내내 출전 시간이 총 43분이었다. 오대석의 비공식 파일에는 그 43분 동안 그 선수가 공을 잡지 않은 상태에서 수비 공간을 만들어 준 이동 횟수가 84회로 기록돼 있었다. 구단 스카우트 국장 정달호(앞서 1270038)가 그 파일을 보고 감독에게 재계약 근거로 제출했다. 그 선수는 다음 시즌 주전으로 발탁되어 올스타에 선정됐다.
오대석은 은퇴 후 비공식 파일 18권을 K리그 기록원 교육 자료로 기증했다. 공식 기록에 없는 선수 이야기가 사실 그 18권 안에 있었다는 것이 기록원 교육 첫 시간에 항상 소개되는 내용이다.
팬응대인(팬應對人)
팬 서비스 담당
팬 한 명 한 줄 인사를 받아내는 응대의 인
“팬 사인회에서 저는 사인이 아니라 그 팬이 이 팀을 응원한 한 해를 선수 눈 앞에 잠깐 두는 일을 합니다.”
팬 서비스 담당은 한 시대 프로 스포츠 구단의 팬 사인회·팬 미팅·팬 이벤트 운영을 책임지는 프런트 직원이다. 외형은 구단 로고가 새겨진 단정한 포로 셔츠, 이어셋(무선 통신 이어폰), 한 손에 클립보드와 열쇠 꾸러미가 표준이다. 본인은 팬 데이터베이스(팬 회원 번호·출석 이력·생일 정보)를 관리하며, 사인회 당일 선수와 팬의 동선을 분 단위로 설계한다.
그래서 사인회 현장에서 예기치 못한 상황(울음이 터진 팬, 장애가 있는 팬의 이동 경로)이 발생하면 프런트 신입 직원(앞서 1270027)이 도움을 요청하기 전에 이미 옆에 와 있다. 팬 서비스 담당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한 줄은 "선수가 기억하는 팬보다 팬이 기억하는 선수"를 만드는 것이며, 그 기억이 다음 시즌 관중석을 채우는 힘이 된다.
“우리 팬 서비스 팀이 사인회 준비를 선수 동선보다 팬 동선 먼저 설계하는 건, 팬이 선수보다 30분 먼저 오고 30분 늦게 떠나기 때문입니다.”
팬 서비스 담당 이준혁 — K리그 구단 팬 서비스팀 7년 재직 중 팬 미팅 만족도 리그 최고 기록을 세 시즌 연속 유지한 자 — 의 일화는 '어린이 팬 번호 118번'으로 구단 팬 미팅 자료에 남아 있다.
어느 팬 사인회 날, 번호표 118번을 받은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가 2시간 넘게 줄을 서다 선수 앞에 도착했을 때 울음을 터뜨렸다. 이준혁은 그 순간을 미리 보고, 사인받을 유니폼을 잠시 받아 든 뒤 황금 세대 스트라이커 이재혁(앞서 1270032)에게 "이 친구가 가장 오래 기다렸습니다"라는 한 마디를 건넸다. 이재혁은 그 유니폼 등번호 옆에 이름 대신 "118"이라고 적은 뒤 악수를 했다.
그 어린이는 고등학교 입학 후에도 그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왔으며, 구단 SNS(소셜 미디어)에 그 사진이 올라와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이준혁은 그날 이후 사인회 번호표에 대기 시간을 함께 출력해 선수에게 보여주는 방식을 구단 표준으로 만들었다.
스카우트견습(스카우트見習)
인턴 스카우터
선배 옆에서 안목을 익히는 인턴 견습
“오늘 본 대학 리그 경기가 다섯 번째입니다. 아직 이름을 외운 선수가 없어서, 오늘도 노트에 등번호만 적었습니다.”
인턴 스카우터는 한 시대 프로 스포츠 구단 스카우팅팀에 입문한 신입 인턴으로, 매주 두세 차례 대학·청소년 리그를 직접 관람하며 관찰 보고서를 작성하는 자다. 외형은 관중석에서 구단 마크 없이 앉아 있는 평범한 옷차림, 두꺼운 관찰 노트와 저가형 캠코더(영상 촬영 기기) 한 대가 표준이다. 본인은 구단 스카우트 국장(앞서 1270038)의 지시로 주간 관찰 보고서를 제출하며,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선수들의 경기를 주로 담당한다.
그래서 주목받는 선수 경기에는 스카우터 열 명이 몰리지만, 그 옆 경기장에 혼자 앉아 아무도 보지 않는 경기를 기록하는 사람이 인턴 스카우터다. 볼보이(앞서 1270019)처럼 경기장에서 가장 낮은 시선으로 앉아 있지만, 그 시선이 5년 뒤 드래프트 명단 한 줄을 바꾸는 경우가 종종 있다.
“신입 때 인턴 스카우터 하면서 썼던 노트 첫 권이 아직도 구단 스카우트실 선반에 있습니다. 거기서 찾아낸 선수가 두 명 있어서요.”
인턴 스카우터 한재형 — 지방 소도시 풋살 리그(소형 실내 경기장에서 진행하는 5대5 축구) 경기를 혼자 열두 번 관람한 끝에 훗날 K리그 올스타 미드필더가 된 선수를 처음 발굴한 자 — 의 일화는 '풋살장 맨 뒷줄 관찰 노트'로 스카우팅팀에 전해진다.
당시 인턴 스카우터였던 한재형은 어느 풋살 리그 경기에서 공을 한 번도 잡지 않은 채 상대 포워드 동선을 내내 막고 있는 수비수 한 명을 발견했다. 노트에는 이름 대신 "등번호 7, 공 없을 때 이동 경로 — 항상 상대 왼발 앞"이라는 한 줄이 적혔다. 구단 스카우트 국장에게 제출한 보고서에 그 한 줄이 포함됐고, 드래프트 컨설턴트 송태준(앞서 1270037)이 그 메모를 보고 직접 현장 방문을 결정했다. 그 선수는 다음 드래프트 4라운드로 지명됐고, 5년 뒤 K리그 올스타 수비상을 받았다.
한재형은 현재 구단 스카우트 국장으로 재직 중이며, 신입 인턴들에게 항상 그 풋살장 노트 첫 줄을 먼저 보여준다.
구장경비부(球場警備夫)
구장 경비원
구장 야간 한 줄을 도는 경비의 부
“경기 없는 날 구장이 얼마나 조용한지 아세요? 그 조용함을 지키는 것도 경기를 지키는 일이에요.”
구장 경비원은 한 시대 프로 스포츠 구장의 출입 통제·순찰·야간 경비를 담당하는 민간 경비원이다. 외형은 구단 로고가 작게 새겨진 경비 유니폼, 어깨에 무전기, 한 손에 손전등이 표준이다. 본인은 구장 내 모든 출입구·비상구·장비실·라커룸 위치를 눈 감고도 이동할 수 있으며, 경기 당일 게이트(입장구) 개방 시간과 퇴장 완료 시간을 관리한다.
그래서 경기가 없는 날 새벽에 훈련장에 일찍 도착한 멘탈 코치(앞서 1270024)나 장비 매니저(앞서 1270025)를 가장 먼저 맞이하는 사람이 경비원이며, 수년간 같은 구장을 지키다 보면 어느 선수가 어느 출입구를 어떤 걸음으로 지나가는지를 등만 보고 안다. 구장 잔디지기(앞서 1270020)가 그라운드를 다듬는다면, 경비원은 그 그라운드로 들어오는 길을 다듬는다.
“우리 선배 경비원들이 신입한테 가장 먼저 가르치는 건 비상구 위치가 아니에요. 선수들이 이른 아침에 구장 안으로 들어올 때 인사하는 방법입니다.”
구장 경비원 박덕수 — K리그 잠실 보조 구장 야간 경비 12년 근무자로 한 번도 구장 내 물품 분실 신고를 받은 적 없는 자 — 의 일화는 '새벽 4시 불 켜진 창문'으로 구장 직원들 사이에 전해진다.
어느 새벽 4시, 박덕수는 순찰 중 분석관 사무실(경기 영상 분석관 최성원의 방) 창문에 불이 켜진 것을 발견했다. 박덕수는 문을 두드리지 않고 복도 자판기에서 따뜻한 음료 한 캔을 뽑아 문 앞에 두었다. 다음 날 최성원이 복도에서 박덕수를 만나 "어제 그 음료 덕분에 새벽 여섯 시까지 버텼습니다"라고 말했다.
박덕수는 그 이후 매주 새벽 4시 순찰 때 불 켜진 방을 확인하고 음료 한 캔을 문 앞에 두는 관례를 만들었다. 구장 직원들 사이에서 그 음료 캔은 "새벽 경비원의 체크인"이라고 불린다.
유니폼세탁부(유니폼洗濯夫)
유니폼 세탁 담당
유니폼 한 벌의 땀 자국을 정중히 빠는 세탁의 부
“선수들은 같은 유니폼을 입지만, 시즌이 끝날 때 그 유니폼에 남은 얼룩은 모두 다릅니다. 그게 그 선수의 한 시즌이에요.”
유니폼 세탁 담당은 한 시대 프로 스포츠 구단 합숙소 세탁실에서 선수 유니폼·훈련복·장비 천 재질을 관리하는 직원이다. 외형은 합숙소 세탁실 특유의 증기와 세제 냄새, 유니폼 번호 순서대로 정렬된 옷걸이 줄이 트레이드마크다. 본인은 선수별 유니폼 소재 특성·세탁 온도·건조 시간을 각각 다르게 적용하며, 시즌 내내 등번호 하나도 틀리지 않고 맞게 돌려보내는 것이 유일한 실적 기준이다.
그래서 경기 당일 새벽에는 전날 경기 유니폼 세탁이 완료된 상태여야 하며, 원정 경기 전날에는 유니폼을 이틀 치 미리 준비해 구단 버스에 실어두는 것이 관례다. 라커룸 잡무(앞서 1270005)가 라커룸 공간을 정리한다면, 유니폼 세탁 담당은 그 공간에 다시 걸리는 유니폼 한 장 한 장을 정리한다. 가장 오래 기억에 남는 유니폼은 우승 직후 유니폼이 아니라, 시즌 마지막 경기 후 돌아온 유니폼이다.
“선배님이 은퇴 선수 마지막 유니폼은 세탁하지 않고 그대로 박스에 담아 본인에게 돌려보내는 이유를 듣고, 저는 이 일이 세탁 일이 아니라는 걸 알았습니다.”
유니폼 세탁 담당 이만섭 — K리그 구단 세탁 담당 19년 재직 중 유니폼 번호 오배송 사고 0건을 기록한 자 — 의 일화는 '은퇴 유니폼 박스'로 구단 합숙소에 전해진다.
응원단장 보조 송기택(앞서 1270030 일화에 등장한 한화 이글스 보조)이 아는 어느 노장 선수가 시즌 마지막 경기를 마치고 라커룸에서 유니폼을 벗어 세탁 바구니에 넣었다. 이만섭은 그 유니폼이 마지막 경기 유니폼임을 세탁 바구니 메모로 확인하고, 세탁기에 넣지 않고 흙이 묻은 채로 조심스럽게 개서 구단 박스에 담았다. 박스 뚜껑 안쪽에는 이만섭이 직접 쓴 "19년 동안 같은 번호였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한 줄이 붙어 있었다.
그 노장 선수는 은퇴식에서 그 박스를 열며 "세탁실에서 온 편지가 구단에서 온 것 중 가장 긴 편지였습니다"라는 한 줄을 남겼다. 이만섭은 그 이후 은퇴 선수 마지막 유니폼을 항상 세탁하지 않고 본인에게 돌려보내는 것을 구단 세탁실 관례로 만들었다.
국가대표여존(國家代表女尊)
국가대표 여주장
국가대표 여주장 완장을 한 줄로 짊어진 여성의 정점
“이 한 줄 패스, 한 팀의 한 시즌 한 줄 결승을 정중히 정합니다.”
국가대표 여주장은 가공의 한 시대 정점 국가대표 여주장이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보랏빛 유니폼, 어깨에 작은 망토(체육복), 가슴팍에 큰 주장 펜던트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모든 옛 경기의 옛 자료·옛 분기 결재·금기 결합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분기 큰 결재가 여주장의 한 줄 결재 위에서 정중히 굴러간다. 가장 강한 여주장은 큰 부대를 가진 자가 아니라, 부원 한 명의 한 잔 차 향을 외우는 자세를 가진 자다.
“우리 후배 주장들이 라커룸 7번 사물함 앞에 잠깐 손을 얹는 의례는, 큰 트로피 한 점보다 한 명의 이름 한 줄이 더 무겁다는 선배님의 한마디에서 시작됐어요.”
삼대 국가대표 여주장 한서윤 — 국가대표 핸드볼팀 주장으로 두 번의 올림픽 은메달을 한 호흡에 끌어간 자 — 의 일화는 '7번 사물함의 한 줄 편지'로 라커룸 사이에 길게 회자된다.
결승 전야 베이징 선수촌(2008 올림픽 당시 한국 핸드볼팀의 숙소)에서 한서윤은 부상으로 결승 출전이 좌절된 신인 백업 골키퍼 임지호의 라커룸 7번 사물함 앞에 사흘간 한 줄 편지 일곱 장을 정중히 끼워 두었다. 편지에는 결승 전술 한 줄 대신 임지호가 처음 국가대표에 뽑힌 날 새벽 다섯 시 훈련장 풍경이 한 호흡씩 적혀 있었다. 결승전 후반 12분, 한서윤은 7m 페널티 슛 직전 라커룸 쪽으로 한 번 고개를 돌려 7번 사물함을 정중히 호명했고, 그 슛이 들어간 직후 동점골이 터졌다. 임지호는 그 후 십 년을 더 국가대표에 남았으며, 은퇴 인터뷰에서 가장 먼저 호명한 사람은 감독이 아니라 한서윤이었다.
후대 국가대표 여주장들은 임명 첫 주에 7번 사물함 앞에 한 줄 편지를 끼워 두는 관례를 따른다. 그 편지 일곱 장은 지금도 대한핸드볼협회 자료실 한구석에 한 줄 끈으로 묶인 채 보관되어 있다.
한줄결단여제(一決斷女帝)
명여감독
한 줄 결단으로 한 시즌을 다듬는 여감독의 제
“이 한 줄 결단, 한 팀의 한 시즌 한 줄 전술을 정중히 정합니다.”
명여감독은 가공의 한 시대 정점 명여감독이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정복, 어깨에 큰 망토, 가슴팍에 큰 인장 펜던트, 한 손에 작은 결재용 펜이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모든 부원의 평소 시간표·옛 분기 결재·금기 단어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분기 한 번 큰 결재가 여감독의 한 줄 결재 위에서 정중히 굴러간다. 가장 강한 여감독은 큰 팀을 가진 자가 아니라, 부원 한 명의 한 잔 차 향을 외우는 자세를 가진 자다.
“우리 코치진이 작전판을 뒤집는 자세를 그날 새벽 그 한 줄에서 배웠어요. 한 팀의 한 시즌은 작전판이 아니라, 작전판 뒤에 적힌 한 명의 이름 위에서 굴러간다는 뜻이지요.”
명여감독 김연주 — 국가대표 여자배구팀을 십이 년간 이끌며 세계선수권 동메달 두 번을 한 호흡에 끌어낸 자 — 의 일화는 '뒤집힌 작전판의 새벽'으로 여자배구 코치진 사이에 가장 자주 회자된다.
2014년 세계선수권 8강 한국 대 이탈리아전 전야, 김연주는 평소 작전판 뒷면에 미들블로커 신예 부원 윤하늘의 부상 회복 곡선 한 줄을 정중히 적어 두었다. 4세트 14-14 듀스 상황에서 그녀는 작전판을 뒤집어 코치진에게 보였고, 그 한 줄을 본 수석 코치 박정환이 윤하늘을 라스트 투입으로 결재했다. 윤하늘의 한 줄 블로킹이 매치포인트를 정중히 결정지었고, 한국팀은 사상 첫 8강 진출을 한 호흡에 굴렸다. 김연주는 인터뷰에서 그 한 줄을 자기 결단이 아니라 부원 한 명의 옛 회복 곡선 위에 있던 것이라 정중히 답했다.
후대 여자배구 감독들은 작전판 뒷면에 부원 한 명의 옛 곡선을 한 줄 적어 두는 관례를 따른다. 그 작전판은 지금도 진천 선수촌 (대한민국 국가대표 종합 훈련 시설) 자료실 한 자리에 그대로 보관되어 있다.
체력단련여사(體力鍛鍊女師)
피지컬 여코치
복도 끝 한 자세를 다듬는 피지컬의 여사
“오늘 한 줄 트레이닝, 정중히 한 자세 더 다듬었어요. 다음 한 줄 결재까지 한 호흡 정확히 맞추겠습니다.”
피지컬 여코치는 가공의 한 시대 정식 피지컬 여코치이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트레이닝복, 가슴팍에 작은 코치 펜던트, 한 손에 작은 진단기와 명부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모든 부원의 평소 트레이닝 시간표·옛 분기 결재·금기 결합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분기 한 번 큰 결재가 여코치의 한 줄 결재 위에서 정중히 굴러간다. 가장 무거운 여코치는 큰 트레이닝장을 가진 자가 아니라, 한 줄 트레이닝의 한 자리를 정확히 다듬는 자세를 가진 자다.
“우리 후배 코치들이 새벽 다섯 시 트레이닝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이유는 그날 그 0.04초 한 호흡 위에 한 신인의 한 시즌이 매달려 있다는 사실을 그날 처음 배웠기 때문이에요.”
피지컬 여코치 정수아 — 국가대표 여자 단거리 육상팀을 사 년 끌어가며 100m 한국 신기록 두 번을 한 호흡에 굴린 자 — 의 일화는 '새벽 다섯 시 0.04초'로 트레이닝장 사이에 길게 전해진다.
신인 단거리 부원 차이슬이 부산 아시안게임 (2002년 한국에서 열린 대회) 100m 결승을 앞두고 출발 반응속도가 0.18초에서 0.22초로 한 줄 무너진 자료를 정수아는 옛 분기 명부에서 한 호흡에 짚어냈다. 그녀는 결승 사흘 전 새벽 다섯 시부터 차이슬과 단둘이 출발 블록 앞에 앉아 무릎 한 자리의 각도 한 줄만 정중히 다듬었다. 결승 당일 차이슬의 출발 반응속도는 0.14초로 한 줄 회복되었고, 그 0.04초가 동메달 한 점을 정중히 결재했다. 정수아는 시상대 옆에서 박수 한 번을 짧게 친 뒤 트레이닝장으로 먼저 돌아가 다음 한 줄 명부를 적었다. 차이슬은 십 년 후 자기 후배 신인의 출발 블록 옆에서 같은 새벽 다섯 시를 정중히 이어갔다.
후대 단거리 피지컬 여코치들은 신인 입문 첫 주에 출발 블록 앞 한 호흡을 단둘이 다듬는 관례를 따른다.
옛흉터수첩녀(舊痕手帖女)
여트레이너
선수 옛 흉터 자리를 외우는 트레이닝 수첩의 녀
“이 한 줄 마사지, 정중히 한 자리 더 점검했어요. 한 부원의 한 시즌이 그 위에서 굴러갑니다.”
여트레이너는 가공의 한 시대 정식 여트레이너이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트레이닝복, 어깨에 작은 가방, 한 손에 작은 마사지 도구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모든 부원의 옛 부상·옛 분기 결재·금기 결합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분기 한 번 큰 트레이닝이 여트레이너의 한 줄 결재 위에서 정중히 굴러간다. 가장 무거운 여트레이너는 큰 트레이닝장을 가진 자가 아니라, 한 부원의 옛 흉터 자리를 외우는 자세를 가진 자다.
“우리 후배 트레이너들이 부원의 무릎 흉터 자리에 손을 얹기 전 한 번 호흡을 멈추는 의례는, 그 흉터 한 줄 위에 한 시즌의 한 줄이 적혀 있다는 선배님의 한마디에서 시작됐어요.”
여트레이너 박서희 — 국가대표 여자 농구팀 트레이너로 십 년간 부원 부상 복귀율 9할 7푼을 한 호흡에 끌어간 자 — 의 일화는 '오른 무릎의 한 줄'로 트레이너실 사이에 길게 회자된다.
신인 가드 임수정이 도하 아시안게임(2006년 카타르에서 열린 종합 스포츠 대회) 4강 직전 오른 무릎 측부인대 부분 파열로 결장 직전까지 갔을 때, 박서희는 옛 명부에서 임수정이 고등학교 시절 같은 자리를 한 번 다친 기록을 한 호흡에 짚어냈다. 그녀는 4강 전야 새벽 두 시까지 임수정의 무릎 흉터 한 자리를 정중히 도수 마사지로 다듬었고, 테이핑 두께를 평소보다 한 줄 더 얇게 감았다. 결승 진출이 걸린 4쿼터 막판, 임수정은 자기 발로 코트에 다시 섰고 라스트 패스 한 줄을 정중히 굴렸다. 박서희는 코트 옆 벤치에서 박수 한 번을 짧게 친 뒤 트레이너실로 먼저 돌아가 다음 한 줄 명부를 적었다. 임수정은 십 년 후 자기 후배 신인의 무릎 흉터 옆에서 같은 새벽 두 시를 정중히 이어갔다.
후대 농구팀 트레이너들은 신인 입문 첫 주에 옛 부상 자리를 명부에 한 줄 옮겨 적는 관례를 따른다.
라커카페낭(라커café娘)
라커룸 카페 점원
라커룸 카페 한 잔의 향을 정중히 따르는 카페 낭
“오늘 이 한 잔 차, 옛 분기 한 잔과 비슷한 향이에요. 정중히 한 모금 권해드릴게요.”
라커룸 카페 점원은 가공의 한 시대 라커룸 옆 한 카페의 평민 여성 점원이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카페 정복, 가슴팍에 카페 작은 배지, 한 손에 작은 트레이가 표준이다. 본인은 카페에 들르는 모든 부원의 평소 차 취향·옛 분기 한 잔의 결정적 시점·금기 단어를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부원이 카페에 들르면 가장 먼저 정중한 비슷한 향의 한 잔이 권해진다. 가장 작은 직무가 사실 라커룸 한 시즌의 가장 따뜻한 한 줄을 굴러가게 한다.
“우리 후배 점원들이 카페 3번 자리에 한 잔 캐모마일을 미리 우려두는 관례는, 부원의 한 시즌 가장 어두운 한 줄이 그 자리에서 한 모금에 풀린 적이 있다는 선배님의 한마디에서 시작됐어요.”
라커룸 카페 점원 윤지아 — 진천 선수촌(대한민국 국가대표 종합 훈련 시설) 라커룸 옆 작은 카페 '한 잔'의 십 년 점원 — 의 일화는 '3번 자리의 캐모마일'로 라커룸 사이에 조용히 회자된다.
국가대표 여자 양궁 부원 강하린이 광저우 아시안게임(2010년 중국에서 열린 종합 스포츠 대회) 결승전을 사흘 앞두고 슬럼프로 새벽마다 카페 3번 자리에 정중히 앉던 시기였다. 윤지아는 강하린이 첫날 정중히 캐모마일 한 잔을 천천히 비우는 모습을 보고, 그 후 사흘간 강하린이 자리에 앉기도 전에 같은 향의 한 잔을 미리 우려 정중히 트레이에 올려두었다. 사흘째 새벽 강하린은 한 모금을 마신 뒤 처음으로 윤지아의 이름을 정중히 물었고, 그 자리에서 부담 한 줄을 정중히 흘렸다. 결승 당일 강하린은 마지막 한 발에 10점을 정중히 결재했고, 시상대에서 가장 먼저 호명한 사람은 코치가 아니라 카페 점원 윤지아였다. 윤지아는 그 인터뷰가 방송된 시간에도 카페 3번 자리에 다음 단골의 한 잔을 정중히 우리고 있었다.
후대 라커룸 카페 점원들은 슬럼프 부원의 평소 자리에 한 잔을 미리 우려두는 관례를 정중히 이어간다.
그랜드슬램여제(그랜드슬램女帝)
그랜드슬램 여제
한 해 4대 메이저를 휩쓴 코트의 여제
“트로피 네 개를 한 해에 모두 들어 올렸을 때, 가장 먼저 떠올린 사람은 첫 코치 선생님이었어요.”
그랜드슬램 여제는 한 시대 단 한 명에게만 허락되는,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제패한 단식 선수의 칭호다. 외형은 단정한 흰 라켓 슈트, 어깨에 작은 우승 휘장 망토, 가슴팍에 네 잎 크리스털 펜던트가 표준이다. 그녀의 서브 한 줄은 시속 200km를 넘기지만, 진짜 무거운 것은 결승전 매치포인트에서 라켓을 든 호흡 한 번이다.
우승 시상식의 미소 뒤에는 한 시즌 동안 발목에 감은 테이프 일곱 통의 무게가 숨어 있다. 그녀가 평생 다듬은 진짜 절기는 강한 포핸드가 아니라, 패배한 상대의 라켓을 향해 정중히 고개를 숙이는 한 줄 인사다. 후배들이 가장 닮고 싶어 하는 부분은 그녀의 백핸드가 아니라, 인터뷰에서 코트 운영진의 이름을 한 명씩 호명하는 자세다.
“우리 후배 단식 선수들이 코트에서 가장 먼저 라인 심판관에게 정중히 고개를 숙이는 자세를, 그날 윔블던 인터뷰 한 줄에서 배웠어요. 트로피보다 라인 위 한 호흡이 먼저라는 뜻이지요.”
그랜드슬램 여제 송하은 — 한 해 호주오픈·프랑스오픈·윔블던·US오픈 4대 메이저 단식 트로피를 한 호흡에 끌어간 유일한 한국 여자 테니스 선수 — 의 일화는 '센터코트 무릎 한 줄'로 테니스 코트 사이에 길게 회자된다.
윔블던(영국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리는 잔디 코트 4대 메이저 대회) 결승 매치포인트 직전, 상대 마리아 콜린스의 백핸드가 라인 위에 살짝 닿았는지가 비디오 판독에 들어갔다. 판정은 인 선언, 송하은이 그 한 점을 잃었으나 다음 한 점에 정중히 에이스 서브로 응수해 결승을 정중히 가져왔다. 시상식에서 그녀는 트로피를 들기 전 정중히 라인 심판관 다섯의 이름을 한 줄씩 호명했고, 비디오 판독 심판관 한 명을 가장 마지막에 호명했다. 인터뷰에서 그녀는 자기 백핸드가 아니라 그 비디오 판독 한 호흡이 자기 한 시즌을 정중히 다듬어줬다고 답했다. 송하은은 다음 시즌 첫 경기에서도 코트에 입장하자마자 라인 심판관에게 정중히 무릎을 한 번 굽혀 인사했다.
후대 한국 단식 선수들은 코트 입장 첫 호흡에 라인 심판관에게 정중히 고개를 숙이는 관례를 정중히 따른다.
결승골여검(決勝골女劍)
결승골 스트라이커
한 줄 결승골을 가르는 스트라이커의 여검
“골은 제가 넣었지만, 그 한 줄 패스를 보내준 동료 이름부터 부르고 싶어요.”
결승골 스트라이커는 국가대표 축구팀의 최전방을 책임지는 에이스 공격수로, 한 경기의 한 줄 결승 슛을 정중히 마무리하는 자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푸른빛 유니폼, 등번호 9번 또는 10번, 양 무릎에 옛 부상 자국 테이핑이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즌 모든 옛 골 장면의 패스 각도·옛 분기 골키퍼 습관·금기 슈팅 라인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분기 큰 결승 한 골이 그녀의 한 줄 호흡 위에서 정중히 굴러간다. 정작 본인은 인터뷰에서 자기 골보다 동료 미드필더의 한 줄 패스를 더 길게 칭찬한다. 가장 무거운 한 골은 큰 무대의 골이 아니라, 부상에서 돌아온 동료가 처음 어시스트해 준 한 줄 슛 위에 있다.
“우리 후배 9번들이 골 세리머니 대신 어시스트 동료에게 먼저 달려가 정중히 안기는 자세를, 그날 후반 추가시간 한 줄에서 배웠어요. 결승골은 한 줄 패스 위에 굴러간다는 뜻이지요.”
결승골 스트라이커 한채림 — 국가대표 여자 축구팀 등번호 9번으로 동아시안컵(동아시아 4개국 정기 축구 대회) 우승을 한 호흡에 끌어간 자 — 의 일화는 '추가시간 7번의 어시스트'로 여자 축구 라커룸 사이에 길게 회자된다.
동아시안컵 결승 한국 대 일본전 후반 추가시간 3분, 한채림은 부상에서 막 복귀한 미드필더 백서연(등번호 7번)의 한 줄 스루패스를 받아 골키퍼 너머로 한 호흡에 결승골을 정중히 굴렸다. 한채림은 골을 넣은 직후 코너플래그가 아닌 백서연 쪽으로 정중히 달려가 그녀를 먼저 끌어안았고, 카메라 앞에서 백서연의 등번호 7번을 정중히 한 번 가리켰다. 인터뷰에서 그녀는 자기 골 장면을 묻는 질문에 백서연이 사 개월 전 십자인대 부분 파열로 결장했던 사 개월 명부 한 줄을 정중히 답했다. 백서연은 그 인터뷰를 라커룸 모니터 앞에서 정중히 본 뒤, 한채림의 등 뒤에 정중히 손을 한 번 얹었다.
후대 여자 축구 9번 스트라이커들은 결승골 직후 어시스트 동료에게 먼저 달려가 정중히 안기는 자세를 관례로 따른다. 그 후반 추가시간 3분의 한 줄 패스 영상은 지금도 대한축구협회 자료실 한구석에 한 호흡씩 보관되어 있다.
라스트샷여수(라스트샷女手)
라스트샷 가드
버저비터 한 줄을 정중히 꽂는 가드의 여수
“남은 3초, 공은 제가 잡습니다. 미스해도 다음 한 시즌이 남아 있으니까요.”
라스트샷 가드는 국가대표 농구팀의 마지막 한 줄 슛을 책임지는 포인트 가드로, 4쿼터 종료 직전 클러치 상황에서 공이 가장 먼저 흐르는 자리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유니폼, 어깨에 작은 주장 완장, 손목에 옛 분기 부상 자국 보호대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즌 모든 옛 클러치 상황의 수비 패턴·옛 분기 심판 호흡·금기 드리블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분기 마지막 3초 한 줄 결재가 그녀의 한 호흡 위에서 정중히 굴러간다. 미스해도 라커룸으로 돌아와 가장 먼저 어린 후배의 어깨를 툭 두드리는 자세가 그녀의 진짜 절기다. 가장 무거운 한 슛은 큰 결승의 위닝샷이 아니라, 베테랑이 신인의 첫 시즌에 양보한 한 줄 패스 위에 있다.
“우리 후배 가드들이 마지막 3초에 공을 잡고도 한 호흡 양보하는 자세를, 그날 12번 신인의 한 줄 점프슛에서 배웠어요. 베테랑의 한 줄은 양보하는 자리라는 뜻이지요.”
라스트샷 가드 정유나 — 국가대표 여자 농구팀 등번호 4번 주장으로 12년간 코트의 한 호흡을 끌어간 자 — 의 일화는 '4쿼터 3초의 한 줄 양보'로 여자 농구 라커룸 사이에 길게 회자된다.
도쿄 올림픽(2020년 일본에서 열린 종합 스포츠 대회) 8강 한국 대 호주전 4쿼터 3초, 정유나는 자기에게 흐른 라스트샷 공을 한 호흡 망설인 끝에 등번호 12번 신인 가드 김다온에게 정중히 패스했다. 김다온은 평소 3점 슛 성공률이 2할 8푼이었으나, 그 한 줄 점프슛이 정중히 림 안으로 굴러들어 한국팀 승리를 한 호흡에 결재했다. 인터뷰에서 정유나는 자기 한 슛이 아니라 김다온이 첫 시즌 새벽 다섯 시 빈 코트에서 혼자 다듬은 옛 점프슛 1만 개를 정중히 답했다. 김다온은 그 시즌 이후 국가대표 주전으로 자리 잡았고, 정유나의 등번호 4번을 평생 지우지 않겠다고 정중히 다짐했다. 정유나는 다음 시즌 은퇴식에서 자기 4번 유니폼을 김다온의 라커룸 사물함에 정중히 한 번 걸어두고 떠났다.
후대 여자 농구 라스트샷 가드들은 4쿼터 3초에 공을 잡고도 신인 후배에게 한 호흡 양보하는 관례를 정중히 따른다.
빙판여왕(氷板女王)
빙판의 여왕
빙판 한 줄 호흡을 휘두르는 피겨의 여왕
“스핀 다섯 바퀴 안에 한 시즌의 한 줄 호흡을 정중히 담습니다.”
빙판의 여왕은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단식 정점에 도달한 선수로, 트리플 악셀 이상의 점프와 한 줄 안무를 동시에 다듬는 자다. 외형은 단정한 보랏빛 의상, 등에 작은 별자리 자수, 양 발목에 매일 갈아 끼우는 블레이드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즌 모든 옛 점프의 착지 각도·옛 분기 빙면 온도·금기 안무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점수표의 한 줄 환산은 차갑지만, 정작 그녀가 가장 오래 기억하는 것은 관중석 어린 소녀가 흔든 한 줄 손수건이다. 그래서 은퇴 인터뷰에서 가장 먼저 호명되는 자는 코치도 안무가도 아닌 빙면 정비차 운전사다. 가장 무거운 한 줄 안무는 큰 대회의 프리 스케이팅이 아니라, 새벽 빈 빙판에서 혼자 다듬은 첫 한 회전 위에 있다.
“우리 후배 단식 선수들이 빙면 정비차 운전석 옆에 새벽 첫 인사를 정중히 건네는 의례는, 그 한 줄 빙면이 한 시즌의 한 줄 점프를 받쳐준다는 선배님의 한마디에서 시작됐어요.”
빙판의 여왕 이서아 — 국가대표 여자 피겨스케이팅 단식 정점에 도달해 사대륙선수권(국제빙상연맹이 주관하는 4개 대륙 단위 대회) 프리 스케이팅 한국 신기록을 한 호흡에 굴린 자 — 의 일화는 '새벽 다섯 시 빙면 정비차'로 빙상장 사이에 길게 회자된다.
사대륙선수권 결선 사흘 전 새벽 다섯 시, 이서아는 빈 빙판에서 트리플 악셀 한 줄을 다듬다 정비차 운전사 김창환의 빙면 결을 정중히 알아챘다. 김창환은 사십 년간 한 빙상장의 빙면 한 결을 다듬어온 평민 운전사였고, 그날 새벽 정중히 평소보다 한 줄 더 매끄럽게 빙면을 다듬어두었다. 결선 당일 이서아의 트리플 악셀은 한국 신기록을 한 호흡에 굴렸고, 시상대에서 가장 먼저 호명한 사람은 코치가 아니라 정비차 운전사 김창환이었다. 김창환은 그 인터뷰가 방송된 시간에도 새벽 다섯 시 빈 빙판에서 다음 한 줄 빙면을 정중히 다듬고 있었다. 이서아는 은퇴식에서 자기 블레이드 한 짝을 김창환의 정비차 운전석 옆에 정중히 한 번 걸어두고 떠났다.
후대 빙판의 여왕 후배들은 새벽 첫 훈련 입장 전 정비차 운전석에 정중히 한 번 인사하는 관례를 따른다.
체조안무사(體操按舞師)
체조 안무 디렉터
한 동작 한 줄을 다듬는 체조 안무의 사
“한 동작 사이의 0.3초, 그 호흡이 사실 점수 0.5점을 정중히 결정합니다.”
체조 안무 디렉터는 국가대표 리듬체조·기계체조 선수의 루틴을 설계하는 전문 안무가로, 한 자리 동작 사이의 호흡 한 줄까지 다듬는 자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트레이닝복, 어깨에 작은 음악 플레이어, 한 손에 안무 노트와 작은 박자봉이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즌 모든 옛 루틴의 카운트·옛 분기 음악 편집점·금기 동작 결합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분기 큰 결재가 디렉터의 한 줄 호흡 위에서 정중히 굴러간다. 선수가 무대 위에서 빛날 때, 그녀는 객석 가장 어두운 자리에서 박자봉만 작게 흔들고 있다. 가장 무거운 한 줄 안무는 큰 무대의 화려한 동작이 아니라, 신인이 처음 무대에 서기 전 마지막으로 다듬어 준 한 호흡 위에 있다.
“우리 후배 디렉터들이 신인의 첫 무대 직전 객석 7번 자리에서 박자봉을 한 번만 흔드는 관례는, 그 한 호흡이 신인의 한 시즌 한 줄을 정중히 굴러가게 한다는 선배님의 한마디에서 시작됐어요.”
체조 안무 디렉터 김연우 — 국가대표 리듬체조 안무 디렉터로 십 년간 부원 일곱의 세계선수권 메달을 한 호흡에 끌어간 자 — 의 일화는 '객석 7번 자리의 한 박자'로 체조장 사이에 길게 회자된다.
신인 부원 박지수가 모스크바 그랑프리(국제체조연맹이 주관하는 리듬체조 시리즈 대회) 첫 출전을 앞두고 후프 루틴의 도입 한 호흡을 0.3초 빨리 떼는 버릇이 있었다. 김연우는 결선 사흘 전 새벽까지 박지수의 옛 영상 마흔 시간을 정중히 한 프레임씩 짚어 그 0.3초를 한 호흡에 짚어냈다. 결선 당일 김연우는 객석 가장 어두운 7번 자리에 정중히 앉아 도입 한 박자에 박자봉을 한 번만 작게 흔들었고, 박지수는 그 한 박자에 정중히 호흡을 맞춰 후프 루틴을 한 줄에 정중히 굴렸다. 박지수는 그 대회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동메달을 한 호흡에 결재했고, 시상대에서 가장 먼저 호명한 사람은 코치가 아니라 객석 7번 자리의 김연우였다. 김연우는 다음 신인의 첫 무대를 위해 또 객석 7번 자리에 정중히 앉아 박자봉을 다듬었다.
후대 체조 안무 디렉터들은 신인의 첫 무대 객석 7번 자리에 정중히 앉는 관례를 따른다.
전술분해녀(戰術分解女)
전술 분석관
한 경기 전술을 한 줄로 풀어내는 분석의 녀
“상대 팀 영상 마흔 시간을 정중히 다 봤어요. 다음 경기 한 줄 패스 길이 5미터만 줄여 봅시다.”
전술 분석관은 국가대표 본부 분석실에서 상대 팀 경기 영상을 한 프레임씩 정밀 분석하는 평민 출신 여성 전문가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정장, 어깨에 노트북 가방, 한 손에 작은 스톱워치와 클립보드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즌 모든 옛 경기의 옛 패스 라인·옛 분기 수비 격차·금기 결합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분기 큰 전술 결재가 분석관의 한 줄 표 위에서 정중히 굴러간다. 감독이 회의에서 칭찬받을 때, 분석관은 분석실 책상 위 옛 영상 마흔 시간 옆에 정중히 앉아 있다. 가장 무거운 한 줄 분석은 큰 결승의 한 장면이 아니라, 신인 선수의 첫 출전 영상에 정중히 적은 한 줄 코멘트 위에 있다.
“우리 후배 분석관들이 신인 선수의 첫 출전 영상 마지막 한 페이지에 한 줄 코멘트를 정중히 적는 관례는, 그 한 줄이 신인의 한 시즌을 정중히 굴러가게 한다는 선배님의 한마디에서 시작됐어요.”
전술 분석관 오수진 — 국가대표 여자 핸드볼팀 본부 분석실에서 십이 년간 한 시즌 영상 마흔 시간을 정중히 옮겨 적은 자 — 의 일화는 '5미터의 한 줄'로 분석실 사이에 길게 회자된다.
리우 올림픽(2016년 브라질에서 열린 종합 스포츠 대회) 8강 한국 대 노르웨이전을 앞두고, 오수진은 노르웨이팀의 옛 분기 영상 마흔 시간을 한 프레임씩 정중히 짚어 미들블로커 안나 한센의 옛 패스 라인이 평균 5미터 긴 자료를 한 호흡에 짚어냈다. 그녀는 분석 보고서 마지막 한 페이지에 "5미터만 줄이면 한 줄"이라는 한 줄 코멘트를 정중히 적어 감독 김민서에게 올렸다. 4쿼터 막판 김민서는 그 한 줄을 작전판 뒷면에 정중히 옮겨 신인 미들블로커 정하나에게 5미터 짧은 패스 라인을 결재했고, 정하나의 한 줄 블로킹이 8강 진출을 한 호흡에 굴렸다. 김민서는 인터뷰에서 자기 결단이 아니라 분석실의 한 줄 코멘트 위에 있던 것이라 정중히 답했고, 가장 먼저 호명한 사람은 분석관 오수진이었다. 오수진은 그 시간에도 분석실에서 다음 경기 영상 마흔 시간 옆에 정중히 앉아 있었다.
후대 분석관들은 신인 선수의 첫 출전 영상 마지막 페이지에 한 줄 코멘트를 정중히 적는 관례를 따른다.
비디오심판녀(映像審判女)
영상 판독 심판관
영상 한 줄로 판정을 정중히 내리는 판독의 녀
“이 한 프레임, 정중히 한 번 더 보겠습니다. 한 점이 한 시즌을 정합니다.”
영상 판독 심판관은 국가대표급 경기의 비디오 판독실(VAR)에서 한 프레임 한 줄 판정을 정중히 결재하는 자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심판복, 가슴팍에 작은 판독실 인장, 한 손에 작은 결재용 펜과 헤드셋이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즌 모든 옛 판정의 옛 각도·옛 분기 카메라 사각·금기 결합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분기 큰 한 점 결재가 심판관의 한 호흡 위에서 정중히 굴러간다. 본인의 한 줄 결재가 한 팀의 한 시즌을 뒤집을 수 있다는 사실을, 그녀는 임명 첫날 침묵으로 받아들였다. 가장 무거운 한 줄 결재는 큰 결승의 한 점이 아니라, 신인 심판이 처음 들고 온 옛 영상 한 페이지 위에 있다.
“우리 후배 판독관들이 신인 심판의 첫 영상 페이지를 정중히 한 호흡 더 보는 의례는, 그 한 줄이 신인 심판의 한 시즌을 정중히 굴러가게 한다는 선배님의 한마디에서 시작됐어요.”
영상 판독 심판관 한지윤 — 국가대표급 여자 배구 비디오 판독실(VAR)에서 십이 년간 한 시즌의 한 줄 결재를 정중히 짚어온 자 — 의 일화는 '0.04초의 한 프레임'으로 판독실 사이에 길게 회자된다.
한국여자배구리그(V리그) 챔피언결정전 5차전 매치포인트 직전, 흥국생명 미들블로커 김연아의 블로킹이 네트 위에 닿았는지가 비디오 판독에 들어갔다. 한지윤은 카메라 7번 사각에서 0.04초 한 프레임을 정중히 한 번 더 짚어 네트 터치 한 줄을 결재했고, 그 한 점이 GS칼텍스의 챔피언 우승을 한 호흡에 결재했다. 흥국생명 라커룸의 침묵 앞에서 한지윤은 그날 밤 판독실에서 한 호흡 정중히 결재 보고서를 옮겨 적었고, 다음 날 새벽 흥국생명 감독에게 직접 정중히 카메라 7번 사각 한 페이지를 정중히 보냈다. 그 페이지의 마지막 한 줄에는 "이 한 프레임이 다음 시즌 한 줄을 굴립니다"라는 정중한 한 줄이 적혀 있었다. 흥국생명 감독은 다음 시즌 첫 경기 직전 한지윤의 판독실 앞에 정중히 한 번 인사를 건넸다.
후대 판독관들은 신인 심판의 첫 영상 페이지를 정중히 한 호흡 더 보는 관례를 정중히 따른다.
재활조방사(再活調方師)
재활 치료 마이스터
재활 한 호흡을 다듬는 치료의 조방사
“이 한 자리 흉터, 한 시즌의 한 줄 호흡을 다시 굴립니다. 정중히 한 호흡 더 가요.”
재활 치료 마이스터는 국가대표 본부 재활실에서 부상 선수의 복귀 한 줄 일정을 정중히 설계하는 여성 물리치료 전문가다. 외형은 단정한 흰 가운, 어깨에 작은 진단 가방, 한 손에 작은 도수 치료 도구와 명부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즌 모든 부원의 옛 부상 자리·옛 분기 회복 곡선·금기 결합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분기 큰 복귀 결재가 마이스터의 한 줄 결재 위에서 정중히 굴러간다. 그녀는 부원의 흉터 한 줄을 메모장에 적기 전, 늘 정중히 부원의 한 호흡을 먼저 묻는다. 가장 무거운 한 줄 재활은 큰 결승 직전의 복귀가 아니라, 신인이 첫 부상에서 처음 일어선 한 발 위에 있다.
“우리 후배 마이스터들이 부원의 흉터를 메모장에 적기 전 한 호흡을 먼저 묻는 의례는, 흉터 한 줄 위에 한 사람의 한 시즌이 적혀 있다는 선배님의 한마디에서 시작됐어요.”
재활 치료 마이스터 정혜린 — 국가대표 본부 재활실 십오 년 마이스터로 부원 일흔의 복귀 곡선을 한 호흡에 끌어간 자 — 의 일화는 '왼쪽 발목의 첫 한 발'로 재활실 사이에 길게 회자된다.
신인 단거리 부원 김다빈이 인천 아시안게임(2014년 한국에서 열린 종합 스포츠 대회) 예선 직전 왼쪽 발목 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 직전까지 갔을 때, 정혜린은 옛 명부에서 김다빈이 중학교 시절 같은 자리를 한 번 다친 기록을 한 호흡에 짚어냈다. 그녀는 결승 진출이 좌절된 그날 새벽 재활실에서 김다빈의 한 호흡을 정중히 먼저 묻고, 흉터 한 줄을 메모장에 옮겨 적기 전 김다빈에게 다음 시즌 첫 한 발을 약속받았다. 정혜린은 그 시즌 내내 김다빈의 발목 한 자리를 한 호흡씩 정중히 다듬었고, 다음 시즌 김다빈은 자기 발로 다시 출발 블록 앞에 정중히 섰다. 김다빈의 첫 한 발이 트랙에 정중히 닿던 새벽, 정혜린은 재활실 창가에서 박수 한 번을 짧게 친 뒤 다음 부원의 흉터 명부를 적었다. 김다빈은 십 년 후 자기 후배 신인의 첫 한 발 옆에서 같은 새벽을 정중히 이어갔다.
후대 재활 마이스터들은 신인의 첫 부상 흉터를 메모장에 적기 전 한 호흡을 먼저 묻는 관례를 따른다.
식단조선녀(食單調膳女)
영양 식단 설계사
한 끼 한 줄을 정중히 짜는 영양의 선녀
“오늘 저녁 한 그릇, 정중히 단백질 12g 더 올렸어요. 다음 한 줄 결승까지 한 호흡 정확히 맞추겠습니다.”
영양 식단 설계사는 국가대표 본부 식단실에서 부원의 한 끼 한 그릇을 정중히 설계하는 여성 영양 전문가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가운, 가슴팍에 작은 영양사 펜던트, 한 손에 작은 계량 스푼과 명부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즌 모든 부원의 평소 식성·옛 분기 체중 곡선·금기 식재료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분기 큰 한 그릇 결재가 설계사의 한 줄 결재 위에서 정중히 굴러간다. 부원이 우승 인터뷰에서 감독을 호명할 때, 설계사는 식단실에서 다음 한 끼 단백질 한 줄을 정중히 적고 있다. 가장 무거운 한 그릇은 큰 결승 전야의 한 끼가 아니라, 부상 부원이 다시 입맛을 찾은 첫 한 숟가락 위에 있다.
“우리 후배 설계사들이 부상 복귀 부원의 첫 한 끼에 정중히 미역국 한 그릇을 올리는 관례는, 그 첫 한 숟가락 위에 한 시즌의 한 줄이 굴러간다는 선배님의 한마디에서 시작됐어요.”
영양 식단 설계사 임수연 — 국가대표 본부 식단실에서 십 년간 부원 백 명의 한 끼 한 그릇을 정중히 설계한 자 — 의 일화는 '미역국 한 그릇의 첫 숟가락'으로 식단실 사이에 길게 회자된다.
국가대표 여자 유도팀 부원 윤하영이 카잔 그랑프리(국제유도연맹이 주관하는 그랑프리 시리즈) 8강 직전 어깨 부상으로 한 달 입원하고 처음 식단실로 돌아온 새벽이었다. 임수연은 윤하영의 옛 명부에서 어머님이 미역국을 끓여주시던 평소 식성을 한 호흡에 짚어냈고, 그날 새벽 정중히 미역국 한 그릇을 단백질 12g과 함께 다듬어 정중히 트레이에 올렸다. 윤하영은 미역국 한 숟가락에 정중히 입맛을 다시 찾았고, 그 한 숟가락이 다음 시즌 동메달 한 점을 정중히 결재했다. 윤하영은 시상대 인터뷰에서 가장 먼저 호명한 사람이 코치가 아니라 식단실의 임수연이었고, 임수연은 그 시간에도 식단실에서 다음 부원의 한 끼 단백질 한 줄을 정중히 적고 있었다. 윤하영은 십 년 후 후배 부원의 첫 미역국 옆에 정중히 한 호흡을 이어갔다.
후대 식단 설계사들은 부상 복귀 부원의 첫 한 끼에 미역국 한 그릇을 정중히 올리는 관례를 따른다.
유스훈도녀(유스訓導女)
유스 아카데미 코치
유스 신예 한 줄 폼을 가르치는 훈도의 녀
“오늘 한 줄 드리블, 미스해도 괜찮아요. 그 미스가 다음 한 시즌의 한 줄 결승을 길러요.”
유스 아카데미 코치는 지역 유스 아카데미에서 어린 여자 선수들의 첫 한 줄 자세를 정중히 다듬는 평민 출신 여성 코치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트레이닝복, 가슴팍에 아카데미 작은 휘장, 한 손에 작은 호루라기와 명부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즌 모든 어린 부원의 평소 키 성장표·옛 분기 첫 부상 자리·금기 단어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분기 큰 첫 자세 결재가 코치의 한 호흡 위에서 정중히 굴러간다. 그녀가 다듬은 어린 부원이 십 년 뒤 국가대표 여주장이 되어도, 코치는 늘 그 첫날의 미스 한 줄을 더 정확히 기억한다. 가장 무거운 한 줄 훈련은 큰 대회의 결승이 아니라, 어린 신인이 처음 운동화 끈을 매던 한 호흡 위에 있다.
“우리 후배 유스 코치들이 어린 신인의 첫 운동화 끈 매는 한 호흡을 정중히 옆에서 지켜보는 관례는, 그 한 호흡 위에 한 사람의 한 시즌이 굴러간다는 선배님의 한마디에서 시작됐어요.”
유스 아카데미 코치 박지선 — 한국여자축구 충북 유스 아카데미에서 이십 년간 어린 부원 삼백 명의 첫 자세를 정중히 다듬은 자 — 의 일화는 '한 줄 운동화 끈'으로 유스 아카데미 사이에 길게 회자된다.
어린 신인 부원 김유진이 입소 첫날 새벽 다섯 시 트레이닝장에서 운동화 끈을 정중히 어떻게 매야 하는지 몰라 발치만 정중히 내려다보던 그날이었다. 박지선은 호루라기를 정중히 한 번 멈추고 김유진 옆에 무릎을 꿇어 운동화 끈을 정중히 한 줄에 매주었고, 그 한 줄을 한 호흡씩 정중히 가르쳤다. 김유진은 그 한 줄을 평생 잊지 않은 채 십 년을 자라 결승골 스트라이커 한채림(앞서 1280007 일화에 등장한 등번호 9번)의 어시스트 동료 등번호 7번 백서연이 되었다. 백서연은 동아시안컵 결승에서 한채림에게 한 줄 스루패스를 굴린 직후 카메라 앞에서 정중히 박지선의 이름을 한 번 호명했다. 박지선은 그 인터뷰가 방송된 시간에도 충북 유스 아카데미 트레이닝장에서 다음 어린 신인의 운동화 끈을 정중히 매고 있었다.
후대 유스 코치들은 어린 신인의 첫 운동화 끈 매는 한 호흡을 정중히 옆에서 지켜보는 관례를 따른다.
구단홍보녀(球團弘報女)
구단 홍보 담당
구단 한 줄 소식을 정중히 알리는 홍보의 녀
“오늘 인터뷰 한 줄, 정중히 한 호흡 다듬었어요. 그 한 줄이 한 시즌 팬 한 분의 한 잔 차예요.”
구단 홍보 담당은 국가대표 본부 홍보실에서 선수의 인터뷰·SNS·미디어 한 줄을 정중히 결재하는 평민 출신 여성 직원이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정장, 어깨에 작은 마이크와 노트북 가방, 한 손에 작은 결재용 펜이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즌 모든 옛 인터뷰의 옛 코멘트·옛 분기 헤드라인·금기 단어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분기 큰 한 줄 인터뷰가 담당의 한 호흡 위에서 정중히 굴러간다. 선수가 카메라 앞에서 미소 지을 때, 담당은 옆 모니터에서 자막 줄을 한 글자씩 정중히 다듬고 있다. 가장 무거운 한 줄 헤드라인은 큰 결승의 우승 코멘트가 아니라, 부상으로 은퇴하는 선배의 마지막 인터뷰에 정중히 적은 한 문장 위에 있다.
“우리 후배 홍보 담당들이 은퇴 선배의 마지막 인터뷰 자막을 정중히 한 글자씩 다듬는 관례는, 그 한 줄이 선배의 한 시즌 한 자리를 정중히 굴러가게 한다는 선배님의 한마디에서 시작됐어요.”
구단 홍보 담당 김다영 — 한국여자배구 GS칼텍스 구단 홍보실 십이 년 담당으로 한 시즌 헤드라인 백 줄을 정중히 다듬은 자 — 의 일화는 '은퇴 인터뷰 마지막 한 줄'로 홍보실 사이에 길게 회자된다.
GS칼텍스 미들블로커 베테랑 한미희가 이대 발목 부상으로 은퇴를 결정한 마지막 V리그(한국 프로배구 최상위 리그) 경기 직후 인터뷰였다. 김다영은 한미희의 옛 인터뷰 마흔 시간을 정중히 옮겨 적은 뒤, 마지막 자막 한 줄에 "당신의 마지막 한 점은 후배 라커룸 7번 사물함에 정중히 보관하겠습니다"라는 한 줄을 정중히 다듬어 모니터에 올렸다. 한미희는 인터뷰 자막을 본 뒤 카메라 앞에서 처음으로 정중히 눈물 한 줄을 흘렸고, 라커룸 7번 사물함에 자기 보호대 한 짝을 정중히 한 번 걸어두고 떠났다. 후배 신인 미들블로커 정민서는 그 보호대 한 짝을 보며 다음 시즌 첫 한 줄 블로킹을 정중히 결재했다. 김다영은 그 인터뷰가 방송된 시간에도 홍보실에서 다음 시즌 헤드라인 한 줄을 정중히 다듬고 있었다.
후대 홍보 담당들은 은퇴 선배의 마지막 인터뷰 자막을 정중히 한 글자씩 다듬는 관례를 따른다.
장구점검녀(裝具點檢女)
장비 매니저
장비 끈 한 줄을 다시 묶는 점검의 녀
“라켓 그립 한 줄, 정중히 한 칸 더 감았어요. 오늘 한 줄 결승, 손목 한 호흡이 다를 거예요.”
장비 매니저는 국가대표 본부 장비실에서 부원의 라켓·스파이크·블레이드 한 줄 정비를 정중히 책임지는 평민 출신 여성 직원이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작업복, 어깨에 작은 도구 가방, 한 손에 작은 그립 테이프와 명부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즌 모든 부원의 평소 그립 두께·옛 분기 신발 사이즈·금기 결합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분기 큰 한 줄 결재가 매니저의 한 호흡 위에서 정중히 굴러간다. 부원이 결승전 직전 마지막으로 손에 쥐는 라켓의 한 줄 그립은, 사실 매니저가 새벽 다섯 시에 정중히 감아둔 것이다. 가장 무거운 한 줄 정비는 큰 결승의 라켓이 아니라, 신인이 처음 받는 첫 스파이크 위에 정중히 적힌 이름표 위에 있다.
“우리 후배 매니저들이 신인의 첫 스파이크 안창에 정중히 이름 한 줄을 손글씨로 적는 관례는, 그 이름 한 줄 위에 한 시즌의 한 줄이 굴러간다는 선배님의 한마디에서 시작됐어요.”
장비 매니저 한지수 — 국가대표 여자 배드민턴팀 본부 장비실 십 년 매니저로 부원 마흔 명의 라켓 그립 두께를 한 호흡에 외운 자 — 의 일화는 '새벽 다섯 시의 한 칸 그립'으로 장비실 사이에 길게 회자된다.
국가대표 여자 단식 신인 박서영이 자카르타 아시안게임(2018년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종합 스포츠 대회) 결승을 사흘 앞두고 옛 분기 그립 두께가 한 줄 얇은 자료를 한지수는 옛 명부에서 한 호흡에 짚어냈다. 한지수는 결승 새벽 다섯 시 장비실에서 박서영의 라켓 그립을 정중히 한 칸 더 두껍게 감아두고, 라켓 안쪽 손잡이에 정중히 박서영의 이름 한 줄을 손글씨로 적어두었다. 결승 당일 박서영은 라켓을 손에 쥔 한 호흡에 정중히 그 한 줄을 발견했고, 매치포인트 직전 라켓을 정중히 한 번 들어 그 한 줄 이름표를 카메라에 정중히 보였다. 박서영의 한 줄 백핸드가 결승 한 점을 정중히 결재했고, 시상대에서 가장 먼저 호명한 사람은 코치가 아니라 장비실의 한지수였다. 한지수는 그 인터뷰가 방송된 시간에도 장비실에서 다음 신인의 첫 스파이크 안창에 정중히 이름 한 줄을 적고 있었다.
후대 장비 매니저들은 신인의 첫 장비 안창에 정중히 이름 한 줄을 손글씨로 적는 관례를 따른다.
라인심사녀(라인審査女)
라인 심판관
라인 한 줄을 끝까지 보는 심판의 녀
“이 한 줄, 인입니다. 정중히 한 호흡으로 결재합니다.”
라인 심판관은 국가대표급 코트의 라인 위 한 줄 판정을 정중히 결재하는 평민 출신 여성 보조 심판이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심판복, 가슴팍에 작은 라인 인장 펜던트, 한 손에 작은 깃발과 호루라기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즌 모든 옛 라인의 옛 각도·옛 분기 바람 방향·금기 결합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분기 큰 한 줄 라인 판정이 심판관의 한 호흡 위에서 정중히 굴러간다. 본인의 한 줄 깃발 한 번이 한 선수의 한 시즌을 뒤집을 수 있다는 사실을, 그녀는 임명 첫날 침묵으로 받아들였다. 가장 무거운 한 줄 깃발은 큰 결승의 매치포인트가 아니라, 신인 선수의 첫 경기 첫 라인 위에 정중히 든 한 호흡 위에 있다.
“우리 후배 라인 심판관들이 신인 선수의 첫 라인 위에 정중히 깃발을 한 호흡 더 늦게 드는 의례는, 그 한 호흡이 신인의 한 시즌을 정중히 굴러가게 한다는 선배님의 한마디에서 시작됐어요.”
라인 심판관 송수영 — 한국여자테니스 코트 십 년 라인 심판관으로 한 시즌 라인 판정 만 줄을 정중히 결재한 자 — 의 일화는 '신인 첫 라인의 한 호흡'으로 코트 사이에 길게 회자된다.
신인 단식 선수 윤서린의 한국여자오픈(국내 여자 테니스 최상위 단식 대회) 첫 경기 첫 서브가 사이드라인 한 줄에 아슬아슬하게 닿는 순간이었다. 송수영은 평소보다 한 호흡 더 늦게 깃발을 정중히 들어 인 판정을 결재했고, 그 한 점이 윤서린의 첫 게임을 정중히 가져왔다. 윤서린은 그 한 줄에 정중히 입술을 한 번 다물고 다음 서브를 한 호흡에 결재해 첫 경기를 승리로 가져갔다. 송수영은 코트 정리 후 라커룸 옆에서 윤서린에게 정중히 인사하지 않고, 다만 다음 경기 코트의 라인을 정중히 점검하러 떠났다. 윤서린은 십 년 후 한국여자오픈 챔피언이 되어 시상대에서 가장 먼저 호명한 사람이 첫 경기의 라인 심판관 송수영이었다. 송수영은 그 인터뷰가 방송된 시간에도 코트에서 다음 신인의 첫 라인을 정중히 점검하고 있었다.
후대 라인 심판관들은 신인의 첫 라인 위에 정중히 깃발을 한 호흡 더 늦게 드는 관례를 따른다.
공집소녀(球拾少女)
볼걸 자원봉사
관중석 옆 공을 정중히 줍는 볼걸 소녀
“공 한 개, 정중히 한 줄 더 빨리 돌려드릴게요. 그 한 호흡이 선수님 한 줄 호흡을 살려요.”
볼걸 자원봉사는 국가대표급 코트 옆에서 공 한 개를 정중히 회수해 선수에게 다시 건네는 평민 출신 여학생 자원봉사자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자원봉사 유니폼, 가슴팍에 작은 자원봉사 배지, 한 손에 작은 수건이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즌 모든 옛 경기의 코트 한 면 동선·옛 분기 공의 곡선·금기 단어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분기 큰 결승의 한 줄 호흡이 볼걸의 한 동작 위에서 정중히 굴러간다. 선수가 결승전에서 한 점을 따낼 때, 그 점 옆에는 늘 코트 가장자리에서 정중히 무릎 꿇은 볼걸의 한 호흡이 있다. 가장 작은 한 줄 회수가 사실 한 시즌 한 줄 결승의 한 호흡을 굴러가게 한다.
“우리 후배 볼걸들이 코트 가장자리에 무릎 꿇기 전 정중히 한 호흡을 멈추는 의례는, 그 한 호흡이 선수님 한 줄 호흡을 살린다는 선배님의 한마디에서 시작됐어요.”
볼걸 자원봉사 이하늘 — 잠실실내체육관(서울 송파구 종합 실내경기장) 코트 옆 사 년 자원봉사자로 평소 코트 한 면 동선을 손바닥처럼 외운 평민 여고생 — 의 일화는 '0.7초의 한 줄 회수'로 코트 사이에 조용히 회자된다.
한국여자테니스 한국오픈 결승 4세트 매치포인트 직전, 단식 선수 김유빈의 백핸드가 라인 위에 떨어진 공을 이하늘이 평소보다 0.7초 빠르게 정중히 회수해 김유빈에게 정중히 한 줄로 건넸다. 김유빈은 그 한 호흡에 평소 서브 루틴의 호흡을 정중히 다듬을 시간을 한 줄 가져갔고, 매치포인트를 정중히 한 줄에 결재했다. 김유빈은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들기 전 정중히 코트 가장자리의 이하늘에게 한 번 고개를 숙였고, 인터뷰에서 가장 먼저 호명한 사람이 자원봉사자 이하늘이었다. 이하늘은 그 인터뷰가 방송된 시간에도 코트 가장자리에서 다음 경기 공 한 개를 정중히 회수하고 있었다. 김유빈은 다음 시즌 첫 경기 직전 이하늘의 자원봉사 가슴팍 배지에 정중히 자기 사인 한 줄을 정중히 새겨주었다.
후대 볼걸 자원봉사자들은 코트 가장자리에 무릎 꿇기 전 정중히 한 호흡을 멈추는 관례를 따른다.
응원함성녀(應援喊聲女)
관중석 응원단원
관중석에서 응원가 한 줄을 외치는 응원녀
“오늘 4쿼터 마지막 3초, 우리 응원 한 줄로 라커룸까지 들리게 할게요.”
관중석 응원단원은 국가대표급 경기의 관중석 한 줄에서 응원가·박수·플래카드 한 줄을 정중히 이끄는 평민 출신 여성 자원봉사자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응원 유니폼, 어깨에 작은 응원 망토, 한 손에 작은 응원봉과 작은 플래카드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즌 모든 옛 응원가의 박자·옛 분기 관중 호흡·금기 결합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분기 큰 한 줄 응원이 단원의 한 호흡 위에서 정중히 굴러간다. 선수가 결승골을 넣을 때, 그 골 옆에는 늘 관중석 가장 위층에서 정중히 응원봉을 흔든 단원의 한 호흡이 있다. 가장 작은 한 줄 응원이 사실 한 시즌 한 줄 결승의 한 호흡을 굴러가게 한다.
“우리 후배 응원단원들이 관중석 가장 위층 7번 자리에 정중히 응원봉을 한 번 흔드는 관례는, 그 한 줄 응원이 라커룸까지 한 호흡에 들린다는 선배님의 한마디에서 시작됐어요.”
관중석 응원단원 최서영 — 한국여자배구 흥국생명 응원단 십 년 단원으로 한 시즌 응원가 마흔 곡의 박자를 정중히 외운 평민 자원봉사자 — 의 일화는 '7번 자리의 응원봉 한 줄'로 응원석 사이에 길게 회자된다.
V리그 챔피언결정전 5차전 4세트 듀스 14-14, 흥국생명 미들블로커 김연아가 매치포인트 직전 라스트 블로킹을 준비하던 한 호흡이었다. 최서영은 관중석 가장 위층 7번 자리에서 응원봉을 정중히 한 번만 작게 흔들었고, 그 한 줄 응원이 한 호흡에 라커룸 모니터까지 한 줄로 정중히 들렸다. 김연아는 그 한 줄 박자에 정중히 호흡을 맞춰 라스트 블로킹을 한 줄에 결재했고, 흥국생명의 챔피언 우승을 한 호흡에 굴렸다. 김연아는 시상대 인터뷰에서 가장 먼저 호명한 사람이 코치가 아니라 관중석 7번 자리의 최서영이었다. 최서영은 그 인터뷰가 방송된 시간에도 응원석에서 다음 경기 응원가의 박자를 정중히 다듬고 있었다. 김연아는 은퇴식에서 자기 등번호 11번 유니폼을 정중히 응원석 7번 자리에 한 번 걸어두고 떠났다.
후대 응원단원들은 관중석 가장 위층 7번 자리에 정중히 응원봉을 한 번 흔드는 관례를 따른다.
장거리여신(長距離女神)
마라톤 여신
42.195를 한 줄 호흡으로 견뎌낸 마라톤의 여신
“42.195km, 사실 첫 1km의 한 호흡이 마지막 1km의 한 호흡을 정중히 결정합니다.”
마라톤 여신은 국가대표 여자 마라톤 단식 정점에 도달한 장거리 주자로, 한 보 한 보의 한 줄 호흡을 두 시간 넘게 정중히 다듬는 자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빨간빛 러닝 유니폼, 가슴팍에 작은 국가대표 휘장, 양 발에 한 시즌 600km를 함께 달린 닳은 러닝화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즌 모든 옛 코스의 옛 고도 곡선·옛 분기 바람 방향·금기 페이스 결합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분기 큰 한 줄 결승 페이스가 여신의 한 호흡 위에서 정중히 굴러간다.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한 직후, 그녀는 늘 뒤따라 들어오는 마지막 주자의 등번호 한 줄을 정중히 호명한다. 가장 무거운 한 보는 큰 대회의 결승 1km가 아니라, 새벽 다섯 시 빈 강변로에서 혼자 떼어 놓은 첫 한 발 위에 있다.
“우리 후배 마라톤 주자들이 결승선 통과 직후 정중히 마지막 주자의 등번호를 호명하는 관례는, 그 한 줄 호명이 한 시즌의 한 줄을 정중히 굴러가게 한다는 선배님의 한마디에서 시작됐어요.”
마라톤 여신 정수민 — 국가대표 여자 마라톤 등번호 1번으로 베를린 마라톤(독일에서 매년 9월 열리는 세계 6대 메이저 마라톤) 한국 신기록을 한 호흡에 굴린 자 — 의 일화는 '결승선 마지막 한 줄 호명'으로 마라톤 코스 사이에 길게 회자된다.
베를린 마라톤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한 정수민은 평소처럼 우승 인터뷰 부스로 향하지 않고, 결승선 옆에서 정중히 마흔두 분을 한 호흡씩 기다렸다. 마지막 주자 등번호 287번 신인 부원 한지민이 결승선을 정중히 통과하던 한 호흡에, 정수민은 한지민의 등번호 한 줄을 정중히 호명하고 정중히 한 번 안아주었다. 한지민은 평소 풀코스 페이스가 한 시즌 무너졌으나, 정수민이 새벽 다섯 시 한강 잠수교(서울 한강 본류 보행자 다리) 옆 빈 강변로에서 정중히 함께 첫 한 발을 떼어주던 옛 분기 한 호흡을 정중히 떠올렸다. 정수민은 시상대에서 우승 트로피보다 한지민의 등번호 한 줄을 먼저 정중히 호명했고, 인터뷰에서 자기 한국 신기록보다 한지민의 첫 풀코스 완주 한 줄을 더 길게 정중히 답했다. 한지민은 십 년 후 후배 신인의 첫 풀코스 새벽 다섯 시 옆에서 같은 한 호흡을 정중히 이어갔다.
후대 마라톤 주자들은 결승선 통과 직후 마지막 주자의 등번호를 정중히 호명하는 관례를 따른다.
양궁정조녀(洋弓正照女)
양궁 정조준 사수
한 발 한 줄을 정중히 꽂는 양궁의 정조녀
“70m 너머 작은 한 점, 정중히 한 호흡으로 한 줄에 맞춥니다.”
양궁 정조준 사수는 국가대표 여자 양궁팀의 정점에 선 사수로, 70m 거리의 10점 한 줄 적중을 정중히 결재하는 자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양궁 유니폼, 어깨에 작은 화살집 망토, 가슴팍에 작은 국가대표 휘장, 한 손에 한 시즌을 함께한 활이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즌 모든 옛 화살의 옛 풍속·옛 분기 표적 흔들림·금기 호흡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분기 큰 결승 한 발 결재가 사수의 한 호흡 위에서 정중히 굴러간다. 정작 그녀가 가장 오래 다듬는 절기는 시속 5m 옆바람 속에서 정중히 호흡 한 번을 멈추는 자세다. 가장 무거운 한 화살은 큰 결승의 마지막 한 발이 아니라, 신인이 처음 시위를 당기던 한 호흡 위에 있다.
“우리 후배 사수들이 결승 마지막 한 발 직전 정중히 옆바람 한 호흡을 멈추는 의례는, 그 한 호흡이 한 시즌의 한 줄을 정중히 굴러가게 한다는 선배님의 한마디에서 시작됐어요.”
양궁 정조준 사수 강하린 — 국가대표 여자 양궁팀 단식 일인자로 도쿄 올림픽(2020년 일본에서 열린 종합 스포츠 대회) 단식 금메달을 한 호흡에 굴린 자 — 의 일화는 '시속 5m 옆바람의 한 호흡'으로 양궁장 사이에 길게 회자된다.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2020 올림픽 양궁 경기장) 결승 한국 대 러시아 마지막 한 발 직전, 시속 5m 옆바람이 강하린의 활 시위를 정중히 한 줄 흔들었다. 강하린은 평소처럼 시위를 당기지 않고, 옛 분기 명부에서 정중히 외운 옛 풍속 한 줄에 맞춰 정중히 호흡 한 번을 멈추고 한 화살을 정중히 한 줄에 결재했다. 그 한 발이 정중히 10점 정중앙을 한 호흡에 가져갔고, 한국팀 단식 금메달을 정중히 결재했다. 강하린은 시상대에서 가장 먼저 호명한 사람이 코치가 아니라 라커룸 카페 점원 윤지아(앞서 1280005 일화에 등장한 카페 점원)였고, 그 인터뷰가 방송된 직후 윤지아는 카페 3번 자리에 강하린의 평소 캐모마일 한 잔을 정중히 우려두었다. 강하린은 다음 시즌 첫 훈련 직전 정중히 카페 3번 자리에 한 잔을 마시러 정중히 한 호흡에 들렀다.
후대 양궁 사수들은 결승 마지막 한 발 직전 옆바람 한 호흡을 정중히 멈추는 관례를 따른다.
심리상담녀(心理相談女)
스포츠 심리 상담관
흔들리는 마음을 한 줄로 잡는 심리의 상담녀
“오늘 한 줄 호흡, 결승에 대한 두려움 한 자리 정중히 함께 다듬어볼까요.”
스포츠 심리 상담관은 국가대표 본부 심리실에서 부원의 결승 부담·슬럼프·은퇴 불안 한 줄을 정중히 다듬는 평민 출신 여성 임상 심리 전문가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가운, 가슴팍에 작은 상담실 펜던트, 한 손에 작은 상담 노트와 명부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즌 모든 부원의 평소 심박수·옛 분기 슬럼프 곡선·금기 단어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분기 큰 한 줄 멘탈 결재가 상담관의 한 호흡 위에서 정중히 굴러간다. 부원이 결승전 후 카메라 앞에서 미소 지을 때, 상담관은 라커룸 옆 작은 상담실에서 다음 한 호흡을 정중히 적고 있다. 가장 무거운 한 줄 상담은 큰 결승 전야의 부담 한 줄이 아니라, 은퇴를 결심한 베테랑이 마지막으로 정중히 흘린 한 한숨 위에 있다.
“우리 후배 상담관들이 은퇴 베테랑의 마지막 한 한숨에 정중히 한 호흡을 함께 멈추는 의례는, 그 한 한숨 위에 한 시즌의 한 줄이 정중히 굴러간다는 선배님의 한마디에서 시작됐어요.”
스포츠 심리 상담관 윤채영 — 국가대표 본부 심리실 십이 년 상담관으로 부원 일흔 명의 슬럼프 곡선을 정중히 다듬은 자 — 의 일화는 '은퇴 베테랑의 한 한숨'으로 심리실 사이에 길게 회자된다.
한국여자축구 베테랑 미드필더 박은영이 이대 무릎 부상으로 은퇴를 결심한 마지막 상담실 새벽이었다. 박은영은 평소 슬럼프 명부에 적힌 옛 분기 호흡을 정중히 한 호흡씩 짚으며, 마지막으로 정중히 한 한숨을 한 줄에 흘렸다. 윤채영은 그 한 한숨에 정중히 한 호흡을 함께 멈추고, 상담 노트 마지막 페이지에 박은영의 첫 입대표 시즌 한 줄을 정중히 옮겨 적었다. 박은영은 그 한 줄을 정중히 한 번 본 뒤 정중히 미소 한 줄을 보였고, 그 자리에서 다음 시즌 코치직 제안을 정중히 받아들였다. 박은영은 후배 신인 미드필더의 첫 슬럼프 옆에서 같은 한 호흡을 정중히 이어갔다. 윤채영은 그 시간에도 심리실에서 다음 부원의 슬럼프 곡선을 정중히 다듬고 있었다.
후대 심리 상담관들은 은퇴 베테랑의 마지막 한 한숨에 정중히 한 호흡을 함께 멈추는 관례를 따른다.
도핑검사녀(도핑檢査女)
안티 도핑 검사관
도핑 한 줄을 정중히 가려내는 검사의 녀
“정중히 한 잔, 한 줄 결재합니다. 이 한 줄이 한 시즌의 한 줄 명예를 굴립니다.”
안티 도핑 검사관은 국가대표 본부 검사실에서 부원의 한 줄 시료를 정중히 결재하는 평민 출신 여성 검사 전문가다. 외형은 단정한 흰 가운, 어깨에 작은 검사 가방, 가슴팍에 작은 검사관 펜던트, 한 손에 작은 채취 키트와 명부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즌 모든 부원의 평소 시료 곡선·옛 분기 금기 성분·금기 결합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분기 큰 한 줄 명예 결재가 검사관의 한 호흡 위에서 정중히 굴러간다. 본인의 한 줄 결재가 한 선수의 한 시즌 메달을 박탈할 수 있다는 사실을, 그녀는 임명 첫날 침묵으로 받아들였다. 가장 무거운 한 줄 결재는 큰 결승 후 한 잔의 시료가 아니라, 신인이 처음 검사실에 들어선 첫 한 호흡 위에 있다.
“우리 후배 검사관들이 신인의 첫 검사실 입장 한 호흡에 정중히 차 한 잔을 권하는 관례는, 그 한 잔이 신인의 한 시즌 명예 한 줄을 정중히 굴러가게 한다는 선배님의 한마디에서 시작됐어요.”
안티 도핑 검사관 김아라 — 국가대표 본부 검사실 십 년 검사관으로 한 시즌 시료 만 줄을 정중히 결재한 자 — 의 일화는 '감기약 한 줄의 명예'로 검사실 사이에 길게 회자된다.
신인 단거리 부원 강세린이 광저우 아시안게임(2010년 중국에서 열린 종합 스포츠 대회) 100m 동메달 직후 첫 도핑 검사실 입장 한 호흡이었다. 강세린은 정중히 떨리는 손으로 시료 한 잔을 채취 키트에 정중히 결재했고, 김아라는 그 한 호흡에서 강세린의 평소 시료 곡선과 한 줄 다른 미세 흔적을 한 호흡에 짚어냈다. 김아라는 결재 직전 정중히 차 한 잔을 권하며, 강세린에게 최근 복용한 감기약 명세서를 정중히 한 번 물었다. 강세린은 시즌 직전 처방받은 일반 감기약 한 줄을 정중히 떠올렸고, 김아라는 그 한 줄을 옛 분기 금기 성분 명부와 정중히 한 호흡에 대조해 무혐의 한 줄을 정중히 결재했다. 강세린의 동메달 한 점은 정중히 그대로 굴렀고, 김아라는 그 자리에서 강세린에게 다음 시즌 처방전을 정중히 검사실에 먼저 보내달라는 한 줄을 정중히 부탁했다. 강세린은 십 년 후 후배 신인의 첫 검사실 입장 한 호흡에 정중히 차 한 잔을 함께 권했다.
후대 검사관들은 신인의 첫 검사실 입장 한 호흡에 정중히 차 한 잔을 권하는 관례를 따른다.
의무전권녀(醫務專權女)
구단 의무실장
구단 의무실 한 줄 결재를 짊어진 실장녀
“오늘 한 줄 진단, 정중히 한 자리 더 점검했어요. 결승 출전, 한 호흡 더 신중히 결재합시다.”
구단 의무실장은 국가대표 본부 의무실의 한 줄 결재 책임자로, 부원의 출전·결장 한 줄을 정중히 결재하는 여성 전문의다. 외형은 단정한 흰 가운, 어깨에 작은 청진기, 가슴팍에 의무실장 펜던트, 한 손에 작은 진단 명부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즌 모든 부원의 옛 진단·옛 분기 회복 곡선·금기 결합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분기 큰 한 줄 출전 결재가 실장의 한 호흡 위에서 정중히 굴러간다. 감독이 결승전 직전 정중히 의무실 문을 두드릴 때, 실장은 부원의 옛 흉터 자리를 한 자리씩 외우며 한 줄 결재를 정중히 적는다. 가장 무거운 한 줄 결재는 큰 결승의 출전 한 줄이 아니라, 부상 부원의 결장 한 줄을 정중히 적는 한 호흡 위에 있다.
“우리 후배 의무실장들이 부상 부원의 결장 한 줄을 적기 전 정중히 한 호흡을 멈추는 의례는, 그 결장 한 줄 위에 한 사람의 한 시즌 한 줄이 굴러간다는 선배님의 한마디에서 시작됐어요.”
구단 의무실장 정혜정 — 한국여자배구 GS칼텍스 의무실 십오 년 실장으로 부원 사십 명의 옛 진단을 정중히 외운 자 — 의 일화는 '결승 전야의 한 줄 결장'으로 의무실 사이에 길게 회자된다.
V리그 챔피언결정전 5차전 전야, GS칼텍스 에이스 공격수 한지영의 오른쪽 어깨 부분 회전근개 파열이 한 줄 더 진행된 옛 진단을 정혜정은 옛 명부에서 한 호흡에 짚어냈다. 감독 김선영이 정중히 의무실 문을 두드리고 한지영의 결승 출전 한 줄을 청했을 때, 정혜정은 정중히 한 호흡을 멈추고 한지영의 결장 한 줄을 정중히 명부에 적었다. 김선영은 그 한 줄을 정중히 받아들이고, 신인 공격수 박서연을 결승 라스트 투입으로 결재했다. 한지영은 라커룸에서 정중히 박서연의 어깨에 손을 한 번 얹으며 자기 등번호 4번을 정중히 한 줄로 양보했고, 박서연의 한 줄 스파이크가 챔피언 한 점을 한 호흡에 결재했다. 한지영은 다음 시즌 회복 후 정혜정의 의무실 앞에 정중히 한 번 인사를 건넸다.
후대 의무실장들은 부상 부원의 결장 한 줄을 적기 전 정중히 한 호흡을 멈추는 관례를 따른다.
잔디결손녀(草坪結損女)
경기장 잔디 관리원
잔디결 한 줄을 다듬는 관리의 녀
“오늘 한 줄 잔디, 정중히 12mm로 깎았어요. 다음 한 줄 결승의 패스 곡선이 그 위에서 굴러갑니다.”
경기장 잔디 관리원은 국가대표급 경기장의 한 줄 잔디 길이·습도·결을 정중히 관리하는 평민 출신 여성 직원이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초록빛 작업복, 어깨에 작은 호스, 가슴팍에 작은 관리실 펜던트, 한 손에 작은 잔디 자와 명부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즌 모든 옛 경기의 옛 잔디 길이·옛 분기 강수량·금기 결합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분기 큰 한 줄 결승의 패스 곡선이 관리원의 한 호흡 위에서 정중히 굴러간다. 부원이 결승골을 넣을 때, 그 잔디 한 결은 사실 새벽 네 시에 그녀가 정중히 다듬어둔 한 줄이다. 가장 무거운 한 줄 잔디는 큰 결승의 그라운드가 아니라, 신인이 처음 잔디 위에 발을 디딘 첫 한 호흡 위에 있다.
“우리 후배 잔디 관리원들이 신인 부원의 첫 잔디 입장 한 호흡 직전 정중히 한 줄을 다듬어두는 관례는, 그 한 호흡 위에 한 사람의 한 시즌이 굴러간다는 선배님의 한마디에서 시작됐어요.”
경기장 잔디 관리원 박미경 — 서울월드컵경기장(서울 마포구의 종합 축구 경기장) 잔디 관리실 이십 년 관리원으로 한 시즌 잔디 한 결을 정중히 외운 자 — 의 일화는 '새벽 네 시 12mm 한 줄'로 그라운드 사이에 길게 회자된다.
한국여자축구 동아시안컵 결승 한국 대 일본전 새벽 네 시, 박미경은 결승 잔디를 정중히 12mm로 한 줄에 깎고, 그라운드 가운데 한 면을 한 결 더 부드럽게 정중히 다듬어두었다. 후반 추가시간 3분 한채림(앞서 1280007 일화에 등장한 등번호 9번 결승골 스트라이커)이 백서연의 스루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한 호흡에 굴린 그 잔디 한 결은, 정중히 박미경이 새벽 네 시에 다듬어둔 한 줄이었다. 한채림은 결승골 직후 정중히 백서연을 끌어안기 전, 그라운드 가운데 잔디 한 결에 정중히 한 번 손을 얹었다. 인터뷰에서 한채림은 자기 골 장면을 묻는 질문에 새벽 네 시 잔디 관리원의 한 줄을 정중히 답했고, 박미경은 그 시간에도 잔디 관리실에서 다음 경기 잔디 한 줄을 정중히 다듬고 있었다. 한채림은 다음 시즌 첫 경기 직전 정중히 잔디 관리실 앞에 한 번 인사를 건넸다.
후대 잔디 관리원들은 신인 부원의 첫 잔디 입장 한 호흡 직전 정중히 한 줄을 다듬어두는 관례를 따른다.
스포츠중계녀(스포츠中繼女)
스포츠 캐스터
한 경기 한 줄을 풀어내는 캐스터의 녀
“방금 그 한 줄 패스, 정중히 한 호흡 더 길게 호명할게요. 시청자 한 분의 한 잔 차예요.”
스포츠 캐스터는 국가대표급 경기의 한 줄 중계를 정중히 진행하는 평민 출신 여성 방송 진행자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정장, 어깨에 작은 마이크, 가슴팍에 방송사 작은 펜던트, 한 손에 작은 큐시트와 명부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즌 모든 옛 경기의 옛 멘트·옛 분기 자막 호흡·금기 단어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분기 큰 한 줄 중계가 캐스터의 한 호흡 위에서 정중히 굴러간다. 선수가 결승골을 넣을 때, 그녀는 마이크 너머에서 정중히 호명되는 어시스트 동료의 이름까지 한 줄로 빠짐없이 부른다. 가장 무거운 한 줄 멘트는 큰 결승의 위닝 코멘트가 아니라, 은퇴 선배의 마지막 경기에 정중히 보낸 한 줄 작별 위에 있다.
“우리 후배 캐스터들이 은퇴 선배 마지막 경기 마이크 직전 정중히 한 호흡을 멈추는 관례는, 그 한 호흡이 선배의 한 시즌 한 줄을 정중히 작별한다는 선배님의 한마디에서 시작됐어요.”
스포츠 캐스터 한혜리 — KBS 스포츠 중계 십이 년 캐스터로 한 시즌 멘트 만 줄을 정중히 다듬은 자 — 의 일화는 '은퇴 마지막 경기의 한 줄 작별'로 중계실 사이에 길게 회자된다.
한국여자농구 베테랑 가드 김지원이 이대 무릎 부상으로 은퇴를 결심한 마지막 KBL(한국 프로농구 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였다. 김지원이 4쿼터 종료 직전 자기 등번호 11번 유니폼을 정중히 한 번 손에 쥐고 코트에 마지막 한 줄 점프슛을 정중히 굴렸다. 한혜리는 마이크 직전 정중히 한 호흡을 멈추고 김지원의 옛 분기 명부 한 줄을 정중히 옮겨, "이 한 점은 정중히 십이 년 한 줄 점프슛 위에 굴러갑니다"라는 한 줄 작별 멘트를 정중히 한 번에 결재했다. 그 점프슛이 정중히 림 안으로 굴러 들어갔고, 김지원은 마이크 너머의 한혜리 한 줄을 정중히 들으며 코트를 마지막으로 정중히 한 바퀴 돌았다. 김지원은 은퇴식에서 가장 먼저 호명한 사람이 코치가 아니라 캐스터 한혜리였다. 한혜리는 그 인터뷰가 방송된 시간에도 중계실에서 다음 신인의 첫 경기 멘트 한 줄을 정중히 다듬고 있었다.
후대 캐스터들은 은퇴 선배 마지막 경기 마이크 직전 정중히 한 호흡을 멈추는 관례를 따른다.
구단사진녀(球團寫眞女)
구단 사진 기록관
한 컷 한 줄을 정중히 남기는 기록의 녀
“이 한 컷, 정중히 한 호흡 더 기다렸어요. 결승골 0.3초 전 표정이 한 시즌의 한 줄이거든요.”
구단 사진 기록관은 국가대표 본부 기록실에서 한 시즌 모든 경기의 한 줄 사진을 정중히 남기는 평민 출신 여성 사진가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작업 조끼, 어깨에 큰 카메라 가방, 가슴팍에 기록실 작은 펜던트, 한 손에 한 시즌을 함께한 망원 렌즈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즌 모든 옛 경기의 옛 결정적 컷·옛 분기 조명 각도·금기 결합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분기 큰 한 줄 결승 컷이 기록관의 한 호흡 위에서 정중히 굴러간다. 우승 트로피가 들어 올려질 때, 그녀는 늘 트로피보다 그 옆 막내 선수의 눈물 한 줄을 먼저 정중히 담는다. 가장 무거운 한 컷은 큰 결승의 위닝 사진이 아니라, 부상 복귀한 부원이 처음 라커룸으로 돌아온 한 호흡 위에 있다.
“우리 후배 사진 기록관들이 부상 복귀 부원의 첫 라커룸 입장 한 호흡에 정중히 셔터를 한 번 멈추는 관례는, 그 한 호흡이 부원의 한 시즌 한 줄을 정중히 굴러가게 한다는 선배님의 한마디에서 시작됐어요.”
구단 사진 기록관 윤소연 — 한국여자배구 흥국생명 기록실 십 년 사진가로 한 시즌 결정적 컷 만 장을 정중히 다듬은 자 — 의 일화는 '0.3초 전 한 호흡의 한 컷'으로 기록실 사이에 길게 회자된다.
흥국생명 미들블로커 김연아(앞서 1280020 일화에 등장한 등번호 11번)가 십자인대 부분 파열로 사 개월 결장 후 처음 라커룸으로 정중히 돌아오던 그날 새벽이었다. 윤소연은 라커룸 7번 사물함 옆에서 정중히 망원 렌즈로 한 호흡을 기다렸고, 김연아가 자기 사물함 문을 정중히 한 번 여는 0.3초 전 표정을 한 컷에 정중히 담았다. 그 한 컷은 흥국생명 구단 한 시즌 화보집 표지가 되었고, 김연아는 그 화보를 본 뒤 정중히 윤소연의 기록실 앞에 한 번 인사를 건넸다. 윤소연은 우승 트로피 시상식에서도 트로피보다 신인 등번호 12번 박서현의 정중히 흘린 눈물 한 줄을 먼저 정중히 담았다. 박서현은 십 년 후 베테랑 미들블로커가 되어 자기 후배 신인의 첫 라커룸 입장 옆에 정중히 윤소연의 카메라를 한 번 가리켰다.
후대 사진 기록관들은 부상 복귀 부원의 첫 라커룸 입장 한 호흡에 정중히 셔터를 한 번 멈추는 관례를 따른다.
매점김밥마님(賣店김밥마님)
매점 응원 김밥 마담
매점 한구석 김밥 한 줄을 정중히 마는 김밥 마님
“오늘 한 줄 김밥, 단무지 한 칸 더 넣었어요. 결승 전 응원 한 줄, 정중히 든든하게 굴러가요.”
매점 응원 김밥 마담은 경기장 한 모퉁이 작은 매점의 평민 출신 여성 점주로, 한 줄 김밥과 한 잔 식혜로 응원 한 줄을 정중히 굴리는 자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앞치마, 가슴팍에 매점 작은 배지, 한 손에 작은 김밥 칼과 도마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즌 모든 단골 팬의 평소 김밥 취향·옛 분기 응원가 박자·금기 단어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분기 큰 한 줄 응원이 마담의 한 줄 김밥 위에서 정중히 굴러간다. 한 부원의 부모님이 결승 응원을 오면, 그녀는 늘 단무지 한 칸을 더 넣은 한 줄을 정중히 권한다. 가장 작은 한 줄 김밥이 사실 한 시즌 가장 따뜻한 한 줄 응원을 굴러가게 한다.
“우리 후배 김밥 마담들이 부원 부모님 응원 자리에 단무지 한 칸을 더 넣은 한 줄 김밥을 정중히 권하는 관례는, 그 한 줄 김밥이 한 시즌 가장 따뜻한 응원이라는 선배님의 한마디에서 시작됐어요.”
매점 응원 김밥 마담 박옥자 — 잠실종합운동장(서울 송파구 종합 스포츠 단지) 매점 '하나 김밥' 사십 년 점주로 단골 팬의 김밥 취향을 한 호흡에 외운 평민 여성 — 의 일화는 '결승 전야 단무지 한 칸'으로 매점 사이에 길게 회자된다.
한국여자배구 흥국생명 미들블로커 김연아(앞서 1280020 일화에 등장한 등번호 11번)의 어머니 송영심이 V리그 챔피언결정전 5차전 응원을 처음 정중히 매점에 들른 새벽이었다. 박옥자는 송영심의 첫 한 줄을 손에 들기도 전에 정중히 단무지 한 칸을 더 넣은 한 줄 김밥을 정중히 도마 위에서 한 호흡에 다듬어 트레이에 올렸다. 송영심은 그 한 줄 김밥을 정중히 한 입 베어 문 뒤 매점 한 모퉁이에서 정중히 한 호흡 동안 눈물을 한 줄 흘렸고, 박옥자는 정중히 식혜 한 잔을 한 호흡에 권했다. 챔피언결정전 5차전이 정중히 한국팀 우승으로 굴러간 그날 밤, 송영심은 매점 한 모퉁이에서 김연아의 어린 시절 첫 김밥 한 줄을 정중히 박옥자에게 한 번 답례로 권했다. 김연아는 다음 시즌 첫 경기 직전 정중히 매점 앞에 한 번 인사를 건네러 들렀다. 박옥자는 그 시간에도 도마 위에서 다음 단골의 한 줄 김밥을 정중히 다듬고 있었다.
후대 김밥 마담들은 부원 부모님 응원 자리에 단무지 한 칸을 더 넣은 한 줄 김밥을 정중히 권하는 관례를 따른다.
라커청소낭(라커淸掃娘)
라커룸 청소 자원봉사
새벽 라커 한 자리를 정중히 닦는 청소 낭
“이 한 줄 자리, 정중히 한 자리 더 닦았어요. 결승 다녀온 부원의 한 호흡이 그 위에서 굴러가니까요.”
라커룸 청소 자원봉사는 국가대표 본부 라커룸의 한 줄 사물함·바닥·샤워실을 정중히 닦는 평민 출신 여학생 자원봉사자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자원봉사 유니폼, 가슴팍에 작은 자원봉사 배지, 한 손에 작은 걸레와 작은 명부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즌 모든 부원의 평소 사물함 자리·옛 분기 결승 후 한 줄 흔적·금기 단어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분기 큰 한 줄 결승 후의 라커룸 한 호흡이 자원봉사의 한 동작 위에서 정중히 굴러간다. 우승 부원이 라커룸으로 돌아와 한 줄 환호를 외칠 때, 그 옆에는 늘 정중히 무릎 꿇고 바닥의 한 줄을 닦은 자원봉사의 한 호흡이 있다. 가장 작은 한 줄 청소가 사실 한 시즌 한 줄 결승의 한 호흡을 굴러가게 한다.
“우리 후배 자원봉사자들이 결승 다녀온 부원의 사물함 앞 바닥을 정중히 한 자리 더 닦는 관례는, 그 한 자리 위에 한 시즌의 한 호흡이 굴러간다는 선배님의 한마디에서 시작됐어요.”
라커룸 청소 자원봉사 김지영 — 진천 선수촌(대한민국 국가대표 종합 훈련 시설) 라커룸 사 년 자원봉사자로 한 시즌 사물함 마흔 자리의 옛 흔적을 정중히 외운 평민 여고생 — 의 일화는 '7번 사물함의 한 줄 청소'로 라커룸 사이에 조용히 회자된다.
국가대표 핸드볼팀 신인 백업 골키퍼 임지호(앞서 1280001 일화에 등장한 7번 사물함 부원)가 부상으로 결승 결장 후 정중히 라커룸으로 돌아오던 그날 새벽, 김지영은 임지호의 7번 사물함 앞 바닥을 정중히 한 자리 더 닦아두었다. 임지호는 7번 사물함 앞에 정중히 한 호흡 무릎을 꿇고 한서윤(앞서 1280001 일화에 등장한 삼대 여주장) 선배의 옛 편지 일곱 장을 정중히 한 번 다시 읽었고, 김지영은 그 옆에서 정중히 무릎 꿇고 바닥의 한 줄을 한 호흡에 정중히 닦았다. 임지호는 다음 시즌 한국팀 주전 골키퍼로 정중히 자리를 잡았고, 은퇴 인터뷰에서 가장 먼저 호명한 사람이 한서윤도 감독도 아닌 라커룸 청소 자원봉사 김지영이었다. 김지영은 그 인터뷰가 방송된 시간에도 라커룸 한 모퉁이에서 다음 부원의 사물함 앞 바닥을 정중히 한 자리 더 닦고 있었다. 임지호는 은퇴식에서 자기 골키퍼 장갑 한 짝을 김지영의 자원봉사 가슴팍 배지 옆에 정중히 한 번 걸어두고 떠났다.
후대 라커룸 청소 자원봉사자들은 결승 다녀온 부원의 사물함 앞 바닥을 정중히 한 자리 더 닦는 관례를 따른다.
여자리그수반(女子리그首班)
여자 리그 수석 심판관
여자 리그 심판 전체를 통솔하는 수반녀
“규정집에 없는 판정이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에 옵니다. 그 순간 저는 규정이 아니라 경기를 봅니다.”
여자 리그 수석 심판관은 가공의 한 시대 여자 스포츠 리그 전체 심판 서열의 최상위로, 국제 대회 결승 주심 자격을 보유하며 심판 위원회의 의결권도 겸하는 자다. 외형은 리그 수석 심판 완장과 흰색 테두리가 들어간 검은 심판복, 경기 전 두 팀 주장에게 번갈아 먼저 악수를 건네는 것이 트레이드마크다. 본인은 20년 현역 심판 경력 동안 판정 이의 제기(공식 항의) 건수가 리그 전체에서 가장 낮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래서 큰 결승 경기 주심으로 배정되면 선수들이 "이 심판관이면 판정 걱정 없다"는 말을 먼저 꺼낸다. 수석 심판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판정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판정 전 경기가 스스로 흐를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심판 경기를 선수들이 기억하는 경기는 판정보다 그 공간의 크기로 결정된다.
“우리 후배 심판들이 경기 전날 밤 규정집 대신 두 팀 주장 얼굴을 먼저 기억하려는 이유는, 선배님이 '심판은 규정을 따르는 사람이 아니라 경기를 지키는 사람'이라 한 그날부터예요.”
여자 리그 수석 심판관 오지연 — 국제 여자 핸드볼 연맹 공인 심판으로 세계선수권 결승을 세 번 주심한 자 — 의 일화는 '규정집을 닫은 46분'으로 심판 협회 야사에 남아 있다.
세계선수권 결승전 후반 14분, 코트 경계선 바깥으로 나간 공을 두고 두 팀 선수들이 동시에 손을 뻗었다. 규정상 마지막 터치가 먼저인 팀 공으로 처리되는 상황이었으나, 두 팀 어느 선수도 자기가 마지막으로 건드렸다고 주장하지 않았다. 오지연은 규정집을 열지 않았다. 대신 경기 영상을 요청하지 않고 두 팀 주장에게 동시에 "재결정 투척(동전 던지기)"을 제안했다. 두 주장 모두 고개를 끄덕였고, 동전이 정해준 팀이 공을 받아 경기가 흘러갔다. 경기는 1점 차로 끝났지만 그 46분 장면에 대한 항의 기록은 단 하나도 없었다.
심판 협회는 그 장면을 "가장 어려운 판정보다 어려운 순간에 규정집을 닫을 수 있는 심판"의 사례로 교육 자료에 수록했다. 국가대표 여주장 한서윤(앞서 1280001 일화에 등장한 삼대 여주장)은 그 경기 시청 후 "심판도 선수처럼 경기를 읽는다"는 말을 남겼다.
세계신기녀(世界新記女)
세계 신기록 수립자
세계 옛 기록 한 줄을 새로 쓰는 신기록의 녀
“기록은 제가 세운 것이 아닙니다. 저보다 먼저 그 선에 가닿으려 했던 선배들이 쌓아 올린 겁니다. 저는 그 위에 한 발 더 올라선 것뿐이에요.”
세계 신기록 수립자는 가공의 한 시대 한 종목에서 공식 세계 기록(공인된 국제 기록)을 경신한 여성 선수로, 그 경신 순간보다 이후 기자회견에서 한 문장 때문에 더 오래 기억되는 자다. 외형은 경기 직후에도 흐트러지지 않는 자세, 시상대에서 세계 기록을 알리는 전광판보다 자기 발끝을 먼저 보는 습관이 트레이드마크다. 본인은 기록 경신 직전 세 시즌 동안 부상 복귀를 두 번 거쳤으며, 재활 치료 마이스터(앞서 1280013)와의 회복 과정 기록이 본인 기록 노트 두 배 분량이다.
그래서 세계 기록 경신 다음 날 훈련장에 먼저 나타난 것은 자신이었고, 기록 경신의 의미를 묻는 기자들에게 항상 본인 다음 선수가 이 기록을 넘는 날을 가장 기다린다고 말한다. 기록은 쌓이는 것이지, 깨지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그 선수의 경기를 만들어 왔다.
“선배님이 세계 기록 경신 당일 기자회견에서 자기 기록보다 먼저 이름을 부른 사람이 재활 치료 마이스터였을 때, 그 자리에 있던 기자들이 가장 조용해졌다고 들었어요.”
세계 신기록 수립자 한도아 — 국제 여자 수영 연맹 공인 200m 배영(등을 대고 헤엄치는 수영 종목) 세계 기록 보유자이자 두 번의 부상 복귀 후 기록을 경신한 자 — 의 일화는 '기록 경신 다음 날 첫 입수'로 수영 팬들에게 전해진다.
세계 기록을 경신한 다음 날 새벽, 한도아는 수영장에 가장 먼저 도착했다. 그날 훈련 일정은 공식적으로 없었다. 재활 치료 마이스터 한수정(1280013 직업 일화의 마이스터)이 수영장 옆 치료실에 먼저 와 있었고, 두 사람은 한 마디 없이 30분을 함께 물속에서 보냈다. 한도아는 그 30분 동안 기록 경신 타임이 아닌 재활 시작 당시 처음 물에 들어갔을 때 타임을 그대로 다시 쳤다.
훈련 후 치료실 노트에 한수정이 적은 한 줄은 "돌아왔음. 어디로."였다. 한도아는 그 노트 한 줄을 다음 기록 도전 훈련 시작 전에 반드시 먼저 읽는 것을 루틴으로 만들었다. 세계 기록 인증서보다 그 노트 한 줄이 더 무겁다고 한도아는 은퇴 강연에서 말했다.
수비여왕(守備女王)
그랜드스위퍼 수비여왕
수비 라인 끝을 휩쓰는 수비의 여왕
“제가 막는 건 공이 아닙니다. 상대가 우리 골문 앞에서 좋은 기억을 갖지 못하도록 하는 겁니다.”
그랜드스위퍼 수비여왕은 한 시대 여자 축구·핸드볼 리그에서 스위퍼(최후방 수비 전담 포지션) 역할을 맡아 팀 실점을 리그 최소로 만든 수비 전문가다. 외형은 경기 내내 오른 무릎에 테이핑이 감긴 채 뛰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수비 블로킹 직후 상대 공격수에게 반드시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이 트레이드마크다. 본인은 본인 팀 공격수들의 드리블 패턴까지 외워 수비 훈련에 활용한다.
그래서 훈련장에서는 가장 먼저 공격수들에게 달려들어 막아서며, 신인 공격수들이 처음 수비 훈련에서 마주치는 첫 번째 수비가 이 선수다. 수비여왕이라는 별명은 막는 횟수가 아니라, 상대가 그녀를 피하기 위해 소비한 에너지로 측정된다.
“선배님이 경기 후 상대 공격수와 악수하는 장면을 처음 봤을 때, 저는 수비가 전쟁이 아니라는 걸 처음 알았어요.”
그랜드스위퍼 수비여왕 정하은 — 국가대표 여자 핸드볼팀 수비 스위퍼로 10시즌 연속 팀 실점 최소 기록을 보유한 자 — 의 일화는 '테이핑 한 줄의 악수'로 국가대표 라커룸에 전해진다.
세계선수권 준결승에서 정하은은 상대 에이스 공격수가 연속으로 세 번 정면 승부를 걸어오는 상황에서 세 번 모두 정면으로 막았다. 세 번째 블로킹 직후 상대 공격수가 코트 바닥에 넘어졌고, 정하은은 손을 내밀었다. 상대 공격수는 그 손을 잡고 일어선 뒤 경기 중 소리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상대팀 코치가 "우리 공격이 그 악수 이후에 무너졌다"고 말했다. 스포츠 심리 상담관(앞서 1280023)은 그 장면을 수비 심리 강의 자료로 활용하며, 구단 의무실장 정혜정(앞서 1280025)은 그 경기 후 정하은의 오른 무릎 테이핑을 교체하면서 "오늘도 세 번 버텼습니다"라는 한 줄을 기록으로 남겼다.
올라운드여검(올라운드女劍)
올라운드 펜서
한 자루 검으로 모든 자세를 다듬는 펜서의 여검
“펜싱은 찌르는 스포츠가 아닙니다. 상대가 다음 동작을 결정하기 전에 제가 이미 거기 있는 스포츠입니다.”
올라운드 펜서는 한 시대 여자 펜싱(칼로 찌르는 동작을 겨루는 스포츠)에서 에페(전신을 표적으로 하는 종목)·플뢰레(상체 가슴 부분만 표적)·사브르(허리 위 전체를 표적) 세 종목을 모두 출전한 유일한 선수로, 각 종목에서 아시안게임 동메달 이상을 기록한 자다. 외형은 세 종목 검 손잡이 감촉이 각기 다른 것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손, 마스크를 벗었을 때 항상 같은 표정이 트레이드마크다. 본인은 상대 오른발 첫 스텝 방향으로 이번 공격 종류를 0.15초 안에 예측한다.
그래서 세 종목 담당 코치가 각기 다른 전술을 가르쳐도, 본인이 경기에서 쓰는 전술은 항상 세 종목을 아우르는 자신만의 한 줄이다. 올라운드 펜서가 전국 대회 우승보다 더 값진 것으로 꼽는 것은 상대 선수가 경기 후 "당신 같은 상대가 있어서 더 강해졌다"고 말하는 순간이다.
“선배님이 세 종목 중 가장 좋아하는 종목을 물을 때마다 '상대에 따라 다릅니다'라고 답하는 이유를, 저는 경기를 같이 준비하면서야 이해했어요.”
올라운드 펜서 임소율 — 한국 여자 펜싱 사상 세 종목 동시 아시안게임 출전 기록을 세운 자 — 의 일화는 '플뢰레 마스크 뒤 노트'로 대표팀 훈련장에 전해진다.
임소율은 대회 직전 훈련 중 한 손 동작이 틀어지는 것을 발견하고 스포츠 심리 상담관(앞서 1280023)을 찾아갔다. 상담관은 기술이 아니라 경기 전날 밤 루틴(반복 행동)을 물었고, 임소율이 "아무것도 안 합니다"라고 답했다. 상담관은 마스크 안에 넣을 수 있는 작은 종이 한 장을 권했다. 종이에는 "지금 이 상대를 모른다. 나는 내 발을 안다"는 한 줄이 적혔다. 임소율은 이후 매 경기 그 종이를 마스크 안에 넣고 출전했고, 아시안게임 출전 당일 세 종목 모두 마스크 교체 없이 한 번에 완주했다.
그 작은 종이는 현재 대표팀 훈련실 한쪽에 액자로 걸려 있다.
쇼트트랙여비(쇼트트랙女妃)
쇼트트랙 황금 커브
황금 커브 한 줄을 가르는 쇼트트랙의 여비
“코너는 모두가 속도를 잃는 자리입니다. 저는 그 자리에서 속도를 더 내는 방법만 연습했어요.”
쇼트트랙 황금 커브는 한 시대 여자 쇼트트랙(짧은 거리를 빠르게 도는 빙상 종목) 경기에서 코너 구간(커브 구간) 통과 속도가 역대 최고로 측정된 선수로, 코너 직전 상대 두 명을 동시에 제치고 선두로 올라서는 특기가 있다. 외형은 왼쪽 날이 오른쪽보다 0.3mm 낮게 갈아진 맞춤 스케이트 날, 코너 진입 직전 오른손 손가락을 한 번 펴는 루틴이 트레이드마크다. 본인은 빙판 코너 내측 마찰 계수(마찰의 세기)를 매 경기 첫 바퀴에서 파악한다.
그래서 어느 빙판에 가더라도 첫 연습 주행(정식 경기 전 연습 미끄럼)에서 코너 속도 데이터를 직접 수집하며, 장비 매니저(앞서 1280017)와 스케이트 날 각도를 매번 대회 빙판 조건에 맞춰 조정한다. 쇼트트랙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결승 직선이 아니라 코너를 잘라 들어가는 0.8초라는 것이 팬들에게 알려진 이 선수만의 특징이다.
“선배님이 대회 전날 빙판 첫 연습 주행에서 코너를 다섯 번 반복하는 이유를, 처음에는 남들과 같은 준비라고 생각했어요. 알고 보니 그 다섯 번이 전부 각도가 달랐습니다.”
쇼트트랙 황금 커브 하세나 — 동계 아시안게임(아시아 국가들이 겨루는 겨울 스포츠 대회) 쇼트트랙 여자 500m·1000m 2관왕을 기록한 자 — 의 일화는 '교체된 스케이트 날 0.3mm'로 선수촌에 전해진다.
동계 아시안게임 결승 당일 아침, 하세나는 전날 연습에서 빙판 코너 내측 마찰이 평소보다 미세하게 다른 것을 감지했다. 그녀는 장비 매니저에게 왼쪽 날 각도를 0.3mm 재조정해달라고 요청했다. 장비 매니저는 해당 요청이 "감각만으로 하는 조정"이라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재활 전문 물리치료사(앞서 1280042)가 "선수 감각이 기계보다 빠를 수 있습니다"라고 말해 조정이 이루어졌다.
결승 첫 코너에서 하세나가 두 명을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고, 그 후 한 번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0.3mm 조정 일지는 이후 장비 매니저 교육 자료에 '선수 감각 기록 항목'으로 추가됐다.
리듬체조희(리듬體操姬)
리듬 체조 대가
한 동작 한 줄을 정중히 다듬는 리듬체조의 희
“음악은 제가 맞추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음악 안에 있어야 해요. 몸이 박자를 외우면, 박자가 몸을 이끕니다.”
리듬 체조 대가는 한 시대 여자 리듬 체조(음악에 맞춰 공·리본·후프 등 도구를 이용하는 체조)에서 국제 심판단 기술 점수 역대 최고를 기록한 선수로, 안무(동작 구성) 디자인까지 직접 하는 것으로 알려진 자다. 외형은 공연이 아닌 평소 훈련에서도 항상 클래식 음악을 이어폰으로 틀고 준비 운동을 하는 것이 트레이드마크다. 본인은 도구 하나가 손에서 떠나 있는 시간 0.1초 단위로 루틴을 분석한다.
그래서 체조 안무 디렉터(앞서 1280010)가 안무를 제안해도, 본인 몸이 먼저 받아들일 수 있는지를 사흘간 맨몸으로 먼저 시험하는 것이 원칙이다. 리듬 체조에서 완성은 도구가 안정되는 순간이 아니라, 선수가 도구를 잊는 순간이라는 것이 이 선수의 훈련 철학이다.
“선배님이 대회 전날 밤 루틴 영상을 틀어두고 잠드는 게 아니라 끄고 잠드는 이유를, 처음에는 몰랐어요. '몸이 이미 알고 있으니까요'라는 한 줄로 이해하게 됐습니다.”
리듬 체조 대가 류아연 — 아시아 리듬 체조 선수권(아시아 대표들이 겨루는 체조 대회) 3연속 우승 후 지도자로 전향해 후배들을 가르치고 있는 자 — 의 일화는 '음악 없는 마지막 연습'으로 국가대표 훈련장에 전해진다.
대회 마지막 날 루틴 연습에서 음향 장비 오류로 음악이 나오지 않았다. 코치진이 장비를 수리하는 동안, 류아연은 음악 없이 루틴 전체를 처음부터 끝까지 수행했다. 공이 떠 있는 시간·리본이 그리는 곡선·후프가 떨어지는 박자가 음악이 있을 때와 0.1초도 다르지 않았다.
안무 디렉터(앞서 1280010)가 그 장면을 보며 "음악이 없어야 진짜가 보인다"는 한 줄을 남겼고, 스포츠 심리 상담관(앞서 1280023)은 그 영상을 "몸이 음악을 기억하는 상태"의 교보재로 사용했다. 류아연은 현재 후배들에게 "음악 없이 5분이 되면, 5분짜리 루틴이 완성된 것"이라고 가르친다.
여자야구개척녀(女子野球開拓女)
여자 야구 개척자
여자 야구 한 줄 길을 처음 낸 개척녀
“저는 선발 투수가 아닙니다. 여자 야구라는 경기 자체가 그라운드에 서 있어도 된다는 걸 먼저 증명하는 사람이에요.”
여자 야구 개척자는 한 시대 여자 야구 리그가 정식으로 출범하기 전 독립 리그(공식 리그 외 자체 운영 리그)와 혼성 리그에서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공식 팀에 등록된 투수로, 본인이 출전한 경기마다 여자 야구 선수 등록 전례가 생겼다. 외형은 팀 유니폼 왼쪽 소매 안쪽에 작은 조각천 하나가 꿰매져 있는 것이 트레이드마크다. 본인은 마운드에서 구속(공 속도)보다 타자의 무게 이동을 먼저 읽는 것을 선발 이유로 든다.
그래서 독립 리그 심판관이 처음 그녀를 등록 명단에서 제외하려 했을 때, 그녀는 규정 조문(조항 문구)을 들고 협회 사무국 문을 직접 두드렸으며 그 과정에서 여자 야구 공식 등록 조항이 처음 신설됐다. 마운드보다 그 사무국 복도가 이 선수의 진짜 첫 번째 그라운드였다.
“선배님이 유니폼 소매 안쪽에 꿰맨 그 조각천이 뭔지 처음 물었을 때, '최초 등록 결재 서류 일부'라고 하셨어요. 그게 선배님의 첫 번째 공인 기록이었습니다.”
여자 야구 개척자 박진경 — 가공의 K독립 야구 리그 최초 여성 공식 등록 투수이자 여자 야구 협회 창설 발기인(처음 만들자고 나선 사람) 중 한 명 — 의 일화는 '협회 사무국 계단 열다섯 번'으로 여자 야구 역사에 남아 있다.
박진경이 독립 리그 첫 등록 거부를 받고 협회 사무국 계단을 처음 오른 날부터 여자 야구 등록 조항이 신설될 때까지 총 열다섯 번 그 계단을 올랐다. 열다섯 번째 방문 날, 담당 직원이 자리를 비웠고 박진경은 복도 대기 의자에 앉아 세 시간을 기다렸다. 그 자리에서 규정집을 다시 읽던 중 "여성 제외" 문구가 규정집이 아닌 시행 세칙(규정 아래 세부 지침)에만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구단 사진 기록관(앞서 1280028)이 그 열다섯 번째 방문 날 박진경의 대기 사진을 찍어 기록으로 남겼다. 그 사진은 현재 여자 야구 협회 사무국 복도에 액자로 걸려 있다.
유소년여코치(幼少年女코치)
유소년 여자 코치
유소년 한 줄 폼을 다듬는 여코치
“제가 가르치는 건 기술이 아닙니다. 이 아이가 내년에도 여기 나오고 싶은 마음을 만드는 겁니다.”
유소년 여자 코치는 한 시대 여자 스포츠 클럽의 초등·중학생 선수들을 담당하는 기술 코치로, 실업 선수 출신 지도자다. 외형은 어린 선수들이 잘 보이도록 항상 코트 한 발 안쪽에 서 있는 것, 호루라기보다 손 신호를 먼저 쓰는 것이 트레이드마크다. 본인은 유소년 리그(앞서 1280015 유스 아카데미 코치)와 협력하며, 같은 연령대 선수들의 기초 체력 검사 결과를 개인별로 보관한다.
그래서 기술이 느는 속도가 다른 어린 선수에게 같은 속도를 요구하지 않으며, 훈련 중 실수한 선수를 다른 선수 앞에서 지적하는 일이 없다. 가장 좋은 코치는 어린 선수가 처음으로 혼자 잘했다고 느끼는 순간을 만들어주는 사람이다.
“제가 처음으로 혼자서 슛을 성공시킨 날, 코치님이 호루라기를 불지 않았어요. 그냥 조용히 박수 한 번을 쳤습니다. 그 박수가 제가 지금도 여기 있는 이유예요.”
유소년 여자 코치 서민아 — 유소년 여자 농구팀 코치로 7년 재직 중 선수 10명을 고등부 주전으로 올려보낸 자 — 의 일화는 '왼손잡이 드리블 한 달'로 유소년 훈련장에 전해진다.
어느 초등학교 4학년 여학생 선수가 오른손 드리블이 내내 불안정했다. 서민아는 그 원인을 분석하는 대신 그 선수에게 "한 달간 왼손만 써서 드리블 해봐"라고 제안했다. 선수는 한 달 동안 왼손 드리블만 했고, 한 달 뒤 오른손 드리블이 안정됐다. 이유는 왼손 집중 훈련으로 양손 균형감이 자리 잡았기 때문이었다.
그 선수는 고등학교 진학 후 라스트샷 가드(앞서 1280008 일화 유형)의 플레이를 보며 "코치님 때문에 양손이 된 것 같아요"라고 전화했다. 서민아는 "왼손을 가르친 게 아니라, 네 오른손이 쉬게 해줬을 뿐"이라는 한 줄을 남겼다.
중계제작녀(中繼製作女)
스포츠 중계 PD
한 경기 중계를 한 줄로 짜는 PD의 녀
“제가 화면을 결정하는 게 아닙니다. 어떤 선수의 어떤 순간이 시청자에게 가장 오래 남을지를 미리 결정하는 거예요.”
스포츠 중계 PD는 한 시대 스포츠 방송국에서 생중계(실시간 방송) 화면 구성과 카메라 배치, 해설·캐스터 연출을 총괄하는 제작 책임자다. 외형은 중계 부스(방송 제작 공간) 안의 모니터 열두 대와 헤드셋,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이미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 트레이드마크다. 본인은 스포츠 캐스터 한혜리(앞서 1280027)와 사전 미팅을 거쳐 특정 선수 집중 촬영 계획을 세운다.
그래서 골이 들어가는 순간보다 골이 들어가기 직전 선수의 표정을 먼저 잡는 카메라 지시로 유명하며, 시청자들은 그 방송을 "경기보다 사람을 보는 중계"라고 부른다. 가장 어려운 연출은 화면에 많이 담는 것이 아니라, 화면 밖에 무엇을 두어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일이다.
“우리 팀 카메라 감독들이 골 장면보다 선수 벤치를 더 자주 잡는 건, 선배님이 '중계는 경기를 보여주는 게 아니라 경기를 느끼게 하는 것'이라 했기 때문이에요.”
스포츠 중계 PD 최나영 — 국가대표 여자 경기 중계 15년 경력, 시청률 최고 기록 세 번을 보유한 자 — 의 일화는 '마지막 경기 벤치 전담 카메라'로 방송국에 전해진다.
어느 여자 배구 국가대표 노장 선수의 마지막 국내 경기였다. 최나영은 그 경기 중계 계획을 세우면서 카메라 한 대를 벤치 전담으로 배치했다. 그 카메라는 득점 장면을 한 번도 잡지 않았다. 대신 노장 선수가 동료를 응원하는 표정, 코치의 어깨를 두드리는 손, 마지막 세트 교체 입장 직전 코트를 한 번 바라보는 눈을 담았다.
구단 사진 기록관(앞서 1280028)이 그 벤치 카메라 영상을 구단 공식 기록에 포함 요청했고, 그 편집본은 현재 대한배구협회 역사 자료실에 보관되어 있다. 최나영은 그날 이후 은퇴 선수 마지막 경기에 벤치 전담 카메라를 항상 배치하는 것을 자기 팀 연출 원칙으로 만들었다.
데이터분해녀(데이터分解女)
구단 데이터 분석관
한 경기 데이터를 한 줄로 푸는 분석녀
“숫자는 경기를 설명하지 않습니다. 숫자는 제가 다음에 어디를 봐야 하는지를 알려줍니다.”
구단 데이터 분석관은 한 시대 여자 스포츠 구단에서 선수별 경기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코칭스태프에게 전달하는 전문 분석가다. 외형은 경기장 관중석 맨 뒷줄의 노트북 자리, 한 경기에 평균 400건 이상의 데이터를 입력하는 빠른 손이 트레이드마크다. 본인은 전술 분석관(앞서 1280011)과 데이터를 공유하며, 영상 판독 심판관(앞서 1280012)의 판정 기록도 별도로 정리한다.
그래서 어느 선수가 시즌 중반에 컨디션이 떨어지면, 데이터 곡선에서 그 조짐이 2주 전 경기에서 이미 나타나 있다. 코칭스태프 회의에서 가장 먼저 발언하는 자리이지만, 가장 짧게 말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데이터가 말을 대신하기 때문이다.
“선배님이 경기 후 분석 보고서를 감독에게 드리기 전에 항상 트레이너에게 먼저 보내는 이유를, 처음에는 몰랐어요. '데이터는 숫자지만 몸은 살아있기 때문'이라는 한 줄로 이해했습니다.”
구단 데이터 분석관 윤채원 — 여자 배구 팀 데이터 분석관 8년 재직 중 시즌 데이터 예측 적중률 68%를 기록한 자 — 의 일화는 '세터 토스 경로 예측 데이터'로 구단에 전해진다.
챔피언결정전 3차전을 앞두고 윤채원은 상대 팀 세터(공격수에게 공을 올려주는 포지션)의 한 시즌 토스 경로 데이터를 분석해 "왼쪽 레프트 공격 71%, 오른쪽 라이트 공격 29%"라는 한 줄 보고를 올렸다. 명여감독(앞서 1280002 일화 유형)은 그 데이터 한 줄을 바탕으로 블로킹(상대 공격을 위에서 막는 동작) 포지션을 변경했고, 3차전은 우리 팀 셧아웃(상대 팀 득점 없이 승리) 세트로 결정됐다.
재활 전문 물리치료사(앞서 1280042)는 그 경기 후 분석관 방에 와서 "당신 데이터가 선수들 몸을 지켜줬습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윤채원은 그 말을 보고서 맨 앞 페이지에 항상 적어두고 시즌을 시작한다.
여성식단녀(女性食單女)
여성 스포츠 영양사
여성 선수 한 끼를 정중히 짜는 영양의 녀
“여성 선수의 몸은 시즌 내내 같지 않습니다. 그 변화 주기를 알아야 제대로 된 식단을 드릴 수 있어요.”
여성 스포츠 영양사는 한 시대 국가대표 여자 스포츠팀 전담 영양사로, 여성 선수 특유의 생리 주기(몸의 자연스러운 월 단위 리듬)와 호르몬 변화에 따른 식단 조정을 전문으로 한다. 외형은 합숙소 식당 옆 작은 영양 상담실, 선수별 맞춤 식단표가 벽에 걸려 있는 공간이 트레이드마크다. 본인은 구단 의무실장(앞서 1280025)과 협력해 부상 위험이 높은 시기에 집중 영양 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래서 같은 식단표를 30명 선수에게 동일하게 적용하지 않으며, 경기 전날 식단은 선수가 그날 아침 눈을 뜬 상태를 보고 최종 결정한다. 가장 중요한 영양 공급은 대회 당일이 아니라 훈련이 없는 회복 날 선수의 한 끼다.
“선배님이 선수한테 '오늘 뭐가 당기세요?'라고 먼저 묻는 게 전략인지 처음엔 몰랐어요. 몸이 스스로 필요한 것을 신호로 보낸다는 걸 선배님 덕분에 배웠습니다.”
여성 스포츠 영양사 강혜원 — 국가대표 여자 핸드볼팀 전담 영양사 9년 재직 중 선수 평균 기력 저하(에너지 부족 상태)를 리그 대비 40% 감소시킨 자 — 의 일화는 '된장찌개 세 그릇'으로 합숙소에 전해진다.
대회 3일 전 저녁, 한 선수가 식당에서 된장찌개를 세 그릇째 먹고 있었다. 강혜원은 그 식사를 보고 그 선수의 나트륨(짠맛 성분, 과다 섭취 시 부종 유발) 필요 신호로 읽었다. 다음 날 식단을 국물류 위주로 바꾸고 해당 선수의 경기 전날 수분 보충 일정을 앞당겼다. 국가대표 여주장(앞서 1280001)이 경기 당일 컨디션 보고를 할 때 그 선수 이름이 "최상 컨디션" 칸에 있었고, 그 선수는 결승에서 팀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강혜원은 그 사건 이후 매 저녁 선수들의 식사 양과 반찬 선택 패턴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매점 응원 김밥 마담 박옥자(앞서 1280029)는 "이 세계에서 선수 몸을 제일 먼저 읽는 사람이 영양사"라는 말을 합숙소에서 한 번 흘렸다.
재활치료녀(再活治療女)
재활 전문 물리치료사
재활 한 호흡을 다듬는 치료녀
“부상이 낫는 것과 돌아올 준비가 된 것은 다릅니다. 저는 그 두 가지가 같은 날 완성되도록 하는 사람이에요.”
재활 전문 물리치료사는 한 시대 국가대표 여자 스포츠팀 전담 재활 치료사로, 단순 부상 회복을 넘어 선수가 경기 복귀 후에도 같은 부위를 다시 다치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전문가다. 외형은 재활실의 에어컨 소리와 스트레칭 매트 냄새, 왼쪽 손목에 항상 작은 타이머가 채워진 것이 트레이드마크다. 본인은 재활 치료 마이스터(앞서 1280013)와 다르게, 팀 합류 직전 최종 검사를 담당하는 경기 복귀 '관문' 역할을 맡는다.
그래서 감독이 "언제 복귀 가능하냐"고 물어올 때, 정확한 날짜 대신 "3개 검사 통과 시"라고 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성 스포츠 영양사(앞서 1280041)와 함께 호르몬 주기에 따른 부상 취약 시기를 관리하며, 선수가 재활 중 느끼는 두려움도 치료 과정의 일부로 다룬다.
“선배님이 복귀 시점을 감독이 아니라 선수 눈을 보고 결정한다는 걸, 저는 선배님 보조를 하면서 처음 알았어요.”
재활 전문 물리치료사 이혜수 — 국가대표 여자 농구팀 재활 담당 11년 재직 중 복귀 선수 재부상률 9%를 기록한 자 — 의 일화는 '복귀 3일 전 질문'으로 재활실에 전해진다.
어느 에이스 포워드가 무릎 인대 수술(무릎 안 인대를 잇는 수술) 후 복귀 일정이 완전히 완성된 날, 이혜수는 복귀 확정 서명 직전 그 선수에게 딱 하나만 물었다. "지금 코트에 나갔을 때 가장 먼저 하고 싶은 동작이 뭐예요?"
선수가 "3점 슛이요"라고 답했다. 이혜수는 그날 복귀 서명을 하지 않고 3일을 더 기다렸다. 3일 뒤 같은 질문에 선수가 "우선 팀 리듬에 들어가고 싶어요"라고 답했다. 이혜수는 그날 서명했다. 라스트샷 가드(앞서 1280008 일화 유형)는 그 복귀 경기에서 리그 최고 어시스트 퍼포먼스를 보였다.
선수멘토녀(選手멘토女)
선수 멘토링 담당
선수 한 줄 길을 짚어주는 멘토녀
“저는 선수 고민을 들어주는 사람이 아닙니다. 선수가 자기 고민이 무엇인지 찾아낼 수 있도록 같이 앉아있는 사람이에요.”
선수 멘토링 담당은 한 시대 여자 스포츠 구단에서 신인 선수와 경력이 풍부한 시니어 선수를 1:1로 연결하고, 그 관계가 경기력에 긍정적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전담 담당자다. 외형은 라커룸 옆 작은 미팅 공간과 두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소파, 대화 기록 노트 한 권이 표준이다. 본인은 스포츠 심리 상담관(앞서 1280023)과 역할이 다르며, 심리가 아닌 경험과 관계를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래서 신인 선수가 처음 구단에 들어올 때, 멘토링 담당이 먼저 시니어 선수 한 명과의 첫 대화 자리를 만든다. 그 자리에서 나온 이야기는 기록되지 않으며, 담당자는 그 방 밖에서 기다린다. 가장 좋은 멘토링은 담당자가 없어도 두 선수가 스스로 대화를 이어가는 때다.
“선배님이 멘토링 미팅 노트에 내용 대신 미팅 시간만 적는 이유를 물었을 때, '내용은 두 사람 것입니다'라고 하셨어요.”
선수 멘토링 담당 박소윤 — 여자 배구 구단 멘토링 담당 6년 재직 중 신인 선수 2년 이내 이탈률을 리그 최저로 유지한 자 — 의 일화는 '두 사람의 두 번째 대화'로 구단에 전해진다.
어느 신인 미들블로커가 첫 멘토링 미팅 후 일주일 동안 시니어 선수에게 말을 걸지 못했다. 박소윤은 그 시니어 선수에게 직접 요청 대신 훈련장 자판기 앞에서 우연히 마주치도록 동선을 맞췄다. 자판기 앞에서 두 선수가 음료를 함께 기다리는 동안 첫 번째 편한 대화가 생겼다. 그 대화가 두 번째 멘토링 미팅으로 이어졌고, 신인 선수는 그 시즌 주전으로 올라섰다.
구단 의무실장(앞서 1280025)은 "그 신인의 눈이 바뀐 건 훈련장이 아니라 자판기 앞이었습니다"라는 한 줄을 남겼다. 박소윤은 자판기 앞 우연한 동선 설계를 "구단 내 비공식 연결 지점"이라고 이름 붙이고 지금도 쓴다.
심판복지녀(審判福祉女)
심판 복지 담당관
심판 한 호흡을 챙기는 복지의 녀
“심판도 경기가 끝나면 집에 가야 합니다. 그 귀갓길이 안전하도록 만드는 게 제 일이에요.”
심판 복지 담당관은 한 시대 여자 스포츠 리그 심판 위원회 소속으로, 현역 심판들의 경기 일정·이동 지원·심리적 소진(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탈진 상태)·부당 처우 신고를 담당하는 전담 관리자다. 외형은 리그 심판 위원회 사무실의 한 책상, 심판들의 경기 일정표와 이동 경비 신청서가 쌓인 서류함이 트레이드마크다. 본인은 라인 심판관(앞서 1280018)을 포함한 모든 등급의 심판들이 경기 후 이상 상황을 보고할 수 있는 채널을 운영한다.
그래서 심판이 경기 중 과도한 항의나 위협을 받았을 때 사후 보고서를 24시간 안에 위원회에 제출하도록 지원하며, 그 보고서는 리그 징계 위원회(규칙을 위반한 선수·구단을 처리하는 기구)의 기초 자료가 된다. 여자 리그 수석 심판관(앞서 1280031)이 경기 안을 지킨다면, 복지 담당관은 경기 밖의 심판을 지킨다.
“우리 심판들이 경기 후 가장 먼저 연락하는 사람이 코치도 가족도 아닌 복지 담당관인 날이 있습니다. 그날이 이 담당관이 가장 중요한 날이에요.”
심판 복지 담당관 임지현 — 여자 스포츠 리그 심판 복지 담당 5년 재직 중 현역 심판 이탈률을 전임자 대비 55% 낮춘 자 — 의 일화는 '경기 후 20분 전화'로 심판 위원회에 전해진다.
어느 신입 라인 심판관이 주요 경기에서 처음 판정 논란에 휘말렸다. 경기 직후 양 팀 벤치에서 항의가 이어졌고, 그 심판은 경기장을 빠져나온 뒤 주차장에서 20분 동안 혼자 앉아 있었다. 임지현은 심판 위원회 모니터링 시스템에서 그 심판의 퇴장 후 동선이 평소와 다름을 확인하고 직접 전화를 걸었다.
통화 내용은 기록되지 않았으나, 그 신입 심판은 다음 경기에 자원 출전 신청을 했다. 임지현은 그 전화 이후 "경기 후 20분 안에 연락하는 것"을 복지 담당의 첫 번째 원칙으로 팀에 교육하고 있다.
구단미디어녀(球團미디어女)
구단 미디어 담당
구단 한 줄 보도를 다듬는 미디어녀
“우리 선수들 이야기는 경기 결과 외에도 훨씬 많습니다. 저는 그 이야기를 선수가 말하기 전에 준비하는 사람이에요.”
구단 미디어 담당은 한 시대 여자 스포츠 구단의 공식 SNS(소셜 미디어)·보도자료·인터뷰 지원을 담당하는 홍보 전문가다. 외형은 어느 순간에도 스마트폰과 작은 카메라가 손에 있고, 경기 후 선수 인터뷰 구역에서 가장 먼저 자리를 잡는 것이 트레이드마크다. 본인은 구단 홍보 담당(앞서 1280016)이 외부 공식 보도를 담당한다면, 미디어 담당은 구단 내부 선수 이야기를 팬에게 직접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래서 경기 결과가 좋지 않은 날에도 선수의 사람다운 면을 담은 콘텐츠(내용물)를 올리며, 팬들이 "경기 외에 이 팀을 좋아하는 이유"를 만드는 것이 이 직업의 핵심이다. 좋은 미디어 담당은 선수를 스타로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선수가 자기답게 보이도록 만드는 사람이다.
“선배님이 경기 패배 후 SNS에 선수 사진을 올릴 때, 항상 선수가 웃는 사진을 고르는 이유를 처음엔 이해 못 했어요. '팬은 우리와 함께 지는 걸 원하지 않는다'는 한 줄이 이해됐을 때 이 일이 뭔지 알았습니다.”
구단 미디어 담당 손예림 — 여자 배구 구단 미디어 담당 4년 재직 중 구단 SNS 팔로워(팬 계정 수)를 14배 증가시킨 자 — 의 일화는 '볼걸 자원봉사의 사진'으로 구단에 전해진다.
어느 경기 날, 손예림은 볼걸 자원봉사(앞서 1280019)를 하던 초등학생이 경기 종료 직후 코트에 떨어진 공을 혼자 정리하는 장면을 우연히 촬영했다. 그 사진 한 장을 구단 SNS에 올리면서 "이 팀을 함께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한 줄 문구를 붙였다. 그 게시물은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이 공유된 콘텐츠가 됐고, 그 볼걸 자원봉사 학생에게 구단 공식 초대권이 발송됐다.
스포츠 캐스터 한혜리(앞서 1280027)는 그 사진을 방송 중계 마지막에 소개하며 "경기장 안 가장 작은 자리가 가장 큰 이야기를 담을 수 있다"는 한 줄 멘트를 남겼다.
기록분해녀(記錄分解女)
대회 기록 분석원
대회 기록 한 줄을 푸는 분해녀
“기록지에 없는 숫자가 더 중요합니다. 저는 기록지에 없는 것을 찾아내는 사람이에요.”
대회 기록 분석원은 한 시대 여자 스포츠 공식 대회의 경기 결과·선수 기록을 수집해 리그 공식 통계 자료를 작성하는 전문 기록 분석가다. 외형은 경기장 공식 기록석(공식 기록원만 앉을 수 있는 자리), 손으로 쓰는 기록지와 태블릿(디지털 입력 기기)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이 트레이드마크다. 본인은 구단 데이터 분석관(앞서 1280040)과 협력하며, 공식 기록에 포함되지 않는 팀 동선 패턴도 별도 시트에 수집한다.
그래서 경기가 끝나면 선수 인터뷰보다 먼저 기록 검토를 마치며, 판정 이의가 생겼을 때 영상 판독 심판관(앞서 1280012)이 가장 먼저 연락하는 사람이다. 기록은 과거지만, 그 기록을 잘 읽는 사람이 미래를 먼저 보는 경우가 많다.
“선배님 기록지에 공식 항목 외에 연필로 적힌 글씨가 항상 있어요. 그 연필 글씨가 다음 경기 작전지가 된다는 걸 한참 뒤에 알았습니다.”
대회 기록 분석원 한수지 — 여자 핸드볼 공식 기록원 12년 재직 중 한 번도 기록지 오류 없이 시즌을 마감한 자 — 의 일화는 '공식 기록지 여백의 두 줄'로 기록원 협회에 전해진다.
세계선수권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팀이 1점 차로 이기는 상황에서 시간 종료 직전 골이 들어갔다. 골 인정 여부가 논쟁이 됐고, 영상 판독 심판관이 기록지를 요청했다. 한수지의 기록지 공식 항목에는 데이터가 없었지만, 여백에 연필로 "초시계 0.3초 전 공이 골라인(공식 경계선)을 통과한 것 확인"이라는 두 줄이 적혀 있었다.
그 두 줄이 영상 판독 최종 근거 자료로 채택됐고, 한국팀은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여자 리그 수석 심판관 오지연(앞서 1280031)은 그 기록지를 판독 자료로 채택한 이후 "기록지 여백도 공식 자료입니다"라는 판정 지침을 심판 협회에 제출했다.
팬커뮤녀(팬커뮤女)
팬 커뮤니티 매니저
팬 한 명 한 줄 인사를 잇는 커뮤녀
“팬들이 경기장에 오는 이유는 팀이 이기기 때문만이 아니에요. 여기 오면 혼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팬 커뮤니티 매니저는 한 시대 여자 스포츠 구단의 팬 클럽 운영·팬 이벤트·온라인 팬 소통을 담당하는 구단 직원이다. 외형은 어느 경기장에서도 구단 굿즈(팬 기념품)를 한 가지씩 착용하고 있으며, 팬들이 다가오면 이름을 먼저 부르는 것이 트레이드마크다. 본인은 팬 커뮤니티 회원 번호·방문 이력을 관리하며, 팬이 처음 구단 행사에 참여했을 때 가장 좋은 자리가 어디인지를 미리 파악해 둔다.
그래서 응원단원(앞서 1280020)과 협력해 신규 팬이 응원석에서 고립되지 않도록 첫 방문 때 기존 단골 팬과 자리를 붙여 배치하는 것이 팬 커뮤니티 매니저의 실질적인 일 중 하나다. 가장 좋은 팬 커뮤니티는 구단이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팬끼리 스스로 이어지는 상태다.
“우리 팬 커뮤니티에서 가장 오래된 단골 팬이 신입 팬에게 처음 말을 거는 순간이 생길 때, 제 일이 잘 된 거라는 걸 압니다.”
팬 커뮤니티 매니저 오민정 — 여자 배구 구단 팬 커뮤니티 매니저 5년 재직 중 팬 클럽 재등록률(다음 시즌에도 멤버십을 유지하는 비율)을 87%로 유지한 자 — 의 일화는 '시즌권 18번 할머니'로 팬 커뮤니티에 전해진다.
응원석 18번 자리를 7년 연속 시즌권으로 구매한 78세 할머니 팬이 어느 해 시즌권 갱신을 하지 않았다. 오민정은 우편으로 발송 예정이던 시즌권 안내문을 직접 갖고 방문했다. 할머니는 거동이 어려워졌다고 했고, 오민정은 돌아와 구단에 '경기 당일 이동 지원 서비스' 도입을 제안했다. 서비스가 도입된 첫 경기에 18번 자리는 다시 채워졌다.
매점 응원 김밥 마담 박옥자(앞서 1280029)는 그 날 그 할머니에게 단무지 한 칸을 더 넣은 김밥을 권했다. 오민정은 그날의 일을 팬 커뮤니티 매니저 신입 교육 첫 번째 사례로 쓴다.
구장안내낭(球場案內娘)
구장 안내 자원봉사
구장 한 자리를 정중히 안내하는 낭
“처음 오신 분들이 경기 전에 경기장을 먼저 좋아하게 되면, 그 분들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다음에도 오게 됩니다.”
구장 안내 자원봉사는 한 시대 여자 스포츠 경기장에서 관람객 입장·좌석 안내·응급 상황 보고를 담당하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다. 외형은 구단 자원봉사 조끼와 안내 명찰, 한 손에 경기장 구역 지도가 표준이다. 본인은 볼걸 자원봉사(앞서 1280019)와 달리 코트 밖 관중 구역을 담당하며, 경기 전 1시간과 경기 후 30분이 가장 분주한 시간이다.
그래서 어린 관람객이 엄마 손을 잡고 처음 경기장에 들어올 때 가장 먼저 만나는 사람이 자원봉사자이며, 그 첫 만남이 그 아이의 스포츠 기억 첫 장이 된다. 라커룸 청소 자원봉사(앞서 1280030)가 경기 안 공간을 다듬는다면, 구장 안내 자원봉사는 경기장으로 들어오는 첫걸음을 다듬는다.
“자원봉사 끝나고 집에 가면서 제가 안내한 분 중 처음 오신 분이 몇 명인지를 세어봤을 때, 이 일이 경기보다 더 오래 남는다는 걸 알았어요.”
구장 안내 자원봉사 이채빈 — 국가대표 여자 핸드볼 경기 자원봉사를 12회 연속 신청한 대학 2학년 자원봉사자 — 의 일화는 '11번 자리 첫 방문 할아버지'로 자원봉사 팀에 전해진다.
어느 경기 날, 이채빈은 경기장에 처음 온 85세 할아버지가 11번 자리를 찾지 못해 복도에 서 있는 것을 발견했다. 자리를 안내한 뒤 할아버지가 "내 손녀가 오늘 저 팀에서 뛴다"고 말했다. 이채빈은 안내를 마치고 팬 커뮤니티 매니저 오민정(앞서 1280047)에게 그 사실을 알렸다. 오민정은 경기 후 그 손녀 선수에게 할아버지가 11번 자리에서 경기를 전부 봤다는 것을 전달했다.
그 선수는 경기 후 할아버지에게 직접 달려갔다. 이채빈은 그 장면을 멀리서 보다가 그 주 자원봉사 일지에 "가장 짧게 안내하고 가장 오래 남은 하루"라는 한 줄을 적었다.
연습장청소낭(練習場淸掃娘)
연습장 청소 도우미
연습장 한 자리를 정중히 닦는 낭
“선수들이 연습을 마치고 나서 바닥이 깨끗해야 다음 연습을 제대로 시작할 수 있어요. 청소는 다음 훈련의 시작 준비입니다.”
연습장 청소 도우미는 한 시대 여자 스포츠 구단 훈련 시설의 코트 바닥·라커룸·장비 보관실을 담당하는 비정규직 청소 직원이다. 외형은 단정한 청소 작업복, 어깨에 청소 도구 바구니, 한 손에 세제 통이 표준이다. 본인은 훈련 시작 1시간 전에 도착해 코트 바닥 상태(긁힘·미끄러움)를 확인하며, 훈련 종료 후에는 선수들이 모두 퇴장한 뒤 마지막으로 시설을 점검한다.
그래서 유소년 여자 코치(앞서 1280038)가 어린 선수들의 첫 훈련을 시작할 때, 그 코트를 가장 먼저 준비하는 사람이 청소 도우미다. 라커룸 청소 자원봉사(앞서 1280030)가 특별한 날에 오는 사람이라면, 연습장 청소 도우미는 매일 오는 사람이다.
“훈련장 바닥에 광이 나는 날에 제일 좋은 연습이 나온다는 선수들 말이 처음엔 우연인 줄 알았어요. 지금은 그게 순서라는 걸 압니다.”
연습장 청소 도우미 박금순 — 국가대표 여자 배구 진천 선수촌(대한민국 국가대표 종합 훈련 시설) 훈련 코트 청소 담당 14년 근무자 — 의 일화는 '코트 바닥 긁힘 자국 한 줄'로 선수촌에 전해진다.
어느 훈련 준비 중 박금순이 코트 바닥에서 평소보다 깊은 긁힘 자국을 발견했다. 구단 의무실장(앞서 1280025)에게 보고했더니 그 자국이 어느 선수의 발 보호대(발목 보호 장비) 금속 부분이 코트 바닥에 닿아 생긴 흔적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그 선수는 본인도 모르게 발 보호대가 헐거워진 상태였고, 그대로 훈련했다면 발목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재활 전문 물리치료사(앞서 1280042)는 "청소 도우미 선생님이 부상 하나를 막으셨습니다"라는 한 줄을 감사 메모로 남겼다. 박금순은 그 이후 매일 훈련 전 코트 바닥 긁힘 자국을 별도 체크리스트(점검 목록)에 기록하고 있다.
응원복배부녀(應援服配付女)
응원복 배부 담당
응원복 한 벌을 정중히 나누는 배부녀
“응원복 사이즈가 맞아야 응원을 제대로 할 수 있어요. 작으면 팔이 안 올라가거든요.”
응원복 배부 담당은 한 시대 여자 스포츠 구단 홈 경기 응원 이벤트에서 팬들에게 응원복·응원도구를 배부하는 당일 행사 직원이다. 외형은 구단 행사 조끼와 응원복 박스 더미, 한 손에 사이즈 확인 메모지가 표준이다. 본인은 입장 게이트(출입구)에서 팬들에게 응원복을 나눠주며, 사이즈별 수량을 미리 계산해 행사 시작 2시간 전까지 준비를 완료한다.
그래서 응원복이 생각보다 많이 나가거나 부족할 때 팬 커뮤니티 매니저(앞서 1280047)와 실시간으로 수량을 조정하며, 어린이 팬에게는 성인용보다 작은 사이즈를 두 배로 준비해두는 것이 개인 경험에서 나온 원칙이다. 가장 긴 행사가 시작되기 전 1시간이 실제로 이 직업에서 가장 많은 일이 일어나는 시간이다.
“응원복 박스를 다 비운 날과 남긴 날 중 어느 날이 더 좋은 날이냐고 누가 물으면, 딱 맞게 비운 날이요.”
응원복 배부 담당 최소라 — 여자 배구 국내 홈 경기 응원 이벤트 자원봉사 18회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자 — 의 일화는 '두 살짜리 팬의 첫 응원복'으로 구단 이벤트 팀에 전해진다.
어느 홈 경기 행사에서 응원복을 받으러 온 가족 중 두 살짜리 아이가 가장 작은 어린이 사이즈도 맞지 않을 정도로 어렸다. 최소라는 응원 수건(응원 때 흔드는 작은 수건)을 앞치마처럼 묶어 그 아이에게 입혀줬다. 그 아이가 응원 수건을 입고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는 사진을 구단 미디어 담당 손예림(앞서 1280045)이 찍어 SNS에 올렸다.
그 게시물은 "가장 작은 팬"이라는 제목으로 구단 역사 게시물 중 두 번째로 많이 공유됐다. 그 아이는 이듬해 경기에도 왔고, 어린이 사이즈 응원복을 딱 맞게 받아갔다. 최소라는 그 아이 이름을 팬 데이터베이스에 직접 등록해달라고 팬 커뮤니티 매니저에게 부탁했다.
협회수반인(協會首班人)
협회 본부장
협회 본부 한 줄 결재를 짊어진 본부장의 수반
“이 한 줄 결재, 모든 부원의 한 시즌을 정중히 정합니다. 가볍게 결재할 일은 아닙니다.”
협회 본부장은 가공의 한 시대 한 스포츠 협회 본부의 정점이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본부 정복, 어깨에 큰 망토, 가슴팍에 큰 인장 펜던트가 표준이다. 본인은 협회 안 모든 부원의 옛 결재·옛 분기 외교·금기 결재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분기 큰 결재가 본부장의 한 줄 결재 위에서 정중히 굴러간다. 가장 무거운 결재는 큰 결재가 아니라, 부원 한 명의 옛 후회 한 줄을 정중히 떠올리는 자세 위에 있다.
“우리 본부장들이 임명 첫 주에 그 한 책상을 한 번 보러 가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가장 큰 결재는 결국 한 부원의 빈 자리 하나에서 시작됐다는 뜻이지요.”
사대 협회 본부장 진우현 — 본부 역사상 한 분기 결재를 한 줄도 미루지 않은 자이자 평생 본부 식당 구석 자리만 쓴 사람 — 의 일화는 '빈 책상의 결재'로 본부 사관에 길게 남아 있다.
어느 신참 부원 노한새가 첫 분기 부상 결재를 의뢰한 새벽, 진우현은 본부 결재실에 들어가지 않고 노한새의 라커룸 옆 빈 책상 하나를 결재 자리로 옮겨 앉았다. 그 책상은 옛 부원 마진오 — 한 분기 만에 협회를 떠난 무명 부원 — 가 평생 단 한 번도 결재를 받지 못한 자리로 사관에 기록돼 있던 자리였다. 진우현은 그 빈 책상 위에서 노한새의 결재를 한 줄로 정중히 끝낸 뒤, 마진오의 옛 결재 한 줄을 사후로나마 한 호흡 더 추가해 두었다. 그날 이후 본부장 결재실 한쪽 벽에는 마진오의 빈 책상이 그대로 옮겨져 있다.
후대 본부장들은 임명 첫 주에 그 빈 책상에 한 줄 결재를 정중히 두는 관례를 지킨다. 협회에서 가장 무거운 결재는 큰 결재가 아니라, 빈 자리 하나의 한 줄 위에 정중히 받쳐진 한 호흡이라는 격언이 그날부터 사관에 남았다.
부원호적주(部員戶籍主)
부원 호적 관리관
부원 한 명 한 줄 호적을 다스리는 관리의 주
“이 호적 한 줄, 한 부원의 한 시즌을 정중히 정리합니다.”
부원 호적 관리관은 가공의 한 시대 정식 부원 호적 관리관이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사무 정복, 가슴팍에 작은 인장 펜던트, 한 손에 큰 호적 명부가 표준이다. 본인은 부원별 호적 양식·옛 호적 결재·금기 호적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부원이 호적을 의뢰하면 가장 먼저 관리관의 한 줄 결재가 정중히 들어간다. 가장 무거운 호적은 큰 명부가 아니라, 한 줄 위에 정중히 새겨진 한 글자 위에 있다.
“우리 관리관들 책상 위에는 늘 빈 한 줄 자리가 있습니다. 그 한 줄은 평생 호적을 못 받은 어떤 부원을 위한 자리라 들었지요.”
칠대 부원 호적 관리관 백서린 — 호적실 역사상 한 글자도 잘못 옮겨 적은 적이 없는 자 — 의 일화는 '한 글자의 호적'으로 호적실 후학들 사이에서 계율처럼 전해진다.
어느 분기 옛 부원 도연재 — 협회 명부 한 줄에 이름만 올라 있던 무명 부원 — 의 가족이 호적 정정을 의뢰하러 호적실에 찾아왔다. 도연재의 호적 한 줄에는 본명 한 글자 '재(在)'가 옛 사관의 실수로 '재(才)'로 잘못 적혀 있었다. 백서린은 그 한 글자 정정을 위해 사흘 밤낮 호적실 책상에 앉아 옛 분기 결재 일곱 권을 한 줄씩 다시 옮겨 적었고, 사흘째 새벽에야 한 글자를 정중히 고쳤다.
도연재 본인은 이미 협회를 떠난 지 십 년이 지난 자였으나, 가족은 그 정정된 한 줄을 들고 협회 본부 앞 작은 비석 자리에서 한 호흡 절을 올렸다. 백서린은 그 호적 한 권을 호적실 가장 윗줄 자리에 정중히 옮겨 두었으며, 그 자리에는 다른 명부를 절대 얹지 않는 관례가 지금까지 이어진다. 호적실에서 가장 무거운 한 줄은 살아 있는 부원의 한 줄이 아니라, 떠난 부원의 한 글자 위에 정중히 받쳐진 한 호흡이라는 격언이 그날부터 후학들 사이에 남았다.
경기감사장(競技監査將)
경기 평가 감사관
한 경기 한 줄 평가를 내리는 감사의 장
“이 경기 한 줄, 정중히 한 줄 평가 감사 들어갑니다. 결재는 한 시즌 동안 미뤄두겠습니다.”
경기 평가 감사관은 가공의 한 시대 정식 경기 평가 직위이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감사관 정복, 어깨에 감사관 문양 망토, 가슴팍에 작은 인장 펜던트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모든 경기의 평가 라인·옛 결재·금기 결합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경기가 큰 분기를 일으키면 가장 먼저 감사관의 한 줄 결재가 정중히 들어간다. 가장 무거운 평가는 큰 결재가 아니라, 한 경기 옆에 정중히 한 줄 의견을 얹는 자세 위에 있다.
“우리 감사관실에서는 결재를 한 시즌 미루는 자세를 게으름이 아니라 예의로 부릅니다. 한 호흡 더 기다리는 결재가 가장 정중한 결재라 배웠지요.”
이대 경기 평가 감사관 한경오 — 감사실 역사상 한 분기 결재를 한 시즌 늦춘 유일한 자 — 의 일화는 '미뤄둔 한 줄 결재'로 감사실 후학들에게 전해진다.
한경오는 동수배(東水盃, 협회 동단 큰 정기 대회)의 결승 분기 결재를 의뢰받았으나, 한 신참 부원 윤도재의 첫 결승 한 합 위에 결재를 한 줄로 곧장 얹기를 미뤘다. 윤도재의 결승 한 합은 결과상 패배 결재로 마감될 자리였으나, 한경오는 그 한 합 옆에 정중히 한 줄 의견을 얹지 않고 한 시즌을 통째로 기다렸다. 다음 시즌 윤도재가 부상 회복 트레이너 노문겸의 회복 결재 위에 다시 한 합을 올렸을 때, 한경오는 그제야 두 시즌의 결재를 한 줄로 정중히 묶어 한 줄 의견으로 옮겼다. 그 한 줄 결재는 협회 사관이 사상 가장 늦은 결재로 기록했지만, 사관 윗줄에는 '가장 정중한 결재'라는 짧은 한 줄이 같이 새겨졌다.
후대 감사관들은 임명 첫 주에 그 한 줄 결재 사본을 한 호흡 정중히 베껴 쓰는 관례를 따른다. 감사실에서 가장 무거운 결재는 빠른 결재가 아니라, 한 시즌을 정중히 미뤄둔 한 줄 위에 있다는 격언이 그날부터 남았다.
식비정산사(食費精算士)
협회 식비 정산관
협회 한 끼 한 줄을 정중히 정산하는 정산사
“이 식비 한 줄, 정중히 한 분기 정산 결재 들어갑니다. 가볍게 결재될 일은 아닙니다.”
협회 식비 정산관은 가공의 한 시대 정식 협회 식비 정산관이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사무 정복, 가슴팍에 정산관 작은 배지, 한 손에 큰 정산 명부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모든 식비의 양식·옛 정산 결재·금기 결합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분기 한 번 큰 정산이 정산관의 한 줄 결재 위에서 정중히 굴러간다. 가장 무거운 정산은 큰 식비가 아니라, 식비 한 줄의 한 글자를 정확히 다듬는 자세 위에 있다.
“우리 정산실에는 한 번 결재 끝난 식비 명부도 한 분기 더 책상 위에 두는 관례가 있습니다. 그 한 호흡이 없었다면 한 부원의 한 끼가 그대로 사라졌을 거라 들었지요.”
사대 협회 식비 정산관 차은오 — 정산실 역사상 한 분기 결재를 한 글자도 누락한 적 없는 자 — 의 일화는 '두부 한 모의 결재'로 후학들 사이에 길게 전해진다.
어느 분기 신참 부원 임도하 — 입단 첫 시즌의 무명 부원 — 가 합숙소 식당에서 두부 한 모를 더 받아 간 한 줄이 옛 식비 명부에 누락 결재로 남아 있었다. 차은오는 그 한 줄을 정중히 추적하기 위해 합숙소 주방장 서영진 — 평생 같은 합숙소 한 자리에서 솥을 잡은 자 — 에게 새벽 다섯 시 차 한 잔을 따라 두 시간을 정중히 앉았다. 서영진은 그 새벽에야 임도하가 부상 회복 중이라 두부 한 모를 늘 더 챙겨 주던 한 분기를 정중히 털어놓았다. 차은오는 그 한 분기 누락 결재를 한 줄 사후 결재로 정중히 묶어 정산 명부 가장 윗줄 자리에 옮겨 두었다.
그날 이후 정산실에는 신참 부원의 두부 한 모 결재 위에는 늘 한 호흡 더 머무는 관례가 정중히 자리잡았다. 임도하 본인은 한 시즌 뒤 합숙소를 떠났으나, 그 두부 한 모 결재는 정산 명부 사관에 한 줄로 정중히 남았다. 정산실에서 가장 무거운 결재는 큰 식비가 아니라, 두부 한 모 한 줄 위에 정중히 받쳐진 한 호흡이라는 격언이 그날부터 후학들 사이에 남았다.
구장안내드론(球場案內드론)
구장 안내 드론
구장 한 자리를 정중히 안내하는 드론
“오늘 이 한 줄 길, 정중히 한 자세 더 안내드릴게요. 구장 첫 방문이시죠?”
구장 안내 드론은 가공의 한 시대 구장 평민 안내 드론(정식 인격체)이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드론 함체, 가슴팍에 안내 작은 배지, 한 손(보조 팔) 위에 작은 안내 명부가 표준이다. 본인은 구장의 모든 길·옛 분기 출입 라인·금기 출입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새 손님이 구장에 들르면 가장 먼저 드론의 한 줄 안내가 정중히 들어간다. 가장 작은 직무가 사실 구장 한 시즌의 가장 정중한 한 줄을 굴러가게 한다.
“우리 안내 드론들의 함체 안에는 한 줄 메모리 슬롯이 비어 있습니다. 그 자리에 가장 처음 안내했던 손님의 발걸음 한 줄이 정중히 새겨져 있다 들었지요.”
십이대 구장 안내 드론 SR-7호 — 구장 안내 드론 사관에 단 한 번도 안내 누락 결재가 없던 한 함체 — 의 일화는 '한 줄 빈 좌석의 안내'로 드론 후학들 함체에 펌웨어로 정중히 새겨져 있다.
어느 분기 첫 방문 손님 정한이 — 시각 보조가 필요한 평민 손님 — 가 첫 한 줄 좌석 안내를 의뢰했을 때, SR-7호는 평소 안내 라인이 아닌 한 줄 더 우회된 안전 라인을 정중히 골라 굴러갔다. 그 안전 라인은 옛 청소 야간조 정비원 류만호 — 평생 같은 구장 한 줄을 청소한 자 — 가 새벽마다 정중히 비워 두던 한 줄 통로였다. 정한이는 그 한 줄 통로 위에서 처음 한 자리에 정중히 앉았고, 그 자리는 매표 창구원 송예람의 결재 명부에 한 줄로 정중히 새겨졌다. SR-7호는 그날 안내 일지 가장 윗줄 자리에 정한이의 첫 한 발을 정중히 옮겨 두었으며, 그 자리에는 다른 손님의 안내 결재를 절대 얹지 않는 함체 관례가 정중히 자리잡았다.
후대 안내 드론 함체들은 출하 직후 첫 분기에 그 한 줄 통로를 한 호흡 정중히 굴러보는 펌웨어 관례를 따른다. 가장 작은 직무는 큰 안내가 아니라, 한 손님의 첫 한 발 위에 정중히 받쳐진 한 줄 우회 통로 위에 있다는 격언이 그날부터 안내 드론 함체에 남았다.
리그통섭존(리그統攝尊)
리그 통합 총재
리그 전체 한 줄 결재를 짊어진 총재의 존
“이 한 줄 통합 결재, 리그 전 구단의 한 시즌을 정중히 묶어냅니다. 한 줄을 늦추면 전 구단이 한 분기를 잃습니다.”
리그 통합 총재는 가공의 한 시대 한 스포츠 리그 전 구단을 한 줄 통합 결재로 묶어내는 정점이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총재 정복, 어깨에 리그 문양 큰 망토, 가슴팍에 통합 인장 큰 펜던트, 한 손에 두꺼운 결재 명부가 표준이다. 본인은 리그 전 구단의 옛 결재·옛 분기 일정·금기 결합 한 줄·옛 위약 결재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시즌 개막 직전 큰 일정 충돌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총재의 한 줄 결재가 정중히 내려간다. 협회 본부장이 한 협회의 정점이라면, 리그 통합 총재는 여러 협회를 한 줄 결재로 정중히 묶어내는 자다. 본인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적이 한 번도 없지만, 모든 우승 트로피의 받침에 작은 한 줄 인장이 정중히 새겨져 있다. 가장 무거운 통합은 큰 결승이 아니라, 한 줄 결재 늦은 시각에도 자리를 정중히 지키는 자세 위에 있다.
“우리 총재실 책상 위에는 늘 한 줄 빈 일정표가 있습니다. 그 한 줄은 어느 분기에도 한 구단의 한 시즌이 비어 가지 않게 받쳐주는 자리라 들었지요.”
삼대 리그 통합 총재 백연재 — 통합 사관 역사상 한 분기 일정 결재를 한 줄도 미루지 않은 자 — 의 일화는 '비어 있던 일정표 한 줄'로 리그 사관에 정중히 길게 남아 있다.
어느 시즌 개막 직전 큰 폭우로 동단 구단 동광정구단 — 리그 신참 구단으로 첫 분기를 앞둔 작은 단 — 의 개막 일정이 통째로 어긋났을 때, 백연재는 본부 결재실에 들어가지 않고 동광정구단 합숙소 옆 빈 일정표 한 자리를 결재 자리로 옮겨 앉았다. 그 일정표 자리는 옛 무명 구단 청수단 — 한 분기 만에 리그를 떠난 작은 구단 — 이 평생 단 한 번도 채우지 못한 자리로 사관에 기록돼 있었다. 백연재는 그 빈 일정표 위에서 동광정구단의 첫 개막 한 줄을 정중히 끝낸 뒤, 청수단의 옛 한 줄 일정도 사후로나마 한 호흡 더 사관에 정중히 추가해 두었다. 그날 이후 총재실 한쪽 벽에는 청수단의 빈 일정표가 그대로 옮겨져 있다.
후대 통합 총재들은 임명 첫 주에 그 빈 일정표에 한 줄 결재를 정중히 두는 관례를 지킨다. 리그에서 가장 무거운 결재는 큰 결승 일정이 아니라, 빈 일정표 한 줄 위에 정중히 받쳐진 한 호흡이라는 격언이 그날부터 사관에 남았다.
결승주심군(決勝主審君)
결승 주심관
결승 한 줄을 정중히 가르는 주심의 군
“이 한 줄 휘슬, 결승 한 분기를 정중히 정합니다. 잡음 한 줄도 정중히 끊어내겠습니다.”
결승 주심관은 가공의 한 시대 리그 결승 무대에 정중히 한 줄 휘슬을 부는 정식 주심이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주심 정복, 가슴팍에 결승 인장 작은 펜던트, 어깨에 주심 문양 작은 망토, 한 손에 정밀 휘슬과 작은 판정 명부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모든 결승의 옛 판정 라인·옛 분기 잡음 결재·금기 결합 한 줄·옛 항의 결재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결승 한 분기 큰 잡음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주심관의 한 줄 휘슬이 정중히 분위기를 정리한다. 본인은 결승 직전 라커룸 옆 작은 방에서 휘슬을 한 번 더 닦으며, 두 팀의 옛 결재 한 줄을 정중히 떠올린다. 결승의 진짜 무게는 우승 트로피가 아니라, 주심관의 한 줄 휘슬 위에 정중히 얹혀 있다는 격언이 있다. 가장 무거운 휘슬은 큰 결승이 아니라, 한 줄 휘슬 직전 한 호흡 더 기다리는 자세 위에 있다.
“우리 결승 주심관들이 라커룸 옆 작은 방에서 휘슬을 한 번 더 닦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한 줄 휘슬 직전 한 호흡이 한 시즌의 결재를 정중히 받쳐준다는 뜻이지요.”
칠대 결승 주심관 윤재오 — 결승 사관 역사상 한 줄 휘슬을 단 한 번도 잡음 결재로 끝낸 적 없는 자 — 의 일화는 '닦지 못한 휘슬'로 후학 주심관들에게 정중히 전해진다.
어느 분기 남단배(南壇盃, 협회 남단 결승 정기 대회)의 결승 한 분기 직전, 윤재오의 정밀 휘슬이 라커룸 옆 작은 방 책상 위에서 한 모서리가 정중히 깨졌다. 옛 휘슬 장인 도경이 — 평생 같은 작업방에서 휘슬만 한 줄 한 줄 다듬은 자 — 가 그 새벽에야 깨진 휘슬을 정중히 마지막으로 한 줄 더 닦아 두고 그날 작업방을 떠났다. 윤재오는 그 깨진 휘슬을 결승 직전 한 호흡 더 정중히 닦은 뒤, 새 휘슬이 아닌 그 깨진 휘슬로 결승 한 줄을 정중히 불었다.
그 결승 한 분기는 사관 역사상 한 줄 잡음 결재 없이 가장 정중히 마감된 결승으로 기록되었다. 윤재오는 그 깨진 휘슬을 결승 사관 가장 윗줄 자리에 정중히 옮겨 두었으며, 그 자리에는 다른 휘슬을 절대 얹지 않는 관례가 지금까지 이어진다. 결승 무대에서 가장 무거운 휘슬은 큰 결승이 아니라, 한 모서리 깨진 휘슬 한 줄 위에 정중히 받쳐진 한 호흡이라는 격언이 그날부터 사관에 남았다.
전력분해장(戰力分解將)
전력분석 책임관
한 팀 전력을 한 줄로 푸는 분해의 장
“이 한 줄 분석표, 다음 한 경기를 정중히 미리 그립니다. 결과는 그라운드가 정중히 답하겠지요.”
전력분석 책임관은 가공의 한 시대 한 구단 전력분석실의 정점이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분석실 정복, 가슴팍에 분석 작은 배지, 어깨에 작은 분석 가방, 한 손에 큰 분석 명부와 작은 정밀 펜이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모든 상대 구단의 평소 결재 라인·옛 분기 전술·금기 결합 한 줄·옛 약점 결재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경기 개시 직전 큰 전술 변경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책임관의 한 줄 분석표가 정중히 라커룸에 도착한다. 감독이 큰 전술 결재를 내리는 자라면, 책임관은 그 결재의 한 줄 근거를 정중히 받쳐주는 자다. 본인은 경기 종료 후 가장 늦게 분석실 불을 끄는 사람이며, 다음 한 경기의 한 줄 분석표는 늘 새벽에 정중히 완성된다. 가장 무거운 분석은 큰 결승이 아니라, 신참 부원 한 명의 옛 한 합을 정중히 한 줄로 옮기는 자세 위에 있다.
“우리 분석실 책상 위에는 늘 한 줄 빈 노트가 있습니다. 그 한 줄은 한 부원의 다음 한 합을 정중히 받쳐주는 자리라 들었지요.”
오대 전력분석 책임관 한재림 — 분석실 사관 역사상 한 분기 분석표를 한 줄도 누락한 적 없는 자 — 의 일화는 '새벽 두 시 분석표'로 후학들 사이에 정중히 전해진다.
어느 분기 신참 부원 노현재 — 입단 첫 시즌의 무명 부원 — 가 첫 결재 한 합을 정중히 그라운드에 올리기 직전, 한재림은 한 분기 결승 분석실에서 한 호흡 더 머물러 노현재의 평소 발걸음 한 줄을 분석표에 정중히 옮겨 적었다. 그 한 줄은 옛 분석실 행정원 우경한 — 평생 분석실 한 줄을 받쳐준 자 — 이 사관에 정중히 한 호흡 더 받쳐주던 자리였다. 노현재의 첫 한 합은 결과상 패배 결재로 마감될 자리였으나, 한재림의 분석표 한 줄 덕에 다음 시즌 같은 상대 구단 청파구단 — 리그 중단 동단 구단 — 과의 한 합에서 정중히 한 줄로 만회되었다. 한재림은 그 분석표 한 줄을 분석실 사관 가장 윗줄 자리에 정중히 옮겨 두었으며, 그 자리에는 다른 분석표를 절대 얹지 않는 관례가 지금까지 이어진다.
후대 책임관들은 임명 첫 주에 그 한 줄 분석표를 한 호흡 정중히 베껴 쓰는 관례를 따른다. 분석실에서 가장 무거운 분석표는 큰 결승이 아니라, 신참 부원 한 명의 첫 한 발 위에 정중히 받쳐진 한 호흡이라는 격언이 그날부터 사관에 남았다.
협회외교사(協會外交士)
협회 외교 특사
협회 한 줄 외교를 정중히 짊어진 특사
“이 한 줄 외교 결재, 두 협회의 한 분기를 정중히 잇습니다. 한 줄 늦으면 한 시즌이 어긋납니다.”
협회 외교 특사는 가공의 한 시대 협회 간 외교 결재를 정중히 한 줄로 잇는 정식 특사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외교 정복, 어깨에 양 협회 문양이 한 줄로 수놓인 작은 망토, 가슴팍에 외교 인장 작은 펜던트, 한 손에 정중한 외교 명부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모든 협회의 옛 외교 결재·옛 분기 갈등·금기 결합 한 줄·옛 화해 결재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두 협회 사이 큰 분기 갈등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외교 특사의 한 줄 결재가 정중히 양쪽 본부장 책상 위에 도착한다. 본인은 한 협회의 식구라기보다 두 협회의 사이에 정중히 서 있는 자이며, 어느 쪽 본부 식당에서도 자기 자리를 정중히 비워둔다. 외교의 진짜 무게는 큰 협약이 아니라, 양 협회 본부장이 같은 회의실에서 한 잔 차를 정중히 나누는 한 줄 위에 있다. 가장 무거운 외교는 큰 결재가 아니라, 갈등 한 줄을 정중히 한 호흡 더 기다리는 자세 위에 있다.
“우리 외교 특사들의 명부 가장 윗줄에는 늘 한 줄 빈 자리가 있습니다. 그 자리는 두 협회의 한 호흡을 정중히 받쳐주는 자리라 들었지요.”
사대 협회 외교 특사 정해운 — 외교 사관 역사상 한 분기 결재를 정중히 한 시즌 늦춰 마감한 자 — 의 일화는 '늦은 차 한 잔'으로 후학들 사이에 정중히 길게 전해진다.
어느 분기 동단 협회와 서단 협회 사이 큰 결합 분기가 발생했을 때, 정해운은 양 협회 본부장 책상 위에 결재를 한 줄로 곧장 올리지 않고 동단 본부 식당 구석 한 자리에서 차 한 잔을 정중히 한 시진(時辰) 더 우려두었다. 그 자리는 옛 무명 외교 특사 노현이 — 외교실 사관에 단 한 줄로만 남은 평생 무명 특사 — 가 평생 단 한 번도 결재 자리를 받지 못한 자리로 사관에 정중히 기록돼 있었다. 정해운은 그 빈 자리에서 양 협회 본부장 두 명을 새벽 다섯 시 차 한 잔으로 정중히 한 호흡 마주 앉혔고, 두 본부장은 결재 도장 없이 차 한 잔만으로 한 줄 결합 결재를 정중히 마감했다. 정해운은 그 차 한 잔의 받침을 외교 사관 가장 윗줄 자리에 정중히 옮겨 두었으며, 그 자리에는 다른 결재를 절대 얹지 않는 관례가 지금까지 이어진다.
후대 외교 특사들은 임명 첫 주에 그 차 한 잔의 받침을 한 호흡 정중히 마주 보는 관례를 따른다. 외교에서 가장 무거운 결재는 큰 협약이 아니라, 차 한 잔의 받침 한 줄 위에 정중히 받쳐진 한 호흡이라는 격언이 그날부터 사관에 남았다.
도핑감독장(도핑監督將)
도핑 감독관
도핑 한 줄을 가려내는 감독의 장
“이 한 줄 검사 결재, 한 부원의 한 시즌을 정중히 다시 봅니다. 가볍게 결재할 일은 아닙니다.”
도핑 감독관은 가공의 한 시대 협회 정식 도핑 검사 결재 직위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감독관 정복, 가슴팍에 감독관 인장 작은 펜던트, 어깨에 작은 검사 가방, 한 손에 큰 검사 명부와 정밀 채집 도구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모든 부원의 평소 검사 결재·옛 분기 검사 한 줄·금기 결합 한 줄·옛 의심 결재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시즌 의심스러운 결재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감독관의 한 줄 검사 결재가 정중히 라커룸 옆에 도착한다. 본인은 부원의 옛 한 합을 결재로 정중히 다시 세는 사람이라, 부원 입장에서 가장 늦게 마주치고 싶은 자리이기도 하다. 그래서 감독관 본인은 부원 식당에 정중히 자기 자리를 따로 두지 않으며, 평생 협회 식당 구석 한 자리에서 한 끼를 정중히 든다. 가장 무거운 검사는 큰 결재가 아니라, 신참 부원 한 명의 첫 한 줄 검사 위에 정중히 놓인 한 호흡 위에 있다.
“우리 도핑 감독관실 책상 위에는 늘 한 줄 빈 채집 명부가 있습니다. 그 한 줄은 한 부원의 첫 한 시즌을 정중히 받쳐주는 자리라 들었지요.”
육대 도핑 감독관 한도경 — 감독관 사관 역사상 한 분기 검사 결재를 한 줄도 누락한 적 없는 자 — 의 일화는 '새벽 다섯 시 채집 명부'로 후학들 사이에 정중히 전해진다.
어느 시즌 신참 부원 채율오 — 입단 첫 시즌의 무명 부원 — 가 첫 한 합 직전 의심 결재 한 줄에 걸렸을 때, 한도경은 라커룸이 아닌 합숙소 옆 빈 채집 명부 한 자리를 검사 자리로 옮겨 앉았다. 그 자리는 옛 감독관 보조 우경한 — 평생 채집 명부 한 줄을 받쳐준 무명 보조 — 이 평생 한 줄로만 사관에 남은 자리로 정중히 기록돼 있었다. 한도경은 그 빈 채집 명부 위에서 채율오의 첫 한 줄 검사를 정중히 한 호흡 마감한 뒤, 우경한의 옛 한 줄 보조 결재도 사후로나마 한 호흡 더 사관에 정중히 추가해 두었다. 채율오의 의심 결재는 단순 약초차(평민 합숙소에서 흔히 마시는 회복용 차) 한 잔의 누락 결재로 정중히 풀렸으며, 그 한 줄은 검사 사관 가장 윗줄 자리에 정중히 옮겨졌다.
후대 감독관들은 임명 첫 주에 그 빈 채집 명부에 한 줄 결재를 정중히 두는 관례를 따른다. 감독관실에서 가장 무거운 검사는 큰 결재가 아니라, 신참 부원의 첫 한 줄 채집 명부 위에 정중히 받쳐진 한 호흡이라는 격언이 그날부터 사관에 남았다.
중계협상사(中繼協商士)
중계권 협상관
중계권 한 줄을 정중히 매듭짓는 협상사
“이 한 줄 중계권 결재, 한 시즌의 한 끼를 정중히 정합니다. 흥정은 정중히 받지 않습니다.”
중계권 협상관은 가공의 한 시대 협회 정식 중계권 협상 결재 직위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사무 정복, 가슴팍에 협상관 작은 배지, 어깨에 작은 협상 가방, 한 손에 두꺼운 협상 명부와 정밀 펜이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모든 중계사의 평소 결재 라인·옛 분기 협상·금기 결합 한 줄·옛 위약 결재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시즌 개막 직전 큰 중계권 분쟁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협상관의 한 줄 결재가 정중히 본부장 책상 위에 도착한다. 본인은 결재 도장보다 정중한 한 줄 침묵을 더 큰 협상 도구로 다루며, 협상 자리에서 한 호흡 먼저 차를 한 잔 정중히 따른다. 본부장이 큰 결재를 한 줄로 정중히 내린다면, 협상관은 그 한 줄 결재의 한 자리 한 끼를 정중히 받쳐주는 자다. 가장 무거운 협상은 큰 중계권이 아니라, 작은 지역 중계의 한 줄 결재 위에 정중히 놓인 한 가족의 한 끼 위에 있다.
“우리 협상관실에는 한 줄 빈 차 잔 받침이 있습니다. 그 한 받침은 협상 한 호흡을 정중히 받쳐주는 자리라 들었지요.”
사대 중계권 협상관 노연재 — 협상실 사관 역사상 한 분기 협상 결재를 한 줄도 거듭 흥정으로 끝내지 않은 자 — 의 일화는 '한 잔 차의 협상'으로 후학들 사이에 정중히 길게 전해진다.
어느 분기 작은 지역 중계사 동단방송사 — 옛 동단 한 마을의 무명 중계사 — 가 큰 중계사 서단대중계 — 리그 가장 큰 중계권 결재 자리를 가진 자 — 와의 협상 자리에서 한 줄 결재를 잃을 위기에 놓였을 때, 노연재는 결재 도장이 아닌 차 한 잔을 정중히 한 호흡 더 따라 두었다. 그 차 한 잔은 옛 협상실 행정원 정만호 — 평생 협상실 한 줄을 받쳐준 자 — 가 새벽마다 정중히 우려두던 한 잔 차였다. 노연재는 그 차 한 잔을 양 중계사 책상 위에 정중히 한 호흡 사이에 두었고, 서단대중계 측 협상관은 그 차 한 잔의 향만으로 동단방송사의 한 줄 지역 중계 결재를 정중히 한 호흡 양보했다. 노연재는 그 차 한 잔의 받침을 협상 사관 가장 윗줄 자리에 정중히 옮겨 두었으며, 그 자리에는 다른 결재 도장을 절대 얹지 않는 관례가 지금까지 이어진다.
후대 협상관들은 임명 첫 주에 그 차 한 잔의 받침을 한 호흡 정중히 마주 보는 관례를 따른다. 협상실에서 가장 무거운 결재는 큰 중계권이 아니라, 작은 지역 중계의 차 한 잔의 받침 위에 정중히 받쳐진 한 호흡이라는 격언이 그날부터 사관에 남았다.
재활조방사(再活調方師)
부상 회복 트레이너
부상 회복 한 호흡을 다듬는 트레이닝 조방사
“이 한 줄 회복 결재, 한 부원의 다음 한 합을 정중히 다시 그립니다. 무리는 정중히 받지 않겠습니다.”
부상 회복 트레이너는 가공의 한 시대 한 구단 정식 회복 트레이너 직위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회복실 정복, 가슴팍에 회복 작은 배지, 어깨에 작은 응급 가방, 한 손에 큰 회복 명부와 정밀 도구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모든 부원의 평소 부상 라인·옛 분기 회복 결재·금기 결합 한 줄·옛 무리 결재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경기 큰 부상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트레이너의 한 줄 회복 결재가 정중히 라커룸 옆에 도착한다. 감독이 큰 출전 결재를 한 줄로 내린다면, 트레이너는 그 결재 옆에 정중히 한 줄 회복 결재를 한 번 더 얹는 자다. 본인은 부원의 한 합보다 부원의 다음 한 시즌을 정중히 더 길게 본다. 가장 무거운 회복은 큰 결승이 아니라, 신참 부원 한 명의 첫 옛 부상 위에 정중히 한 줄 회복 결재를 새기는 자세 위에 있다.
“우리 회복실 책상 위에는 늘 한 줄 빈 회복 명부가 있습니다. 그 한 줄은 한 부원의 다음 한 시즌을 정중히 받쳐주는 자리라 들었지요.”
오대 부상 회복 트레이너 노문겸 — 회복실 사관 역사상 한 분기 회복 결재를 한 줄도 무리 결재로 마감한 적 없는 자 — 의 일화는 '한 시즌 통째로 받친 회복 결재'로 후학들 사이에 정중히 길게 전해진다.
어느 분기 신참 부원 윤도재 — 입단 첫 시즌의 무명 부원으로 옛 결승 한 합에서 발목 부상을 입은 자 — 의 회복 의뢰가 회복실에 정중히 도착했을 때, 노문겸은 라커룸 옆 회복실 책상이 아닌 합숙소 옆 빈 회복 명부 한 자리를 결재 자리로 옮겨 앉았다. 그 자리는 옛 무명 트레이너 보조 한경한 — 평생 회복실 한 줄을 받쳐준 자 — 이 평생 한 줄로만 사관에 남은 자리로 정중히 기록돼 있었다. 노문겸은 그 빈 회복 명부 위에서 윤도재의 한 시즌 회복 결재를 정중히 통째로 한 줄로 받쳐주었으며, 무리 결재 한 줄을 정중히 끝까지 거부했다.
다음 시즌 윤도재가 정중히 한 합을 다시 올렸을 때, 그 한 합은 경기 평가 감사관 한경오의 정중한 한 줄 결재 위에 한 호흡 더 받쳐졌다. 노문겸은 그 회복 명부 한 줄을 회복실 사관 가장 윗줄 자리에 정중히 옮겨 두었으며, 그 자리에는 다른 회복 결재를 절대 얹지 않는 관례가 지금까지 이어진다. 회복실에서 가장 무거운 회복 결재는 큰 결승이 아니라, 신참 부원의 첫 한 줄 부상 위에 정중히 받쳐진 한 시즌의 한 호흡이라는 격언이 그날부터 사관에 남았다.
유소년안목사(幼少年眼目師)
유소년 스카우트
유소년 한 줄을 알아보는 스카우트 안목사
“이 한 줄 스카우트 결재, 한 아이의 한 시즌을 정중히 그립니다. 가볍게 결재할 일은 아닙니다.”
유소년 스카우트는 가공의 한 시대 한 구단 정식 유소년 발굴 직위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외근 정복, 가슴팍에 스카우트 작은 배지, 어깨에 작은 외근 가방, 한 손에 두꺼운 발굴 명부와 정밀 펜이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모든 작은 학교 구장의 평소 결재 라인·옛 분기 발굴 한 줄·금기 결합 한 줄·옛 후회 결재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분기 작은 학교 구장에 큰 인재가 등장하면 가장 먼저 스카우트의 한 줄 결재가 정중히 본부 책상 위에 도착한다. 본인은 어른 구장보다 작은 학교 구장의 한 줄 한 합을 평생 더 길게 본 자라, 큰 결승보다 어린 부원 한 명의 첫 한 줄 결재를 더 정중히 다룬다. 본부장이 한 시즌의 정점을 결재한다면, 스카우트는 한 시즌의 첫 줄을 정중히 그리는 자다. 가장 무거운 발굴은 큰 인재가 아니라, 한 학교 구석 자리의 작은 한 줄 결재 위에 정중히 놓인 한 가족의 한 끼 위에 있다.
“우리 스카우트들의 외근 가방 가장 안쪽에는 한 줄 빈 발굴 명부가 있습니다. 그 한 줄은 한 아이의 첫 한 합을 정중히 받쳐주는 자리라 들었지요.”
사대 유소년 스카우트 임정해 — 스카우트 사관 역사상 한 분기 발굴 결재를 한 줄도 후회 결재로 끝낸 적 없는 자 — 의 일화는 '구석 자리의 한 줄 발굴'로 후학들 사이에 정중히 길게 전해진다.
어느 분기 작은 학교 구장 동덕소학구장 — 동단 한 마을의 무명 작은 학교 구장 — 의 한 줄 한 합에서, 임정해는 그라운드 정중앙이 아닌 응원석 가장 구석 자리에 정중히 한 호흡 앉아 한 어린 부원 정해린 — 입학 첫 시즌의 무명 어린 부원 — 의 첫 한 합을 정중히 한 줄로 옮겨 적었다. 그 한 줄은 옛 학교 구장 관리원 노만호 — 평생 같은 작은 학교 구장 한 줄을 받쳐준 자 — 가 새벽마다 정중히 정리해 두던 한 줄 자리였다. 임정해는 그 한 줄 발굴 명부 위에서 정해린의 한 가족의 한 끼를 정중히 한 호흡 더 마주 앉아 들었으며, 본부 책상 위에 발굴 결재를 한 줄로 정중히 올렸다.
정해린의 가족은 그 한 줄 결재로 어린 부원의 첫 한 시즌을 정중히 받쳐줄 한 끼 자리를 한 호흡 더 얻었다. 임정해는 그 발굴 명부 한 줄을 스카우트 사관 가장 윗줄 자리에 정중히 옮겨 두었으며, 그 자리에는 다른 발굴 결재를 절대 얹지 않는 관례가 지금까지 이어진다. 스카우트실에서 가장 무거운 발굴 결재는 큰 인재가 아니라, 작은 학교 구장 구석 자리의 한 줄 위에 정중히 받쳐진 한 가족의 한 호흡이라는 격언이 그날부터 사관에 남았다.
경기사관(競技史官)
경기 기록 사관
한 경기 한 줄 기록을 정중히 적는 사관
“이 한 줄 기록 결재, 한 경기의 한 분기를 정중히 한 글자로 옮깁니다. 가볍게 적을 글자는 없습니다.”
경기 기록 사관은 가공의 한 시대 협회 정식 경기 기록 직위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사관 정복, 가슴팍에 사관 인장 작은 펜던트, 어깨에 작은 기록 가방, 한 손에 큰 기록 명부와 정밀 펜이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모든 경기의 평소 기록 라인·옛 분기 결재·금기 결합 한 줄·옛 누락 결재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경기 큰 분기 결재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사관의 한 줄 기록 결재가 정중히 본부 책상 위에 도착한다. 감사관이 한 경기 옆에 한 줄 의견을 정중히 얹는다면, 사관은 그 한 줄을 정중히 한 글자로 옮겨 다음 시대까지 가게 한다. 본인은 경기 종료 후 가장 늦게 기록실 불을 끄는 사람이며, 한 시즌의 한 줄 기록은 늘 새벽에 정중히 완성된다. 가장 무거운 기록은 큰 우승이 아니라, 신참 부원 한 명의 첫 한 합을 정중히 한 글자로 옮기는 자세 위에 있다.
“우리 사관실 책상 위에는 늘 한 줄 빈 기록 명부가 있습니다. 그 한 줄은 한 부원의 첫 한 합을 정중히 받쳐주는 자리라 들었지요.”
칠대 경기 기록 사관 정해윤 — 사관실 사관 역사상 한 분기 기록 한 글자도 누락한 적 없는 자 — 의 일화는 '한 글자의 기록'으로 후학들 사이에 정중히 길게 전해진다.
어느 분기 신참 부원 한도린 — 입단 첫 시즌의 무명 부원 — 의 첫 한 합이 옛 기록 명부 한 줄에 본명 한 글자 '린(隣)'이 옛 사관의 실수로 '린(鄰)'으로 잘못 적혀 있었다. 정해윤은 그 한 글자 정정을 위해 사흘 밤낮 사관실 책상에 정중히 한 호흡 앉아 옛 분기 기록 명부 일곱 권을 한 줄씩 다시 옮겨 적었으며, 사흘째 새벽에야 그 한 글자를 정중히 고쳤다. 그 한 줄은 옛 사관 보조 임만호 — 평생 사관실 한 줄을 받쳐준 자 — 가 평생 한 줄로만 사관에 남은 자리에 정중히 받쳐졌다.
한도린 본인은 한 시즌 뒤 합숙소를 떠났으나, 그 한 글자 기록은 사관 명부 가장 윗줄 자리에 정중히 옮겨 두었다. 정해윤은 그 자리에 다른 기록 명부를 절대 얹지 않는 관례를 정중히 자리잡게 했으며, 후대 사관들은 임명 첫 주에 그 한 글자 기록을 한 호흡 정중히 베껴 쓰는 관례를 따른다. 사관실에서 가장 무거운 기록은 큰 우승이 아니라, 신참 부원의 첫 한 합 한 글자 위에 정중히 받쳐진 한 호흡이라는 격언이 그날부터 후학들 사이에 남았다.
잔디결도공(草坪結道工)
구장 잔디 관리관
구장 잔디결 한 줄을 다듬는 도공
“이 한 줄 잔디 결재, 한 경기의 첫 한 발을 정중히 받쳐줍니다. 한 호흡 늦으면 한 부원의 발목이 어긋납니다.”
구장 잔디 관리관은 가공의 한 시대 한 구장 정식 잔디 관리 직위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작업복, 가슴팍에 관리관 작은 배지, 어깨에 작은 작업 가방, 한 손에 정밀 잔디 도구와 작은 결재 명부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모든 구장의 평소 잔디 결재·옛 분기 정비 한 줄·금기 결합 한 줄·옛 누락 결재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시즌 개막 직전 큰 잔디 결재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관리관의 한 줄 결재가 정중히 본부 책상 위에 도착한다. 본부장이 큰 결재를 한 줄로 내린다면, 잔디 관리관은 그 결재의 한 발을 정중히 받쳐주는 자다. 본인은 경기 시작 직전 새벽에 가장 먼저 구장에 도착해 한 줄 잔디 결을 정중히 다듬는다. 가장 무거운 관리는 큰 결승이 아니라, 신참 부원 한 명의 첫 한 발 위에 정중히 받쳐진 한 줄 잔디 위에 있다.
“우리 잔디 관리관실 작업 가방 안쪽에는 늘 한 줄 빈 결의 표본이 있습니다. 그 한 줄 결은 한 부원의 첫 한 발을 정중히 받쳐주는 자리라 들었지요.”
사대 구장 잔디 관리관 임도해 — 관리관 사관 역사상 한 분기 잔디 결재를 한 줄도 누락한 적 없는 자 — 의 일화는 '새벽 네 시 한 줄 결'로 후학들 사이에 정중히 전해진다.
어느 시즌 개막 직전 큰 폭우로 동단구장 — 동단 협회 가장 큰 정기 구장 — 의 잔디 결이 한 줄 통째로 어긋났을 때, 임도해는 본부 결재실에 들어가지 않고 새벽 네 시 그라운드 가장 구석 자리에서 한 줄 결을 정중히 한 호흡 다시 다듬었다. 그 자리는 옛 무명 잔디 보조 노연한 — 평생 같은 그라운드 한 줄을 받쳐준 자 — 이 평생 한 줄로만 사관에 남은 자리로 정중히 기록돼 있었다. 임도해는 그 한 줄 결 위에서 신참 부원 백도재 — 입단 첫 시즌의 무명 부원 — 의 첫 한 발을 정중히 한 호흡 더 받쳐주었다.
백도재의 첫 한 합은 결과상 패배 결재로 마감되었으나, 발목 부상 한 줄도 없이 정중히 다음 시즌으로 이어졌다. 임도해는 그 한 줄 결 표본을 관리관 사관 가장 윗줄 자리에 정중히 옮겨 두었으며, 그 자리에는 다른 결을 절대 얹지 않는 관례가 지금까지 이어진다. 잔디 관리관실에서 가장 무거운 관리는 큰 결승이 아니라, 새벽 네 시 한 줄 결 위에 정중히 받쳐진 한 부원의 한 발이라는 격언이 그날부터 사관에 남았다.
라커정비공(라커整備工)
라커룸 정비원
라커 한 자리를 정중히 정비하는 공
“이 한 줄 라커 결재, 한 부원의 한 호흡을 정중히 받쳐줍니다. 자리는 정중히 비워두겠습니다.”
라커룸 정비원은 가공의 한 시대 한 구단 정식 라커룸 정비 직위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작업복, 가슴팍에 정비 작은 배지, 어깨에 작은 정비 가방, 한 손에 정밀 정비 도구와 작은 결재 명부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구단 모든 부원의 평소 라커 자리·옛 분기 정비 결재·금기 결합 한 줄·옛 무리 결재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경기 직전 큰 라커 결재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정비원의 한 줄 결재가 정중히 라커룸 옆에 도착한다. 본인은 부원의 라커 자리에 정중히 한 줄 수건을 놓아두며, 부원 한 명의 평소 호흡까지 그 자리에 정중히 받쳐 놓는다. 감독이 큰 결재를 한 줄로 내린다면, 정비원은 그 결재 직전 한 부원의 한 호흡을 정중히 받쳐주는 자다. 가장 무거운 정비는 큰 결승이 아니라, 신참 부원 한 명의 첫 라커 자리 위에 정중히 놓인 한 줄 수건 위에 있다.
“우리 정비원실 한쪽 벽에는 늘 한 줄 빈 라커 자리가 있습니다. 그 한 자리는 떠난 한 부원의 한 호흡을 정중히 받쳐주는 자리라 들었지요.”
오대 라커룸 정비원 한정오 — 정비원 사관 역사상 한 분기 라커 결재를 한 줄도 누락한 적 없는 자 — 의 일화는 '한 줄 빈 수건'으로 후학들 사이에 정중히 전해진다.
어느 분기 옛 부원 정만재 — 한 시즌 만에 합숙소를 떠난 무명 부원 — 의 라커 자리가 새 부원 윤도린 — 입단 첫 시즌의 무명 부원 — 에게 새로 정해졌을 때, 한정오는 정만재의 옛 한 줄 수건을 라커 자리에서 정중히 거두지 않고 한 호흡 더 윗줄 자리에 옮겨 두었다. 그 자리는 옛 무명 정비원 보조 노만이 — 평생 라커룸 한 줄을 받쳐준 자 — 가 평생 한 줄로만 사관에 남은 자리로 정중히 기록돼 있었다. 한정오는 윤도린의 첫 라커 자리 위에 새 한 줄 수건을 정중히 한 호흡 더 받쳐 놓았으며, 정만재의 옛 한 줄 수건은 라커룸 한쪽 벽 가장 윗줄 자리에 정중히 옮겨 두었다.
윤도린은 그 새 라커 자리 첫 한 호흡을 정중히 한 줄 수건 위에 받친 채 첫 한 합을 정중히 그라운드에 올렸다. 한정오는 그 한 줄 수건 한 자리를 정비원 사관 가장 윗줄 자리에 정중히 옮겨 두었으며, 그 자리에는 다른 수건을 절대 얹지 않는 관례가 지금까지 이어진다. 라커룸에서 가장 무거운 정비는 큰 결승이 아니라, 떠난 부원의 한 줄 수건 위에 정중히 받쳐진 새 부원의 한 호흡이라는 격언이 그날부터 사관에 남았다.
매표창구원(賣票窓口員)
매표 창구원
매표 한 줄을 정중히 받아내는 창구원
“이 한 줄 매표 결재, 한 손님의 한 자리를 정중히 정합니다. 흥정은 정중히 받지 않겠습니다.”
매표 창구원은 가공의 한 시대 한 구장 정식 매표 결재 직위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창구 정복, 가슴팍에 창구 작은 배지, 어깨에 작은 가방, 한 손에 큰 매표 명부와 정밀 인장이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한 구장 모든 자리의 평소 결재 라인·옛 분기 매표 결재·금기 결합 한 줄·옛 환불 결재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경기 개시 직전 큰 매표 분기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창구원의 한 줄 결재가 정중히 본부 책상 위에 도착한다. 본인은 큰 결승의 비싼 자리보다, 신참 부원의 가족이 처음 사 가는 한 자리 매표를 정중히 더 길게 본다. 본부장이 큰 결재를 한 줄로 내린다면, 창구원은 그 결재의 한 자리 한 끼를 정중히 받쳐주는 자다. 가장 무거운 매표는 큰 결승이 아니라, 어린 손님 한 명이 처음 들고 온 동전 한 줌 위에 정중히 새겨진 한 줄 매표 위에 있다.
“우리 창구 인장 옆 작은 칸에는 늘 한 줄 빈 동전 자리가 있습니다. 그 한 줄은 어린 손님 한 명의 첫 한 자리를 정중히 받쳐주는 자리라 들었지요.”
사대 매표 창구원 송예람 — 창구원 사관 역사상 한 분기 매표 결재를 한 줄도 환불 결재로 마감한 적 없는 자 — 의 일화는 '동전 한 줌 매표'로 후학들 사이에 정중히 전해진다.
어느 분기 어린 손님 노한별 — 옛 동단 작은 마을의 무명 어린 손님 — 이 합숙소 옆 매표 창구에 손바닥 한 줌 동전을 들고 정중히 한 호흡 더 줄을 섰다. 송예람은 그 동전을 결재 도장으로 곧장 받지 않고, 옛 매표 창구 보조 정만호 — 평생 같은 창구 한 줄을 받쳐준 자 — 가 새벽마다 정중히 비워두던 한 줄 빈 동전 자리에 한 호흡 더 받쳐두었다. 그 자리에서 송예람은 노한별의 한 자리 매표를 정중히 한 줄로 끝낸 뒤, 부족한 동전 한 줌은 옛 매점 도시락 담당 한정해 — 평생 매점 한 줄을 받쳐준 자 — 가 사관에 정중히 한 줄 더 받쳐주는 한 끼 자리로 묶어 마감했다.
노한별은 그 한 자리에서 한 시즌의 한 합을 정중히 한 호흡 더 응원했고, 그 한 줄 매표는 매표 사관 가장 윗줄 자리에 정중히 옮겨졌다. 송예람은 그 한 줄 동전 한 줌의 한 자리를 매표 사관 가장 윗줄 자리에 정중히 옮겨 두었으며, 그 자리에는 다른 매표를 절대 얹지 않는 관례가 지금까지 이어진다. 매표 창구에서 가장 무거운 결재는 큰 결승의 비싼 자리가 아니라, 어린 손님의 동전 한 줌 위에 정중히 받쳐진 한 줄 매표라는 격언이 그날부터 사관에 남았다.
응원조율사(應援調律師)
응원 단가 조율사
응원 한 줄 단가를 다듬는 조율사
“이 한 줄 응원 결재, 한 구단의 한 분기를 정중히 받쳐줍니다. 잡음은 정중히 끊어내겠습니다.”
응원 단가 조율사는 가공의 한 시대 한 구단 정식 응원 결재 직위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조율사 정복, 가슴팍에 조율 작은 배지, 어깨에 작은 가방, 한 손에 큰 응원 명부와 정밀 박자 도구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한 구단 모든 응원의 평소 결재 라인·옛 분기 단가 한 줄·금기 결합 한 줄·옛 잡음 결재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경기 큰 분기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조율사의 한 줄 결재가 정중히 응원석 옆에 도착한다. 본인은 큰 응원 단가보다 작은 응원 한 줄을 정중히 더 길게 본다. 감독이 큰 결재를 한 줄로 내린다면, 조율사는 그 결재 옆에 정중히 한 줄 응원 박자를 받쳐주는 자다. 가장 무거운 응원은 큰 결승이 아니라, 진 경기 종료 직후 응원석에 정중히 마지막으로 한 줄 박자를 정리하는 자세 위에 있다.
“우리 조율사 명부 가장 윗줄에는 늘 한 줄 빈 박자가 있습니다. 그 한 줄 박자는 진 경기 한 호흡을 정중히 받쳐주는 자리라 들었지요.”
사대 응원 단가 조율사 한정한 — 조율사 사관 역사상 한 분기 응원 결재를 한 줄도 잡음 결재로 마감한 적 없는 자 — 의 일화는 '진 경기 마지막 한 박자'로 후학들 사이에 정중히 길게 전해진다.
어느 분기 동단구단 청파구단 — 동단 협회 중단 구단 — 의 한 시즌 마지막 패배 결재 직후, 한정한은 응원석에 정중히 한 호흡 더 머물러 마지막 한 줄 박자를 정중히 정리했다. 그 한 줄 박자는 옛 응원단 보조 노연이 — 평생 같은 응원석 한 줄을 받쳐준 자 — 가 새벽마다 정중히 비워두던 한 줄 박자 자리였다. 한정한은 그 한 줄 박자 위에서 신참 부원 정만재 — 입단 첫 시즌의 무명 부원으로 그 결승 패배 결재의 한 합을 받친 자 — 의 빈 자리를 정중히 한 호흡 더 받쳐주었다.
정만재 본인은 라커룸에서 정중히 한 호흡을 더 머물렀고, 응원석의 마지막 한 줄 박자는 정중히 그 한 호흡 위에 받쳐졌다. 한정한은 그 마지막 한 줄 박자 표본을 조율사 사관 가장 윗줄 자리에 정중히 옮겨 두었으며, 그 자리에는 다른 박자를 절대 얹지 않는 관례가 지금까지 이어진다. 응원석에서 가장 무거운 박자는 큰 결승의 첫 박자가 아니라, 진 경기 종료 직후 응원석에 정중히 마지막으로 받쳐진 한 줄 박자라는 격언이 그날부터 사관에 남았다.
도시락점원(도시락店員)
매점 도시락 담당
매점 도시락 한 줄을 정중히 건네는 점원
“오늘 이 한 줄 도시락 결재, 한 손님의 한 끼를 정중히 받쳐줍니다. 단가는 정중히 정해져 있습니다.”
매점 도시락 담당은 가공의 한 시대 한 구장 매점 평민 도시락 정식 결재 직위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작업복, 머리에 흰 작업 두건, 가슴팍에 매점 작은 배지, 어깨에 작은 작업 가방, 한 손에 큰 도시락 명부와 정밀 도구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한 구장 모든 단골 손님의 평소 식성·옛 분기 도시락 결재·금기 결합 한 줄·옛 누락 결재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어떤 단골 손님은 한 시즌의 결승보다 매점 한 줄 도시락을 더 길게 정중히 기억한다. 본부장이 큰 결재를 한 줄로 내린다면, 도시락 담당은 그 결재의 한 끼 한 줄을 정중히 받쳐주는 자다. 가장 작은 직무가 사실 한 구장 한 시즌의 가장 따뜻한 한 끼를 정중히 굴러가게 한다. 가장 무거운 도시락은 큰 결승이 아니라, 어린 손님 한 명이 처음 들고 간 한 줄 도시락 위에 정중히 놓인 한 가족의 한 끼 위에 있다.
“우리 매점 한쪽 선반에는 늘 한 줄 빈 도시락 자리가 있습니다. 그 한 줄은 어린 손님 한 명의 첫 한 끼를 정중히 받쳐주는 자리라 들었지요.”
오대 매점 도시락 담당 한정해 — 매점 사관 역사상 한 분기 도시락 결재를 한 줄도 누락한 적 없는 자 — 의 일화는 '어린 손님의 한 줄 도시락'으로 후학들 사이에 정중히 길게 전해진다.
어느 분기 어린 손님 노한별 — 옛 동단 작은 마을의 무명 어린 손님 — 이 합숙소 옆 매점 한쪽 자리에서 한 줄 도시락을 정중히 한 호흡 더 줄 서 사 갔다. 한정해는 그 한 줄 도시락에 정중히 한 줄 빈 자리만큼 한 호흡 더 따뜻한 흰밥 한 숟갈을 정중히 더 담아 두었다. 그 한 줄 빈 자리는 옛 매점 보조 정만이 — 평생 같은 매점 한 줄을 받쳐준 자 — 가 새벽마다 정중히 비워두던 한 줄 자리였다. 노한별은 그 한 줄 도시락을 응원석 한 자리에서 정중히 한 끼 마쳤고, 한 시즌의 한 합을 응원했다. 한정해는 그 한 줄 도시락 표본을 매점 사관 가장 윗줄 자리에 정중히 옮겨 두었으며, 그 자리에는 다른 도시락을 절대 얹지 않는 관례가 지금까지 이어진다.
후대 매점 담당들은 임명 첫 주에 그 한 줄 도시락 자리에 정중히 한 호흡 빈 자리를 두는 관례를 따른다. 매점에서 가장 무거운 도시락은 큰 결승이 아니라, 어린 손님의 한 줄 빈 자리 위에 정중히 받쳐진 한 가족의 한 끼라는 격언이 그날부터 사관에 남았다.
구장야간부(球場夜間夫)
구장 청소 야간조
구장 야간 한 자리를 청소하는 야간부
“오늘 이 한 줄 청소 결재, 다음 한 경기의 첫 한 발을 정중히 받쳐줍니다. 자리는 정중히 비워두겠습니다.”
구장 청소 야간조는 가공의 한 시대 한 구장 평민 야간 청소 정식 결재 직위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야간 작업복, 가슴팍에 야간조 작은 배지, 어깨에 작은 작업 가방, 한 손에 정밀 청소 도구와 작은 결재 명부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한 구장 모든 자리의 평소 청소 라인·옛 분기 정비 결재·금기 결합 한 줄·옛 누락 결재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경기 종료 후 큰 청소 결재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야간조의 한 줄 결재가 정중히 구장 옆에 도착한다. 본인은 경기 종료 후 가장 늦게 구장 불을 끄는 사람이며, 다음 한 경기의 첫 한 발은 늘 야간조의 한 줄 결재 위에 정중히 받쳐져 있다. 본부장이 큰 결재를 한 줄로 내린다면, 야간조는 그 결재의 한 발을 정중히 받쳐주는 자다. 가장 무거운 청소는 큰 결승 다음이 아니라, 진 경기 종료 직후 비어 가는 응원석 한 줄 위에 정중히 한 호흡 더 머무는 자세 위에 있다.
“우리 야간조 한쪽 선반에는 늘 한 줄 빈 청소 명부가 있습니다. 그 한 줄은 다음 한 경기의 첫 한 발을 정중히 받쳐주는 자리라 들었지요.”
칠대 구장 청소 야간조 정만호 — 야간조 사관 역사상 한 분기 청소 결재를 한 줄도 누락한 적 없는 자 — 의 일화는 '한 줄 새벽 박자'로 후학들 사이에 정중히 전해진다.
어느 분기 동단구장의 한 시즌 마지막 패배 결재 직후, 정만호는 비어 가는 응원석 가장 구석 한 줄에 정중히 한 호흡 더 머물러 새벽 두 시까지 한 줄 청소 결재를 정중히 마감하지 않았다. 그 자리는 옛 야간조 보조 노한이 — 평생 같은 응원석 한 줄을 받쳐준 자 — 가 새벽마다 정중히 비워두던 한 줄 자리였다. 정만호는 그 한 줄 자리에서 옛 무명 응원 손님 차한별 — 평생 같은 응원석 자리만 한 줄로 정중히 지켜온 자 — 의 마지막 응원 손수건 한 줄을 정중히 한 호흡 더 거두지 않고 자리에 두었다.
차한별 본인은 그 한 시즌이 마지막 응원이었으며, 다음 시즌부터 그 자리에는 새 어린 손님 노한별이 정중히 한 호흡 더 들어섰다. 정만호는 그 한 줄 손수건의 한 자리를 야간조 사관 가장 윗줄 자리에 정중히 옮겨 두었으며, 그 자리에는 다른 청소 결재를 절대 얹지 않는 관례가 지금까지 이어진다. 야간조에서 가장 무거운 청소는 큰 결승 다음이 아니라, 진 경기 종료 직후 한 줄 빈 손수건 위에 정중히 한 호흡 더 머무는 자세라는 격언이 그날부터 사관에 남았다.
비디오심판장(映像審判將)
비디오 판독 심판관
비디오 한 줄로 판정을 내리는 심판의 장
“이 한 줄 판독 결재, 한 분기의 한 합을 정중히 다시 봅니다. 한 호흡 늦게 결재해도 정중히 양해 부탁드립니다.”
비디오 판독 심판관은 가공의 한 시대 협회 정식 영상 판독 결재 직위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판독실 정복, 가슴팍에 판독 인장 작은 펜던트, 어깨에 판독 문양 작은 망토, 한 손에 정밀 판독 명부와 정밀 화면 도구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모든 경기의 옛 영상 라인·옛 분기 판독 결재·금기 결합 한 줄·옛 항의 결재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결승 한 분기 큰 항의 결재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판독관의 한 줄 결재가 정중히 주심관 옆에 도착한다. 결승 주심관이 그라운드 한 줄 휘슬을 정중히 분다면, 판독관은 그 한 줄 휘슬 옆에 정중히 한 줄 영상을 한 호흡 더 받쳐주는 자다. 본인은 판독실 작은 방에서 한 분기 한 합을 정중히 한 줄 한 줄 다시 본다. 가장 무거운 판독은 큰 결승이 아니라, 신참 부원 한 명의 옛 한 합을 정중히 한 호흡 더 다시 보는 자세 위에 있다.
“우리 판독실 한쪽 화면에는 늘 한 줄 빈 영상 자리가 있습니다. 그 한 줄은 한 부원의 옛 한 합을 정중히 한 호흡 더 받쳐주는 자리라 들었지요.”
사대 비디오 판독 심판관 정도해 — 판독실 사관 역사상 한 분기 판독 결재를 한 줄도 잡음 결재로 마감한 적 없는 자 — 의 일화는 '한 호흡 더 본 영상'으로 후학들 사이에 정중히 길게 전해진다.
어느 분기 서단배(西壇盃, 협회 서단 결승 정기 대회)의 결승 한 분기 직전, 신참 부원 한도린 — 입단 첫 시즌의 무명 부원 — 의 한 합 위에 큰 항의 결재 한 줄이 정중히 도착했다. 정도해는 결승 주심관 윤재오의 한 줄 휘슬 옆에 정중히 한 호흡 더 머물러 한도린의 옛 한 합을 한 줄 한 줄 다시 보았다. 그 자리는 옛 판독실 보조 노만한 — 평생 같은 판독실 한 줄 화면을 받쳐준 자 — 가 평생 한 줄로만 사관에 남은 자리로 정중히 기록돼 있었다.
정도해는 그 빈 영상 자리 위에서 한도린의 한 합을 정중히 한 호흡 더 옮겨 적었으며, 그 한 합은 결재상 정중히 한 호흡 더 받쳐졌다. 한도린의 옛 한 합은 결승 사관 가장 윗줄 자리에 정중히 옮겨졌다. 정도해는 그 영상 한 줄 표본을 판독 사관 가장 윗줄 자리에 정중히 옮겨 두었으며, 그 자리에는 다른 영상을 절대 얹지 않는 관례가 지금까지 이어진다. 판독실에서 가장 무거운 판독 결재는 큰 결승이 아니라, 신참 부원의 옛 한 합 한 줄 위에 정중히 받쳐진 한 호흡이라는 격언이 그날부터 사관에 남았다.
규율재정관(規律裁定官)
규율 위원회 재정관
규율 한 줄을 정중히 내리는 재정관
“이 한 줄 규율 결재, 한 부원의 한 시즌을 정중히 다시 정합니다. 결재는 한 호흡 더 미뤄두겠습니다.”
규율 위원회 재정관은 가공의 한 시대 협회 정식 규율 위원회 결재 직위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위원회 정복, 가슴팍에 규율 인장 작은 펜던트, 어깨에 위원회 문양 작은 망토, 한 손에 두꺼운 규율 명부와 정밀 펜이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모든 부원의 옛 규율 결재·옛 분기 징계 한 줄·금기 결합 한 줄·옛 사면 결재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시즌 큰 규율 분기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재정관의 한 줄 결재가 정중히 본부장 책상 위에 도착한다. 도핑 감독관이 한 부원의 한 줄 검사 결재를 정중히 한다면, 재정관은 그 결재 옆에 정중히 한 줄 규율 결재를 한 호흡 더 얹는 자다. 본인은 결재 도장보다 정중한 한 줄 침묵을 더 큰 결재 도구로 다루며, 위원회 자리에서 한 호흡 먼저 차를 한 잔 정중히 따른다. 가장 무거운 규율은 큰 징계가 아니라, 한 부원의 한 시즌을 정중히 한 줄 사면 결재로 다시 받쳐주는 자세 위에 있다.
“우리 위원회 회의실 한쪽 자리에는 늘 한 줄 빈 사면 명부가 있습니다. 그 한 줄은 한 부원의 한 시즌을 정중히 한 호흡 더 받쳐주는 자리라 들었지요.”
오대 규율 위원회 재정관 백연이 — 위원회 사관 역사상 한 분기 규율 결재를 한 줄도 강한 징계로 곧장 마감한 적 없는 자 — 의 일화는 '한 줄 사면 결재'로 후학들 사이에 정중히 길게 전해진다.
어느 시즌 한 부원 정도재 — 입단 첫 시즌의 무명 부원으로 큰 의심 결재 한 줄에 걸린 자 — 의 큰 징계 결재 한 줄이 위원회 책상 위에 정중히 도착했다. 백연이는 결재 도장이 아닌 한 호흡 더 정중히 침묵을 한 줄 따라두었으며, 옛 위원회 보조 한만한 — 평생 위원회 한 줄을 받쳐준 자 — 가 사관에 한 줄로만 남은 빈 사면 명부 자리에 정중히 한 호흡 더 머물렀다. 백연이는 그 빈 사면 명부 위에서 정도재의 의심 결재 한 줄을 다시 한 호흡 더 정중히 펼쳐, 단순 옛 분기 약초차 한 잔의 누락 결재로 정중히 풀어주었다.
정도재의 한 시즌은 큰 징계가 아닌 한 줄 사면 결재로 정중히 마감되었으며, 그 한 줄은 위원회 사관 가장 윗줄 자리에 정중히 옮겨졌다. 백연이는 그 사면 명부 한 줄 표본을 위원회 사관 가장 윗줄 자리에 정중히 옮겨 두었으며, 그 자리에는 다른 결재를 절대 얹지 않는 관례가 지금까지 이어진다. 위원회에서 가장 무거운 규율 결재는 큰 징계가 아니라, 한 부원의 한 시즌 위에 정중히 받쳐진 한 줄 사면 결재라는 격언이 그날부터 사관에 남았다.
심판훈도사(審判訓導師)
심판 양성 교관
심판 한 호흡을 가르치는 양성의 훈도사
“이 한 줄 양성 결재, 다음 한 시대의 한 휘슬을 정중히 미리 그립니다. 가볍게 결재할 일은 아닙니다.”
심판 양성 교관은 가공의 한 시대 협회 정식 심판 양성 결재 직위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교관 정복, 가슴팍에 교관 작은 배지, 어깨에 작은 양성 가방, 한 손에 큰 양성 명부와 정밀 휘슬이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모든 신참 심판의 옛 결재 라인·옛 분기 양성 한 줄·금기 결합 한 줄·옛 후회 결재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분기 신참 심판 한 명이 첫 휘슬을 잡으면 가장 먼저 교관의 한 줄 결재가 정중히 양성실에 도착한다. 결승 주심관이 한 시대의 한 줄 휘슬을 정중히 분다면, 교관은 그 한 줄 휘슬을 다음 시대까지 정중히 잇는 자다. 본인은 신참 심판의 첫 한 호흡을 평생 정중히 더 길게 본 자라, 큰 결승보다 신참 심판 한 명의 첫 한 줄 휘슬을 더 정중히 다룬다. 가장 무거운 양성은 큰 결승이 아니라, 신참 심판 한 명의 첫 한 줄 휘슬 위에 정중히 받쳐진 한 호흡 위에 있다.
“우리 양성실 한쪽 선반에는 늘 한 줄 빈 휘슬 자리가 있습니다. 그 한 줄은 신참 심판의 첫 한 호흡을 정중히 받쳐주는 자리라 들었지요.”
사대 심판 양성 교관 노연한 — 교관 사관 역사상 한 분기 양성 결재를 한 줄도 후회 결재로 마감한 적 없는 자 — 의 일화는 '신참의 첫 한 호흡'으로 후학들 사이에 정중히 전해진다.
어느 분기 신참 심판 정도린 — 양성 첫 시즌의 무명 신참 — 이 첫 한 줄 휘슬을 정중히 잡기 직전, 노연한은 양성실 책상이 아닌 옛 양성실 보조 한만이 — 평생 양성실 한 줄을 받쳐준 자 — 의 빈 휘슬 자리에 정중히 한 호흡 더 머물렀다. 그 자리는 평생 한 줄로만 사관에 남은 자리로 정중히 기록돼 있었다. 노연한은 그 빈 휘슬 자리 위에서 정도린의 첫 한 줄 휘슬을 정중히 한 호흡 더 받쳐주었으며, 정도린은 그 한 줄 휘슬을 결승 주심관의 한 줄 휘슬 옆에 한 호흡 더 정중히 받쳐 마감했다.
정도린의 첫 휘슬은 결과상 한 줄 잡음 결재 없이 정중히 마감되었으며, 그 한 줄은 양성 사관 가장 윗줄 자리에 정중히 옮겨졌다. 노연한은 그 빈 휘슬 자리 표본을 양성 사관 가장 윗줄 자리에 정중히 옮겨 두었으며, 그 자리에는 다른 휘슬을 절대 얹지 않는 관례가 지금까지 이어진다. 양성실에서 가장 무거운 양성 결재는 큰 결승이 아니라, 신참 심판의 첫 한 줄 휘슬 위에 정중히 받쳐진 한 호흡이라는 격언이 그날부터 사관에 남았다.
구단회계사(球團會計師)
구단 재정 회계관
구단 한 줄 재정을 다스리는 회계사
“이 한 줄 회계 결재, 한 구단의 한 시즌을 정중히 받쳐줍니다. 흥정은 정중히 받지 않겠습니다.”
구단 재정 회계관은 가공의 한 시대 한 구단 정식 재정 회계 결재 직위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사무 정복, 가슴팍에 회계 작은 배지, 어깨에 작은 회계 가방, 한 손에 두꺼운 회계 명부와 정밀 주판 도구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구단 모든 부원의 평소 결재 라인·옛 분기 봉급 결재·금기 결합 한 줄·옛 누락 결재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시즌 큰 재정 분기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회계관의 한 줄 결재가 정중히 본부장 책상 위에 도착한다. 협회 식비 정산관이 협회 한 끼를 정중히 받쳐준다면, 회계관은 한 구단 한 시즌의 한 끼 한 끼를 정중히 한 줄로 받쳐주는 자다. 본인은 한 분기 마지막 날 가장 늦게 사무실 불을 끄는 사람이며, 한 시즌의 한 줄 회계 결재는 늘 새벽에 정중히 완성된다. 가장 무거운 회계는 큰 우승 보너스가 아니라, 신참 부원 한 명의 첫 한 줄 봉급 결재 위에 정중히 받쳐진 한 가족의 한 끼 위에 있다.
“우리 회계실 책상 위에는 늘 한 줄 빈 봉급 명부가 있습니다. 그 한 줄은 한 부원의 첫 한 끼를 정중히 받쳐주는 자리라 들었지요.”
오대 구단 재정 회계관 임도해 — 회계관 사관 역사상 한 분기 회계 결재를 한 줄도 누락한 적 없는 자 — 의 일화는 '신참 한 줄 봉급 결재'로 후학들 사이에 정중히 전해진다.
어느 분기 동단구단 신참 부원 한도재 — 입단 첫 시즌의 무명 부원 — 의 첫 한 줄 봉급 결재가 회계실 책상 위에 정중히 도착했다. 임도해는 그 한 줄 결재를 결재 도장으로 곧장 받지 않고, 옛 회계실 보조 노만이 — 평생 회계실 한 줄을 받쳐준 자 — 가 평생 한 줄로만 사관에 남은 빈 봉급 명부 자리에 정중히 한 호흡 더 머물렀다. 그 빈 자리에서 임도해는 한도재의 가족의 옛 분기 한 끼 자리를 정중히 한 호흡 더 옮겨 적었으며, 첫 봉급 결재 한 줄을 정중히 한 끼 한 줄로 함께 받쳐주었다.
한도재의 가족은 그 한 줄 봉급 결재로 한 시즌의 한 끼 자리를 정중히 한 호흡 더 받쳤으며, 그 한 줄 봉급 결재는 회계 사관 가장 윗줄 자리에 정중히 옮겨졌다. 임도해는 그 한 줄 봉급 명부 표본을 회계 사관 가장 윗줄 자리에 정중히 옮겨 두었으며, 그 자리에는 다른 봉급 결재를 절대 얹지 않는 관례가 지금까지 이어진다. 회계실에서 가장 무거운 회계 결재는 큰 우승 보너스가 아니라, 신참 부원의 첫 한 줄 봉급 위에 정중히 받쳐진 한 가족의 한 끼라는 격언이 그날부터 사관에 남았다.
야간당직의(夜間當直醫)
의무실 야간 당직관
의무실 야간 한 줄을 지키는 당직의
“이 한 줄 당직 결재, 한 부원의 한 호흡을 정중히 새벽까지 받쳐줍니다. 무리는 정중히 받지 않겠습니다.”
의무실 야간 당직관은 가공의 한 시대 한 구단 정식 야간 의무 당직 직위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당직 정복, 가슴팍에 당직 작은 배지, 어깨에 작은 응급 가방, 한 손에 큰 당직 명부와 정밀 의료 도구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구단 모든 부원의 평소 부상 라인·옛 분기 야간 결재·금기 결합 한 줄·옛 무리 결재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새벽 큰 부상 결재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당직관의 한 줄 결재가 정중히 의무실 옆에 도착한다. 부상 회복 트레이너가 한 부원의 다음 한 시즌을 정중히 받쳐준다면, 당직관은 한 부원의 다음 한 새벽을 정중히 받쳐주는 자다. 본인은 새벽 의무실에 가장 늦게 불을 켜둔 사람이며, 한 부원의 한 호흡은 늘 당직관의 한 줄 결재 위에 정중히 받쳐져 있다. 가장 무거운 당직은 큰 결승 직전이 아니라, 진 경기 종료 직후 빈 의무실 한 줄 위에 정중히 한 호흡 더 머무는 자세 위에 있다.
“우리 당직관실 한쪽 침대에는 늘 한 줄 빈 자리가 있습니다. 그 한 줄은 한 부원의 다음 한 새벽을 정중히 받쳐주는 자리라 들었지요.”
사대 의무실 야간 당직관 정만호 — 당직관 사관 역사상 한 분기 당직 결재를 한 줄도 무리 결재로 마감한 적 없는 자 — 의 일화는 '새벽 세 시 한 줄 호흡'으로 후학들 사이에 정중히 전해진다.
어느 새벽 한 부원 윤도해 — 옛 결승 한 합에서 발목 부상을 입고 첫 시즌의 야간 회복을 의뢰한 자 — 의 큰 부상 결재가 의무실 옆에 정중히 도착했다. 정만호는 의무실 정중앙 책상이 아닌 옛 당직 보조 노만이 — 평생 의무실 한 줄을 받쳐준 자 — 의 빈 침대 자리에 정중히 한 호흡 더 머물렀다. 그 자리는 평생 한 줄로만 사관에 남은 자리로 정중히 기록돼 있었다.
정만호는 그 빈 자리 위에서 윤도해의 한 줄 호흡을 정중히 새벽 다섯 시까지 한 호흡 더 받쳐주었으며, 다음 한 시즌까지 부상 회복 트레이너 노문겸의 한 줄 회복 결재 위로 정중히 이어주었다. 윤도해의 한 시즌은 큰 결승이 아닌 한 줄 새벽 호흡 위에 정중히 받쳐졌으며, 그 한 줄은 의무실 사관 가장 윗줄 자리에 정중히 옮겨졌다. 정만호는 그 빈 침대 한 줄 표본을 의무실 사관 가장 윗줄 자리에 정중히 옮겨 두었으며, 그 자리에는 다른 당직 결재를 절대 얹지 않는 관례가 지금까지 이어진다. 의무실에서 가장 무거운 당직 결재는 큰 결승 직전이 아니라, 새벽 세 시 빈 침대 한 줄 위에 정중히 받쳐진 한 호흡이라는 격언이 그날부터 사관에 남았다.
장비검수공(裝備檢收工)
장비 검수 정비관
장비 한 줄을 정중히 검수하는 정비공
“이 한 줄 검수 결재, 한 부원의 한 합을 정중히 받쳐줍니다. 한 호흡 늦으면 한 결재가 어긋납니다.”
장비 검수 정비관은 가공의 한 시대 한 구단 정식 장비 검수 결재 직위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작업복, 가슴팍에 검수 작은 배지, 어깨에 작은 검수 가방, 한 손에 정밀 검수 도구와 작은 결재 명부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구단 모든 부원의 평소 장비 라인·옛 분기 검수 결재·금기 결합 한 줄·옛 누락 결재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경기 직전 큰 장비 분기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정비관의 한 줄 결재가 정중히 라커룸 옆에 도착한다. 라커룸 정비원이 한 부원의 한 호흡을 정중히 받쳐준다면, 장비 검수 정비관은 그 호흡 옆에 정중히 한 줄 장비 결재를 한 번 더 받쳐주는 자다. 본인은 부원의 큰 한 합보다 부원의 작은 끈 한 줄을 정중히 더 길게 본다. 가장 무거운 검수는 큰 결승이 아니라, 신참 부원 한 명의 첫 한 줄 끈 위에 정중히 받쳐진 한 호흡 위에 있다.
“우리 검수실 작업대 한쪽에는 늘 한 줄 빈 끈 자리가 있습니다. 그 한 줄은 한 부원의 첫 한 합을 정중히 받쳐주는 자리라 들었지요.”
사대 장비 검수 정비관 노한오 — 검수실 사관 역사상 한 분기 검수 결재를 한 줄도 누락한 적 없는 자 — 의 일화는 '새벽 다섯 시 한 줄 끈'으로 후학들 사이에 정중히 전해진다.
어느 분기 신참 부원 정도린 — 입단 첫 시즌의 무명 부원 — 의 첫 한 합 직전, 라커룸 옆 검수실에 작은 끈 한 줄 검수 결재가 정중히 도착했다. 노한오는 작업대 정중앙이 아닌 옛 검수실 보조 한만한 — 평생 검수실 한 줄을 받쳐준 자 — 의 빈 끈 자리에 정중히 한 호흡 더 머물렀다. 그 자리는 평생 한 줄로만 사관에 남은 자리로 정중히 기록돼 있었다.
노한오는 그 빈 끈 자리 위에서 정도린의 첫 한 줄 끈을 정중히 한 호흡 더 다듬었으며, 그 한 줄 끈은 정도린의 첫 한 합 위에 한 호흡 더 정중히 받쳐졌다. 정도린의 첫 한 합은 결과상 발목 부상 한 줄도 없이 정중히 마감되었으며, 그 한 줄 끈은 검수 사관 가장 윗줄 자리에 정중히 옮겨졌다. 노한오는 그 한 줄 끈 표본을 검수 사관 가장 윗줄 자리에 정중히 옮겨 두었으며, 그 자리에는 다른 끈을 절대 얹지 않는 관례가 지금까지 이어진다. 검수실에서 가장 무거운 검수 결재는 큰 결승이 아니라, 신참 부원의 첫 한 줄 끈 위에 정중히 받쳐진 한 호흡이라는 격언이 그날부터 사관에 남았다.
구장점검인(球場點檢人)
구장 안전 점검원
구장 안전 한 줄을 점검하는 인
“이 한 줄 안전 결재, 한 손님의 한 자리를 정중히 받쳐줍니다. 자리는 정중히 비워두겠습니다.”
구장 안전 점검원은 가공의 한 시대 한 구장 정식 안전 점검 결재 직위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점검 작업복, 가슴팍에 점검 작은 배지, 어깨에 작은 점검 가방, 한 손에 큰 점검 명부와 정밀 점검 도구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한 구장 모든 자리의 평소 안전 라인·옛 분기 점검 결재·금기 결합 한 줄·옛 누락 결재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경기 개시 직전 큰 안전 결재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점검원의 한 줄 결재가 정중히 본부 책상 위에 도착한다. 본인은 경기 개시 직전 새벽에 가장 먼저 구장에 도착해 한 줄 한 줄 자리를 정중히 다시 본다. 매표 창구원이 한 손님의 한 자리를 정중히 정한다면, 점검원은 그 자리의 한 발을 정중히 받쳐주는 자다. 가장 무거운 점검은 큰 결승이 아니라, 어린 손님 한 명이 처음 앉는 한 줄 자리 위에 정중히 받쳐진 한 호흡 위에 있다.
“우리 점검원실 한쪽 가방에는 늘 한 줄 빈 점검 명부가 있습니다. 그 한 줄은 어린 손님 한 명의 첫 한 자리를 정중히 받쳐주는 자리라 들었지요.”
오대 구장 안전 점검원 한정한 — 점검원 사관 역사상 한 분기 안전 결재를 한 줄도 누락한 적 없는 자 — 의 일화는 '새벽 다섯 시 한 줄 점검'으로 후학들 사이에 정중히 전해진다.
어느 분기 새 어린 손님 노한별 — 옛 동단 작은 마을의 무명 어린 손님 — 이 합숙소 옆 응원석 한 줄 자리에 정중히 처음 앉기 직전, 한정한은 응원석 정중앙이 아닌 옛 점검원 보조 정만이 — 평생 점검원실 한 줄을 받쳐준 자 — 의 빈 점검 명부 자리에 정중히 한 호흡 더 머물렀다. 그 자리는 평생 한 줄로만 사관에 남은 자리로 정중히 기록돼 있었다. 한정한은 그 빈 점검 명부 위에서 노한별의 한 자리 한 줄 점검을 정중히 한 호흡 더 마감했으며, 그 한 줄 점검은 매표 창구원 송예람의 한 줄 결재 위에 정중히 한 호흡 더 받쳐졌다.
노한별은 그 한 자리에서 한 시즌의 한 합을 정중히 한 호흡 더 응원했으며, 발목 한 줄 사고도 없이 정중히 한 시즌을 마감했다. 한정한은 그 한 줄 점검 표본을 점검 사관 가장 윗줄 자리에 정중히 옮겨 두었으며, 그 자리에는 다른 점검 결재를 절대 얹지 않는 관례가 지금까지 이어진다. 점검실에서 가장 무거운 점검 결재는 큰 결승이 아니라, 어린 손님의 첫 한 자리 위에 정중히 받쳐진 한 호흡이라는 격언이 그날부터 사관에 남았다.
기념품매대인(記念品賣臺人)
기념품 매대 담당
기념품 매대 한 자리를 정중히 지키는 인
“이 한 줄 기념품 결재, 한 손님의 한 시즌을 정중히 받쳐줍니다. 흥정은 정중히 받지 않겠습니다.”
기념품 매대 담당은 가공의 한 시대 한 구장 정식 기념품 매대 결재 직위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매대 정복, 가슴팍에 매대 작은 배지, 어깨에 작은 가방, 한 손에 큰 매대 명부와 정밀 인장이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한 구장 모든 단골 손님의 평소 결재 라인·옛 분기 기념품 결재·금기 결합 한 줄·옛 환불 결재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경기 개시 직전 큰 기념품 분기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매대 담당의 한 줄 결재가 정중히 본부 책상 위에 도착한다. 본인은 큰 우승 기념품보다 어린 손님이 처음 사 가는 한 줄 작은 배지를 정중히 더 길게 본다. 매점 도시락 담당이 한 손님의 한 끼를 정중히 받쳐준다면, 매대 담당은 한 손님의 한 시즌을 정중히 한 줄로 받쳐주는 자다. 가장 무거운 매대는 큰 결승이 아니라, 어린 손님 한 명이 처음 들고 간 한 줄 배지 위에 정중히 새겨진 한 가족의 한 시즌 위에 있다.
“우리 매대 한쪽 선반에는 늘 한 줄 빈 작은 배지 자리가 있습니다. 그 한 자리는 어린 손님 한 명의 첫 한 시즌을 정중히 받쳐주는 자리라 들었지요.”
사대 기념품 매대 담당 정만이 — 매대 사관 역사상 한 분기 매대 결재를 한 줄도 환불 결재로 마감한 적 없는 자 — 의 일화는 '한 줄 작은 배지'로 후학들 사이에 정중히 전해진다.
어느 분기 어린 손님 한도린 — 옛 동단 작은 마을의 무명 어린 손님 — 이 매대 한쪽 자리에서 한 줄 작은 배지 하나를 정중히 한 호흡 더 줄 서 사 갔다. 정만이는 그 한 줄 배지에 정중히 한 호흡 더 옛 매대 보조 노만한 — 평생 매대 한 줄을 받쳐준 자 — 의 빈 배지 자리 한 줄 인장을 정중히 더 새겨 두었다. 그 자리는 평생 한 줄로만 사관에 남은 자리로 정중히 기록돼 있었다. 한도린은 그 한 줄 배지를 한 시즌 통째로 정중히 가슴팍에 한 호흡 더 받쳤으며, 그 한 줄 배지는 응원석 한 자리에서 한 시즌의 한 합을 정중히 받쳤다. 정만이는 그 한 줄 배지 표본을 매대 사관 가장 윗줄 자리에 정중히 옮겨 두었으며, 그 자리에는 다른 배지를 절대 얹지 않는 관례가 지금까지 이어진다.
후대 매대 담당들은 임명 첫 주에 그 한 줄 배지 자리에 정중히 한 호흡 빈 자리를 두는 관례를 따른다. 매대에서 가장 무거운 매대 결재는 큰 결승이 아니라, 어린 손님의 한 줄 작은 배지 위에 정중히 받쳐진 한 가족의 한 시즌이라는 격언이 그날부터 사관에 남았다.
공집보조인(球拾補助人)
볼키퍼 보조원
볼키퍼 옆에서 한 줄을 보조하는 인
“오늘 이 한 줄 보조 결재, 한 합의 한 호흡을 정중히 받쳐줍니다. 자리는 정중히 비워두겠습니다.”
볼키퍼 보조원은 가공의 한 시대 한 구장 평민 볼키퍼 보조 정식 결재 직위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작업복, 가슴팍에 보조원 작은 배지, 어깨에 작은 보조 가방, 한 손에 정밀 보조 도구와 작은 결재 명부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구장 모든 자리의 평소 보조 라인·옛 분기 보조 결재·금기 결합 한 줄·옛 누락 결재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한 경기 큰 분기 한 합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보조원의 한 줄 결재가 정중히 그라운드 옆에 도착한다. 본인은 큰 결승의 한 합보다 신참 부원 한 명의 옛 한 합을 정중히 더 길게 본다. 결승 주심관이 한 줄 휘슬을 정중히 분다면, 보조원은 그 휘슬 직후 한 합 한 줄을 정중히 받쳐주는 자다. 가장 작은 직무가 사실 한 구장 한 시즌의 가장 빠른 한 줄을 정중히 굴러가게 한다.
“우리 보조원실 한쪽 가방에는 늘 한 줄 빈 보조 명부가 있습니다. 그 한 줄은 한 합의 한 호흡을 정중히 받쳐주는 자리라 들었지요.”
칠대 볼키퍼 보조원 노만한 — 보조원 사관 역사상 한 분기 보조 결재를 한 줄도 누락한 적 없는 자 — 의 일화는 '한 합 직후의 한 줄'로 후학들 사이에 정중히 전해진다.
어느 분기 동단구단 신참 부원 한도해 — 입단 첫 시즌의 무명 부원 — 의 첫 한 합 직후, 그라운드 가장 구석 자리에서 작은 공 한 줄이 정중히 한 호흡 더 어긋나 굴렀다. 노만한은 그라운드 정중앙이 아닌 옛 보조원 보조 정만이 — 평생 보조원실 한 줄을 받쳐준 자 — 의 빈 보조 자리에 정중히 한 호흡 더 머물렀다. 그 자리는 평생 한 줄로만 사관에 남은 자리로 정중히 기록돼 있었다.
노만한은 그 빈 보조 자리에서 한 합 직후 그 작은 공 한 줄을 정중히 한 호흡 더 받쳐 결승 주심관 윤재오의 한 줄 휘슬 옆으로 정중히 굴렸다. 한도해의 첫 한 합은 결과상 한 호흡 더 정중히 마감되었으며, 그 한 줄은 보조원 사관 가장 윗줄 자리에 정중히 옮겨졌다. 노만한은 그 한 줄 보조 명부 표본을 보조원 사관 가장 윗줄 자리에 정중히 옮겨 두었으며, 그 자리에는 다른 보조 결재를 절대 얹지 않는 관례가 지금까지 이어진다. 보조원실에서 가장 무거운 보조 결재는 큰 결승이 아니라, 한 합 직후 한 줄 작은 공 위에 정중히 받쳐진 한 호흡이라는 격언이 그날부터 사관에 남았다.
음료보조부(飮料補助夫)
매점 음료 보조
매점 음료 한 잔을 정중히 보조하는 부
“오늘 이 한 줄 음료 결재, 한 손님의 한 호흡을 정중히 받쳐줍니다. 단가는 정중히 정해져 있습니다.”
매점 음료 보조는 가공의 한 시대 한 구장 매점 평민 음료 정식 결재 직위다. 외형은 단정한 짙은 색 작업복, 머리에 흰 작업 두건, 가슴팍에 매점 음료 작은 배지, 어깨에 작은 작업 가방, 한 손에 큰 음료 명부와 정밀 도구가 표준이다. 본인은 한 시대 한 구장 모든 단골 손님의 평소 음료 식성·옛 분기 음료 결재·금기 결합 한 줄·옛 누락 결재 한 줄을 한 표로 외우고 있다.
그래서 어떤 단골 손님은 한 시즌의 결승보다 매점 한 줄 음료를 더 길게 정중히 기억한다. 매점 도시락 담당이 한 손님의 한 끼를 정중히 받쳐준다면, 음료 보조는 그 한 끼 옆에 정중히 한 줄 음료를 한 호흡 더 받쳐주는 자다. 본인은 큰 결승의 비싼 음료보다 어린 손님이 처음 사 가는 한 줄 작은 음료를 정중히 더 길게 본다. 가장 무거운 음료는 큰 결승이 아니라, 진 경기 종료 직후 응원석 한 줄 위에 정중히 마지막으로 한 줄 음료를 받쳐주는 자세 위에 있다.
“우리 매점 음료 매대 한쪽에는 늘 한 줄 빈 음료 자리가 있습니다. 그 한 줄은 한 손님의 마지막 한 호흡을 정중히 받쳐주는 자리라 들었지요.”
사대 매점 음료 보조 정도해 — 매점 음료 사관 역사상 한 분기 음료 결재를 한 줄도 누락한 적 없는 자 — 의 일화는 '진 경기 마지막 한 줄 음료'로 후학들 사이에 정중히 길게 전해진다.
어느 분기 동단구단의 한 시즌 마지막 패배 결재 직후, 어린 손님 한도린 — 옛 동단 작은 마을의 무명 어린 손님 — 이 응원석 가장 구석 한 자리에서 정중히 한 호흡 더 머물렀다. 정도해는 매점 매대 정중앙이 아닌 옛 음료 보조 노만이 — 평생 매점 음료 한 줄을 받쳐준 자 — 의 빈 음료 자리에 정중히 한 호흡 더 머물렀다. 그 자리는 평생 한 줄로만 사관에 남은 자리로 정중히 기록돼 있었다.
정도해는 그 빈 음료 자리 위에서 한도린의 한 줄 작은 음료를 정중히 한 호흡 더 따뜻하게 데워 응원석 한 자리에 정중히 받쳐주었다. 한도린은 그 한 줄 음료를 정중히 한 호흡 더 마셨으며, 진 경기 마지막 한 줄 박자는 한정한의 한 줄 박자 옆에 정중히 한 호흡 더 받쳐졌다. 정도해는 그 한 줄 음료 표본을 매점 음료 사관 가장 윗줄 자리에 정중히 옮겨 두었으며, 그 자리에는 다른 음료를 절대 얹지 않는 관례가 지금까지 이어진다. 매점 음료 매대에서 가장 무거운 음료 결재는 큰 결승이 아니라, 진 경기 마지막 한 줄 작은 음료 위에 정중히 받쳐진 한 호흡이라는 격언이 그날부터 사관에 남았다.
올림픽총무존(올림픽總務尊)
올림픽 위원회 총무관
올림픽 위원회 한 줄 결재를 짊어진 총무의 존
“올림픽은 4년에 한 번이지만, 준비는 4년 내내입니다. 4년을 한 줄로 굴려가는 사람이 총무관입니다.”
올림픽 위원회 총무관은 가공의 한 시대 국가올림픽위원회(NOC, National Olympic Committee — 국가를 대표해 올림픽 참가를 총괄하는 기구)의 행정 핵심 직위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의 공문 교환·대표단 선발·선수촌 배정·경기 일정 조율을 모두 관할하는 자다. 외형은 IOC 공식 문서를 담는 진청색 서류 파우치, 어깨에 올림픽 오륜기(올림픽을 상징하는 다섯 개 고리 문양) 핀이 표준이다. 본인은 4년마다 새 대표단이 선발될 때마다 직전 대회 결과 분석서와 현재 훈련 상태 보고서를 직접 비교해 최종 출전 명단 초안을 작성한다.
그래서 협회 본부장(앞서 1290001)이 국내 리그를 총괄한다면, 총무관은 그 위에서 국가 간 스포츠 행정이 교차하는 지점을 관할한다. 가장 중요한 결재는 4년마다 IOC에 제출하는 한 줄 대표단 등록 명단이며, 그 한 줄에 선수 한 명의 인생 4년이 담긴다. 총무관의 책상은 조용하지만, 그 위에서 가장 많은 인생이 한 줄씩 결정된다.
“우리 위원회에서 대표단 명단 최종 결재 전날 밤 총무관 책상에 불이 꺼지는 경우가 없습니다. 그 불빛이 다음 날 선수 한 명의 올림픽 여부를 결정하는 불빛이니까요.”
초대 올림픽 위원회 총무관 채유현 — 한국 올림픽 출전 역사에서 최초로 대표단 전 종목 명단을 기한 내에 IOC에 제출한 기록을 세운 자 — 의 일화는 '에티오피아발 공문 72시간'으로 위원회 사관에 남아 있다.
어느 하계 올림픽(여름에 열리는 올림픽 대회) 개막 72시간 전, IOC에서 한국 대표단 등록 서류 한 항목의 오류를 지적하는 공문이 도착했다. 오류는 경기 기록 사관(앞서 1290014)이 제출한 전 대회 기록 수치의 단위 표기 문제였다. 채유현은 그 72시간 동안 IOC 담당 부서·대한체육회·해당 선수 소속 구단·경기 기록 사관을 연결해 수정 서류를 완성했다. 수정된 서류가 IOC에 전달된 것은 개막 4시간 전이었다. 그 서류가 통과되지 않았다면 한국 대표단 5명의 출전이 무효가 될 뻔했다.
채유현은 그 72시간이 끝난 직후 경기장 입장을 하지 않고 위원회 사무실에서 다음 올림픽 준비 서류를 먼저 펼쳤다. 협회 본부장 진우현(앞서 1290001)은 그 장면을 보고 "가장 큰 결재는 항상 조용한 책상에서 나온다"는 한 줄을 남겼다.
국제심판수반(國際審判首班)
국제 대회 수석 심판
국제 대회 심판 전체를 통솔하는 수반
“판정은 경기를 멈추는 게 아닙니다. 경기가 다시 흐를 수 있도록 돕는 겁니다. 가장 좋은 판정은 선수가 기억하지 못하는 판정이에요.”
국제 대회 수석 심판은 가공의 한 시대 국제 스포츠 연맹(종목별 국제 규정 기구)에서 공인한 최고 등급 심판으로, 세계선수권·올림픽·대륙 대회 결승의 주심 자격을 갖춘 자다. 외형은 경기 전 선수 입장을 마지막으로 확인한 뒤 심판 대기실에서 혼자 한 줄 판정 기준을 복기(다시 되짚어 보는 것)하는 루틴이 트레이드마크다. 본인은 세 개 이상의 언어로 팀 주장에게 경기 규칙을 직접 설명할 수 있으며, 무선 통신(귀에 착용하는 통신 장치)을 통해 부심·기록원과 실시간 소통한다.
그래서 판정 이의가 발생했을 때 규정집을 꺼내지 않고도 조항 번호와 해석을 현장에서 설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리그 통합 총재(앞서 1290006)는 "이 심판이 있으면 위원회 회의가 조용하다"는 말을 쓴 적이 있다. 수석 심판의 가장 무거운 책임은 판정보다 판정 전에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이다.
“우리 후배 심판들이 판정 후 항의를 받으면 한 발 뒤로 빠지는 자세를 배우는 건, 선배님이 '항의는 심판이 아니라 판정에 하는 것이므로, 나는 판정 뒤에 서면 된다'고 가르친 날부터예요.”
국제 대회 수석 심판 한도영 — 국제 핸드볼 연맹 공인 최고 등급 심판으로 세계선수권 결승을 4번 주심한 자 — 의 일화는 '규정집 없는 62분'으로 국제 심판 협회 야사에 남아 있다.
세계선수권 결승 후반 8분, 두 선수가 동시에 공을 잡은 상황에서 양 팀 모두 자기 팀 볼이라고 주장했다. 한도영은 규정집을 꺼내지 않았다. 대신 양 팀 주장을 불러 경기 규정 9조 4항(동시 장악 시 중립 재시작 조항)을 현장에서 구술(말로 전달)했고, 두 주장이 동시에 고개를 끄덕이는 것을 확인한 뒤 중립 재시작을 선언했다.
판정이 선언된 뒤 62초 만에 경기가 재개됐고, 항의 기록은 없었다. 규율 위원회 재정관(앞서 1290022)은 그 경기 후 "이 경기에서 규정집이 가장 많이 읽힌 자리는 심판 대기실이었고, 그 내용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규정집을 안 꺼낸 사람이었다"는 한 줄을 사관에 남겼다.
반도핑수사장(反도핑搜査將)
반도핑 수석 조사관
반도핑 한 줄을 정중히 조사하는 수사장
“도핑 위반은 선수가 일부러 하는 경우보다 몰라서 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저는 그 '몰라서'를 줄이는 사람입니다.”
반도핑 수석 조사관은 가공의 한 시대 국가 반도핑 기구(NADO, National Anti-Doping Organization — 국가 차원에서 도핑 검사를 담당하는 기관)에서 도핑 검사 설계·위반 조사·교육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수석 책임자다. 외형은 도핑 관리 기관 공인 가방과 검사 키트(시료 채취 도구 모음), 국가반도핑기구 신분증이 표준이다. 본인은 도핑 감독관(앞서 1290010)을 지휘하며, 신규 금지 성분(도핑 규정에서 새로 금지된 물질) 목록 갱신 시 전 구단에 교육 자료를 직접 제작해 배포한다.
그래서 선수가 처방받은 약이 금지 성분인지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상담 채널을 운영하며, 한 번의 실수로 선수의 경력이 끊기지 않도록 예방 교육을 우선시한다. 도핑 조사의 목적은 위반을 적발하는 것이 아니라 위반 자체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는 철학이 이 직위의 기본이다.
“우리 기구에서 도핑 조사관 신규 교육 첫 시간에 가르치는 것은 채취 절차가 아닙니다. '이 선수는 왜 이 약을 먹게 됐나'를 먼저 물어보는 방법입니다.”
반도핑 수석 조사관 정재원 — 국가반도핑기구 수석 조사관 11년 재직 중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이후 구단별 도핑 위반 신고율이 전년 대비 47% 감소한 기록을 세운 자 — 의 일화는 '부상 선수의 진통제 성분표'로 기구 야사에 남아 있다.
어느 시즌 중 한 선수가 부상 회복 중에 복용한 시중 진통제(통증을 줄여주는 약)가 당해 연도 금지 성분 개정에 포함된 것을 경기 전 도핑 감독관(앞서 1290010) 검사에서 발견했다. 선수는 자기가 먹는 진통제 성분이 금지 목록에 있다는 것을 몰랐다. 정재원은 조사 직전 선수에게 가장 먼저 처방전 원본과 복용 기록을 요청했다.
처방전 원본과 복용 기록이 일치했고, 의료 기록 관리관(앞서 1290043)의 보관 기록과도 합치됐다. 정재원은 비의도적 복용으로 결론 내리고 처분 없이 경고 조치로 마감했다. 이 사례를 교육 자료로 만들어 전국 구단에 배포한 뒤 다음 시즌 동일 성분 관련 위반 신고가 리그 전체에서 0건으로 기록됐다.
국제기술위(國際技術委)
국제 대회 기술 위원
국제 대회 기술 한 줄을 다스리는 위원
“대회를 운영하는 기술은 경기장 안에서 선수가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겁니다. 나머지는 다 부속입니다.”
국제 대회 기술 위원은 가공의 한 시대 국제 스포츠 연맹이 파견하는 대회 기술 전문 위원으로, 경기장 시설 기준 적합성 검사·심판 배정 최종 확인·경기 일정 돌발 변수 처리를 담당한다. 외형은 국제 연맹 공인 기술 위원 완장과 대회 현장 시설 기준서(규격 기준이 담긴 두꺼운 문서), 한 손에 현장 점검용 계측기(측정 기기)가 표준이다. 본인은 경기 평가 감사관(앞서 1290003)과 권한이 구분되며, 감사관이 경기 결과를 평가한다면 기술 위원은 경기 전 환경을 점검한다.
그래서 개최 도시 주관 기관이 시설 기준을 맞추지 못했을 때 경기 일정을 변경하거나 대체 시설로 이동하는 결정권을 갖는다. 협회 외교 특사(앞서 1290009)가 외부 협상을 담당한다면, 기술 위원은 경기장 안의 기술 협상을 담당한다. 기술 위원이 현장에 도착하면 선수들보다 먼저 그라운드에 서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기술 위원이 대회 전날 밤 빈 경기장에서 혼자 측정을 마치고 나서야 선수들에게 '준비됐다'는 말을 전달합니다. 그 순서가 지켜지는 대회가 좋은 대회입니다.”
국제 대회 기술 위원 오정환 — 국제 핸드볼 연맹 파견 기술 위원으로 세계선수권 12회 현장 투입 기록을 보유한 자 — 의 일화는 '결승 전야 골대 높이 0.4cm'로 기술 위원 협회에 전해진다.
세계선수권 결승 전야 시설 점검 중, 오정환은 오른쪽 골대(공이 들어가는 문) 높이가 규정(2m)보다 0.4cm 낮게 설치된 것을 계측기로 확인했다. 시설 담당 기관은 "0.4cm는 오차 범위"라고 주장했지만, 오정환은 대회 기술 기준서 34항(골대 설치 오차 허용 범위 0.2cm)을 현장에서 읽어주고 재설치를 지시했다.
재설치는 다음 날 새벽 2시에 완료됐다. 구장 안전 점검원(앞서 1290027)이 재설치 완료 확인 서류에 서명했고, 결승전은 예정대로 진행됐다. 경기 후 한 선수가 오른쪽 코너 슛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오정환은 그 골이 들어가는 화면을 숙소에서 혼자 봤다.
리그조정사(리그調整師)
리그 통합 조정관
리그 한 줄 통합을 정중히 조율하는 조정사
“리그를 하나로 묶는 건 규정이 아닙니다. 구단마다 다른 언어를 하나의 경기 캘린더로 옮기는 협상입니다.”
리그 통합 조정관은 가공의 한 시대 복수의 지역 리그(지역별로 운영되는 리그)를 하나의 전국 리그 체계로 통합하는 과도기에 행정을 조율하는 직위다. 외형은 각 지역 리그 일정표·구단 대표 연락처·방송 중계권 계약서 사본을 담은 큰 바인더(서류 묶음 파일)가 항상 옆에 있으며, 어느 구단 마크도 달지 않는 중립 복장이 원칙이다. 본인은 중계권 협상관(앞서 1290011)·협회 외교 특사(앞서 1290009)와 같은 협상 테이블에 앉지 않으며, 합의 이후의 실행 조율만 담당한다.
그래서 어느 구단도 통합에 반대하지 않지만 구체적인 일정에는 서로 양보하지 않는 상황에서, 조정관은 각 구단이 이미 동의한 원칙만으로 일정을 역순으로 배치하는 방식을 쓴다. 가장 좋은 조정은 누가 양보했는지를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결과다.
“선배님이 구단 대표들과 회의 후 서류에 서명하는 순서를 항상 상대가 먼저 하도록 잠시 기다리는 이유를, 오래 보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리그 통합 조정관 박재일 — 가공의 전국 스포츠 리그 통합 협상을 3년에 걸쳐 완료한 행정가 — 의 일화는 '달력 한 장 세 번 수정'으로 협회 사무국에 전해진다.
통합 리그 출범 첫 시즌 일정표 확정 회의에서 동부 리그·서부 리그·중부 리그 구단 대표들이 각기 다른 이유로 개막 날짜에 동의하지 않았다. 박재일은 세 번의 회의에서 달력 한 장에 각 구단이 반드시 지켜야 할 날짜에 색칠을 하게 했다. 세 번 색칠된 달력에서 아무 색도 없는 날이 열두 개 남았고, 그 중 협회 본부장(앞서 1290001)이 리그 첫 경기에 맞는 날을 고른 것이 최종 개막일이 됐다.
세 구단 대표 중 어느 쪽도 "우리가 양보했다"는 말을 하지 않았고, 리그는 그 날짜에 개막했다. 경기 기록 사관(앞서 1290014)은 그 달력 세 장을 통합 리그 출범 기록 1호 자료로 보관했다.
선수중재사(選手仲裁師)
선수 분쟁 조정관
선수 분쟁 한 줄을 다스리는 중재사
“분쟁을 해결하는 건 한쪽이 이기는 결론이 아닙니다. 두 쪽이 다음 경기를 같은 그라운드에서 할 수 있는 결론입니다.”
선수 분쟁 조정관은 가공의 한 시대 스포츠 협회 산하 분쟁 조정 위원회에서 선수와 구단 사이의 계약 분쟁·징계 이의·이적 갈등을 중립 입장에서 조정하는 전문 조정인이다. 외형은 어느 구단 색도 없는 무채색 정장, 조정 회의 테이블에서 항상 선수와 구단 대리인의 정확히 중간에 앉는 것이 트레이드마크다. 본인은 스포츠 법률 전문가(앞서 1290037)와 협력하지만, 법적 판단보다 당사자 간 합의를 우선으로 진행한다.
그래서 조정이 시작되기 전 반드시 양측에 "이 자리에서 가장 먼저 하고 싶은 말"을 각자 2분씩 하게 하며, 그 2분을 방해하지 않는 것이 조정 첫 번째 규칙이다. 가장 좋은 조정 결과는 합의서가 아니라 조정 종료 후 양측이 악수하는 장면이다.
“우리 조정 위원회에서 가장 빨리 마무리된 사례들의 공통점은, 선수가 먼저 '제가 모른 것이 있었습니다'라고 말한 날이었습니다.”
선수 분쟁 조정관 이현준 — 분쟁 조정 위원회 조정관 8년 재직 중 담당 사건의 합의 종결 비율 89%를 기록한 자 — 의 일화는 '조정 테이블의 빈 자리'로 위원회에 전해진다.
어느 이적 분쟁 조정에서 선수 측과 구단 측이 각자 법률 대리인(법적 대리를 맡은 전문가)을 동반했다. 이현준은 조정 시작 전 법률 대리인들에게 "오늘은 당사자들이 먼저 말합니다"라며 테이블 한쪽에 별도 의자를 배치했다. 법률 대리인들은 처음에 거부했지만, 이현준이 "합의 가능성은 당사자가 서로를 처음 보는 30분에 결정됩니다"라는 한 줄을 남기자 자리를 이동했다.
선수와 구단 담당자가 30분간 중재 없이 대화했고, 이후 법률 대리인들이 정리한 합의서에 양측이 서명했다. 이현준은 그 30분을 "조정 비용이 가장 적게 들고 결과가 가장 오래가는 시간"이라고 이후 교육에서 소개했다.
스포츠법사(스포츠法師)
스포츠 법률 전문가
스포츠 한 줄 법을 다루는 법무의 사
“스포츠 법률은 법정 언어와 경기 언어를 동시에 구사해야 합니다. 둘 중 하나만 쓰면 항상 한쪽이 억울합니다.”
스포츠 법률 전문가는 가공의 한 시대 스포츠 선수·구단·협회가 직면하는 계약 분쟁·징계 처분·이적 규정·지식재산권(초상권·경기 영상 권리) 문제를 전문으로 다루는 법률가다. 외형은 어느 구단 계약서도 외울 수 있는 기억력과 경기 규정 조항을 흠 없이 인용하는 구술 능력, 항상 두 개 이상의 조항을 동시에 비교하는 책상 레이아웃이 트레이드마크다. 본인은 선수 분쟁 조정관(앞서 1290036)과 다르게, 조정이 실패했을 때 최후 법적 수단을 사용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래서 법원이나 스포츠 중재 재판소(CAS, Court of Arbitration for Sport — 스포츠 분쟁을 처리하는 국제 중재 기구)에 제출하는 서류를 작성하면서, 동시에 상대방이 합의로 돌아올 수 있는 여지를 항상 한 줄 남겨둔다. 법정 밖의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이 법정 안에서 이기는 것보다 항상 낫다는 원칙이 이 직업의 핵심이다.
“선배님이 소장(법원에 제출하는 문서) 마지막 줄에 항상 '합의 여지가 있습니다'를 여백으로 두는 이유를, 법정에 나가서야 이해했습니다.”
스포츠 법률 전문가 남지연 — 스포츠 법률 전문 변호사 12년 경력으로 CAS 중재 4건에서 모두 의뢰인 유리한 결론을 받아낸 자 — 의 일화는 '취소된 CAS 제소'로 법률 협회에 전해진다.
어느 이적 분쟁 사건에서 남지연의 의뢰인 선수는 구단으로부터 부당 이적 거부를 당했고, CAS 제소를 준비 중이었다. 남지연은 제소 서류를 완성한 날 밤, 구단 법무 담당자에게 서류 없이 비공식 전화를 했다. 통화 내용은 "이 사건이 CAS로 가면 구단 쪽에 공개되는 계약 조항이 있습니다. 해당 조항을 미리 검토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라는 한 줄이었다.
다음 날 구단 측이 합의 조건을 제시했고, 선수는 이적 제한 없이 다음 팀으로 이동했다. CAS에는 제소 서류가 제출되지 않았다. 부원 호적 관리관(앞서 1290002)은 그 이적 등록 서류를 처리하며 "가장 조용하게 끝난 이적 건"이라는 메모를 남겼다.
운영기획사(運營企劃士)
경기 운영 기획관
한 경기 한 줄 운영을 설계하는 기획사
“경기가 시작되면 관중이 경기를 봅니다. 그 전에 경기장이 제대로 서 있게 만드는 것이 제 일입니다.”
경기 운영 기획관은 가공의 한 시대 스포츠 협회 경기 운영팀에서 홈·원정 경기의 행정 준비 전반을 담당하는 실무 책임자다. 외형은 경기 당일 새벽 6시에 이미 구장에 있는 것, 경기 종료 후 마지막으로 구장을 나가는 것이 트레이드마크다. 본인은 매표 창구원(앞서 1290017)·구장 안전 점검원(앞서 1290027)·볼키퍼 보조원(앞서 1290029)과 당일 운영 일정을 공유하며, 모든 현장 인원이 배치 완료됐는지를 한 명씩 확인한다.
그래서 경기 운영 중 예상치 못한 변수(선수 버스 지연·기상 악화·설비 이상)가 생기면 기획관의 연락이 모든 팀보다 먼저 현장에 도달하며, 구장 시설 관리 총괄관(앞서 1290039)과 비상 시나리오를 항상 사전에 공유한다. 경기 당일 가장 조용하게 움직이는 사람이 가장 많은 결재를 처리한 사람이다.
“경기 운영 기획관이 당일 아무 연락이 없는 날이 가장 잘 된 날입니다. 연락이 오는 날은 무언가 예정에 없던 일이 생긴 날이니까요.”
경기 운영 기획관 강민준 — 협회 경기 운영팀 7년 재직 중 홈 경기 운영 중단 사고 0건을 기록한 자 — 의 일화는 '개막전 전날 밤 조명 오류'로 운영팀에 전해진다.
리그 개막전 전날 밤 10시, 구장 주 조명 시스템(경기장 전체를 밝히는 조명 장치) 일부가 시험 점등(점검용 조명 테스트) 중 오류를 냈다. 강민준은 구장 시설 관리 총괄관(앞서 1290039)·시설 업체 긴급 연락망·협회 사무국 당직관을 연결해 야간 수리 팀을 섭외했다. 수리는 새벽 3시에 완료됐고, 조명 재점검은 새벽 5시에 이루어졌다. 개막전은 예정 시간에 시작됐다.
협회 본부장 진우현(앞서 1290001)은 경기 당일 아침 운영 일지를 검토하다 그 야간 수리 기록을 발견하고, "가장 조용한 위기가 가장 잘 처리된 위기"라는 한 줄을 강민준의 인사 기록에 남겼다.
시설총괄사(施設總括師)
시설 관리 총괄관
구장 시설 전체를 다스리는 총괄사
“경기장이 조용한 날에도 저는 여기 있습니다. 경기 날 무사히 열리는 건 조용한 날들이 쌓인 결과니까요.”
시설 관리 총괄관은 가공의 한 시대 스포츠 구장 시설 전반(그라운드·조명·전광판·음향·냉난방·비상설비)의 유지 보수를 책임지는 관리 책임자다. 외형은 시설 점검 전용 안전모와 형광 조끼, 한 손에 구장 시설 점검 체크리스트(점검 목록표)가 표준이다. 본인은 구장 잔디 관리관(앞서 1290015)·구장 안전 점검원(앞서 1290027)과 협력하며, 비정기 점검(갑작스러운 점검)도 정기 점검과 동일한 기준으로 진행한다.
그래서 구장 안내 드론(앞서 1290005)이 이동 경로를 안내한다면, 총괄관은 그 이동 경로의 물리적 안전을 책임진다. 경기 종료 후 관중이 모두 빠져나간 뒤 가장 늦게 구장을 떠나는 사람이 시설 관리 총괄관이며, 그 퇴장 확인이 다음 경기의 첫 번째 준비다.
“경기가 끝나면 다들 나가지만, 저는 마지막 불을 끄고 나갑니다. 그 불을 끄는 게 다음 경기 첫 번째 준비입니다.”
시설 관리 총괄관 한기만 — 협회 직영 구장 시설 관리 총괄관 16년 재직 중 국제 대회 시설 기준 부적합 판정 0건을 기록한 자 — 의 일화는 '전광판 글씨 간격 0.3mm'로 시설팀에 전해진다.
국제 핸드볼 연맹 공인 대회 현장 점검에서 국제 대회 기술 위원(앞서 1290034)이 전광판(경기 정보를 표시하는 대형 화면) 득점 숫자 글씨 간격이 연맹 기준보다 0.3mm 넓은 것을 지적했다. 한기만은 대회 3일 전에 그 지적을 받고 시설 업체와 당일 야간 작업으로 교체를 진행했다. 경비원(앞서 1290016 라커룸 정비원 라인)이 야간 작업 동안 외부 출입을 통제했고, 다음 날 아침 기술 위원의 재점검에서 통과됐다.
경기 기록 사관(앞서 1290014)은 그 점검 통과 기록을 대회 운영 1호 공식 문서에 첨부했다. 한기만은 그 이후 모든 점검 항목에 '0.3mm 기준'이라는 별도 메모를 붙이기 시작했다.
이적관리사(移籍管理師)
선수 이적 관리관
선수 이적 한 줄을 정중히 다스리는 관리사
“이적은 선수가 팀을 바꾸는 일이 아닙니다. 선수의 다음 한 시즌 경기력이 시작되는 일입니다. 서류 한 줄이 그 시작입니다.”
선수 이적 관리관은 가공의 한 시대 스포츠 협회 이적 관리 부서에서 선수 이적 신청 접수·규정 검토·이적 가능 여부 판정·이적 등록 완료를 담당하는 행정 관리자다. 외형은 이적 신청 서류 보관용 전용 캐비닛(서류 보관함)과 선수 등록 현황 모니터, 한 손에 이적 규정 요약 카드가 표준이다. 본인은 부원 호적 관리관(앞서 1290002)과 협력하며, 이적 신청이 들어오면 선수 등록 상태를 먼저 확인하고 규정 검토를 시작한다.
그래서 선수 측 에이전트나 구단 법무팀이 제출한 서류에 빠진 항목이 있어도 곧바로 반려하지 않고, 어떤 추가 자료가 필요한지를 먼저 안내하는 것이 이 관리관의 방식이다. 가장 빠른 이적 처리는 서류 반려 없이 첫 번째 제출로 완료되는 이적이다.
“우리 이적 관리실에서 서류 반려를 가장 많이 하는 신입과 가장 적게 하는 베테랑의 차이는 규정을 아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무엇을 모르는지를 먼저 아는 것입니다.”
선수 이적 관리관 윤도원 — 이적 관리 부서 9년 재직 중 이적 서류 반려율을 전임자 대비 68% 감소시킨 자 — 의 일화는 '이적 서류 안내 전화 한 통'으로 이적 관리 부서에 전해진다.
어느 이적 시즌, 한 무명 선수의 이적 신청 서류에 구단 동의서(기존 구단이 이적을 허락한다는 문서) 서명란이 비어 있었다. 규정상 즉시 반려 대상이었다. 그러나 윤도원은 반려 전에 선수 측에 전화를 걸어 "구단 동의서 서명이 빠져 있습니다. 원래 서명이 완료된 것인지 확인해주실 수 있나요?"라고 물었다. 선수 측은 구단 담당자가 서명을 했는데 FAX(문서 전송 기기) 오류로 서명란이 누락된 것을 확인했고, 당일 재제출이 이루어졌다. 이적은 기한 내에 완료됐다.
선수 분쟁 조정관(앞서 1290036)은 그 사례를 "행정이 분쟁을 미리 막는 방법"의 교보재로 쓴다.
중계조율사(中繼調律師)
미디어 중계 조율관
중계 한 줄을 정중히 조율하는 조율사
“경기를 보여주는 방법이 경기만큼 중요합니다. 어떤 화면이 다음 팬을 만드는지를 결정하는 것이 제 일입니다.”
미디어 중계 조율관은 가공의 한 시대 스포츠 협회에서 방송사·중계 플랫폼(영상 전송 서비스)·구단과의 중계 계약·촬영 구역 배정·중계 기술 기준을 조율하는 담당 관리자다. 외형은 경기 당일 방송 중계 부스(방송 제작 공간) 옆 별도 자리, 방송사 연락처와 중계 일정표가 담긴 태블릿이 표준이다. 본인은 중계권 협상관(앞서 1290011)이 계약을 완료한 이후, 그 계약이 경기 현장에서 실제로 이행되도록 운영을 담당한다.
그래서 어느 방송사의 카메라가 어느 구역에서 촬영하는지·선수 인터뷰 구역의 동선이 겹치지 않는지·경기 기록 사관(앞서 1290014)의 자리가 방송 장비 케이블(전선)에 방해받지 않는지를 당일 아침에 한 번 더 확인한다. 중계 조율관이 잘 일한 날은 화면에 아무것도 이상하지 않은 날이다.
“중계 조율관이 경기 당일 가장 바쁜 시간이 경기 중이 아니라 경기 시작 전 2시간이라는 걸, 방송사 관계자들은 경기 2년 차에야 압니다.”
미디어 중계 조율관 이도형 — 협회 미디어 조율팀 6년 재직 중 중계 방해 사고(촬영 구역 침범·음향 오류 등) 0건 시즌을 네 번 달성한 자 — 의 일화는 '음향 케이블 15미터 연장'으로 조율팀에 전해진다.
어느 대회 결승 중계에서 방송사 메인 음향 케이블이 규격보다 3미터 부족해 마이크 위치를 제대로 잡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경기 2시간 전이었다. 이도형은 협회 장비 창고와 시설 관리 총괄관(앞서 1290039)의 보유 자재를 확인해 15미터 연장 케이블을 확보했고, 방송사 기술팀과 30분 안에 배선(케이블 연결)을 완료했다. 경기 시작 때 음향은 정상이었고, 시청자들은 그 15미터 이야기를 알지 못했다.
경기 기록 사관(앞서 1290014)은 그날 운영 일지에 "음향 케이블 15미터 — 조율관 처리 완료"라는 한 줄을 남겼다. 이도형은 그 이후 대회 중계 준비 체크리스트에 '케이블 길이 여유분 20% 확보'를 필수 항목으로 추가했다.
구단감사원(球團監査員)
구단 재무 감사원
구단 재무 한 줄을 정중히 감사하는 인
“재무를 감사하는 건 잘못을 찾는 것이 아닙니다. 다음 시즌에도 이 구단이 선수를 데리고 그라운드에 설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겁니다.”
구단 재무 감사원은 가공의 한 시대 스포츠 구단 재무 상태를 독립적으로 검토하는 외부 감사 전문가다. 외형은 구단과 독립된 사무실 위치, 구단 재무팀의 어떤 회의에도 참석하지 않는 독립성이 원칙이다. 본인은 협회 감사관(앞서 1290003 경기 평가 감사관 계열)과 역할이 다르며, 경기 결과가 아닌 재무 숫자를 평가한다.
그래서 한 시즌 연봉 지급 지연이 한 건이라도 발생하면 구단에 개선 권고를 내리며, 구단 재정 회계관(앞서 1290024)이 협회에 제출하는 보고서와 실제 장부(회계 기록)를 대조하는 것이 핵심 업무다. 가장 중요한 감사는 우승 시즌 재무 검토가 아니라 강등 위기 시즌에 선수 임금 지급이 제때 이루어졌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감사 보고서에서 가장 먼저 보는 항목이 우승 보너스 지급 명세가 아니라 막내 선수 연봉 지급 날짜라는 걸, 선배님 보고서를 한 번 읽고 알았습니다.”
구단 재무 감사원 조재완 — 스포츠 구단 재무 감사 전문가 13년 경력 중 세 개 구단에서 운영 재무 위기 조기 경고를 발령해 두 구단의 파산(재정적 실패) 위기를 예방한 자 — 의 일화는 '11월 봉급날 이틀 지연'으로 감사 업계에 전해진다.
어느 구단의 연간 재무 감사 중, 조재완은 시즌 막바지 11월 선수 봉급 지급일이 이틀 늦어진 기록을 발견했다. 구단 측은 "은행 처리 지연"이라고 설명했지만, 조재완은 그 이틀 지연이 3개월 연속으로 반복된 패턴임을 확인했다. 협회 본부장(앞서 1290001)에게 운영 재무 개선 권고를 발령했고, 구단 재정 회계관(앞서 1290024)과 협력해 외부 운영 자금 조달 계획을 수립했다.
구단은 다음 시즌 재정 문제 없이 운영됐고, 의무실 야간 당직관(앞서 1290025)은 "선수들이 봉급 걱정 없이 훈련에 집중한 시즌이었다"는 한 줄을 연간 보고서에 남겼다.
의료기록사(醫療記錄師)
의료 기록 관리관
선수 의료 한 줄 기록을 다스리는 기록사
“선수 의료 기록은 부상 기록이 아닙니다. 그 선수가 어떻게 회복했는지의 기록입니다. 두 번째 부상을 막는 정보가 거기에 있어요.”
의료 기록 관리관은 가공의 한 시대 스포츠 구단 또는 협회 의무실 부속 기록 부서에서 선수 의료 기록 보관·이전·접근 권한을 관리하는 전담 관리자다. 외형은 의무실 옆 전용 기록실과 잠금 장치가 있는 디지털 기록 시스템, 접근 권한 코드를 담은 보안 카드가 표준이다. 본인은 부원 호적 관리관(앞서 1290002)과 협력하며, 선수가 구단을 이적할 때 의료 기록이 새 구단 의무팀에 정확히 전달되도록 관리한다.
그래서 의무실 야간 당직관(앞서 1290025)이 새벽에 응급 처치를 한 기록도 다음 날 아침에는 기록 시스템에 입력되어 있으며, 반도핑 수석 조사관(앞서 1290033)이 처방 기록을 확인할 때 가장 먼저 연락하는 부서가 이 기록실이다. 가장 중요한 의료 기록은 최근 기록이 아니라 5년 전 부상 기록이다.
“선수가 새 구단으로 이적할 때 의료 기록을 빠짐없이 전달하는 게 규정이지만, 그 기록 한 장이 새 구단 의무팀이 선수를 처음 이해하는 첫 페이지입니다.”
의료 기록 관리관 박도형 — 협회 의료 기록 관리 부서 10년 재직 중 기록 누락 없이 시즌을 마감한 기록을 보유한 자 — 의 일화는 '7년 전 발목 수술 기록 한 줄'로 기록 부서에 전해진다.
어느 이적 선수가 새 구단에 합류한 직후 같은 부위에 부상이 재발했다. 새 구단 의무팀이 전 구단 의료 기록을 요청했을 때, 박도형이 관리하는 기록 시스템에서 7년 전 같은 부위 수술 기록 한 줄이 확인됐다. 그 기록이 새 구단 재활 전문 물리치료사(1280042 직업 유형)에게 전달됐고, 치료 방법이 재조정됐다. 선수는 예상보다 한 달 빠르게 회복했다.
그 선수는 다음 시즌 개막 인터뷰에서 "제가 7년 전에 뭘 다쳤는지를 새 구단이 알고 있었습니다"라는 한 줄을 남겼다. 박도형은 그 이후 이적 의료 기록 전달 서류에 '5년 이상 과거 기록 포함 여부 확인' 항목을 추가했다.
심판집계원(審判集計員)
심판 기록 집계원
심판 한 줄 기록을 정중히 집계하는 인
“심판 판정 기록을 집계하는 건 실수를 찾는 것이 아닙니다. 심판이 더 잘 판정할 수 있도록 패턴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심판 기록 집계원은 가공의 한 시대 스포츠 협회 심판 위원회 산하에서 리그 전체 심판의 판정 기록·항의 횟수·VAR 재심사(영상 기술을 이용한 판정 재확인) 결과를 수집해 분석 자료를 만드는 전문 집계 담당자다. 외형은 심판 위원회 자료실과 심판 별 판정 기록 파일이 정리된 캐비닛, 한 시즌 리그 전체 판정 데이터가 담긴 분석 시스템이 표준이다. 본인은 경기 기록 사관(앞서 1290014)이 경기 전체 기록을 담당한다면, 심판 기록 집계원은 그 중 심판 관련 항목만 별도로 분석한다.
그래서 심판 교육 기관(1270044 심판 교육 교관 계열)에서 신입 심판 교육 자료를 요청할 때 가장 먼저 연락하는 부서가 이 집계원이며, 어느 심판이 어느 경기 상황에서 반복 오류를 보이는지를 수치로 보여준다. 집계원의 자료가 쓰이는 가장 좋은 날은 심판의 판정이 향상됐다는 보고가 오는 날이다.
“저희 집계 자료에서 어느 심판이 특정 파울 상황에서 반복 오류를 보인다는 것을 발견했을 때, 그 자료를 교육자료로 쓴 결과 그 심판의 오류가 한 시즌 안에 사라졌습니다. 그게 이 일의 목적이에요.”
심판 기록 집계원 하진오 — 협회 심판 집계 부서 8년 재직 중 리그 심판 판정 정확도 향상 기여 공로로 협회 감사(협회 공식 감사 인증)를 세 번 받은 자 — 의 일화는 '코너킥 파울 패턴 데이터'로 집계 부서에 전해진다.
어느 시즌 하진오는 리그 전체 데이터에서 특정 구역 코너킥 상황에서 파울 콜(규칙 위반 선언) 일관성이 낮은 패턴을 발견했다. 그 패턴을 분석해 심판 위원회에 제출했고, 심판 위원회는 해당 상황에 대한 추가 교육 세션(교육 시간)을 편성했다. 다음 시즌 같은 구역 코너킥 파울 항의 건수가 전 시즌 대비 38% 감소했다.
규율 위원회 재정관(앞서 1290022)은 "항의 건수 감소가 심판 덕분인지, 집계원 덕분인지 모르겠습니다"라는 농담을 협회 회의에서 남겼고, 하진오는 그 농담을 집계 부서 벽에 붙여뒀다.
자원봉사사(資源奉仕士)
자원봉사 총괄 코디
자원봉사 한 줄을 정중히 조율하는 코디사
“자원봉사자가 좋은 경험을 해야 다음 대회에도 옵니다. 제가 가르치는 건 봉사 방법이 아니라 이 경기장에서 자부심을 갖는 방법이에요.”
자원봉사 총괄 코디는 가공의 한 시대 스포츠 대회 자원봉사 운영 전반을 담당하는 협회 직원으로, 자원봉사자 모집·교육·배치·사후 관리를 모두 총괄한다. 외형은 자원봉사자 교육 교재와 역할별 배치 명단표, 한 손에 통신 무전기가 표준이다. 본인은 경기 운영 기획관(앞서 1290038)과 협력해 자원봉사자 배치 계획을 경기 운영 일정표와 연동한다.
그래서 자원봉사자가 처음 배치 자리에서 혼란을 겪지 않도록 사전 현장 답사(실제 장소를 미리 방문해 익히는 것)를 교육 과정에 포함시키며, 대회 당일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하는 사람이 코디다. 가장 잘 운영된 자원봉사 팀은 코디 없이도 자원봉사자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팀이다.
“자원봉사 교육에서 제일 중요한 시간이 봉사 기술을 가르치는 시간이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이 서로 이름을 외우는 시간이라는 걸 3년 차에 알았습니다.”
자원봉사 총괄 코디 최하은 — 국제 대회 자원봉사 총괄 코디 5년 재직 중 자원봉사자 재참가율 79%를 기록한 자 — 의 일화는 '첫날 이름표 교환 시간'으로 협회 자원봉사 교육 자료에 수록됐다.
어느 대회 자원봉사 교육 첫날, 최하은은 교재 배포 전 5분을 "옆 사람과 이름표를 교환하고, 그 사람이 왜 자원봉사 신청을 했는지 한 줄씩 들어보세요"라는 활동으로 시작했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5분 뒤 교실 안에서 자발적 대화가 시작됐다. 그 첫날 이름표 교환 활동이 자원봉사자들이 대회 내내 서로 도우며 움직이는 팀 문화의 출발점이 됐다.
구장 안전 점검원(앞서 1290027)은 대회 기간 자원봉사자들이 자기 배치 구역 외 공간에서도 스스로 안내를 시작하는 것을 보고 "훈련을 받은 것이 아니라 서로를 알고 있는 것"이라는 한 줄을 남겼다. 최하은은 그 한 줄을 다음 교육 교재 첫 페이지에 실었다.
구장안전관(球場安全官)
구장 운영 안전관
구장 한 줄 안전을 지키는 안전관
“경기장 안전은 경기 시작 전에 완성됩니다. 경기 중에 안전을 생각해야 한다면 이미 늦은 겁니다.”
구장 운영 안전관은 가공의 한 시대 스포츠 구장 경기 당일 안전 운영을 총괄하는 안전 담당 관리자다. 외형은 안전 관리 인증 완장과 안전 점검 체크리스트, 구장 전체 구역이 표시된 안전 구역도(안전 관리 지도)가 표준이다. 본인은 구장 안전 점검원(앞서 1290027)·시설 관리 총괄관(앞서 1290039)과 경기 전 안전 상태를 공동 확인하며, 관중 입장 전 최종 안전 점검을 총괄한다.
그래서 경기 당일 모든 비상 출구가 열려 있는지·안전 요원 배치가 계획대로인지·응급 처치 키트(응급 의료 도구 모음)가 지정 위치에 있는지를 한 시간 전에 직접 순찰한다. 경기 운영 기획관(앞서 1290038)이 경기 전체 운영을 조율한다면, 안전관은 그 운영 안에서 사람이 다치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사람이다.
“우리 안전팀에서 경기 당일 비상 훈련을 정기 점검보다 더 자주 하는 이유는, 비상은 예고가 없기 때문입니다.”
구장 운영 안전관 서진우 — 협회 직영 구장 안전 담당 9년 재직 중 경기 중 관중 부상 사고 0건을 기록한 자 — 의 일화는 '비어 있던 비상구 앞 통로'로 안전팀에 전해진다.
어느 경기 개막 전날 시설 점검 중, 서진우는 구장 동쪽 비상구 앞 통로에 이벤트 용품 박스 세 개가 임시로 쌓여 있는 것을 발견했다. 해당 통로는 비상 대피 1차 경로에 포함된 자리였다. 서진우는 즉시 구장 시설 관리 총괄관(앞서 1290039)에게 연락해 박스를 이동시키고, 비상구 점검 항목에 "이벤트 용품 임시 적재 금지 구역"을 추가했다.
그 변경 사항은 자원봉사 총괄 코디(앞서 1290045)가 다음 대회 자원봉사자 교육에서 "비상구는 항상 열린 길"이라는 안전 교육 항목으로 포함시켰다. 서진우는 "안전은 작은 박스 세 개에서 시작됩니다"라는 한 줄을 안전팀 교육 교재에 남겼다.
관중안내인(觀衆案內人)
관중 서비스 안내관
관중 한 줄을 정중히 안내하는 안내인
“관중이 경기를 즐기려면 자리를 먼저 찾아야 합니다. 자리를 찾지 못하는 동안 경기는 이미 시작됩니다.”
관중 서비스 안내관은 가공의 한 시대 스포츠 구장에서 관중 입장·좌석 안내·시설 이용 안내를 담당하는 현장 서비스 직원이다. 외형은 구단 또는 협회 로고가 새겨진 조끼와 안내 명찰, 한 손에 구장 안내 지도와 좌석 배치도가 표준이다. 본인은 매표 창구원(앞서 1290017)이 입장권을 발급한 관중을 이어받아 좌석까지 이동을 돕는다.
그래서 경기 시작 1시간 전 입장 피크 시간에 가장 많이 움직이는 사람이 안내관이며, 특별 도움이 필요한 관중(어린이·노약자·장애인)에게 먼저 다가가는 것이 안내관의 기본 원칙이다. 구장 안내 드론(앞서 1290005)이 자동 안내를 담당한다면, 안내관은 드론이 처리하지 못하는 상황을 담당하는 사람이다.
“안내관이 가장 필요한 순간은 관중이 길을 모를 때가 아닙니다. 길을 알지만 혼자 가기 불안한 사람 옆에 서 있을 때입니다.”
관중 서비스 안내관 최재영 — 협회 직영 구장 안내팀 5년 재직 중 관중 불편 민원 접수 0건을 기록한 구역 안내관 — 의 일화는 '방향치 할머니의 첫 경기'로 안내팀에 전해진다.
어느 경기 날, 최재영은 입장 게이트 앞에서 좌석 번호를 확인하며 30분 넘게 서 있는 70대 할머니를 발견했다. 할머니는 매표 창구원(앞서 1290017)에게 한 번 물었지만 안내 지도를 보고도 방향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최재영은 직접 좌석 앞까지 동행해 안내했다. 할머니의 자리는 구장 안전 점검원(앞서 1290027)이 그날 새벽에 안전 점검을 마친 구역의 가운데 자리였다.
경기가 끝난 뒤 할머니는 안내팀 입구에서 "덕분에 경기를 처음부터 봤다"고 전했다. 최재영은 그 이후 입장 게이트 앞에서 혼자 지도를 보고 있는 관중을 먼저 말 걸어 확인하는 것을 팀 안내 원칙 첫 번째 항목으로 만들었다.
티켓보조부(티켓補助夫)
티켓 부스 보조원
티켓 부스 한 줄을 보조하는 부
“경기 보러 오시는 분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사람이 저입니다. 첫인상이 좋아야 경기도 좋아 보입니다.”
티켓 부스 보조원은 가공의 한 시대 스포츠 구장 매표 창구(티켓 판매 구역)에서 현장 판매 티켓 교부·교환·환불 보조를 담당하는 당일 지원 직원이다. 외형은 매표 창구 보조 유니폼과 안내 명찰, 한 손에 티켓 스캐너(입장권 확인 장치)가 표준이다. 본인은 매표 창구원(앞서 1290017)의 지시를 받아 현장 발권(티켓 인쇄·발급)·티켓 불일치 확인·현금 결제 처리 보조를 수행한다.
그래서 경기 시작 30분 전 티켓 줄이 가장 길어지는 시간에 창구원이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업무를 보조하는 것이 핵심이며, 처음 경기장에 온 관중이 티켓 사용법을 모르는 경우 가장 먼저 도와주는 사람이 보조원이다. 경기가 끝나면 당일 판매 집계(판매 결과 수치)를 창구원과 함께 확인하며, 관중 서비스 안내관(앞서 1290047)에게 당일 잔여석 정보를 공유한다.
“티켓 부스 첫 날 선배님이 '빠른 손보다 차분한 눈이 더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혼란 중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먼저 보는 눈 말이에요.”
티켓 부스 보조원 이동찬 — 대회 자원봉사로 시작해 정규직 매표 보조원으로 채용된 자 — 의 일화는 '분실 티켓 한 장의 10분'으로 매표팀에 전해진다.
어느 경기 시작 15분 전, 한 관중이 이미 구매한 전자 티켓(앱으로 발급받은 디지털 입장권)을 폰 화면이 꺼져서 확인이 안 된다고 찾아왔다. 매표 창구원은 당일 발권 업무로 바빴고, 이동찬이 해당 관중의 예매 확인 문자(예약 확인 메시지)를 바탕으로 협회 예매 시스템에서 수기로 좌석을 조회해 임시 입장 허가증을 발급했다. 10분 만에 처리됐고, 그 관중은 경기 시작 전에 좌석에 앉았다.
매표 창구원 송예람(앞서 1290017 직업과 이름 연결)은 그 처리 과정을 매표팀 업무 매뉴얼(업무 지침서)에 "전자 티켓 오류 시 임시 처리 절차"로 추가했다.
환경정리부(環境整理夫)
구장 환경 정리원
구장 한 자리를 정중히 정리하는 환경부
“경기가 끝나면 다들 나가지만, 저는 들어갑니다. 다음 경기를 위해서요.”
구장 환경 정리원은 가공의 한 시대 스포츠 구장 경기 종료 후 관중석·통로·화장실·매점 구역의 환경 정리를 담당하는 청소 인력이다. 외형은 구장 정리 유니폼과 청소 도구 카트(바퀴 달린 청소 도구 이동 수레), 귀에 이어폰을 꽂고 일하는 것이 트레이드마크다. 본인은 경기 종료 후 관중이 모두 퇴장하면 구역별로 나뉘어 청소를 시작하며, 구장 환경 정리 완료 확인이 시설 관리 총괄관(앞서 1290039)의 다음 날 점검 일정보다 먼저 이루어진다.
그래서 경기가 없는 구장보다 경기가 있는 구장이 다음 날 더 깨끗한 것은, 정리원이 경기 후 밤새 정리했기 때문이다. 구장 청소 야간조(앞서 1290020)가 정기 야간 청소를 담당한다면, 환경 정리원은 경기 직후 관중이 남긴 흔적을 지우는 사람이다.
“경기 후 구장이 얼마나 빨리 깨끗해지느냐가 다음 날 점검관이 그 경기를 어떻게 기억하느냐와 관련 있다는 걸, 오래 일하고 나서 알았습니다.”
구장 환경 정리원 배만호 — 협회 직영 구장 경기 후 정리팀 12년 근무자 — 의 일화는 '관중석 107구역 안경'으로 정리팀에 전해진다.
어느 경기 후 정리 중 배만호는 107구역 좌석 아래에서 안경 한 개를 발견했다. 습득물 처리 절차(분실물을 처리하는 방법)에 따라 안내 데스크에 제출해야 했지만, 그 안경이 매우 두꺼운 도수(시력 교정 정도)의 것임을 보고 관중 서비스 안내관(앞서 1290047)에게 별도 연락을 했다. 안내관이 당일 107구역 좌석 예매자 정보를 조회해 연락했고, 안경 주인인 노장 단골 관중이 다음 경기 전에 안경을 찾아갔다.
그 단골 관중은 "안경이 없었으면 한 달을 못 볼 뻔했다"고 전했다. 매점 음료 보조(앞서 1290030)는 그 소식을 전해 듣고 그 단골이 다음 경기에 왔을 때 음료 한 잔을 무료로 권했다. 배만호는 그 이후 두꺼운 도수 안경이 나오면 일반 습득물이 아닌 '긴급 주인 찾기 항목'으로 별도 처리하는 방식을 팀 원칙으로 만들었다.
장비보조부(裝備補助夫)
방송 장비 보조원
방송 장비 한 줄을 정중히 보조하는 부
“중계가 끊기지 않는 건 저 같은 사람이 케이블을 밟지 않도록 경기 내내 서 있기 때문입니다.”
방송 장비 보조원은 가공의 한 시대 스포츠 경기 중계 현장에서 방송사 카메라 팀·음향 팀의 장비 이동·케이블 관리·전원 공급 보조를 담당하는 현장 지원 인력이다. 외형은 방송사 조끼와 안전 장갑, 한 손에 케이블 타이(전선 묶음 도구)와 소형 공구가 표준이다. 본인은 미디어 중계 조율관(앞서 1290041)의 지시를 받아 촬영 구역 내 케이블 배선 보조·카메라 이동 지원·방송 장비 임시 보관 관리를 수행한다.
그래서 중계 카메라가 경기 중 이동할 때 케이블이 선수나 심판 동선과 겹치지 않도록 실시간으로 정리하며, 중계 시작 2시간 전에 이미 현장에 있다. 구장 안내 드론(앞서 1290005)이 관중 안내를 담당한다면, 방송 장비 보조원은 그 드론이 화면에 잡히는 장면 뒤 케이블 정리를 담당하는 사람이다.
“방송 장비 보조원이 잘 일한 날은 중계 화면에 케이블이 한 번도 안 잡히는 날입니다. 잘못한 날은 딱 한 번 잡히는 날이고요.”
방송 장비 보조원 조민준 — 협회 중계 지원팀 7년 근무 중 중계 방해 장비 사고 0건을 기록한 자 — 의 일화는 '경기 중 카메라 케이블 교체 90초'로 중계팀에 전해진다.
어느 대회 결승 중계 후반 중, 메인 카메라 케이블 커넥터(연결 단자) 하나가 느슨해지면서 화면이 간헐적으로 끊길 위험이 생겼다. 조민준은 그 카메라 담당 촬영 기사(영상 촬영 전문가)의 신호를 받고, 경기 흐름의 자연스러운 멈춤 시간(선수 부상 확인 중 경기 정지) 90초 안에 케이블 교체를 완료했다. 중계 화면은 끊기지 않았고, 시청자들은 그 90초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지 못했다.
미디어 중계 조율관(앞서 1290041)은 경기 후 운영 일지에 "케이블 교체 90초 — 조민준 처리 완료"를 남겼다. 시설 관리 총괄관(앞서 1290039)은 그 일지를 보고 "가장 빠른 준비는 문제가 생기기 전에 이미 옆에 있는 것"이라는 한 줄을 구장 운영 교육 자료에 추가했다.